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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편의점 화끈한 재등장▶한 제약사가 '약국+편의점' 형태의 약국체인 사업에 다시 뛰어들기 위해 거대 유통사와 손잡으려 하고 있는데 ▶지난 2002년 베데스다와 SK OK마트가 당시 시장상황을 읽지 못하고 고배를 마신 지 6년여 만의 일 ▶이후 이 사업에 손을 대고자 하는 업체는 아무도 없었는데 ▶이에 OTC 위주의 국내 제약사를 비롯한 관련업계들은 곧바로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상황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한 제약사 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점에 (사업에 뛰어든) 제약사가 어떤 유통사와 손잡았는지에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고 역설 ▶분업이 정착되고 약국활로 모색이 절실한 시점에서 슈퍼판매론까지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마당이니, 업계의 판단도 6년 전과 다르긴 다른 모양.2008-11-05 06:45:2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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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권매 위해 약사 자가임상까지"서울 성북구에 터를 잡고 있는 건강한약국은 26㎡ 남짓한 작은 동네약국이다. 뉴타운이 성북구를 강타해 휩쓸고 갔다고 하지만 건강한약국은 비교적 외진 곳에 자리한 탓에 번화가 입지 메리트는 전혀 없다. 약국경영 내공 15년의 성북구 토박이 이미선 약사(48·숙명약대)는 내방고객이 뜸한 약국의 한가로움마저 웃음으로 유쾌하게 날릴 줄 아는 노련한 이다. 처방전 유입이 거의 없는 건강한약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약사의 올바른 판단과 철저한 제품 복약지도로 고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동네 인심을 사로잡은 이 약사가 운영하는 건강한 약국이 ‘건강할 수밖에 없는’ 비결을 건기식 판매 노하우를 통해 들어보자. 건기식, 매출의 절반 차지… 자가임상으로 성상 완벽파악 이미선 약사는 약사 직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약국을 경영하고 싶었단다. 때문에 건강한약국은 약사가 약국에서 기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조제약, 일반약, 건기식, 한약을 모두 취급한다. 그러나 주변에 병의원이 없는 입지 특성상 처방전 유입은 극히 드물다. 때문에 동네 주민들이 선호하는 건기식과 일반약 판매가 주류를 이룬다. “건기식이 매출의 절반가량 차지해요. 시장이 점점 넓어지면서 여러 이유로 약국에서 건기식 취급에 어려움이 있다지만 약사가 건기식 시장 속에서 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약사가 이렇게 건기식을 중히 여기는 이유는 함량과 성분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음에도 터무니없게 비싸거나 단지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 제품들이 시장에 중구난방 널려 있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때문에 건기식을 다루는 이 약사의 철칙과 셀링 포인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먼저 이 약사는 제품 선별에 있어 매우 까다롭다.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약국과 타 유통라인의 소위 ‘양다리’를 걸친 상품은 절대 취급하지 않는다.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것도 이유겠지만 소비자 인식 속에 약국 메리트를 심어주고 싶기 때문이다. 제품정보는 동문회나 약사회 등에서 다른 약사들과의 교류를 통하거나 강좌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습득한다. “업체 영업사원이 찾아오기를 바라면 안돼요. 다른 약사들의 입소문과 강좌 등 여러 정보루트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고르면 반드시 성공하더군요.” 이는 제품의 질에 집착하는 이 약사의 고집이기도 하다. 질적인 면이 담보가 됐으면 스스로 ‘마루타’가 돼 임상실험을 해본다고. 현재 이 약사가 임상을 위해 스스로 복용 중인 건기식만 해도 칼슘·미네랄, 오메가3, 효모, 누에 실크제제 등 각양각색이다. 이 가운데 오메가3 제품은 임상으로 세 번째 고르고 골라 취급하게 된 제품이라고. “건기식을 먹을 때 단순히 효과만 보지는 않아요. 냄새와 복용감, 맛, 향, 혀의 불쾌감 정도까지 모든 성상을 파악해야 복약지도를 할 때 더욱 세밀히 할 수 있어요. 때에 따라서는 저희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도 먹여보고 평가한답니다.” 철저한 임상과 세밀한 복약지도로 복용을 앞둔 환자들과의 동질감을 형성하는 것이 셀링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가임상의 기본에는 과정을 중시하는 이 약사의 마인드가 그 기조를 이룬다. 수익을 전면에 내세워 건기식을 바라보면 주객이 전도돼 약국의 역할을 다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모든 일에 있어 땅을 다지고, 씨를 뿌리는 과정이 있어야 열매라는 결과가 주어지기 마련이에요. 결코 수익만을 바라고 건기식을 취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어요.” 그 때문일까. 건강한약국에는 이 약사의 마니아 고정고객만 수십명이 넘는다. 그 다음으로는 고객의 입장에서 가격까지 생각하는 것이다. 무조건 좋은 제품을 취급하다보면 고가의 제품으로 구색이 맞춰질 수 있지만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 또한 고려해야 하는 것도 약사로서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 “제품을 다루다 보면 싸도 좋고 비싸도 나쁜 것들이 있어요. 그것을 잘 선별하고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약국에서 사다놓고 먹지 않는 건기식을 이 약사에게 가져와 복약지도를 다시 받고 제대로 복용하는 고객들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제 약국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더라도 좋은 제품을 사다놓고 잘 몰라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주고 싶어요.” 약국을 방문하는 이들 모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 약사의 배려가 건강한약국을 진정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듯 하다. -독자제보- 데일리팜 특별기획 '나는 이렇게 약국을 경영한다'는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 jj0831@dreamdrug.com)2008-11-04 12:28:20김정주 -
와이어스 파업여파, 공급차질 진화 안간힘총파업 장기화시 의약품 QC업무 '빨간불' 와이어스의 총파업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공급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회사 측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또 제약사 영업대표자회의는 이승우 사장을 친견해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한 중재 가능성을 타진했다. 3일 회사 측에 따르면 노동조합의 총파업 여파로 군포공장의 의약품 공급·관리, QC라인이 모두 스톱됐다. 지난 31일에는 공장에 도착한 의약품을 하역할 사람이 없어 비조합원은 물론이고 이승우 사장과 임원진까지 긴급 투입됐다. 경영진은 순번을 정해 격주로 이 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본사-4개 지점서 주문·불편신고 '콜센터' 운영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제품 출고 전에 끝마쳐야 할 QC업무. 회사 관계자는 군포공장과 요양기관 재고분이 아직은 충분하다고 말했지만, 파업이 장기화 경우 약사면허를 소지한 비조합원과 임원들을 불가피하게 이 업무에 투입할 수밖에 없다. 대외협력부 김은 전무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고객과 환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면서 “노조와의 원만한 교섭타결과 공급차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같은 맥락에서 이날부터 전화주문과 불편사항 민원을 접수하는 ‘콜센터’도 서울본사와 전국 4개 지점에 설치했다. 지난 주 교섭타결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더이상 ‘콜센터’ 설치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김 전무는 “영업활동이 중단돼 콜센터 운영이 불가피해졌다”면서 “필요하면 근무시간 외에도 전화응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조 천막농성 돌입-일부 비조합원 파업가담 회사 측의 이런 발빠른 조치는 파업이 장기화 할 조짐이 감지되면서 본격 착수됐다. 실제로 와이어스노조는 지난주 군포공장에 이어 본사 4층 복도에도 농성천막을 설치했다. 이는 장기 파업을 감수하겠다는 노조와 조합원들의 의지로 풀이된다. 게다가 전면파업 이후 조합에 신규 가입한 비조합원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결집력이 더 한층 단단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총파업 8일째인 이날 오전에는 사노피, 아벤티스, 쥴릭,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 비엠에스제약, 현대약품 등 다른 제약사 노조위원장 7명과 상급단체인 화학연명 사무처장이 회사를 찾아 지지를 표명, 조합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한편 이번 총파업의 여파로 노사간 감정의 골이 깊어질 것을 우려한 중재 움직임도 처음 포착됐다. 영업대표자협 이승우 사장 친견···중재 타진 영업인력 중심으로 노조가 구성된 영업대표자협의회 소속 노조위원장들이 이날 이승우 사장을 만나 중재 가능성을 타진한 것. 협의회 회장인 사노피노조 이용달 위원장은 “노사 양측 모두 중재 여지를 보였다”면서 “아직은 노사의 양보 의지가 크지 않아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지만 중재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쪽 모두 상처받지 않고 원만히 사태를 수습하기를 바란다”면서 “추후 여지가 생기면 중재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2008-11-04 06:26:57최은택 -
옵티마 "약국 손님 내년 달력 가져가세요"약국체인 옵티마케어는 11월 초부터 회원약국에 약국 홍보용 달력 배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옵티마 상호가 인쇄된 달력을 회원약국이 직접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강을 컨셉트으로 제작된 옵티마의 2009년 달력은 월별, 계절별 질환과 대응법, 그에 관련된 제품들을 소개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벽걸이형으로 제작, 실용성을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옵티마케어 관계자는 "2009년도 달력은 작년과 비교해 옵티마케어의 기업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1588-7656(본사 전성욱 팀장)2008-11-03 18:53:4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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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2000 보안 강화, EDB 사용약국에 '불똥'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오는 15일부터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프로그램의 PM2000 접근을 원천 차단키로 함에 따라 불법으로 규정하는 프로그램, 특히 2D바코드 업체인 EDB와 인포테크코리아의 스캐너 사용 약국에 불똥이 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약학정보원은 정보원에 인증을 받지 않고 PM2000에 무단으로 탑재해 경영상 이득을 보고 있는 민간 업체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 이들을 불법으로 규정해 프로그램 접근을 전면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약학정보원에서 파악하고 있는 PM2000 불법 탑재 민간업체는 10곳이 넘고 있으며 업종도 단순 프로그램에서부터 쇼핑몰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학정보원 고위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 및 사고에 대한 경위 파악과 법적 채임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과감히 정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회원들의 피해와 업체들의 경영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탑재 업체 중 인증절차 수료를 하는 곳에 한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업체 중 약국가에서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2D 바코드 업체 EDB와 스캐너 업체인 인포테크코리아. 이 중 인포테크코리아는 현재 약학정보원에 소정의 인증절차 수료를 접수함에 따라 15일 프로그램 원천 차단 이후에도 약국에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EDB. 현재 사용 약국이 2D 바코드 및 스캐너 업체 중 최상위를 달리고 장비 또한 고가이니만큼 PM2000과 EDB를 동시에 사용하는 약국가의 피해가 만만찮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 EDB 측은 데일리팜을 비롯한 언론에 공식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지 않지만 이에 항의하는 사용 약국가에 “대책 마련중이다” “입력에는 문제될 것 없다”는 일관된 입장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약학정보원은 “비정상적 접근 차단인데 입력 자체에 문제는 생기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EDB가 다른 업체처럼 공식적인 인증절차를 밟는다면 약국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픈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EDB는 PM2000 공식 탑재 절차를 밟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약국가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EDB처럼) 업체가 회원을 볼모로 삼는 상황이 되면 입장이 매우 난처하다”고 전했다. PM2000 개방범위 설정의 키를 약학정보원이 갖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원 측이 경쟁업체일 지라도 공식 인증을 밟게 되면 가능한 개방하겠다는 입장을 취함에 따라 EDB의 인증절차 수료가 약국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약학정보원은 3일 회의를 통해 이들 불법 업체의 차단 범위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한편 약국가 안내공지 마련 등 모색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2008-11-03 12:20:1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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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편의점 접목 체인업체, 시장진출 임박의약품 슈퍼판매가 정부차원에서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편의점 형태의 약국체인이 한 제약사의 주도로 기획, 빠르면 이달 또는 내달 경 구체적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성공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약국+편의점' 형태의 약국체인을 기획, 주도하고 있는 업체는 M제약으로 현재 대기업인 유통업체 A사와 계약 체결만을 남기고 구체적인 진행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M제약사 고위 관계자는 최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준비중인 것은 맞다"며 "1년여 동안 기획을 해오면서 상대 업체와 조율 과정을 거쳐 진행했기 때문에 계약은 무리없이 성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도장을 찍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는 할 수 없다"고 전제했다. M제약에서 기획중인 편의점형 약국체인은 A사와 합작의 형태지만 약업계에 정통한 M제약이 전면 진행하고 있으며 A사는 브랜드 네임을 제공하고 유통부분만을 맡는 형식으로 별도의 법인을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A사는 이름을 빌려주는 형태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고 믿을 만한 브랜드로 다가가야 한다는 방침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반약 슈퍼판매가 된다면 약국의 경영 악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만약 제도가 시행되지 않더라도 약국 문턱을 낮춰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편의점형 약국과 보통 약국의 수익을 자체 비교한 결과, 최대 30% 이상 수익이 향상됐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M제약은 이번에 기획된 약국체인에 대해 철저히 약국과 약사가 주가 되는 형태로 개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M제약은 가칭 'OO약국편의점'으로 명칭(상호)을 삼고 디자인 시안 등을 모두 마련한 상태로 빠르면 이달 또는 내달 경 가닥을 잡은 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약국+편의점(CVS)' 형태의 볼런터리 약국체인은 지난 2002년 베데스다(보광 훼밀리마트)와 SK OK마트(헬퍼렙)가 차례로 선보인 이래 6~7년 만의 일로, 이들은 의약분업이 미정착 단계였던 당시, 근거리에 약국이 포진된 국내 실정에 맞지 않아 시장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그러나 베데스다와 OK마트의 경우 '약국+편의점'이라는 아이템은 비슷했으나 현재와 비교해 볼 때 ▲의약품 슈퍼판매론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 ▲의약분업이 정착된 점 ▲약국경영의 활로로서 다종의 외품 구비 등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때문에 M제약의 이번 편의점형 약국체인의 성공여부가 현 체인 및 드럭스토어 업계와 기타 편의점·유통 업체들에게 정책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2008-11-03 06:28: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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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매출 성장·이익률 주춤 '풍요속 빈곤'국내제약사들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수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익률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 가중,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마케팅 비용 상승으로 인해 외형적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세가 두드러진 것이다. 지난달 31일 데일리팜이 3분기 실적을 공개한 제약사 9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각각 9.6%, 6.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동아제약과 부광약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약사들은 두 자리수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중 유한양행은 21.8%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대웅제약, 종근당 역시 15%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처럼 전반적으로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미약품, 대웅제약, 일동제약, 부광약품 등의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의 경우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35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35.9% 감소했다. 3월 결산 업체인 대웅제약과 일동제약은 2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2%, 5.0% 감소했다. 부광약품 역시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율에서는 업체별로 희비가 확연히 엇갈렸다. 상대적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동아제약과 LG생명과학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에 비해 호전된 실적을 기록중인 유한양행과 종근당 역시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일동제약, 부광약품 등은 매출은 상승했지만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율이 15.0%였지만 올해는 8.7%으로 6.3%P 감소했다. 환율 상승 및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엇박자를 보이고 있는 것. 대부분의 원료를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국내 제약업체의 현실상 최근 폭등한 환율 상승이 원가 부담 가중으로 이어져 영업이익 감소세를 가져온다는 분석이다. 또한 대웅제약, 일동제약의 경우처럼 라이센싱 도입으로 인한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업체의 경우 이익률 측면에서는 손실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는 것. 뿐만 아니라 올해 리피토, 울트라셋, 코자 등 대형 제네릭 시장의 개방으로 업체별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익률 감소세를 부채질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산업이 경기 침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산업이지만 평균적으로 완제품에서 원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20~30%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 급등한 환율은 제약사들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최근 약가 인하 등 외부 영향으로 제약산업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업체별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케팅 비용을 늘리는데 이 또한 이익률 감소를 부채질하게 된다”고 덧붙였다.2008-11-01 07:09:49천승현 -
은평구약, 관내 장학생 2명에 장학금 전달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는 지난 29일 오후 8시 회관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김승현(연신중학교 1학년) 학생과 유예림(대영중학교 2학년)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김동배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과 부모님께 감사할 줄 아는 휼륭한 학생이 되어 줄것에 대한 당부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동배 회장, 김정자 여약사담당부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장과 임상묵 자문위원, 선발된 2명의 모범학생 및 학부형이 참석했다. 한편 같은 날 저녁 9시부터 은평구약은 회관에서 약국체인 위드팜의 '10+a 다이어트 프로그램' 무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위드팜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특징과 효과, 취급 약국 현황, 체험담, 해독 다이어트 취급 조건, 비만과 해독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근접지역인 고양시, 일산시 회원들도 함께 참석했다.2008-10-31 10:33:14김정주 -
건기식 평가, 과거·현재·미래 묶음책자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평가에 대한 영업자 이해를 돕기위해 '건강기능식품 평가의 과거·현재·미래'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건기식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전의 건강보조식품 유통시기부터 법률 시행 후 현재까지의 평가체계, 재평가, 공전전면 개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법의 재평가 과정에서 영업자 커뮤니케이션 등자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영업자에게 재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관련 공무원에게는 업무의 표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 (http://www.kfda.go.kr > 정보마당 > 식약청 자료실 >간행물/지침) 또는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 (http://hfoodi.kfda.go.kr >법령 > 지침)에서 살펴볼 수 있다.2008-10-30 17:25:2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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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유통 어린이 비타민제서 이물질 발견멜라민 파동 등 최근 먹거리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용 캐릭터 비타민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국 대표 어린이용 캐릭터 비타민제인 '스폰지밥'에서 불량 제품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전남 목포에서 H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며칠 전 우리 약국에서 판매한 스폰지밥에서 변질 혹은 이물질로 보이는 물건이 발견돼 소비자로부터 호된 항의를 받았다"며 "약국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A약사가 공개한 제품 사진에는 검은 빛깔을 내는 이물질이 정상제품들과 함께 포장돼 있다. A약사는 "섞여 있어서 어린이들이 모르고 복용할 가능성이 오히려 크다"며 "요즈음 먹거리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일선 약국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H사가 제조하고 있으며, A메디칼이 이를 전국 약국가에 유통시키고 있다. 데일리팜 취재결과, A메디칼은 최근 이 제품 속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반품처리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메디칼은 최근 서울의 한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민원이 발생해 제조업체인 H사에 이를 시정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생했다. A메디칼측은 H사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최근 접수되고 있는 사항 중 비타민 정재에 이물질이 발견된 제품이 2건 접수됐다"며 "현재 발생된 사항의 대책과 원인규명, 시정될 사항 등을 서면으로 답변해 달라"고 밝혔다. A메디칼 관계자는 "최근 불량제품과 관련한 문의가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문제가 된 제품을 최대한 신속히 반품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사인 H사 관계자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불량제품 사후처리가 다소 미흡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인했다. H사 관계자는 "공정 과정에서 다소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08-10-30 12:15:5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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