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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신종플루 예방 '손소독제' 출시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위생용품의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외제약이 손 세정제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물 없이 사용하는 프리미엄 손 세정제 ‘중외 손소독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중외 손소독제’는 바이러스가 가장 쉽게 침입하는 경로인 손을 물 없이도 청결하게 세정해 주며, 각종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99.9%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피부에 안전한 저자극성, 무독성 제품으로 핸드로션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알로에 베라, 레몬추출물 등 보습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중외제약이 손소독제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약국에 알려지면서 제품 출시 이전 단계에 이미 20만개의 선주문이 들어온 상황이다. 중외제약은 9월에만 30만개, 금년 100만개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으며, 년말까지 100억원 이상의 추가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걸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며 “특히 기존 거래처인 약국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외 손소독제’는 휴대용 59ml(3,300원), 비치용 250ml(7,700원), 덕용 500ml(13,200원) 등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약국, 인터넷쇼핑몰, 대형할인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문의 : 1588-26752009-09-10 13:30:33가인호 -
넥사바-프로모비스트 코마케팅 개시바이엘헬스케어는 제5회 서울 국제 간 심포지엄에서 간세포암치료제 넥사바와 조영제 프리모비스트 코마케팅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두 제품간 시너지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공동 부스를 설치하고, 심포지움 참석자를 대상으로 '간암 진단과 치료의 선도자'(Innovators in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HCC)″라는 주제로 마케팅 & 8226;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넥사바는 3상 임상 시험(SHARP, Sorafenib HCC Assessment Randomized Protocol) 결과, 위약군보다 전반적인 생존율이 44%까지 유의하게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나 표적 치료제로써 간암 치료의 효능과 내약성을 인정받았다. 간 병소 확인 및 특성 파악을 위한 MRI 조영제인 프리모비스트는 경제성 평가 연구(HEOR, Health Economic Outcomes Research)에서 정밀한 진단으로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을 돕고, 진단 이후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프리드리히 가우제 대표는 “간암 치료의 효능과 내약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표적 치료제인 넥사바와 간 병소 진단을 위해 특별 고안된 프리모비스트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 간암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9-10 10:13: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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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 1천억 투자…복지부와 MOU 체결일본계 다국적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오츠카제약이 5년간 의약품 연구개발에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과 오츠카제약 이와모토 사장은 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오츠카 향남공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MOU 체결로 오츠카제약은 2013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000억원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의약품 연구개발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또 오츠카는 항암제, 중추신경계 등 난치성 질병의 치료 영역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며, 초기 임상단계부터 시작하여 점차 모든 단계의 임상연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게 된다.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국내 의료 및 의약 연구진 및 관련 학과 대학(원)생들을 위한 연수 및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의료연구 분야에서 시작하여 점차 임상 연구의 전 영역에서 한국 의료학계와의 공동연구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국내 생산기지 철수가 러시를 이루는 상황에서 생산시설 투자도 이뤄진다는 점이 주목된다. 오츠카는 글로벌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이를 수출할 예정에 있다. 전재희 장관은 "이번에 일본 제약회사인 오츠카제약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 미국, 유럽, 일본의 선진 제약기업과 국내 기업·연구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및 투자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장관은 "신약개발 선진국과의 교류 확대는 정부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꼽고 있는 제약 산업이 한국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모토 일본 오츠카제약 사장은 "오츠카제약은 전 세계인의 건강을 지키고 그들이 질병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공동 연구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혁신적인 치료약을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이와모토 사장은 "이번 합의가 한국의 우수한 R&D인프라와 오츠카제약의 연구개발력을 결집시켜 신약개발을 촉진하고,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하여 상호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엄대식 한국오츠카제약 사장은 "다른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한국 투자가 주로 임상시험에 집중되고 있는데 반해, 한국오츠카제약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등 신약개발의 또 다른 축인 제조 부분까지 투자 범위를 넓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재희 장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한미약품 연구소도 방문하여 세계적 다국적 제약회사인 MSD와 자체 개발 신약의 해외 공동마케팅 제휴를 성사시키는 등 그간의 R&D 투자 노력을 격려했다.2009-09-09 15:26:14박철민 -
중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 발매안전하고 빠른 전립성비대증치료제(알파차단제)가 시장에 선을 보였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THRUPA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트루패스는 전립선비대증에 수반되는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의 긴장을 이완시켜 배뇨장애를 치료하는게 특징이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는 “전립선에는 알파1A 수용체가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혈관에는 알파1B 수용체, 방광에는 알파1D 수용체가 각각 위치하고 있지만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이 알파1A 수용체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실시한 임상결과에 따르면 트루패스는 기존 비선택적 알파차단제(알파1A/알파1B/알파1D 수용체에 모두 작용)에서 나타나는 기립성 저혈압 등 심혈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알파1A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알파1A에만 주로 작용)하는 다른 약물과 비교할 때 전립선에 대한 선택성이 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약효가 빠르다. ‘트루패스’는 이같은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고 지난 4월 미국에서 출시된 바 있다. 이밖에도 ‘트루패스’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빠른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내 전립선비대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국 비뇨기과학회(AUA)의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Urology'에 실린 임상 결과에 따르면 ‘트루패스’는 투여 초기 단계인 3~4일 만에 신속한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등 기존 치료제에 비해 빠른 효과를 보인다. 이와 함께 배뇨증상 뿐만 아니라 저장증상 개선효과가 뛰어나 야간뇨 빈도를 낮춰주며,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심하거나 기존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중증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금번 ‘트루패스’ 출시를 기점으로 비뇨기과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 최학배 마케팅총괄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트루패스’를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피나스타’, 2011년 출시 예정인 발기부전치료제 ‘아바나필’과 함께 비뇨기과 시장의 주력 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매년 20% 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1천억원 규모의 배뇨장애치료제 시장에서 3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루패스’의 보험약가는 380원으로 책정됐으며, 1일 2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2009-09-09 09:30:13가인호 -
'1강3중' 전립선비대 치료제 시장재편 예고아스텔라스제약의 하루날이 평정하고 있는 1200억원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시장에 국내 상위제약사가 도입 신약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경쟁에 가세함에 따라 시장 재편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강 3중체제로 형성되며 매년 20%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이 올 하반기 이후 대형 신제품 가세로 변화가 예상되는 것. 현재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은 ‘독사조신’, ‘테라조신’, ‘알푸조신’, ‘탐스로신‘ 등 4개 제제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 시장의 선두주자는 일본계 아스텔라스 제약의 ‘하루날’(성분명 탐스조신)로 지난해 매출액이 약 340억원대를 기록할 만큼 특급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이미 190억원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하루날 제네릭 품목 매출만 약 300억원대에 달하는 등 탐스조신 제제가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사노피사의 ‘자트랄’(한독약품 판매, 성분명 알푸조신)과 화이자의 ‘카두라’(성분명 독사조신) 등이 150~160억원대 매출로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사 중에는 일양약품의 ‘하이트린’(성분명 테라조신)이 100억원대 매출로 리딩품목을 추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달부터 중외제약이 일본계 도입신약인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본격 출시하고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함에 따라 시장 재편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최종허가를 받은 중외 트루패스는 전립선비대에 수반되는 배뇨장애에 주로 작용하는 알파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알파차단제로 주목받고 있는 것. 중외제약측은 9월초 제품 출시 이후 의사들을 대상으로 임상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외측은 내년까지 트루패스 매출을 300억원대까지 끌어올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의 리딩품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결국 다국적제약사들이 장악했던 이 시장은 제품력과 영업력을 앞세운 중외제약의 본격 가세로 인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9-09-09 06:36:58가인호 -
"도매, 바코드 미부착 제품 거래땐 불이익"바코드 미부착 제품을 거래하는 도매업체들은 심평원 정보센터 블랙리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정보센터 최유천 팀장은 서울도협 주최 '2009 CEO 경영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도매업체의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정보센터의 노력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최 팀장은 "처음 정보센터가 설립될 때는 도매에서도 찬성했지만 차후 불편하고 어려운 존재로 낙인찍히고 있다"고 운을 뗀뒤 "그러나 궁극적으로 도매업계 도움이될지는 찬찬히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그 일환으로 의약품 바코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 바코드가 도매 물류비용을 축소시키는데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최 팀장은 "바코드 미부착 7개 제약사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는데, 처음이니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데이터가 누적되는 순간 해당 제약사와 거래하는 도매상도 줄줄이 연계조사 선상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센터 데이터, 도매는 활용안해 '안타까워' 이와 함께 최 팀장은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고 분석하는 것이 정보센터의 소임인데 가장 약업시장의 가장 치열한 레드오션인 도매들이 정보를 요청하는 곳이 없다고 지적했다. 올 상반기 정보제공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처리건수 141건(442품목)중 다국적사가 66%(290품목), 국내 제약사 34%(149품목)가 정보를 요청했다는 것. 이에 대해 최 팀장은 "다국적사는 국내 약업시장에 분적으로 접근하려는 것"이라며 "도매역시 과거 연줄, 또는 리베이트로 경영하던 근대시적 경영방식을 버리고 분석적이고 이론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라고 조언했다. 또한 최 팀장은 도매는 '을'의 위치에 있기때문에 지금까지는 처벌과 거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그러나 을이라는 지위의 혜택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며 "센터를 규제기관이라기보다 서비스기관으로 생각하고 무조건적인 규제 완화보다는 규제강화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2009-09-08 15:05:52이현주 -
"제약회사 리베이트 1조원 도매가 심부름""당장 리베이트가 없는 1급수를 만드려는 것은 아니다. 3급수를 2급수로 끌어올리려는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 최유천 센터장은 8일 서울시도협 주최 '2009 CEO경영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최 센터장은 "인류가 생산, 산업활동을 하면서 뇌물과 탈세가 없었던 적은 없었다"며 "지금이 리베이트 3급수라면 2급수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도매업체들 역시 자정결의를 했지만 서로 완벽히는 믿지 못하는 것 아니냐"며 "예를들어 불법 리베이트 10%를 5%까지 줄여보자는 뜻으로 자정결의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에 앞서 최 센터장은 공정위에서 분석한 리베이트가 약 2조원에 달하며 이중 제약회사가 직접 제공하는 것이 1조원, 도매가 1조원을 심부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최 센터장은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불법을 자행해야하는데 매출처리하면 할인할증에 걸리고 비용처리하면 탈세에 걸리기 때문에 도매는 불법의 울타리 위를 걷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 센터장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이유는 도매상들의 과당경쟁 때문이라고도 말했다. 그는 "리베이트를 주지않는 것이 도매업계로서 이익이며, 정부는 도매업체들 문닫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발전적인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센터장은 도매업체들의 잘못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재 도매상은 요양기관을 대신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제약사를 최고 고객으로 섬기고 있다는 것. 이에 최 센터장은 "도매업체보다는 제약사 총판업체로 명판을 변경하고 별도 판매마진이 아닌 총판 수수료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2009-09-08 14:34:0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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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업활동, 한미-대웅 상승…유한 추락올 상반기 영업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전개된 품목은 MSD와 대웅제약이 공동판매하고 있는 당뇨병 신약 ‘자누비아’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6월 발매에 들어간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이 발매 1개월만에 디테일 2위에 오르며 엄청난 영업력을 과시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병의원 방문 횟수에서는 한미약품이 대웅제약과 동아제약을 따돌리고 1위에 등극했으며 SK케미칼이 5위권안에 포진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1위를 차지했던 유한양행은 올해 4위로 추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의약품 프로모션 조사기관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의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해 제공하는 상반기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과 디테일건수를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이 20만 2157건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유한에 밀려 2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선두에 등극하며 가장 영업활동이 활발한 제약사로 꼽혔다. 이어 대웅제약이 17만 9321건으로 2위를 차지해 지난해 5위서 3계단이나 상승했으며, 3위는 동아제약, 4위는 유한양행, 5위는 SK케미칼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지난해 대비 병의원 방문율이 상승한 기업은 GSK, 대웅제약, SK케미칼 등으로 나타났는데, GSK의 경우 지난해 11위에서 6위로 도약한 점이 주목된다. 반면 유한양행은 지난해 1위에서 4위로 3계단 주저 앉으며 한미-대웅-동아제약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20위권 밖에 있었던 대원제약, 안국약품, 경동제약, 현대약품 등 주요 중위권 기업들이 20위안에 랭크되며 올 상반기 중견제약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원제약은 15위, 경동제약은 17위, 안국약품은 18위, 현대약품은 20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품목 디테일건수에서는 MSD와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자누비아가 총 2만 5714건으로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공동판매하고 있는 또 다른 당뇨병신약 가브스가 2만 2465건으로 3위에 오르며 치열한 영업경쟁이 펼쳐졌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미약품의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은 2만 4388건으로 2위에 오르며 발매 1개월만에 선두권에 포진하는 놀라운 영업력을 과시했다. 이밖에 동아제약의 대형 품목 스티렌과 한미약품의 멕시부펜 등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대웅제약이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항궤양제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알비스의 경우 7위에 랭크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와함께 아모잘탄과 경쟁하고 있는 세비카도 발매 한달만에 1만 4965건의 디테일건수를 올리며 13위를 기록해 올 상반기에는 당뇨병신약과 고혈압복합제 신제품에 대한 영업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것으로 조사됐다.2009-09-07 06:40:04가인호 -
부산 청십자약품, 업무환경개선 리모델링청십자약품(회장 박노정·대표 박윤규) 부산지점이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그간 지하1층(300평)과 1층(160평)을 의약품창고로 사용하고 4층(160평)을 사무실로 사용해온 부산지점은 리모델링으로 의약품 창고 바코드시설을 구비하고 사무실 내부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또 5층은 회의실과 직원식당, 창고직원 락카룸, 샤워장 등을 만들고 정원을 꾸며 직원 휴게실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5층에는 제약 담당자들의 휴게실을 별도로 만들었다. 나채량 부사장은 "1981년에 설립된 부산지점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후 직원들의 업무성취율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의약품창고에 선진물류를 도입하는 등 경영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십자약품은 지난 2007년 포항본사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지난 7월 대구 물류센터 증축 및 사무실 개선하고 부산지점까지 리모델링을 마쳤다. 내부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청십자약품은 향후 부산과 마산지점 의약품창고에 선진 물류시스템을 도입하고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2009-09-04 08:39:09이현주 -
항궤양제 세대교체…대웅 '알비스' 1위 등극항궤양제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 대웅제약 알비스가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하면서 이 시장 리딩품목에 등극한 것. 그러나 제일약품의 '란스톤'의 경우 란스톤LFDT와 합산할 경우 알비스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 이들 품목간 1위 경쟁이 본격화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무코스타, 큐란, 판토록 등이 20%대 이상 고성장을 이어가며 선두다툼에 가세하면서 이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로 본격화되고 있다. 데일리팜이 분석한 올 상반기 항궤양제 시장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승승장구했던 대웅제약 알비스가 반기매출 150억원을 돌파하며 드디어 단일품목으로 이 시장 1위 제품으로 올라선 것. 알비스는 대웅제약이 지난 2000년 출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지난 몇 년간 연 50억원대 품목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지난해부터 전사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단숨에 리딩품목 반열에 등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상승 요인은 위염 시장이 커지면서 적응증을 확대하는 등 시장을 다각화 시킨 가운데, 종병중심의 영업패턴을 의원급 시장으로 확대했기 때문. 대웅제약은 올해 알비스 매출목표를 500억원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시장은 기존 상위권 품목들이 모두 20%대 이상 성장하며 전체적인 시장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오츠카제약의 무코스타의 경우 알비스에게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년대비 28% 성장한 140억원대 규모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약가환원이 이뤄지며 호재를 맞고 있는 일동제약 ‘큐란’도 21% 성장한 128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태평양제약 ‘판토록’도 로 2위권을 형성하며 선두그룹에서 경쟁하고 있다. 특히 란스톤(란스톤 LFDT)의 경우 2개 품목 합산매출이 160억원대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항궤양제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가세한 한미약품 ‘에소메졸’을 상반기 30억원대 매출로 순항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한편 올 항궤양제 시장에서는 매출하락이 이뤄진 유한양행 레바넥스가 하반기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9-09-04 06:46:3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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