도매협, 저가낙찰 재발방지 대책마련 나서
- 이현주
- 2009-07-20 06:25: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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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원 의약품 납품하는 제약사와 개별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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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1원 저가낙찰 재발방지를 위한 제약사들과 해법찾기에 돌입해 결과가 주목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오늘(20일)부터 보훈병원 원내에 1원짜리 의약품을 납품하는 제약사들과 저가낙찰 재발방지 개별 간담회를 가진다.
보훈병원 입찰에서 1원에 낙찰된 20여개 품목은 D제약사가 6개품목, C사가 4개, B사가 4개씩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H사와 또다른 D제약, K제약도 각각 2개 품목을 납품하며 이번 1원 낙찰 계약 제약사중에는 다국적사 한 곳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협은 이에 따라 이들 제약사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시간을 조정해 차례대로 개별 간담회를 갖고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저가낙찰 원인을 짚어보고 제약사와 도매의 잘잘못을 가리는 한편 향후 재발방지에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도협은 제약사뿐만 아니라 도협 회원사들에게도 입찰질서 확립을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도협 이한우 회장은 "무조건 제약사들 잘못일리도 없고 도매 잘못도 아니다"며 "하지만 과당경쟁이 이뤄지는 현 상태로는 점점 입찰시장이 악화될 것이 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저가낙찰의 잘잘못도 따지겠지만 향후 입찰질서 확립에 대한 확실한 공감대를 이끌어내 재발방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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