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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생애주기별 얼굴보고 병잡기' 교육옵티마케어(대표 김재현)가 고객 상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성장에 따른 인체변화와 생애주기별 얼굴보고 병 잡기'를 주제로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강의는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에 나타나는 오장육부의 변화와 상태가 미치는 인체의 변화를 읽어 질환별 상담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 예제를 살펴보면 유아기의 경우 1단계 소아의 건강 파악, 2단계 소아의 망진(형상), 3단계 소아의 문진(聞診), 4단계 소아의 빈발질환에 대해 전체 흐름을 파악해 강의 후 실전에 응용과 상담이 가능토록 교육을 기획했다. 강의 진행은 장현숙 약학박사가 진행하며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11시에 총 16주에 걸쳐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3월 8일까지로 정원 초과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체인은 무료이고, 학회 및 신규 약사는 100만원(VAT 포함)이지만, 종강 후 3개월 내에 체인 가입 시에는 가입비 100만원 할인의 혜택이 있다. 이번 강의는 옵티마 교육 사이트 [일반 학회 약사: pharm.optimacare.co.kr/ 체인 약사: edu. optimacare.co.kr] 내에서도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시청 할 수 있으며,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옵티마케어 본사 5층 교육장에서 진행한다.2011-02-17 11:31:2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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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건기식 판촉제한 풀린다…약국엔 '악재'앞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사례품 및 경품류 제공이 가능해져 대형 할인마트나 건기식 전문점의 영업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약국의 건기식 판매가 적지않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14일 입법예고한 건강기능식품법 개정안을 보면 건기식을 판매할 때 경품이나 판매 사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이렇게 되면 대형마트나 건기식 전문점들이 원플러스(1+1)행사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할 수 있어 판촉보다 상담에 의존하는 약국들의 고전이 예상된다. 서울 강남 지역 K약사는 "고객들은 인터넷, 대형마트에서 건기식 가격을 확인하고 약국에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대형마트의 끼워팔기와 직영 전문점의 판촉행사가 시작되면 약국 건기식 시장은 더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애매한 법조항도 문제다. 약사법 시행규칙 57조1항이다. 즉 '의약품도매상 또는 약국등의 개설자는 현상품·사은품 등 경품류를 제공하거나…(중략) 의약품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소비자를 유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 조항에 따라 약국은 어떤 상품을 판매하든 일체의 사은품이나 샘플 제공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약사회 김대원 부회장은 "약국에서 하는 모든 판촉활동은 불법이라고 봐도 된다"며 "이 조항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지금이라도 약국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길을 터주지 않는다면 모든 제품의 탈약국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마케팅이 봉쇄된 지금의 약국은 더 이상 매력 없는 시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선 보건소는 약국에서 의약품을 제외한 의약외품, 화장품, 건기식 등의 제한적인 판촉 활동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판촉하는 제품이 의약품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큰 만큼 주의를 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고 있다. 경기 성남지역의 보건소 약무담당자는 "환자들이 약국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의약품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며 "판촉활동을 하더라도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약국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판촉을 하기에 제약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만약 제품 POP에 건기식이라고 표시를 하지 않고 '글루코사민 1+1 행사'라고 표시한다면 위법 소지가 있다"고 전했다. 고객이 글루코사민을 약으로 혼동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약국에서 건기식 마케팅을 통해 판매할 때 이 제품은 약이 아닌 건기식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전달한 후 판매한다면 약국도 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2011-02-16 12:21:33강신국 -
사노피, 당뇨병성 족부 궤양 치료제 개발 계약사노피-아벤티스와 캐나다의 써니브룩 헬스 싸이어스 센터는 만성 상처 치료제 실험 물질인 바스큘로타이드(vasculotide)의 라이센스 및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물질은 말초 동맥 질환 및 신경병성 궤양에 의해 유발되는 신경성 당뇨병성 족부 궤양(neuropathic diabetic foot ulcer) 치료제로 개발중이다. 바스큘로타이드는 조혈조직과 혈관조직의 세포 수용체인 Tie-2를 타겟으로 하는 합성 펩타이드 기반 성장 인자. Tie-2 수용체는 혈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바스큘로타이드가 혈관 건강과 상처의 회복을 가속화해 상처 치유에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시험하게 된다. 이번 계약하에서 사노피는 바스큘로타이드의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했으며 써니브룩사에 착수금과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확한 재정 관련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2011-02-16 09:29:32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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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인테리어 해줄테니 약국 자리만 구해달라"처방전에 따라 약국의 흥망성쇠가 결정되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 및 지하철 신설 등 교통 접근성이 편리해진 신도시 위주의 상가분양이 주를 이루면서 약국자리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최근 분양에 나선 경기도 소재 한 상가 분양사측에 따르면 약국자리 분양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처방전 발행이 많은 과가 추가로 입점할때마다 인테리어를 지원하겠다는 조건까지 약사들로부터 제시되고 있다. 오는 8월 준공인 경기도 한 상가는 아직 클리닉 입점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국부터 선점하겠다는 약사들이 있어 분양사측에서 오히려 계약을 지연시키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계약조건을 내거는 약사들도 있다. 분양사 관계자는 "처방전이 많은 내과, 이비인후과 등이 개원할때마다 인테리어를 해주겠다며 약국을 분양하려는 약사가 있다"며 "곧 계약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 지방도 분양경쟁이 치열하다. 부산 기장의 신도시 한 상가는 개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평당 2600만원에 약국자리가 분양됐다. 인근지역 약국자리가 1800만원 안팎인데 비하면 800만원 정도 차이나는 가격이다. 분양사측은 "신도시 상업단지 종사자들과 오피스텔 임대수요 등을 보고 계약이 진행됐다"며 "인근에 우후죽순 상가가 들어설 것으로 보여 선점하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도시 위주의 상가를 분양받다보면, 약국만 입점이 확정되고 의원이 계약되지 않거나 이미 계약완료됐다는 의원이 눈속임용이었던 피해사례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경기도의 한 개국약사는 "신도시의 경우 선점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자리를 잡을때까지 고생을 감수해야한다. 또 미래를 확신할 수 없어 분양사측의 설명만 듣고 덜컥 계약하게되면 피해를 볼 수도 있다"며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11-02-15 12:30:10이현주 -
"일반약 납품 하시죠"…알고보니 교도관 사칭 사기교도관을 사칭해 교도소 의약품 납품계약을 하자는 사기범이 약국에 나타났다. 15일 경기 안양시약사회에 따르면 관내 한 약국에서 재소자들이 사용할 의약품 납품계약을 시도한 사건이 발행했다. 사기범은 기존 거래 약국과는 계약이 만료돼 교도소 의약품 납품 계약을 추천해 주겠다고 약사를 현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범은 재소자들에세 영양제, 바타민 등 일반약을 납품할 수 있게 해주고 약 대금은 현찰로 주겠다고 말했다는 것. 해당약국의 약사는 "이미 한달 전에 약국에 방문해 드링크를 먹으면서 교도소 이야기를 했다"며 "한 달후에 다시 방문해 의약품 납품계약을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한번 주문시 300만원 씩 주문이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며 "사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나중에 법무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니 사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같이 이야기를 들은 직원도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말을 한다"고 귀띔했다. 사기범은 50대 남성으로 말쑥한 차림에 보통 키에 약간 통통한 체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시약사회측은 법무부에 확인한 결과 교도소 납품 의약품은 공개 입찰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약국에서 유사 사례가 발생해도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법무부측도 교도관이 약국에 직접 방문, 의약품 입찰 설명을 하지 않는다며 약국에 주의를 요청했다.2011-02-15 12:28:17강신국 -
식약청 "비타민사탕, 의약품과 구분 진열하라"식품의약품안전청이 MBC 불만제로를 통해 보도된 비타민 함유 사탕류 제품을 의약품과 구분해 진열·판매해 줄 것을 일선 약국에 요구하고 나섰다. 불만제로는 지난 달 19일 일선 약국에서 사실상 사탕류에 불과한 제품이 어린이용 비타민인 것처럼 인식돼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는 내용을 방송, 약사들로부터 또 한 차례 약국의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불만을 사기도 했다. 이에 식약청은 15일 대한약사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약국에서 캔디류 등 식품을 판매하는 경우 소비자가 의약품과 오인·혼동하지 않도록 의약품과 구분해 진열·판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약사법령상 의약품의 경우 의약품이 아닌 제품과 구별해 저장·진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가 사탕류 제품을 의약품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식약청의 협조공문을 받은 약사회도 이를 시·도약사회로 전달해 회원 약국에서 약사법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만 이번 비타민사탕 보도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대한약사회가 나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을 검증해 취급 가능 품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도 일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약사회 2010년도 최종이사회에도 한 이사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 문제를 거론하며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약사회가 관련 제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이사는 "비타민사탕류 제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회원들이 자의적 판단에 따라 제품을 취급하다 불만제로팀이 이를 다시 거론할 경우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약사회가 품목에 대한 조사를 통해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달라"며 "지나치게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은 약국에서 취급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2011-02-15 12:26:27박동준 -
건기식 판매시 판촉물·경품 제공 허용앞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경우 경품이나 판매 사례품을 추가로 지급할 수 있게된다. 보건복지부는 판매 사례품 및 경품제공 등 추가 구성품 제한규정을 현실화 하고, 건기식 판매를 위해서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규정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 했다. 현재 건기식은 의약품처럼 판매시 사례품 및 경품류 제공이 금지돼 있다. 그러나 이같은 규제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거래의 자유를 제한하고, 건기식 산업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우려에 따라 관련 법이 개정되는 것. 또한 식품위생법상 신고를 한 백화점, 슈퍼마켓, 체인점은 신고 없이도 건기식을 판매할 수 있고, 유선장 및 도선장, 군사시설 등에서도 건기식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 된다. 이번 법령 개정안에는 처벌규정 명확화, 수수료 납부의 편의성 제고, 판매대 규제완화 등이 포함됐다. 판매업 시설기준 중 한시적으로 판매진열대를 일반식품과 공동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항구적으로 허용된다. 또한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불법사이트를 통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복지부는 건기식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번 개정안은 건기식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달 7일까지 관련 영업자 및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1-02-15 09:08:2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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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거대 제약사의 제네릭 경쟁 높이는 법률 제안오바마 행정부가 제안한 두가지 법률로 의해 거대 제약사들은 제네릭 약물로 인한 경쟁이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예산 제안의 한부분으로 브랜드 제약사들의 생물학 제제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12년에서 7년으로 줄일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존 화학약물의 제네릭 경쟁을 늦추기 위한 브랜드 제약사와 제네릭 제약사간의 계약을 차단하는 권한을 미국 공정 위원회에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브랜드 제약사는 제네릭 약물의 시판을 늦추기 위해 현금 지급등을 포함한 계약을 체결한다. 이런 두가지 법률은 우선 의회의 승인을 거쳐야하는 과정을 남겨 두었지만 소비자의 약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국 행정부는 이번 법률이 통과시 미국내 시장에서 10년 동안 110억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계획에 대해 거대 제약사들은 즉각적인 반발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행정부는 이 계획이 환자에게 최적의 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랜드 제약사 단체인 미국 제약 연구와 제조(Pharmaceutical Research and Manufacturers of America)는 이번 제안은 제약사들의 연구 개발 의욕을 떨어뜨려 신약 개발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명공학 산업 단체는 생물학제제의 특허권을 7년으로 줄일 경우 개발사의 투자 비용을 보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제네릭 제약 협회는 특허권 기간 감소는 반기는 한편 제네릭 출시를 막기 위한 계약을 금지하는 것은 잘못된 조치라고 밝혔다.2011-02-15 09:07:12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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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등 제네릭사업 진입…'경쟁의 틀'이 바뀐다지금까지 국내 제약시장 경쟁 구도는 오리지널 제품을 보유한 다국적제약사와 제네릭 위주의 국내사간 양자 대결 양상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세계 굴지의 제네릭사와 다국적제약사들이 국내 시장에 제네릭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쟁구도는 한층 복잡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노바티스 자회사인 산도스가 국내 영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화이자의 제네릭 시장 진출도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산도스, 항암제, 우울증치료제 등 10여개 제품 발매 2006년 설립된 한국산도스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약물들을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신경정신과 사업부가 출범하면서 직접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산도스가 세계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약 1000여개 정도며, 이 중 10여개 품목이 국내 허가를 받아 판매 중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미르탁스정, 에스시탈로스프람정, 프라미펙솔정, 파크리텍살주, 옥살리플라틴주 등 항암제가 있으며, 레보다, 프라미펙솔 등 우울증치료제가 있다. 산도스는 바이오 제네릭, 이식면역억제제, 항암제 등 제네릭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향후 제품 라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한국산도스는 처방약 시장에서 약 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해마다 매출액 규모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산도스는 향후 제네릭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화이자, 항암제 제네릭 등 해외 GMP 실사 중 화이자는 인도, 브라질 등에서 제네릭사를 인수하면서 본사 차원의 제네릭 제품 판매는 이미 시작됐다. 제네릭 전문 업체 인수에 따라 100여개 이상의 제네릭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 등 생산 공장에서 각 나라로 제네릭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제네릭 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 중이며, 현재는 국내에서 판매할 품목 선정을 마치고 허가 과정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한국화이자는 해외에서 제네릭 제품 수입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GMP 실사를 받고 있다. 실사를 받고 있는 품목은 젬시타빈 등 항암제 위주의 제품으로 비교적 국내에서 경쟁이 치열하지 않는 품목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제네릭 시판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품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혀 제네릭 시장 진출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제네릭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네릭은 올해 20개 이상 제품을 발매한다는 계획이며, 내년에는 수를 늘려 40개 이상의 제네릭을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노피, 제네릭 사업 진출 위한 인력확보 사노피아벤티스 역시 본사 차원의 제네릭 판매는 이미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제네릭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지 않지만, 초기 작업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사노피아벤티스가 제네릭 사업 진출을 위해 국내사 인력을 일부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사노피의 제네릭 사업 진출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품 허가 등의 단계까지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제품판매 여부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태다. 시플라, 악타비스, 테바 등 국내진출에 눈독 이와 함께 시플라나 악타비스 등도 국내 제네릭 시장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인도계 2위 제네릭사 시플라는 2007년 7월 국내에 법인을 설립했다. 시플라가 보유한 제품은 항암제로는 '파클리탁셀'과 '옥살리플라틴', 항바이러스제로는 B형 간염치료제 헵세라의 성분인 '라미부딘'과 C형 간염치료제 '리바비린' 등 쟁쟁한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5위 제네릭업체인 악타비스는 20009년 한국기술산업과 제휴를 맺어 국내에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검토된 제품은 항암제인 도세탁셀, 심혈관 질환 치료제인 플루바스타틴 등이며, 판매되지는 않고 있다. 란박시를 인수한 다이이찌산쿄는 현재 제네릭 품목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여건이 갖춰지면 제네릭 도입 가능성은 높다. 다국적사 관계자는 "다국적제약사들이 보유한 신약들이 특허 만료에 임박하면서 제네릭은 수익성을 위한 대책으로 제네릭 사업이 대두되고 있다"며 "다국적사의 제네릭 진출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2011-02-15 06:50:27최봉영 -
일반카드 거부 차단…1.8% 주는 카드도입 추진금융비용 합법화 시행 이후 의약품 대금결제를 놓고 도매업체와 약국 간의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약사회 차원의 움직임이 분주히 일고 있다. 1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부산, 울산 등 경남권 약사회의 경우 도매업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일반 신용카드 사용 거부 움직임을 상당부분 차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약사회가 직접 업체들과의 면담을 통해 약국에서 일반 신용카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거부할 경우 상응하는 대가를 치룰 것이라는 사실을 각인시켰다는 것이다. 부산시약사회 유영진 회장은 "지역 도매업체들을 불러 일반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할 경우 법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며 "이를 문서화한 것은 아니지만 지역 도매업체들도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도매업체도 가맹점으로 가입된 이상 신용카드를 거부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이와 별도로 부산은행과 협의해 팜코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시약사회 김성민 회장도 "시·도약사회장 협의회의 결의사항을 협조공문 형식으로 지역 도매업체에 전달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역 도매업체들도 약사회와 함께 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영남권 약사회들이 신용카드 결제 거부 도매업체에 대한 대응방침을 실천해 옮기면서 도매업체들도 이를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약사회가 직접 은행과 협의해 기존 신용카드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발급을 추진 중에 있는 곳도 있다. 대구시약사회는 최근 시중 은행 1곳과 최대 마일리지 1.8%에 3개월 무이자 할부까지 제공되는 의·약사 전용 카드 출시를 협의, 현재 한도를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는 것이다. 대구시약 전영술 회장은 "아직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최대 마일리지를 1.8%까지 제공하는 의·약사 대상 일반 신용카드를 은행과 함께 설계 중에 있다"며 "무이자 3개월 할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 회장은 "현재 한도를 5000만원 이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며 "협의가 완료돼 카드가 출시되면 일선 약국들이 보다 나은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2011-02-14 12:35:4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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