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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65㎡야? 10년 지났으니 100㎡빼주는 거야?""왜 165㎡에요? 합당한 이유가 있어요? 10년 지났으니까 100빼 주는 거에요?" "원래 264㎡(80평)이었으니 환원시키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보이지요." "그래, 맞아. 그 정도는 돼야 돼. 그렇게 합시다. 우리가 과거에 그것을 폐지해서 부작용 생긴 걸 바로잡는다는 명분이 있으니..." 이는 24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각 회원사에 보낸 공문 내용 일부다. 일명 도매 창고면적 부활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 소위원회 통과 당시 회의록이다. 도매업계 내부에서 창고면적 부활 등을 놓고 협회역활 부재론 등 갑론을박이 치열한 가운데 입을 굳게 닫고 있던 도매협회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이다. 이와관련 이한우 회장은 "지난 2년간 회무를 맡아오면서 많은 비판을 받아왔고 언제든지 회원사들의 비판을 받을 준비가 돼있다"면서 "하지만 그렇다해도 진실이 왜곡되어서는 안될 것 같아 일부 회원사에 복지위 회의록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도매협회가 앞장서서 대형도매 입장을 대변하는 등 창고면적 부활을 주장해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 회장은 "도매 대형화는 시대적 흐름이고 정부의 모든 정책이 이를 강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창고면적 부활은 복지위 심의 과정에서 수석전문위원이 2000년 규정 삭제 당시 기준은 80평이었다는 설명이 있었고, 이후 의원들 사이에서 규제 기준을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우세했기 때문에 바뀐 것이지 도매협회가 개입한 것은 아니라는 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 실제 복지위 소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창고면적 부활의 결정적인 이유는 영세도매업체 난립에 따른 유통질서 문란이었다. 당시 김종두 수석전문위원은 "2000년 규제 개혁 당시 창고면적 기준이 삭제되면서 그 이후 700개 안팎이었던 도매상수는 2007년 기준, 1700여 개로 급증했다"며 "쉬운 말로 창고 없이 전화기만 있는 도매상이 나타나는 등 영세도매업체가 난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의약품 안전관리나 물류유통 비효율성 등 문제점이 나타났기 때문에 최소면적 설정이 필요하다는 게 김 위원의 의견이다. 해당 개정안을 발의한 원희목 의원 또한 "현재 1700개에 달하는 도매업체 가운데 절반정도가 사무실하나 달랑가지고 있다"며 "이들은 핸드폰으로 연결해서 의약품 주문을 받는데 이는 도매상이 아닌 사실상 브로커이다"고 꼬집었다. 원 의원은 "도매상이라면 최소한의 구색과 물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창고기준을 둬야한다"며 "창고면적은 불필요한 규제가 아니라 꼭 필요한 규제다"고 피력했다. 이 같은 설명에 대다수 복지위 의원들은 "우리가 과거에 (창고면적 기준을) 폐지해서 부작용이 생겼으니 바로잡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2011-03-25 12:16:15이상훈 -
서울대병원 소요약 입찰, 1원낙찰·유찰로 얼룩지나?[이슈해설] 서울대병원 입찰 전망과 제약업계에 미칠 영향 오늘(25일) 열리는 서울대병원 의약품 입찰을 놓고 안정적인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와 기존 입찰 흐름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관측이 교차되고 있다. 경합제품 그룹이 따로 분류됐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입찰에서는 각 그룹에 1원 등 덤핑낙찰이 가능한 품목을 배치,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는 명분은 얻었지만 입찰리스트를 볼수록 더욱 상황이 악화됐다는 예상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예가 현실화를 위해 유찰을 유도해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1원낙찰 병원 오명 등 올해도 이어가나" "1, 2차 입찰은 대부분 유찰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최소한 4번은 가봐야 알 것 같네요." 이 처럼 업계내에서는 서울대병원 입찰은 올해 역시 1원낙찰 품목이 수두룩 할 것이며 최소한 4~5번째까지는 재입찰이 진행될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다국적제약사를 중심으로, 특히 단독품목의 경우에는 기준가 내지 2%이상 할인 불가 입장이 확고하다는 점이다. 더욱이 지난해 입찰에서도 나타났듯 예가는 이미 내려갈 만큼 내려가 있는 상황에서 각 그룹 마다 가격 할인이 불가능한 단독품목과 경합품목이 섞여 있어 투찰 견적을 잡기조차 힘들다는 의미다. 병원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서울대병원 입찰 리스트에 나와있는 비율과 최저기준가를 가지고 어느 정도 예가를 추정해 볼 수있다"며 "경우에 따라 다를 수있게지만 이번 예가는 다른 병원 입찰결과를 토대로 최저가로 작성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이번 입찰 역시 1번째, 2번째 모두 유찰 가능성이 높고 최소한 4번째까지는 재입찰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예가 현실화 없는 입찰 장기화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도매업체 임원 또한 "입찰 설명회 당일 제약사 관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며 "가격 유지를 단단히 일러주고 갔기 때문에 쉽사리 낙찰이 될 것 같지 않다. 심지어 유찰을 유도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찰 장기화와 더불어 업체간 과당경쟁도 문제점으로 제기된다. 서울대병원 상징성 때문에 낮은 가격에라도 신규입성하려는 제약사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제약사간 치열한 두뇌싸움이 전개되고 있다는 의미다. 모 제약사 도매부장은 "서울대병원이 1원 낙찰을 사전에 차단했다는 평이 많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일례로 한 경합품목의 경우는 8개 품목이 경쟁하는 상황에서 덤핑낙찰로 대표되는 1원 낙찰이 쉽사리 사라지겠느냐"라고 말했다. "국내사만 죽어난다…저가구매 태풍 몰고 올 것" "상황은 다르지만 다른 병원입찰처럼 국내사만 안타까운 상황에 놓일 것 같네요." 한 도매업체 사장은 경희대병원 입찰과 비교하며 이 같이 전망했다. 그는 "당시 외자사는 10%안팎에서 낙찰됐지만 국내사는 30%이상 깎였고 심한 경우에는 70%까지 깎인 품목도 있었다"며 "이번 서울대병원 입찰 역시 최악의 경우로 치닫을까 걱정이다"고 분석했다. 서울대병원 역시 그룹별 제품 배정을 봤을 때 국내사 제품 고전은 떼놓은 당상이라는 전망인 것이다. 국내사 제품들은 다국적사 오리지널 약가 보존을 위한 수단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특히 브랜드 가치가 낮은 국내제약사들은 서울대병원 입찰을 계기로 더욱 입지가 약화될 것이라는 게 이 사장의 주장이다. 그만큼 서울대병원 입찰은 향후 있을 다른 병원 입찰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주요 논거다. 서울대병원 입찰 결과가 몰고올 영향도에 대한 전망은 국내 제약업계 입장도 마찬가지다. 상위 제약사 영업이사는 "세미병원을 비롯해 저가구매에 나서는 병원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 바로미터가 될 서울대병원 입찰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며 "서울대병원은 저가구매 태풍의 핵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사 도매부장 또한 "입찰유의서에 제약사 직거래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이는 직거래를 하겠다는 것보다는 사실상 도매업체로 하여금 무조건 낙찰을 시켜라는 간접적인 의미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낙찰이 됐는데 가격 때문에 제약사와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 공급하도록 제약사를 압박을 하겠다는 것아니냐"며 "다시말해 가격 깎기 쉬운 국내 제약사 제품을 겨냥한 사항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오늘(25일) 오전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을 포함한 통합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은 'Alfentanil' 외 2527종을 30개 그룹으로 나눠 단가총액제 방식으로 한다. 규모는 2600억원대로 추산된다.2011-03-25 06:50:50이상훈 -
도매협회, 일 지진피해 성금 7450만원 모금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23일 성금 모금을 마감한 결과 각 시도협회 도매를 포함 총 88개사 참여, 745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도매협회는 많은 회원사들이 적극 참여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나라 일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성금모금 소식을 들은 벳쇼 요시키 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장은 "한국의약품도매업계 위로와 성금모금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직도 도매업계를 포함한 피해지역에서 복구가 진행 중인데 한국 도매업계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도매협회는 일본연합회 의견을 반영해 현금으로 송금키로 결정했으며 조만간 일본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2011-03-24 08:50:14이상훈 -
제약·도매 뒤통수 친 사무장병원, 18억원 편취쌍벌제 시행 이후 경영난을 호소하는 병원 및 약국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사무장병원 파산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23일 제약 및 도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도를 낸 부산 해운대구 A병원은 제약 및 도매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의약품을 되파는 등 편법 유통으로 부당이득을 취했다. A병원 사무장인 B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재직하면서 의약품 발주부터 대금지급까지 일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실제 월 처방액은 200~300만원임에도 불구 마치 월 처방액이 2000~3000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허위 처방통계표를 작성해 의약품을 발주했다. B씨는 그렇게 공급받은 의약품을 덤핑가격으로 다른 도매업체에 되팔아왔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로 인한 제약 및 도매업계 피해규모는 18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병원 주 거래도매 피해규모만 5억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다. 현재 피해를 입은 이 도매업체는 A병원의 행위는 명백한 사기행위라며 형사고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모 제약사 여신팀 관계자는 "쌍벌제·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 등 제약업계 혼란기를 틈타 제약사와 도매업체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사례이다"며 "이 병원뿐아니라 사무장병원 폐업은 제약 및 도매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어 거래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 관계자는 제약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보험재정 절감을 위해서라도 사무장병원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A병원 주문량을 보고 의아해 병원 실사까지 다녀왔지만 전혀 문제 소지가 없었다"며 "하지만 추후에 알고 보니 대부분이 허위 자료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같은 행위는 명백히 사기행위인데 병원 폐업, 사무장을 비롯 관계자 구속 등으로 사실상 보상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A병원은 허위입원환자를 유치해 거액의 요양급여를 편취하는 등 사기행각을 벌여 관련자들이 입건된 바 있다. 상해보험 가입자들을 모집한 뒤 허위 진단서와 허위 입퇴원확인서 등을 발급해 보험금을 탈 수 있도록 해주고 병원 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2011-03-24 06:50:45이상훈 -
CJ올리브영, 2010년 매출 1363억원…37.8%↑씨제이올리브영은 2010년 매출이 전년(988억원) 대비 37.87% 성장한 136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18%, 순이익은 161% 증가해 각 31억원, 20억원을 기록했다.2011-03-23 17:46:46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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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성석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제일약품은 한승수 대표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한승수, 성석제 대표이사 체제에서 성석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성석제 대표이사는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영업, 마케팅 영업관리, 노사담당 부사장을 맡은 바 있다.2011-03-23 17:36:5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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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네트윅스, 지난해 매출 6798억원…133% ↑지오영 그룹의 판매법인 지오영네트윅스는 2010년 매출이 전년(2914억원) 대비 133.26% 성장한 6798억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80.55%(37억6500만원 → 7억3200만원), 순이익은 72.86%(30억8100만원 → 8억36700만원) 줄었다. 한편 지오영네트윅스를 포함해 지오영 그룹의 2010년 추정 매출은 1조3200억원이다.2011-03-22 17:49:57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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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리베이트 조사 타깃 '기프트카드' 사라진다“업계의 자정운동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리베이트 조사 타깃이 되고 있는 기프트카드 사용은 이제 하지 않는다. 세금에 대한 부담이 있더라도 통장 입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리베이트 약가연동제와 쌍벌제 시행 여파로 제약업계 판촉활동에 상당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예전에는 세금에 대한 부담으로 법인카드나 상품권 사용이 판촉활동의 상당 부문을 차지했으나 최근들어 카드 사용을 자제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된다. 특히 사용자가 누구인지 추적이 가능하고 리베이트로 오인받을 수 있는 ‘기프트카드’의 경우 제약사들의 기피대상 1호로 알려졌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약사들의 판촉활동이 카드 중심에서 현금 결제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는 제약업계 자정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베이트 제공으로 오인받을 수 있는 마케팅 툴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견 A제약사는 법인카드와 상품권 및 기프트카드를 통한 영업활동을 전면 중단시켰다. 이 회사 CEO는 “모든 영업사원들에게 현금결제를 원칙으로 판촉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시했다”며 “대금 결제를 100% 통장으로 입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상품권 사용도 전면 금지하고 법인카드 사용도 회사 차원에서 엄격한 통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B제약사도 ‘클린카드’ 사용을 통해 리베이트 제공의 단서가 될수 있는 것들을 철저히 막고 있다. 고가 선물이나 상품권 구입 등을 막고 하루 지출 비용 한도를 제한하는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제약사 대부분이 기프트카드를 관행처럼 사용해왔다”며 “하지만 제약사들의 기프트카드 사용 현황을 대략 조사해본 결과 최근에는 10곳중 8곳 정도는 사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약사들이 기프트카드 사용을 자제하고 있는 것은 리베이트 오해를 불식시키는 차원도 있지만, 사정당국 등에서 기프트카드 사용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리베이트 조사 대부분이 제약사들의 법인카드나 기프트카드에 초점이 모아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리베이트 조사를 받은 제약사의 경우 기프트카드 사용이 큰 문제가 됐다”며 “상품권 등과는 달리 기프트카드는 사용자가 누구인지 추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체들이 이를 꺼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일부 업체들이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상당수 제약사들은 시범케이스에 걸리면 끝장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판촉활동에 상당한 변화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제약사들의 불법적인 프로모션 행위가 전체 제약업계에 악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사정당국의 확실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의견이다.2011-03-22 12:30:09가인호 -
도매협회, 일본지진 피해 기부금 4000만원 돌파한국의약품 도매협회는 일본 지진피해 기부금이 21일 현재 4천만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20개사의 참여로 1290만원을 달성한 데 이어, 18일에는 17개사가 추가로 참여했으며, 21일에는 16개사가 참여해 총 406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한편 도협은 현재도 회원사의 참여율이 높아 성금모금 마감일자를 3월 25일에서 23일로 앞당기기로 결정했다.2011-03-21 17:44:50최봉영 -
병원분회, 고용규 회장 직무유지 만장일치 결정사의를 표명했던 서울시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 고용규 회장이 직무를 유지하게 됐다. 병원분회는 21일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행권 병원분회 고문을 비롯한 회원들이 유통일원화제도 유지에 실패했지만 그간 앞장서서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 체제 유지를 위해 할 일이 많다며 회장직 사임을 만류, 회장직을 유임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고용규 회장은 "저가구매인센티브제와 유통일원화 체제가 유지되려면 앞으로가 중요하다"며 "병원-제약사 직거래 움직임, 약국회전기한 확대요구로 인한 거래처 변경, 외자제약사 마진인하 등을 해결해야 도매업계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올해 회무계획을 밝히면서 특히 구입가 이하 판매 제약사에 강력 대처할 것이라며 "서울도협을 통해 중앙회에 건의하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병원분회가 직접 나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도협 이한우 회장은 "올해 제약사의 마진인하저지와 쌍벌제 준수를 중점으로 회무를 펼치겠다"며 "회원들의 제보로 발빠르게 대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도매·약국 할 것 없이 위법이 발견되면 복지부에 건의해 실사로 이어지도록 강하게 밀고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서울도협 한상회 회장은 "회원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모임을 갖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노력한다면 풀리지 않는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병원분회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상정하면 협회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겠다"며 "올해 회원들이 참여하고 행동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으로 ◇분회조직 활성화 및 내실화 ◇분회 운영 기반확보를 위한 재정 확충 ◇분회 회원간 협조체제 구축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중소도매활성화방안 연구 등을 확정했다.2011-03-21 16:26:3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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