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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거래, 의약품 구매전용카드 사용이 원칙"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는 오는 17일 종로소재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회원사 대표 및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쌍벌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도매협은 8일 엠버서더호텔에서 긴급 조찬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리베이트 쌍벌제 교육 홍보 및 제약사 영업정책(마진인하) 변경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한상회 회장은 "리베이트 쌍벌제가 11월 28일 시행됨에 따라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전체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한 회장은 "이번 쌍벌제를 철저히 준수하면 그동안 어려웠던 도매업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차려놓은 밥상을 차 버리는 일이 돼서는 안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 서울시도매협은 리베이트 쌍벌제의 철저한 준수를 위해 홍보포스터 제작, 전체 회원사에 배포하기로 했다. 한 회장은 "금융비용과 관련해 여러 가지 혼선이 우려된다"며 "원칙적으로 의약품 구매전용카드를 활용할 것과 결제기간은 제약사가 요구하는 당월개념을, 금융비용 지급방법을 매출할인(세금계산서 발행)으로 지급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회장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은 주는자 받는자 모두가 형사처벌에 이어 업무정지 행정처분까지 받는 강력한 법안"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준법만이 살 길"이라고 호소했다.2010-12-08 18:34:48이상훈 -
도매, U·C·H 마진인하 제약사 항의 방문 추진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는 최근 마진인하를 추진 중인 제약사를 항의 방문한다. 서울시도매협은 7일 최근 급변하고 있는 도매 마진 인하를 추진하거나 예정인 업체에 대해 항의 방문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열린 회장단회의에서 밝혀진 마진인하 제약사는 4곳으로 U사를 비롯 C사의 계열사, H사(일반의약품) 등이다. 특히 서울시도매협 회장단은 이 가운데 U사의 경우는 품목수가 많아 도매업체 재고부담이 약 3~4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강력 반발했다.2010-12-08 13:59:38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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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면적 부활, 품목도매 등 소형업체 '사면초가'[이슈진단] 도매 창고면적 부활과 업계에 미칠 영향 도매업계, 특히 품목도매 등 소형업체들이 사면초가에 몰렸다. 의약품 유통일원화 규제 일몰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1년 만에 창고면적 기준 마저 부활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이후 업계가 대형도매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도 품목도매 등 소형업체들에게는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는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매 창고면적 최소 264㎡(80평) 이상 확보 의무화'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 시켰다. 이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남겨 놓고 있다. 문제는 개정안이 부칙을 통해 신설도매 뿐 아니라 법 시행 당시 도매상 허가를 받은 업체들도 2년 이내에 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는 점이다. 다만 개정법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실제 창고를 확보해야 하는 기간은 3년이다. 따라서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지난해 9월 회원사 400여 곳의 창고면적을 조사한 결과를 참고할 경우 도매업체 10곳 중 5곳 이상(창고 100평 미만 업체는 58%)은 3년 이내에 물류를 타 도매에 위탁하거나 창고면적을 확장해야 한다. 결국 창고면적 부활은 대다수 도매업체 의약품 보관 방식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통한 선진 물류화, 그리고 더 나아가 물류 위탁, 공동물류에 따른 상위 도매 중심의 업계 재편에 불을 지필 것으로 관측된다. 위기의 품목도매 "창고면적 부활은 지나친 규제" 때문에 창고면적 기준 부활 중심에 있는 품목도매 등 소형 업체관계자들은 "더이상 설 땅이 없다. 업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호소했다. A도매업체 사장은 "창고면적 기준 부활은 의약품 유통 선진화라는 긍정적인 측면은 있다"면서도 "하지만 창고 면적 부활은 소형 도매업체는 다 죽으라는 것과 같다. 이는 지나친 규제"라고 호소했다. 창고면적 기준이 완화됐던 지난 2000년 이후 영세업체가 난립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과당경쟁 등을 방지하고 의약품 관리 선진화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품목도매 등 소형업체 줄도산 등 대형업체 위주의 구조조정이 불가피 하다는 이유에서다. B도매업체 사장도 "유통 시장 문란 등이 고개를 들때면 품목도매 등 소형 도매업체들이 그 주요인으로 지목됐다"며 "하지만 최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시행된 이후 '1원낙찰' 등 덤핑낙찰 주역이 대형도매라는 점을 정부는 알아야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의약품 유통 산업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대형업체와 소형업체간 역할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하지만 창고면적 부활은 대형도매로의 재편을 가속화, 유통의 독점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80평 이상 창고를 포기하고 물류를 위탁하려는 소형도매들은 242평 이상 창고를 확보한 도매들에 맡겨야 하는데 이들이 모두 대형도매라는 지적인 것이다. "품목 회수·거래랑 축소 등 벼량끝에 몰렸다" 결국 창고면적이 본격 부활하고, 유통일원화가 규제 일몰된다면 품목도매 등 소형업체 줄도산은 불가피하다는 게 이들 관계자들의 주요 논거인 셈이다. 실제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시행 이후 지방 국공립병원을 중심으로 1원낙찰이 일반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품목도매 잇점은 사라진지 오래고 여기에 유통일원화 폐지 이후 직거래마저 성행한다면 이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 쌍벌제로 약국은 품목도래 거래를 회피할 가능성이 높고, 제약사들 또한 품목회수를 하거나 거래량을 축소, 약국 직영도매상과의 거래를 늘리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C도매업체 사장은 "대형도매는 그나마 유통일원화, 창고면적 등 정부 정책에서 자유로운 편"이라며 "문제는 소수 품목으로 영업 경쟁을 펼쳐왔던 소형업체들이다"고 전했다. 그는 "품목도매 등 소형업체들은 벼량끝에 선 심정"이라면서 "무언가 해법을 찾아야 하지만 뽀족한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편 창고면적이 부활함에 따라 소형업체들은 위기에 놓인 반면, 대형업체들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80평 이상의 창고 신설 및 확장 여건이 안되는 영세업체들이 의약품 위탁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자 물류체계를 갖춰 수탁업무가 가능한 지오영, 태경메디칼, 복산약품, 남양약품, 유니온약품 등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된다.2010-12-08 06:50:25이상훈 -
한국오츠카, 영업·마케팅 직원에 아이패드 지급한국오츠카제약은 7일 영업 및 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패드(iPad)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오츠카제약이 자사제품의 마케팅을 위해 아이패드(iPad)를 도입한 이후 6개월만의 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오츠카제약은 일본오츠카제약의 글로벌 정책에 따라 아시아·아랍 관계사 가운데 가장 선도적으로 시범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일에 영업 및 마케팅 직원 약 14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지급을 시작한 한국오츠카제약은, 이를 통해 Visual Detail을 강화하고 수 많은 EBM을 실시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과 실시간으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아이패드(iPad)의 도입을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 컴퍼니로의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활용방안을 개발해 나감으로써 영업·마케팅 활동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12-07 17:13:54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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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글로벌 경영 기대감"…내년 8% 성장 전망한미약품이 제네릭회사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내년에는 글로벌 경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8%대 외형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연구원은 "올해 한미약품이 국내 영업 위축과 슬리머 판매 금지에 따른 회수비용 처리 등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에 큰 손실이 발생했으나, 내년에는 매출액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HM781-36B(Pan-Her inhibitor, 표적항암제)의 임상 1상과 Labs-Exendin(당뇨치료제)의 임상 2a 단계 종료로 라이센싱 기대감이 상승하는 등 신약개발 프로젝트들의 R&D 성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모잘탄(고혈압복합제)은 Merck와의 추가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에소메졸의 경우 미국에 신약승인을 신청한 상태로 약가 신청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 선정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글로벌경영이 본격화 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결국 이같은 호조세에 힘입어 올해 최악의 실적을 지나 내년에는 8%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김 연구원은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한미약품 올해 실적은 매출액 6048억원(-1.8%), 영업이익 -32억원(적전)을 예상했다. 그러나 내년 실적은 매출액 6,515억원(7.7%), 영업이익 318억원(흑전)대가 전망된다는 것이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2010-12-07 15:53:48가인호 -
약품 단가 부풀린 보건소 직원·도매업자 불구속의약품 납품 단가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취득해 온 보건소 직원과 도매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7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약품과 소모품 구입비를 빼돌린 혐으로 포천보건소 전현직 직원 2명과 도매업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포천보건소 직원 2명과 업자 6명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된 의약품입찰과정에서 약품값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빈도약품인 고혈압약과 당뇨약은 단가를 높여 구매하고, 저빈도약은 반대로 단가를 낮춰 구입해 총액을 맞추는 방식으로 약품값을 부풀려 왔던 것이다. 이렇게 부풀려 남은 마진은 도매상 부당이익으로 돌아갔고, 도매상은 이렇게 얻은 부당이익 가운데 일부인 5000만원 가량을 의사 신분인 보건소장 및 의료검진계장 등 몇몇에게 리베이트로 제공됐다. 포천보건소 한해 의약품 구매 예산은 약 2억 5000만원이다. 또 경찰은 포천보건소 직원들이 도매상 1곳과 공모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급되는 보건소 약품 구입비와 물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약품과 기저귀 등 소모품을 지급하기 위해 보건복지 예산 2억여원을 배정받은 뒤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물품을 4000만원어치만 사고 나머지 1억 6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밖에도 보건소 직원들과 업자들 사이에 금품관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5월 10일 포천보건소가 입찰로 이뤄지는 의약품 납품 단가를 부풀려 도매업체 6곳이 부당이익을 취하도록 한 정황을 잡고 보건소 압수수색을 단행한 바 있다.2010-12-07 12:00:03이상훈 -
시각장애인골프협회, 서울도협에 감사패 수여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가 시각장애인 스포츠 활동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도매협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스포츠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장애인을 돕고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에 후원금을 기탁해왔다. 후원금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일 유정일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장은 서울시도매협을 방문, 한상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 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업계에서 성원해 줘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한상회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서울시지회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협 서울시도협은 이번 인보사업 외에도 회원사 모금을 통해 매년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2월 중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2010-12-07 09:14:43이상훈 -
한남회, 투명유통 다짐…"법적 할인비용 준수"서울남부권 및 수도권지역 도매업체 모임인 한남회(회장 성용우)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시점에 맞춰 금융비용 준수로 투명한 유통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한남회는 지난 6일 오후 영등포 모처에서 송년회를 겸한 월례회를 갖고 정도경영 의지를 다졌다. 성용우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의미라기 보다는 쌍벌제 등 제도변혁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밝히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어려운 시국을 헤쳐나가자"고 전했다. 특히 성 회장은 "지금까지 친목을 통해 우의를 다져온 한남회가 이제 서로 협력해 업계 질서를 지키는 데 앞장 설 때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이한우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와 함께 "투명유통을 향한 도매업계 의지가 한남회를 시발점으로 전 도매업계로 퍼져 업계 모두 상생하길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아울러 한상회 서울도협회장은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과 관련해 "앞으로 서울시도협가 회원사들에게 충분히 홍보,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회원들도 급변하는 제도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고 협회 안내에 따라달라"고 안내했다. 이밖에도 이번 송년회에는 허강원 도협 정책홍보국장이 '쌍벌제의 모든 것'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허 국장은 개정된 약사법과 의사법 안내를 통해 리베이트 쌍벌제와 금융비용을 소개하고 협회 대응현황을 안내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설명회'와 관련, 참석 회원사들이 쌍벌제 준수와 관련한 정보를 교류하기도 했다.2010-12-07 08:56:08이상훈 -
국내사 "코프로모션 조건 열악"…판권회수 빈번[뉴스분석]국내-다국적제약사 전략적제휴 현실 “국내제약과 다국적제약사 간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할 경우 국내제약사가 100원의 이익을 냈다면 약 40원정도 가져간다고 보면 된다. 이는 영업비와 판촉비가 다 포함된 가격이다. 여기에 라이센스 피(비용)도 지불한다. 이래저래 국내사들은 전략적제휴를 체결해도 남는 것은 거의 없다.” “실적 정체가 이어지니 주가에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다, 어떻게든 외형확대를 위해 자구책으로 마진이 거의 없는 다국적사 품목을 공동판매하게 된다. 하지만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 여지없이 판권은 회수된다,” “코프로모션 계약 이후에는 다국적사에서 영업사원 디테일 교육은 물론 국내사들의 영업스타일까지 관리하기도 한다. 사실상 점령군이라고 보면 된다.” GSK와 한미약품이 세레타이드 등 3개 품목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지난달 종료했다. 양측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코프로모션 관계를 정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약품이 클리닉 영업을 전담했지만 GSK측이 실적 부진을 이유로 판권을 회수한 것이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 종료와 관련 업계는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제약사간 공동판매 계약이 여전히 국내사에 너무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입을 모은다. 사실상 불평등 조약이 되고 있다는 것이 국내 제약업계의 설명이다. 실제로 국내 제약사들은 다국적사의 오리지널 품목을 공동판매 하게 될 경우 판매 이익의 절반도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제약사들은 다국적사 제품 도입과 판매 전담을 통해 매출 확대는 물론 자사 다른 품목에 대한 처방 유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국적사 제품 판매 전담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사들의 외형 확대 전략이 악순환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국적제약사들은 갑의 입장에서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 특히 이들은 영업력과 마케팅력을 보유한 국내 상위제약사 들에게 제품 판매를 전담시킴으로 낮은 투자로 높은 실적 상승을 유도할 수 있어 양측간 전략적 제휴는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내사들의 전략적제휴가 결국 다국적사들의 시장 장악력만 키워주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특히 판권 회수 사례가 이번 한미약품 뿐만 아니라 중외제약, 대웅제약 등 상당수 상위제약사들이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악순환은 계속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 제약사들은 무분별한 공동판매 전략에서 탈피해 '스티렌', '알비스' ‘조인스’처럼 효자 품목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다.2010-12-07 06:47:23가인호 -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 북아시아 총괄 사장 승진한국얀센은 최태홍 사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북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으로 승진 발령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태홍 사장은 한국, 홍콩, 대만 등 북아시아 세 국가의 사장들에게 사업 내용을 보고 받게 된다. 최태홍 사장은 지난 1987년 한국얀센에 입사해 1994년 마케팅 이사로 승진했으며 1996년6월부터 1997년말까지 아태지역 얀센 마케팅이사를 겸직했다. 2000년8월 필리핀얀센 대표로 부임해 필리핀 얀센의 급성장을 이끌었으며, 한국얀센에는 2006년 부사장으로 복귀, 2007년부터 한국얀센 사장직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태홍 사장은 한국얀센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인베가, 프릴리지 등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발매하고, 울트라셋 ER 개발 등 한국의 현지상황에 맞는 신제품 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은 측면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10-12-06 17:06:4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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