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도매 50곳 유통 투명화 앞장…24일 협약
- 이상훈
- 2010-11-17 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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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주체자로서 거래질서 확립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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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강당에서 상위 그룹 5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의약품 투명유통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하는 상위 50여 개 도매상들은 국내 유통시장의 57%를 점유하고 있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의약품도매업은 유통의 주체자로서 오는 28일 시행되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에 발맞춰 의약품 투명유통과 거래질서 확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24일 대형도매업체들이 먼저 투명유통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형 도매업체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약사법 제47조 및 금융비용 준수 ▲불법리베이트 확인시 도매협회에 즉시 고발 ▲도매협회 투명유통 및 거래질서 정착 사항 위반시 모든 처벌 감수 등에 합의할 예정이다.
이한우 회장은 "협회는 이미 전체 회원사에 지난 16일 의약품 투명유통 협약서를 발송했다"면서 "이번 협약식은 시장쉐어 규모가 있는 업소들이 투명유통을 선도한다는 입장에서 자체적 협약"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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