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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아·유한·한미, 상반기 매출 3% 성장에 그쳐상위 제약사들의 상반기 성적표는 예상대로 초라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빅3 제약기업(녹십자 실적 미발표)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성장률이 3,7%에 불과해 상위사들의 수난시대가 본격화 된것. 이는 지난해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 성장률이 14%에 달한 것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실적 부진을 겪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다만 지난해 리베이트 근절법 시행 이후 순이익 부문에서는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데일리팜이 상위제약사 3곳에 대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 유한양행이 한자리수 증가를 기록했으며, 한미약품은 마이너스 성장에 그쳐 합산 매출 성장률은 3.7%에 불과했다. 이는 2009년 합산 매출 성장률 14.4%와 비교했을 때 무려 10%이상 매출 성장률이 하락한 것. 이같은 실적 부진은 리베이트 근절법 등 정부의 강력한 규제 방침과 함께 공정규약 시행 등 마케팅 판촉 수단도 제한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쌍벌제 도입 확정으로 인한 국내 제약업계의 영업위축도 매출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주요 요인으로 해석된다. 상위 3개사의 영업이익도 정체를 빚었다. 이는 한미약품의 이익구조 악화에 기인하고 있는 것. 한미약품의 영업이익이 80% 이상 감소하면서 3개 제약사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1.1%에 그쳤다. 다만 순이익 부문에서는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이 높은 증가율을 시현함으로써 두자리수 성장를 이어 나갔다. 결국 국내 제약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빅 3기업의 성적이 저조했다는 점에서 올 상반기 주요 제약 기업들의 실적도 전년대비 악화된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하반기에는 쌍벌제 시행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도입이 본격화 된다는 점에서 제약환경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여, 국내 기업들이 위기의 제약산업을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010-07-28 12:28:36가인호 -
"의약품 유통동맥 생사기로 턱밑에 있다"[단박인터뷰]김태관 유통일원화 비대위 공동위원장 "의약품 산업의 양대축이자 유통의 동맥인 도매업계가 생사기로에 놓였다." 김태관(61) 소망약품 사장은 28일 유통일원화 폐지반대 시위에 나선 배경을 이렇게 정리했다. 그는 도매협회 유통위원회 담당 부회장으로 이번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1976년 종근당에 입사해 제약업계 17년, 92년 소망약품 설립 이후 도매업계 18년 총 35년을 약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다. 1인시위 첫 번째 '주자'가 된 그는 이날 오전 6시30분 수원에서 출발해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복지부앞에 도착했다. 아침부터 폭염은 기승을 부렸지만 김 사장은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빠른 7시45분부터 1인시위에 들어갔다. 그는 "전재희 장관이 너무 한쪽만 보는게 아닌 지 우려스럽다. 도매업계의 목소리를 귀기울여주기를 바랄 뿐"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 -1인시위에 나선 이유는 =도매업체는 의약품 유통과 물류의 동맥이다. 전제 산업을 놓고보면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와 더불어 양대산맥을 이룬다. 이런 도매업계가 지금 생사기로에 놓였다. -유통일원화가 도매업계에 그렇게 중차대한 문제인가 =개별업체에 따라서는 체감이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새롭게 변화되는 환경에서 유통일원화는 최후의 보루다. 무엇보다 유통선진화와 물류의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상황에서 유통일원화를 폐지하면 도매업의 선진화는 훨씬 더디게 진행될 것이다. 정부 정책과도 역행되는 것 아닌가. -변화된 환경은 무엇을 지칭하나 =시장형실거래가제다. 새 실거래가상환제의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현재로써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다만 사립병원이나 일반 중소병원들이 경쟁입찰로 전환하게 되면 엄청난 혼란이 야기될 것으로 보인다. 물류선진화가 우선이지만 새 제도가 어느정도 안착될 때까지 유통일원화를 유예해야 한다는 게 솔직한 속내다. -3년을 더 유예한다고 달라질게 있나 ='그렇다'고 잘라 말할수는 없다. 하지만 지오영, 태전약품 등 대형도매업체들이 잇따라 쥴릭과도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의 3년은 과거 10년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규제개혁 과제로 지목돼 온데다가 한차례 유예가 있었기 때문에 복지부도 3년 유예를 고수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 =알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제도변화, 도매업계가 당면한 현실을 면밀히 보고 복지부도 전향적으로 결단을 내려주길 바랄 뿐이다. 최근의 상황을 보면 전재희 장관이 너무 한쪽면만 보는게 아닌지 우려스럽지만 지혜롭게 정리해 줄 것으로 믿는다. -병원이나 제약으로부터도 지지를 못받지 않나 =병원계는 이 제도가 시행될 때부터 줄곧 반대입장을 표명해왔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약계는 사실 병원계의 눈치를 보느라 발언을 못하고 있다. 개별 업체를 들여다보면 유통일원화를 지지하는 제약사들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하다. -앞으로의 계획은 =도매협회 집행부를 중심으로 유통일원화 존속 필요성을 알려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다. 다음달에는 2차 결의대회도 준비 중이다. 집단행동이나 실력행사로 '색안경'을 끼지 말고 업계의 절박한 호소로 귀담아 주기를 바란다.2010-07-28 09:47:09최은택 -
도매 벼랑끝 전술, 하루폐업 등 투쟁수위 높인다[이슈분석] 유통일원화 투쟁 방향과 지향점 도매업계가 유통일원화 규제 일몰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3년 유예를 위한 구체적 행동 방향을 결정하고, 실력행사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이번 유예 투쟁은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으로 '회장 및 임원 단식 투쟁', 그리고 '1일 자체 휴무를 고려하고 있는 결의대회'까지 지난 2007년과 닮은 꼴이어서 향후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년 전에도 폐지 위기에 놓였던 유통일원화는 2007년 4월23일 제도 사수를 위해 황치엽 전 회장의 10일간 단식투쟁, 임원진들의 과천정부청사 및 국회의사당 앞 1인 시위 등을 통해 즉시 폐지가 아닌 3년 유예 일몰제로 전환된 바 있기 때문이다. 도매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열린 '유통일원화 사수결의 임시총회'에 참석, 삭발 결의를 단행한 이한우 회장을 중심으로 유통일원화 3년 유예를 위한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이한우 회장은 "최근 의약계는 리베이트 쌍벌제,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시행 등 제도변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이 모든 상황은 제약사가 직거래를 함으로써 불법 리베이트가 만연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 같은 상황에서 의약품 유통일원화가 폐지되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인 의약품 유통 투명성 달성은 불가능 하다"면서 "쌍벌제 등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통일원화제도가 존속해야 한다. 회원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 방향은=일단 도매업계는 유통일원화 문제를 업권 수호 및 생존권과 등치시키면서 제약업계와 병원계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다만 대다수 관계자들은 이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제도 자체가 규제 일몰에 묶여 있어 상호비방전으로 흐를 경우 유통일원화 3년 유예 정책은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수포로 돌아갈 수 있고, 추후 관련단체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부담이 가기 때문. 물론 도매업계 내부, 특히 병의원 및 세미급 의원과 거래하고 있는 품목도매업체들을 중심으로 거래내역 공개 등 유관단체를 겨냥한 강력한 발언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일단 이한우 집행부 역시 지난 2007년 당시 황치엽 집행부가 밟았던 수순을 그대로 밟을 전망이다. 유통일원화 필요성을 이슈화 시켜 제약협회와 병원협회, 그리고 정부를 우회적으로 압박할 가능성이 높은 것. 도매협회 역시 유통일원화제도의 당초 취지인 선진국처럼 제약은 연구 및 개발, 생산을 전담하고 유통은 도매가 전담하는 업종간 분업체계 구축을 이번 유통일원화 유예 투쟁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도매협회는 이번 3년 유예 주장을 마지막으로 판단, 국내 의약품 산업을 발전시키고 아울러 의약품 유통선진화 달성을 적극 호소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한우·이희구 회장, 복지부 면담 진행=따라서 도매협회는 오늘(28일)부터 1인 릴레이 시위와 복지부 면담을 시작으로 유통일원화 사수 결의대회, 단식 투쟁, 탄원서 제출 및 홍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안을 전개한다. 특히 사수 투쟁 첫날인 오늘(28일)은 이한우 회장과 이희구 지오영 회장이 보건복지부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을 면담하고, 유통일원화 필요성을 적극 호소한다. 이희구 회장은 "회장 재임 당시에도 유통일원화를 위협하는 목소리가 많았다"면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이한우 회장과 함께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유통일원화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는 복지부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가 있을 예정이다. 28일에는 김태관 비상대책위 공동위원장이 복지부 앞에서, 한상회 서울도협회장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에 나선다. 이어 29일에는 '복지부, 고용규 공동위원장-국회의사당, 김성규 총무이사', 30일에는 '복지부, 곽수종 부회장-국회의사당, 김행곤 부회장'이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1인 릴레이 시위를 통해 "제약은 연구개발, 도매는 선진유통", "유통일원화 폐지 절대 반대" 등 도매업계 입장을 적극 호소할 방침이다. ◆복지부 집회시위 및 단식 투쟁=이밖에 도매협회는 복지부장관 교체가 예상되는 시점인 다음달 10~13일 중으로 '의약품유통일원화 사수 결의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 결의대회에 맞춰 이한우 회장 등 임원들은 단식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복지부 앞 집회시위는 집회장소 및 신고 가능여부에 따라 일정과 규모가 추후 최종 결정될 것"이라면서 "일단 결의대회에서는 출정식,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대한 많은 인원을 동원하기 위해 결의대회 당일 자체 휴무 실시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0-07-28 06:48:20이상훈 -
"10만 도매 가족 다 죽는다"…이한우 회장, 삭발 투쟁도매업계가 오는 28일부터 유통일원화 3년 유예 관철을 위한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도매협회는 전국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더이상 추가 연장없이 유통일원화제도 3년 연장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 결연한 의지를 표출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27일 오후 2시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의약품 유통일원화 사수결의 대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유통일원화 3년 유예 관철을 위한 비상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1부 임시총회에서는 ▲의약품유통일원화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승인의 건 ▲의약품유통일원화 사수 성명서 및 추진방안 승인의 건 등이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이한우 회장과 한상회 서울도협회장, 김성규 총무이사, 김문겸 원료수입지부 회장의 삭발식이 있었다. 또 임시총회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1차 1인 릴레이 시위를,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2차 릴레이 시위를 결의했다. 시위 장소는 보건복지부와 국회의사당, 제약협회 이사회 개최장소에서 있을 예정이며, 1인 시위 대상자는 추후 통보키로 했다. 아울러 다음달 10일에서 13일 중에는 복지부에서 의약품유통일원화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회장과 임원순으로 단식 투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한우 회장은 “유통일원화 제도가 규제 일몰의 위기에 놓였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행동”이라면서 “유통일원화 일몰 유예를 위해 모든 회원들이 동참, 10만 의약품도매유통 업계의 생업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이어진 2부 결의 대회에서는 김진문 부회장 결의대회 선포를 시작으로 김태관 비대위 위원장 경과보고, 임한옥-이희구 고문 격려사, 고용규 비대위 위윈장 결의문 낭독 등이 있었다. 임완호 고문은 "이한우 회장을 중심으로 삭발 결의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장함을 느꼈다"면서 "유통업 종사자들은 국가적 재난 사태에서도 신속하게 의약품을 공급, 많은 인명을 구제하는 등 임무를 충실하게 담당해 왔다고 자부한다. 이한우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희구 고문은 “쌍벌제, 저가구매제 등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과정에서 유통일원화제도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면서 “최소 3년간만 유통일원화를 유예해 준다면, 선진화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고문은 이어 “내일(28일) 이한우 회장과 함께 복지부 담당자와 면담할 것”이라며 “도매의 현실을 호소하고, 설득해 보겠다. 회원들은 업권 수호를 위해 협회의 기둥인 이한우 회장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0-07-27 15:25:23이상훈 -
강연·자문료도 온라인 신고 전환…내달부터자사제품설명회에 이어 강연·자문료도 온라인 사전 신고 시스템이 도입된다. 한 번 제출하면 사후 수정이 불가능해 제약회사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제약협회는 27일 공정경쟁규약 아래서 그간 오프라인으로 신고했던 강연·자문료를 8월 2일부터 온라인 신고로 전환한다고 회원사에 안내했다. 4월 1일부터 시행된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에 따라 제약회사 마케팅 관리가 강화된 가운데, 제약사들의 편의 제고 차원에서 온라인 신고항목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제약협회는 오는 8월 6일까지 오프라인 신고를 병행하면서 이후 온라인 신고 이행에 따른 신고시스템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제약사들은 공정경쟁규약 제13조 및 세부운용기준 제10조에 따른 강연·자문료 지급내역을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하단 '온라인 신고시스템'에 보고하면 된다. 회원가입을 통해 관리자 로그인 권한을 부여받은 업체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신고서 내용 확인 후 제출하면 신고절차가 완료된다. 제약협회는 신고내용과 관련 "제출 후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제출 전 반드시 재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2010-07-27 14:48:25허현아 -
사노피-아벤티스 사장에 장 마리 아르노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령탑에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이 선임됐다. 회사측은 8월 1일자로 장 마리 아르노 사장(Jean-Marie Arnaud)이 부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8월 1일자로 장 마리 아르노 일본법인 사장을 한국법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마리 아르노 신임 사장은 1994년 사노피-아벤티스 입사 후 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사장 및 임원을 역임했다. 회사측은 최근 컨수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신설해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가운데 장 마리 아르노 신임 사장의 아시아 시장 경험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업계 선두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업계 선두의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의약품 및 백신 외 사업 다각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환자와 일반 소비자에게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 마리 아르노 신임 사장은 아벤티스 파마 한국법인 항암제 사업부 및 신제품 담당 임원, 싱가포르 법인 아시아 담당 마케팅 총괄 임원, 필리핀 법인 대표이사 겸 사장을 맡았으며 최근까지 사노피-아벤티스 일본법인 대표이사 겸 사장을 역임했다.2010-07-27 13:19:03허현아 -
동성, 봉독 원료 화장품 '에이씨케어' 발매동성제약은 꿀벌의 벌침액(봉독)을 원료로 하는 에이씨케어 비즈 큐어 세럼과 여드름을 예방하는 의약외품 에이씨케어 비즈 폼 클렌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씨케어는 7월 한 달 동안 봉독화장품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트러블 피부를 위한 화장품 브랜드다. 비즈 큐어 세럼은 오일 프리 타입의 트러블 국소부위용 스팟 세럼. 꿀벌의 벌침액을 주요성분으로 한 겔 제형의 세럼으로 통증과 열을 수반하는 성난 트러블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빠르고 쉽게 케어해주는 제품이라는 것. 로얄젤리, 왕귤나무씨추출물 등의 성분이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도와주며 트러블 이후의 흔적까지도 예방해준다. 비즈 폼 클렌저는 여드름에 효과적인 의약외품 폼 클렌저다. 피지와 땀의 분비가 활발한 여름,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이 함유된 부드럽고 순한 폼 클렌저로 과도한 각질과 모공 속의 노폐물 및 과잉피지를 관리하며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준다는 설명이다. 동성제약 기획 마케팅팀 한충섭 부장은 “에이씨케어 비즈 큐어 세럼과 비즈 폼 클렌저는 지난 7월 23일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으며 화장품 전문점, 마트, 드럭스토어에서 입점 및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0-07-27 11:21:52가인호 -
중외신약, 치료용 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중외신약이 치료용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이탈리아 파마카사가 개발한 화장품 ‘쿠릴스’를 런칭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쿠릴스’는 이탈리아, 스웨덴, 미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8729;미주 8개국에서 판매되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이다. 중외신약은 쿠릴스의 대표 제품인 여드름치료용 '쿠릴스 AC 크림'과 지루성 피부염& 8729;아토피 환자에게 적합한 '쿠릴스 에멀전' 등 2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실제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파마카사 부설 연구소에서 실시된 임상 결과 쿠릴스 화장품을 사용한 환자의 증상이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외신약은 이달부터 피부과 등 병의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본격화 하고 향후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드럭스토어 등으로 판매망을 다각화 할 방침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국 피부과 등 병의원 판매 네트워크와 중외신약 홈페이지(www.cwsy.co.kr)를 통해 쿠릴스 체험단을 운영하는 동시에 피부질환 전반에 걸쳐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중외신약 관계자는 “쿠릴스는 기존 미용 화장품과는 차별화된 치료용 화장품”이라며 “현재 확보하고 있는 해외 임상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년간 1,200억원 규모로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다.2010-07-27 10:05:38가인호 -
단독도매, 제약-병원 압박…유통일원화 사수 사활의약품 유통일원화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와 쌍벌제 시행과 맞물려 하반기 의약계 핵심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도매업계는 최악의 경우 거래내역 폭로를 시사하는 등 제약업계와 병원계를 압박, 분위기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도매협회는 오늘(27일) 서울팔레스 호텔에서 '유통일원화 사수 결의대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3년 유예 관철을 위한 본격 행동에 돌입한다. 이한우 도매협회장은 "임시총회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지만, 1인시위, 그리고 오는 10월쯤으로 계획하고 있는 복지부 항의 방문에서 삭발투쟁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매, 유통은 산업의 동맥…3년 유예 필요성 강조 일단 도매협회는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유통은 산업의 동맥'이라는 점을 앞세워 의약품 유통일원화 3년 유예 필요성을 이슈화 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한우 회장은 "유통이 배제된 산업의 구조는 절름발이다"면서 "이 상황에서 어떻게 글로벌 경쟁력을 극복할 수 있으며, 국가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유통일원화 3년 유예는 의약품산업의 균형적 발전, 그리고 궁극적으로 차세대 국가성장의 동력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으로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유통일원화, 저가구매 안착 등 투명유통 밑거름"=이에 도매협회는 유통일원화를 관장하는 복지부에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우 회장은 "제약계나 병원단체가 제시하는 시장기능에 맡기는 유통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시장기능에 맡겨 자유로운 경쟁은 유통이 정비되는 3년 후에도 언제든지 맡길 수 있는 것이며, 늦었다고 문제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회장은 복지부가 힘에 밀려 올바른 정책과 제도 시책을 펼치지 못한다면 또 따른 과오를 낳을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일례로 지난 2001년에 폐지된 의약품도매업의 시설규정이 그 증거라며, 시설규정 폐지 이후 도매업계 최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영세도매업체 난립 문제가 발생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회장은 "쌍벌제, 리베이트 신고포상제를 통해 투명유통을 정착하려면 반드시 유통일원화제도가 유예돼야 한다"며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로 약가를 바로잡으려면 유통을 도매유통업이 전담하는 유통일원화제도가 선행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제약-병원, 근본 토대 잃을 것"=이밖에 도매업계는 최후 수단으로 대규모 병의원 리베이트 폭로 전 감행 등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유통일원화 문제는 '생존 아니면 공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격양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도매업체 대표이사는 "한 배를 탄 병원, 제약이 계속해서 유통일원화를 외면한다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을 것"이라며 "굳이 도매업계가 말하지 않아도 병원과 제약사 관계자들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B병원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그동안 도매업계는 제약사의 낮은 저마진 정책, 병원의 지나친 회전기일, 그리고 물류비 등 손해를 보면서도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해 도매업계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유통일원화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인 만큼, 제약-병원에 강력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다며 유통일원화 폐지시에는 병원과 제약은 국민신뢰 등 근본 토대를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임시총회를 앞두고 열린 전국시도지부장을 포함한 회장단 회의에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져 임시총회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한우 회장은 "많은 회원사들이 심리적으로 최악의 경우 폭로전도 감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2010-07-27 06:47:41이상훈 -
제약사간 공동판촉, 리베이트 악용될까공동판촉이 리베이트의 또 다른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일부 회사들이 전략 품목 공동판촉 파트너사를 물밑 검토하는 가운데, 불가피한 영업자금 출처를 전환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본사 또는 국내 환경에서 강화된 공정거래규약을 피해가려는 다국적사와 매출 타격을 돌파하려는 국내사의 필요가 맞물렸다는 관측. 모 제약사 관계자는 다국적사가 합법지대를 벗어날 지 모르는 영업현장의 위험요인을 국내사로 떠넘기려는 의도가 감지된다는 현장 감각을 언급. 쌍벌제 여파로 처방 현장에서 브랜드 신뢰도 하락을 면치 못한 국내사 또한 매출 부진 돌파구로 오리지널 영업을 자처한다고 판단하기도.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 영업마케팅 규제가 강화됐지만 법령상 합법과 불법의 경계가 여전히 모호해 행정처분 논란이 제기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편법우려를 제기. 불확실한 리베이트 규제가 정상적 마케팅 수단의 편법적 진화를 야기할 지 두고 볼 일.2010-07-27 06:30:11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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