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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본인부담금 부활...청구 SW 업데이트 필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PM+20이나 PharmIT3000을 사용하는 약국들의 경우 반드시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해야 한다. 오늘(11일)부터 코로나19 본인부담금 정부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약국에서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PM+20과 PharmIT3000 사용 약국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국의 모든 컴퓨터에서 7월 9일 17시 이후 업데이트를 진행, 기존 방식으로 조제 입력을 하면 조제일자(7월 11일)를 기준으로 입금액이 표시되도록 기능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처방전을 조제 입력할 경우 기존과 같이 재난지원에서 '코로나재택치료', '코로나치료제(조제)' 등의 항목을 선택해 입력한 뒤 '입금액'란에 표시된 금액을 환자에게 수납하면 된다. 11일 이후 발행되는 코로나19 확진자 처방전에는 조제시 참고사항란에 H/재택치료, T/외래센터, E/노인요양 대신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표기가 된다. 또 코로나19 관련 약제 및 타 질환 약제 처방이 한 장의 처방전으로 발행된다. 아울러 조제입력분 청구자료 집계시에도 특정내역 MT043(H/재택치료, T/외래센터, E/노인요양) 및 MX999 "3/02" 표기가 삭제된다. 단, MX999 경구용 치료제,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대면 참고사항은 유지된다. 이와 별개로 대면투약관리료 6020원과 투약안전관리료 3010원은 유지된다. 약사회는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등 경구용치료제 단독처방 청구방식은 오는 13일 이후 중앙대책본부에서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2-07-11 09:01:52강혜경 -
"확진자 본인부담금 받으세요"...오늘부터 정부지원 중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늘(11일)부터 코로나 19 본인부담금 정부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약국에서 코로나 확진자 본인부담금을 받아야 한다. 11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격리 통보를 받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조제건은 본인부담금을 수납해야 하며 투약·안전관리료 및 대면투약관리료는 본인부담금 지원 여부와 별개로 기존과 같이 코로나19 확진 환자 대면 여부에 따라 청구하면 된다. 다만, 정부의 본인부담금 청구방법 안내가 변경 시점에 임박해 진행되는 만큼, 약국에서는 꼭 청구 프로그램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신 후 본인부담금을 산정해야 한다. 처방전 기재 사항도 확인해야 하는데 기존 'H/재택치료, T/외래진료센터, 경구치료제 등'은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변경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입원 격리치료비 지원업무 지침 개정에 따른 경구치료제(팍스로비드 등) 단독 원외 처방 등 추가 청구방법은 정부지침이 나오는 대로 별도 안내가 진행된다. 변경된 청구방법에 따른 요양급여비용 청구는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그동안 내지 않던 본인부담금이 때문에 코로나 확진환자와 약국간 실랑이도 예상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정책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되면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2022-07-11 00:03:47강신국 -
경총, 최저임금 재심 요청...중소·소상공인 경영 부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제단체가 내년도 최저임금 재심의를 고용노동부에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2023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8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지난달 29일 결정된 2023년 적용 최저임금안(시급 9620원)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를 힘겹게 버티고 있는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가중시키고, 나아가 취약계층 근로자의 고용 불안마저 야기할 가능성이 커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3년 적용 최저임금안은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여력를 간과하고 있다. 즉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주휴수당 고려 시 시급 기준 1만 1500원을 넘어, 중소& 8231;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인상됐다는 것이다. 경총은 "매우 높은 현 최저임금 수준과 법에 예시된 4개 결정기준(유사근로자 임금, 생계비, 노동생산성, 소득분배)을 고려하면, 5% 인상은 너무 과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업종별 구분 적용의 필요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심의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다는 것도 이유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최근 경제상황을 비롯한 여러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최저임금의 주요 지불주체이자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중소& 8231;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존, 그리고 취약계층 일자리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무리한 결정이었다"면서 "정부가 현장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재심의 여부를 진지하게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2-07-10 23:25:01강신국 -
약국 의약외품 공급 메디미플러스, 코로나에 웃은 이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에서 의약외품은 늘 조연같은 역할이잖아요. 뽀얀 먼지를 쓰고 쌓여 있는 걸 보면 마음 아팠던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는데, 소비자가 와서 먼저 찾는 외품이라니 감격이죠." 벌레, 모기 등이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한창 판매가 급증하는 품목이 있다. 캠핑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벌레 퇴치제 신기패다. 냄새도 없고, 사용법이 간편하다 보니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집에서도 '약국 필수템' '여름 필수템'으로 통하고 있다. 신기패 유통을 맡고 있는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는 '나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메디컬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로 2006년 시작한 약국 유통 전문 회사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약국 영업 환경은 방 대표에게 녹록지 않았다. 방 대표는 직접 약국을 발로 뛰며 메디미플러스가 유통하는 제품들을 유통했고, 방 대표의 안목을 믿어준 약국들에서 재구매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16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 "지금이야 약국마다 작든, 크든 외품 코너가 갖춰져 있지만 예전에는 외품이 천덕꾸러기 신세였어요. 약사님들이 외품 취급에 적극적이지 않다 보니 그야 말로 유통기한을 바꿔 주러 다니는 게 일이었어요."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수억원 상당의 제품들이 약국에 깔리고, 제품만 교환해 주는 게 일이 되다 보니 방 대표는 결심이 필요했다. 2018년 경기 하남시로 회사를 이전하며 한 결심이었지만 마음 먹은 대로 되지는 않았다. 회사에 소속돼 있는 직원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이기도 했고 전국 약국에 깔려 있는 제품을 모두 회수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코로나가 촉발제가 돼, 방 대표는 2020년 9월 전체 약국에 메디미 제품 회수에 대한 공문을 보냈다. 일각에서는 메디미플러스가 사업을 철수한다는 얘기가 돌았고, 공격적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해 약국 영업을 벌이는 회사들도 있었다. 약국에 나갔던 제품들이 하나 둘 회수돼 돌아오자 그가 세운 원칙은 '한 달 팔 제품만 선결제'하는 것이었다. 일부 직거래 약국을 제외하고는 더샵을 통해서 유통을 시작했으며, 3000여가지에 달하던 품목 수도 100여개로 줄였다. 영업사원도 최소화했으며 자체 물류창고를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는 안 될 것 같아 '제품은 얼마든지 있으니 딱 한 달 팔 물건만 선결제 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반품할 마음으로 가져가지 말아 달라고 당부드렸고, 다행히 약국들도 잘 따라주셨어요." 신기패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 데는 마케팅도 한 몫을 했다. 약국에서만 판매하던 신기패를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SNS를 적극 활용하면서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분필형으로 휴대가 간편한 데다, 벌레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쭈욱 긋기만 해도 퇴치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니 SNS에서는 '선을 긋기 힘든 곳에는 사포를 활용해 가루로, 가루를 내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활용 팁까지 자발적으로 공유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나 화초·농작물을 기르는 가구에서 진딧물 퇴치용으로도 수요가 많다. 여기에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우는 비타민 스틱 비타수도 메디미플러스의 효자 상품이다. 방 대표의 결단과 코로나19라는 위기가 계기가 돼, 홍보하던 제품에서 홍보하지 않아도 먼저 찾는 제품으로 우뚝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메디미플러스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던 회사들과 달리 최대 매출을 달성하게 됐다. "믿고 사갈 수 있는 제품,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닌 우리만의 제품을 찾아내고 잘 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제 일이라고 생각해요. 메디미플러스를 찾아주시는 8000개 약국에서 명품 외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거, 그게 제 바램이자 목표입니다."2022-07-09 12:15:04강혜경 -
판피린큐 공급가 10월 12.5% 인상...원자재값 상승 원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하반기 일반약 공급가 인상이 계속된다. 오는 10월엔 약국 다빈도 감기약인 판피린큐의 공급가가 12.5% 인상된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씨플러스, GC녹십자 제놀쿨이 하반기 각각 10% 인상을 결정한 이후 잇단 두 자리수 인상이다. 판피린큐 가격 인상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5년 2개월만이다. 동아제약 측은 비용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약국과 소비자들을 고려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늦춰왔지만 원재료와 인건비 등 지속적인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와 감기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동절기를 앞둔 공급가 인상인 만큼 약국들도 일찌감치 재고 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판피린큐는 국민감기약이라고 불릴 만큼 약국서 다빈도 판매되는 품목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엔 일반약 판매량 상위권에 매번 이름을 올려왔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판피린큐 매출액은 287억3516만원이다. 올해 1분기에는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 환자가 60만명까지 올라가면서 판피린큐 매출액도 크게 올랐다. 작년 1분기 67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올해 1분기에는 123억을 기록하며 약 83% 상승했다. 약국가에 따르면 확진자가 급감하며 2분기 판매량은 소폭 줄어들었다. 최근 확진자가 재확산됨에 따라 3~4분기 판매량은 또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판피린큐 외에도 일양약품의 원디비와 노루모 내복액, 쌍화탕, 리스테린 등 약국 공급가 인상 품목이 서서히 늘어나면서 약사들이 느끼는 부담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 A약사는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올해뿐만 아니고 내년에도 하나둘씩 계속 오를 거라고 본다. 약국 매출이 전반적으로 같이 올라가면 모르겠는데, 최저임금도 오르고 약국은 고정지출만 올라가는 상황이니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2022-07-08 18:05:58정흥준 -
일반약 캠페인,누적 5억 포인트 돌파...약사 1만명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 제품에 이런 효능이 있었는지 몰랐네” 데일리팜이 일반약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에 1만명 이상 약사가 참여해 누적 팜포인트 5억을 돌파했다. 현재 5회차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 약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약회사로부터는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는다. 매월 1일 시작하는 이 캠페인은 매회 12개 품목에 대한 키메세지를 소개하는 이벤트로 품목당 5,000포인트가 적립되며, 10회차 모두 참여할 경우 1인당 60만 포인트(현금 가치 6만원)가 쌓인다. 팜포인트는 현금과 같은 가치여서 데일리팜 팜리쿠르트 파마시(약국 전용) 등록에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기프티콘 등 상품으로 교환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이 캠페인은 데일리팜이 가장 안전한 의약품 일반약 확대로 국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3월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12월까지 10회 연속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약회사는 제품을 접수하면 순차적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비는 무료로 진행된다.2022-07-08 11:58:50김지은 -
아직 품절약 많은데…재유행 조짐에 수급대란 우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2만명을 육박하고 있는 6차 확산 기로에서 약국가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7일 약국가에 따르면 확진자 증가세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수요는 지난 5, 6월 대비 늘어났지만 아직 상비약 등 수요는 눈에 띄게 증가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 당시 구비해 뒀던 상비약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이달 말 10만명에서 20만명까지 일일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이전과 같은 수급 대란을 맞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수 개월이 지난 현재도 품절약이 많은 상황이어서, 재유행이 빨라질 경우 제2의 수급 대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 약국가에 따르면 품절 대란을 겪었던 일반·전문약들이 공급을 재개하고 있지만 아직도 품절약이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특히 일반약 감기약은 현재도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A약국은 "씨콜드, 콜대원, 테라플루, 타이레놀콜드-에스, 스토마신, 화이투벤, 화콜, 하벤캡슐·시럽, 챔프시럽 등 수급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면서 "여기에 판피린이나 판콜, 판토에이 등도 재고가 많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 약국은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코푸시럽, 시네츄라시럽, 슈다페드, 프리비투스현탁액, 코푸정, 아토크정·시럽 등도 품절이거나 재고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제약사가 대란을 겪은 뒤 공급을 재개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수량이 부족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고르게 유통이 되고 있지는 않다는 지적이다. B약사도 "여전히 약국에 군데 군데 빈 칸들이 있다. 감기약부터 과립제, 비강스프레이 등 전반에 걸쳐 현재까지도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유행이 올 경우 또 다시 대란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무더위와 장마로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최근에는 감기 증세와 유사한 냉방병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을 보이는 환자들도 늘고 있는 만큼 관련 처방이나 관련한 일반약 구매 점차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감기약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진행해 왔던 현황 모니터링을 이달 4일 자로 종료했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등 이상 동향 징후 시 수급 모니터링을 즉각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22-07-08 11:36:22강혜경 -
심야시간 문 연 약국, 3분기부터 정부 운영앱에 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심야시간 운영 약국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올해 3분기 앱 서비스를 개선한다. 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GPS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인근 약국과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일운영 정보도 제공해 주말에 운영 중인 병의원 또는 약국을 찾아야 할 때 이용하는 앱이다. 최근 심야시간 운영 약국 정보를 제공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고, 이에 3분기 심야약국 검색 기능을 포함 서비스를 개선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정보화팀은 “응급의료제공앱 앱에서 제공하는 정보 중 약국 정보는 심야운영약국 정보가 별도의 표시나 검색 없이 일반 약국 정보와 같이 표출되고 있다”면서 “정보 이용에 불편함을 느꼈을 것이라 예상돼 7~9월 내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3분기 개선 예정인 서비스는 ▲심야운영약국만 조회 가능한 버튼 추가 ▲일반약국과 다른 아이콘을 통한 구분 ▲약국 목록 화면에서 심야운영약국 정보 표출 ▲약국 상세정보 화면에서 심야운영약국 정보 표출 등이다. 이 같은 서비스 개선은 정부 지원 공공심야약국 운영 시점과 맞물려 국민들의 접근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도 최근 공공심야약국과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홍보에 나섰다. 심야시간 약국을 통한 원활한 의약품 공급으로 화상투약기 실증특례에 대응한다는 이유에서다. 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홍보를 위해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고, 또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에 약국 운영 정보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회원 안내를 통해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시간 정보가 홈페이지에 정확하게 입력돼 있는지 점검해주기 바란다. 특히 운영시간 변경 시 신속하게 수정해달라”면서 “약 자판기 실증특례 무력화와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저지를 위해 정확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2022-07-08 11:23:16정흥준 -
전문약 경구수액제, 현금·당월 결제에 반품불가 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그동안 문제가 없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 황당하죠." 전문약으로 허가를 받은 마시는 경구용 수액제 취급 약국으로부터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은 도매상이나 온라인몰 등에서 제품을 구입해 취급이 용이했으나, 최근 특정 도매에 제품이 단독으로 유통되면서 '현금결제, 당월결제, 반품불가, 30만원 이상 거래 시에만 금융비용 제공'이라는 일방적인 조건을 약국에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제품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특정 도매와 직거래를 하고, 거래 조건을 모두 수용해야 한다는 것인데 약국은 이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약국은 2년 전부터 경구 수액제를 취급해 왔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온라인과 도매상에서 제품을 구할 수 없었고 생산이 중단된 줄 알았다. 그러다 다른 약국의 입고 소식을 듣고 주문을 하려고 했지만 첫 단계부터 녹록지 않았다. 기존 판매처에서는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답변했기 때문이다. 약사는 수소문 끝에 신규 판매처와 연락이 닿았고 주문 과정에서 거래 조건을 듣고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A약사는 "제시 조건이 직거래를 해야 하고, 큰 박스로만 주문이 가능했다. 여기에 현금 결제, 당월 결제를 해야 하고 반품은 불가하다는 것이었다"며 "법적 금융비용 역시 30만원 이상 주문 시에만 줄 수 있다는 일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고 말했다. 결국 이 약사는 주문을 포기했다. 약사는 "도매상의 일방적인 조건에 막혀 결국 취급을 포기해야 하는 일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불투명한 거래 조건들이 제품에 대한 신뢰마저 잃게 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데일리팜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문제가 시작된 시점은 판매처가 변경된 6월부터였다. B도매상이 제품을 단독 유통하게 되면서 약국이 주장한 거래 조건을 제시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마찰이 빚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도매업체 측은 마진이 남지 않는 품목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정책이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마진이 전혀 남지 않는 상황에서 내놓은 회사 정책이다. 유통 마진이 넉넉지 않은 데다 물류비 등이 비싸다 보니 불가피하게 제시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B도매상의 경우 병원 도매를 담당하는 업체로, 약국 물류 시스템 등이 제대로 확보돼 있지 않아 택배 등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제조사에서 유통 마진을 넉넉히 주지 않다 보니 물류비용을 떠안아야 하고, 이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권고 사항인 금융비용을 일정 금액 이상 주문이 아닌 경우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다만 다른 도매상들 역시 단독 제품에 대해서는 조건을 명시하는 게 보편적"이라며 제조사가 유통비용을 확보해 줘야 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2022-07-08 10:27:54강혜경 -
건기식협회, 건강기능식품 공정경쟁규약 신고센터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신고센터 시스템을 개설, 7월 한달간 2022년 상반기 신고를 받는다.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은 건기식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성 확립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목표로 제정한 것으로, 세부운용기준을 규정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됐다. 건기식협회는 보다 원활한 심의 진행과 영업자 편의 제공을 위해 최근 협회 홈페이지에 공정경쟁규약 신고센터를 개설, 규약 내용 전반 확인 및 신고가 가능하다. 상반기 신고 기간은 7월 말까지로, 보건의료전문가 및 요양기관에 정상적인 상거래 관행상 허용되는 금품제공 행위가 있을 경우 신고해야 한다. 접수 항목은 ▲학술대회 개최·운영 지원 ▲자사 제품 설명회 지원 ▲강연·자문 지원 ▲기타 규약 위반사항 등 4개 항목이며, 건기식협회 회원사, 비회원사 구분 없이 신고가 가능하다. 정명수 협회장은 "공정한 시장 거래 질서 확립을 막는 요소들을 근절하기 위해, 공정경쟁규약 제정에 이어 신고센터 구축까지 신속히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위반 행위에 대해 빠르고 엄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2-07-08 09:26:1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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