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협, 금융비용 최종안 확정…'당월결제, 3%'도매협회가 금융비용 적정선을 '당월 결제시 3%이내 안'으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도협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카드 마일리지 문제와 결제기한 문제에 대해서도 최종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매협회는 지난 1일 정오 이사회를 개최, 금융비용 적용을 월 1% 이내 기준안으로 최종 결정했다. 즉 금융비용을 ▲당월 결제 시 3% 이하 ▲60일 결제 2% 이하 ▲90일 결제 1% 이하로 적용키로 의견을 모은 것. 당초 복지부는 ▲당월 결제 시 1.5% ▲60일 결제 1% 이하 ▲90일 결제 0.5% 적용안을 제시했고, 약사회는 '당월 결제시 금융비용 4.5%안'을 복지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협은 '의약품 결제기간을 3개월 이내로 하는 결제기한 의무화'와 '카드사 제공 마일리지도 금융비용 내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쌍벌제 하위법령 TF에 제안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도 문전약국 대상 업체와 병원주력 업체간 의견차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의견 조율 끝에 금융비용 적정선으로 당월 결제시 3%안을 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문제제기 되어 왔던 결제기한 문제와 카드 마일리지 문제도 심도있게 논의 됐다"면서 "특히 3개월 이상 결제기간이 연장되는 문제에 대한 대책 강구를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카드 마일리지의 금융비용 포함 여부도 뜨거운 감자였다"면서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마일리지도 금융비용으로 포함한다는 안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2010-07-02 06:35:40이상훈 -
학회 지원·제품설명회 규정 대폭 완화 전망[뉴스분석]=공정경쟁규약 개정 논의 급물살 4월부터 본격 시행된 공정경쟁규약 발효 이후 학회지원 및 기부행위 등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본격적으로 규약 개정에 참여함에 따라 현실적인 개선안 마련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오늘(1일) 제약협회와 KRPIA 등 제약단체, 의협과 약사회 등 의약단체, 복지부와 공정위 등 정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정경쟁규약 T/F 2차 회의가 개최됨에 따라 규약 개정안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부스제한 확대-제품설명회 규정 완화 1일 열리는 T/F에서는 그동안 비 현실적인 규정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던 학회지원 및 제품설명회, 사회적 의례행위 등에 대한 규정 완화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제약업계는 물론 의료계에서도 국제학회 및 자사제품 설명회 등에 대한 유연한 적용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했기 때문. 실제로 규약 시행 이후 제약사의 기부금이나 학회지원이 크게 감소한 것은 물론, 규약 심의위원회의 보류 판정이 나오면서 문제가 심각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제약단체와 의료계가 이러한 부문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 가운데, 정부를 상대로 규약의 비현실적인 규정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어서 상당부문 규약 개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학술대회 개최와 관련 2개로 제한했던 부스참여 범위가 확대 될 것으로 보이며, 자사제품설명회 등과 관련해서도 1회로 제한한 규정이 완화되는 방향으로 개정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회적 의례행위 규정 개선 전망 이와 함께 사회적 의례행위 중 명절 선물 등 비현실적으로 적용됐던 규정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손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약협회는 이와관련 학회지원 및 제품설명회와 관련하여 의료인들의 의약품에 대한 정보취득 기회와 학술적인 정보교류, 학술대회의 필요성과 의미, 행사의 중요성, 산학협력프로그램 등 긍정적인 부분을 반영하도록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의료계는 학술대회 지원이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일정기간 유예하는 방안을 제안할 방침이어서 수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러나 비지정기탁이나 국제학회 지원 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견이 있을 것으로 보여 규정 완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처럼 공정경쟁규약 개정에 대해 제약단체와 의약단체가 함께 나서고 있는 것은 규약개정과 쌍벌제 하위법령 제정과 맞물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향후 본격화 되는 공정규약 개정 논의는 제약업계의 마케팅 활동과 의료계의 학회 활동 등과 직결된 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2010-07-01 06:49:17가인호 -
류덕희 이사장 "유통일원화 꼭 필요한 제도"류덕희 제약협회 이사장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통일원화는 꼭 필요한 제도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덕희 이사장은 30일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과 약업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도협회관을 방문한 류덕희 이사장은 "제약과 도매는 함께 가야 한다는게 평소의 생각"이라며 유통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류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유통일원화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고 밝혀 도매업계의 유통일원화제도 일몰 유예 정책에 힘을 실어줬다. 이에 도협 이한우 회장은 금융비용,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 저가입찰 문제 등에 대해 업계의 입장을 밝히면서, 특히 제약업계가 우려하고 있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에 대해 제약협회의 입장에 적극 동의한다고 화답했다. 이 회장은 "저가구매인센티브제는 약가인하를 하는 단기적인 툴로서는 가능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한계가 있는 제도"라면서 "제약협회가 제안한 처방총액 인센티브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한우 회장은 오는 9월 13일 개최되는 IFPW 서울총회를 소개하면서 제약계의 많은 성원과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제약협회 류덕희 이사장, 갈원일 전무, 도협 이한우 회장, 류충열 정책고문 등이 참석했다.2010-07-01 06:46:58이상훈 -
중외, 삼성전자 혈액검사기 마케팅 본격화중외제약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출시한 신개념 혈액검사기 마케팅을 본격화 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액검사기를 발매하고 병의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29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시된 혈액검사기는 지난 2007년 삼성종합기술원(現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개발한 의료기기. 정보기술(IT)과 의료분야를 접목시켜 혈액 진단에 필요한 실험실의 각종 장비를 CD 모양의 디스크 장치와 검사기에 적용한 신개념 제품으로, 삼성 헬스케어 사업의 첫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 왔다. 이 의료기기를 활용하면 간질환 · 콜레스테롤 · 신장질환 · 심장질환 · 당뇨 등 20여 가지의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다. 중외제약은 내달부터 전국적인 영업망을 활용해 병의원을 대상으로 혈액검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중외제약은 지난 3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와 혈액검사기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병의원을 대상으로 테스트 제품을 소개하는 등 사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정호 의약사업본부장은 “병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테스트 결과 매우 정확한 진단결과를 나타내 일선 의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첫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삼성전자 측과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0-06-30 08:24:12가인호 -
휴젤파마, 국산보톡스 '보툴렉스' 인기몰이휴젤파마가 국산 보툴리눔 제제인 '보툴렉스'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휴젤파마에 따르면 국산 보톡스(상품명: 보툴렉스(보툴리눔 A형 독소)가 지난 3월 품목허가 이후 생물학적제제 의약품 국가검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부터 본격적인 시장 출하를 시작했다. 그간 보툴리눔 독소 시장은 보톡스(미국-엘러간사)를 중심으로 메디톡신(한국-태평양제약), BTXA(중국-한올제약), 디스포트(유럽-입센사)등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으며, 휴젤파마의 진입으로 시장재편이 예고되는 상황. 휴젤파마에 따르면 일본 시장에서 보툴렉스는 이미 수출 1년만에 미국 및 유럽산 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병의원에서도 타 제품들과 비교하여 동등이상의 효과를 발현하여 선호도가 높다는 의견이다. 특히 보툴렉스는 본격적인 발매 보름 만에 주문물량이 생산물량을 초과하는 등 경이적인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 황길봉 대표는 "이미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수요와 이에 못지않은 국내에서의 뜨거운 주문쇄도로 재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말했다.2010-06-30 08:20:14가인호 -
저가구매 시행까지 단 3개월…도매 '기대반 우려반'하반기 최대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시행이 3개여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 가운데 그 첫 무대로 서울아산병원이 예측되있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입찰을 진행하는 서울아산병원은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첫 대상이다. 입찰은 9월이지만, 실질적인 계약일은 10월 1일이기 때문이다. 일단 입찰 전문 도매업체 관계자들은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가 시행되면 입찰방식에 있어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등 예측가능성이 너무 낮아 그 여파는 조금더 지켜봐야한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금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자금을 확보하는 등 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는 업체들도 있지만, 대다수 업체들은 특별한 대안이 없어 아산병원 입찰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 "도매, 동산병원 입찰방식 만큼은 피하고 싶다" 이 가운데 도매업계는 일부 사립병원에서 보훈병원 1원 낙찰 품목 리스트 제공을 요청하고 나선 것을 두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대다수 품목이 단독이었던 계명대 동산병원이 이번 입찰에서는 수액제 등 일부 품목에서 제약사 간 경쟁을 붙였다는 대목도 주요 관심사. 도매업체들은 이를 두고 지방 사립대병원들이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시행을 앞두고 기존 입찰 방식에 변화를 가하기 위한 신호탄을 쏜것 이라는 입장이다. A업체 관계자는 "아산병원이 이번 입찰에서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가 관건" 이라면서 "그동안 아산병원 입찰에서도 품목에 단독이 많았기 때문에 지난 동산병원 사례가 어느 정도 이어지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B업체 관계자 역시 "지난해까지 아산병원 의약품 낙찰가는 보험상한가 대비 95% 수준에서 결정됐다"며 "하지만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하에서는 너무 높은 가격에 의약품을 구입할 경우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단독 입찰보다는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으로의 수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물론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될 확률이 높겠지만, 지방 사립병원들 역시 정부의 사후조사 덫을 피하기 위해 공개 경쟁입찰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직영 도매상 문제 해결책 마련해야" 이와함께 도매업체들은 매출 향상에 중점을 둔 중소 제약사와 도매상들의 '가격 횡포'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일부 중소 제약사와 도매상들이 지나친 가격경쟁을 우려하는 상위 제약사와 도매상들의 움직임을 역으로 이용하는 상황은 경계 대상 1호라는 것. 또 일부 도매업계 관계자들은 시장형 실거래가 하에서 우려되는 부분으로 '병원 및 문전약국 직영 도매상'을 통한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 등을 들었다. 쌍벌제가 변수가 될수 있지만, 제도 시행에 앞서 직영 도매상 설립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고, 그동안 직영 도매상을 통해 많은 이익을 남겼던 병원과 문전약국들이 15~20%에 달하는 백마진(금융비용)을 포기하겠느냐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는 제도 시행에 앞서 턱 없이 낮은 가격에 의약품을 유통시키는 제약사나 도매상에 패널티를 주는 방안과 합법적 리베이트가 가능한 직영 도매상 문제에 대한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직거래 활성화 글쎄?…도매 역할 더욱 강화 될 것" 반면,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유통일원화가 폐지되고,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제약사-병원간' 직거래가 활성화될 가능성은 낮고, 그동안 저마진으로 골머리를 앓아 왔던 진료재료 등이 의약품 입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입찰전문 도매업체 관계자는 "도매업체들이 병원에 들어가는 물량을 수시로 확인해 주고, 조달하는 등 의약품 유통에서 그 역할이 컸다"며 "만약 제약사와 병원이 직거래를 한다면, 모든 업무가 제약사쪽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직거래로 선회하는 상황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 오히려 도매 역할이 더욱 강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관계자는 "입찰 의약품도 사후 관리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약가인하에 대한 부담은 결국 마진률 축소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며 마음을 놓고 있을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단서를 달았다. 이밖에 입찰전문 도매업체들은 이번 아산병원 입찰에서 의약품 입찰에 진료재료 포함여부도 관심사라고 전했다. 또 다른 입찰전문 도매업체 관계자는 "아산병원은 의약품 입찰 계약에 수술용장갑 등 진료재료를 끼워 넣는 변칙입찰을 애용해왔다"며 "하지만 저가구매가 시작되면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하에서 낮은 가격에 의약품을 구입해야 하는 병원들이 그룹 입찰 보다는 품목 입찰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 의약품 입찰에서 진료재료가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2010-06-30 06:48:07이상훈 -
서울도협 "금융비용 1개월 결제에 3%만 허용하자"서울시 도매협회(회장 한상회)눈 금융비용 양성화 이율을 당월인 1개월 내에서만 허용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단, 현재 제시된 1.5%의 이율을 3%로 인상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서울시 도매협회는 28일 오후 3시 이사회를 통해 대금결제조건에 따른 금융비용 양성화와 관련된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서울시지회의 입장을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회장 김동권)도 이사회를 열고 월 0.8%씩 3개월을 기준, 2.4%가 적정 금융비용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는 오는 11월 28일부터 시행하는 리베이트 쌍벌제 하부규정인 시행규칙 개정안 TF팀이 구성, 쌍벌제 예외규정이 되는 금융비용 양성화가 추진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우선 서울시도매협회는 금융비용 양성화에 대해 현 시점에서 반론을 제기해도 돌이킬 수 없고, 정부시책에 병행하는 대국적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데에 합의했다. 그러나 개정안으로 발표된 '당월결제시 1.5%, 2개월 내 결제 1.0%, 3개월 내 결제 0.5%'는 현재 형성된 상거래관행과 맞지 않고, 3개월까지 이율을 주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는 의견 하에 '당월결제 시에만 3% 이율안'을 도협 중앙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들은 금융비용이 양성화 된 만큼 제약사에도 제약사에도 금융비용을 감안한 적정마진 책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외자제약사가 도매 저마진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정당한 유통마진을 정립하는 데에 금융비용이 플러스로 작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금융비용 양성화 후 요양기관 시장에서 추가적인 음성적 리베이트를 요구하지 않도록 세부규정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결제가 장기적으로 지연되는 요양기관에 대한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한상회 회장은 "금융비용 양성화 과정에서 그간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논의를 통해 결정된 만큼 서울시지회 회원사가 한 목소리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면서 "이번 결정은 7월 1일 개최되는 중앙회 이사회에서 서울시지회의 의견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추가인선된 김태호 이사(유화약품 대표)와 우재임 이사(신창약품 대표)가 임명장을 받았다. 신임 이사들은 "적극적으로 회무에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10-06-29 08:42:03이상훈 -
울산대병원 입찰 도매 7곳 담합 혐의 재조사공정위가 최근 울산대학교병원 의약품 구매 입찰 과정에서 그 지역 7개 도매상들의 담합 협의를 잡았으나 증거불충분으로 재조사에 들어갔다. 제약업계는 이번 수사가 지난 2008년 부산의료원 입찰 담합 조사에 이은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부산공정위가 조사를 진행한 '울산대학교병원 의약품 구매입찰 참가 7개 의약품도매상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에 대해 최근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재조사키로 심결했다. 보통 공정위 수사를 끝낸 사안은 전원회의 구술심의를 통해 과징금 부과 등 위법 행위에 대한 행정 조치를 확정하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전원회의에서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사건을 재조사하라고 결정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부산공정위가 재조사하게 된다. 부산공정위 관계자는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다시 조사할 계획"이라며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므로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공정위는 2008년 10월 부산의료원 입찰 과정에서 담합 의혹이 제기돼 관련 도매상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의 담합 혐의를 추가로 잡아내 7개 도매상에 대한 입찰 자료와 이들 도매상과 거래하는 제약사들도 압수 수색했다.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도매상은 부산 지역 대형 도매 S사, D사를 포함해 총 7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공정위는 7개 도매상들에 대한 담합행위와 함께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에 대한 사건도 수사 중이다. 이번 건 역시 전원회의에서 반려돼 재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2010-06-29 06:49:27이탁순 -
사노피, 건강기능식품 '세노비스' 국내 런칭호주의 대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국내에 착륙, 광고 홍보활동을 본격화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호주 대형마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 세노비스'를 국내에 출시, 배우 오연수 씨를 광고모델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해 방영되는 TV 광고에서는 배우 오연수 씨가 미타민, 미네랄, 오메가-3를 함유한 멀티비타민 '트리플러스'의 효과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세노비스 측은 "브라운관에서 새로운 변신을 구가하는 오연수 씨의 건강하고 심뢰감 있는 이미지가 50년 전통의 ‘세노비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떨어졌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신동우 상무는 "세노비스는 호주에선 이미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는 유명 브랜드로 자리잡았지만 국내에는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라며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노비스는 매체 광고 외에도 "Reset Your Health(당신의 건강을 리셋하세요)" 등 건강생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노비스는 멀티비타민과 피쉬오일(오메가-3) 등 총 10종의 제품을 6월부터 국내에 선보였다. 대표제품으로 오메가-3 함유 멀티비타민 '트리플러스(4만5000원/92캡슐/1.5개월분)' 등이 있다.2010-06-28 14:53:27허현아
-
휴마시스, 소변검사로 폐경진단 '컨티뷰' 출시간편하게 소변검사를 통해 폐경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진단시약 전문기업인 휴마시스(대표 차정학)는 그동안 병의원에서 주로 알려졌던 폐경진단시약 '컨티뷰'를 약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컨티뉴는 장소와 관계없이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로 정확도가 98%에 달한다. 또한 일반의약품인 `컨티뉴'는 FSH 호르몬(난포자극호르몬)을 검사하는 진단키트다. FSH 호르몬은 난소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폐경 전에는 배란기에서만 높은 농도를 분비되지만 폐경 후에는 배란기 외에도 지속적으로 분비된다. 컨티뉴를 이를 소변검사를 통해 폐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키트는 일주일 간격으로 2회 연속 검사할 수 있으며 첫번째 검사와 두번째 검사 모두 FSH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폐경이 진행되고 있음을 진단할 수 있다. 한편 휴마시스는 일반의약품 배란진단시약 `비포'와 임신진단시약 `애프터'도 함께 선보였다. `비포'는 소변으로 분비된 황체형성호르몬을 검사하는 키드이며 `애프터'는 소변으로 분비된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을 검출함으로써 손쉽게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키트다.▲문의: 02)924-84842010-06-28 10:50:55이현주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과대광고 홈쇼핑 단속 '제로'…"식약처는 적극 나서야"
- 2'창고형 약국 약값체크' 앱까지 나왔다…약사들 아연실색
- 3'1조 돌파' 한미, 처방시장 선두 질주...대웅바이오 껑충
- 4상한가 3번·두 자릿수 상승 6번…현대약품의 '탈모' 랠리
- 5'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위한 약가협상 돌입 예고
- 6"대사질환 전반 정복"…GLP-1의 확장성은 현재진행형
- 7비보존제약, 유증 조달액 30%↓...CB 상환·배상금 부담↑
- 8복지부·진흥원, 혁신형 제약 집중 육성…"산업 생태계 전환"
- 9"잠자는 약사 권리 깨우고 싶어"…184건 민원에 담긴 의미
- 10동물 신약 2종 허가 문턱…대웅제약, 선두주자 굳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