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필요한 자료 다 지워라"…도매, 약국에 통보일부 대형약국들이 리베이트 조사가 진행되면서 불필요한 도매 관련 자료 소각에 나서고 있다. 6일 약국가에 따르면 거래 도매업체로부터 도매 이름이 적힌 봉투나 컴퓨터 관련 자료 중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파일을 삭제하라는 연락이 오고 있다. 복지부 리베이트 조사팀이이 대형 도매업체인 G사, B사, K사 등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이 원인이다. 해당 도매상 거래 약국은 물론 조사 선상에 올라있지 않은 도매상들도 리베이트 조사 대비에 나서면서 약국에까지 여파가 미치고 있는 것. 특히 쌍벌제 시행 이후 거래 도매상을 많이 바꾼 약국들은 조사 대상 1순위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약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약사는 "거래 도매상에서 자료 정리를 하라는 연락이 왔다"며 "그러나 약국 장부가 아무리 깨끗해도 도매상이 적발되면 약국도 처벌을 받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또 다른 약사는 "복지부 조사팀이 약국 15곳을 선정했다면 최소 10곳 정도는 적발될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약국에 확인을 나오는 것 아니겠냐"고 우려했다. 한편 복지부 리베이트 조사팀은 6일 오전 경남 진주시 소재 대형문전약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2011-04-06 12:29:45강신국 -
"환자 출입 원천봉쇄"…약국 출입구 차단벽 '논란'지난해 의료기관 구내로 오인할 수 있는 장소에 약국이 개설돼 논란을 빚었던 부산 온종합병원이 이번에는 인근에 신규 개설된 약국의 환자 출입을 사실상 봉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또 한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특히 신규 개설된 약국의 대표약사가 대한약사회 약국이사를 역임한 부산시약사회 하영환 감사여서 온종합병원 원장이 부산시의사회 정근 회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자칫 문제가 지역 의·약계의 갈등으로 비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진구약사회·하영환 전 이사 "병원 차단벽 등으로 환자 접근 봉쇄" 5일 부산 진구약사회(회장 김위련)는 온종합병원이 신규 개설 약국의 환자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며 관할 보건소에 이에 대한 시정을 공식 요청했다. 지난 달 초 하영환 전 이사가 병원 후문에 '건강한 약국'을 개설했지만 약국 출입문이 병원이 설치한 차단벽으로 막힌데다 이동 통로마져 차량들이 주차돼 사실상 환자 접근이 차단되고 있다는 것이다. 구약사회와 하 전 이사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6월 하 전 이사가 약국 개설을 위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시점에 후문 주차장 벽면에 1차 차단벽을, 이후 건물 공사가 시작될 무렵 2차 차단벽을 설치했다. 차단벽을 우회해 약국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는 부지도 병원이 기계식 주차장에 진입하는 도로로 사용하면서 상시적인 주차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차단벽에 이어 기계식 주차장 진입로도 주차장화돼 환자들의 약국 접근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약국 운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 하 전 이사의 주장이다. 특히 구약사회와 하 전 이사는 보건소에 제출한 민원을 통해 병원이 처방의약품 목록 제공해 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것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미 인근의 다른 약국들이 처방의약품 목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한 약국의 요청을 거부하는 것은 차단벽 설치 등과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조치라는 판단이다. 병원은 건강한 약국 뿐만 아니라 주위의 어떤 약국에도 처방의약품 목록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입장지만 하 전 이사는 병원 인근의 다른 약국이 소지하고 있는 처방의약품 목록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하 전 이사는 병원과 인근의 다른 약국들과 거래를 하고 있는 도매업체들에게도 수 차례 의약품 공급을 요청했지만 거절을 당하거나 이렇다 할 답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구약사회와 하 전 이사는 병원의 일련의 조치들이 환자들의 건강한 약국 접근을 차단해 결과적으로 다른 약국을 이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강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구약사회가 '회원 약국에서 제기한 진정과 관련해 관할 보건소에 담합행위 여부에 대한 검토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힌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하 전 이사는 "병원의 차단벽 설치 등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특정약국에서 조제받도록 지시하거나 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약사법에 저촉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건소는 민법상 병원이 소유한 부지에 담을 설치하는 것은 가능하다 입장이지만 이는 민법이 아니라 의약분업의 관점에서 타당한 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병원측 "차단벽은 장례식장 민원 때문…약국 개설 사실 몰랐다" 이에 대해 병원은 후문의 차단벽은 장례식장에서 관이 운구되는 모습들이 미관상 좋지 않다 등의 민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기 때문으로 건강한 약국의 운영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 전 이사는 약국 개설을 위한 계약이 체결될 무렵 차단벽이 설치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은 지난해 말에서야 약국 개설 사실을 인지했다는 것이다. 처방약 리스트 제공을 거부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병원은 건강한 약국 뿐만 아니라 인근의 다른 약국들에도 담합 의혹 등을 의식해 공식적으로 리스트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병원측은 강변했다. 다만 병원은 하 전 이사가 다른 약국에서 병원의 처방약 리스트를 제공받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유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자들을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후문에 장례식장이 있어 관이 드나느는 것을 보이지 않게 해달라는 등의 민원이 상당했다"며 "차단벽을 설치할 무렵에는 후문쪽에 약국이 개설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차량이 상시적으로 주차돼 있다는 공간도 이미 병원이 점용 허가를 받은 땅"이라며 "기계식 주차장 진입이 밀리게 되면 일시 주차했다 직원들이 다시 넣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근의 다른 약국에 처방약 리스트를 제공했다고 하는데 공식적으로 병원이 제공한 것은 없다"며 "만약 병원 직원이 이를 유출한 사실이 적발되면 징계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하 전 이사-병원, 대화도 사실상 단절…논란 장기화 조짐 이처럼 하 전 이사와 병원이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지만 양측 간의 대화도 여의치 않은 상태여서 논란이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 전 이사는 병원장인 정근 회장에게 직접 이번 문제와 관련한 대화를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은 상황이며 병원측도 하 전 이사가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것에 상당히 민감해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 전 이사는 "병원은 차단벽이 민원 때문이라고 하지만 차단벽은 유독 건강한 약국과 병원 사이 일부 구간에만 설치돼 있다"며 "애초에 병원은 약국이 소재한 부지를 소유주로부터 매입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병원 관계자는 "차단벽이 생각보다 높은 것이 아니어서 약국 개설 사실을 환자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다"며 "오히려 후문쪽에 유동인구가 더 많아 차단벽으로 인해 영업을 못한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병원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맞벽 구조 약국이 논란이 된 이후 병원도 여러가지로 상당히 조심을 하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병원을 상대로 민원을 제기하는 약사의 대화 의지가 오히려 의문스럽다"고 말했다.2011-04-06 12:28:30박동준 -
경남지역 대형 문전약국 리베이트 조사팀 불시 방문약국 15곳으로 대상으로 리베이트 조사를 예고했던 복지부 리베이트 조사팀이 경남 진주지역 대형 문전약국에 들이닥쳤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지부 리베이트 조사팀은 오늘(6일) 오전 경남 진주지역 문전약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약국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복지부 조사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당 약국과 거래가 많은 지역 도매까지 조사를 나오지 않겠냐는 예상에 관련 도매업체들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지역 도매 임원은 "거래약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아무래도 주거래 도매까지 조사를 받을 수 있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 조사팀은 5일 서울 지역 대형도매 3곳과 경남지역 도매 1곳을 방문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2011-04-06 11:20:02이현주
-
도매 "첫 조사는 사전답사 양상"…향후 파장 촉각[이슈분석]약국·도매 조사가 업계에 미칠 영향 복지부는 문전약국과 도매에 대한 조사 첫날부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대형 도매업체 3곳을 방문, 거래내역 등을 집중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업계는 이번 조사를 본격 조사에 앞선 사전조사격으로 판단하고 향후 업계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5일 도매 및 관련업게에 따르면 6인 1조로 구성된 복지부 문전약국 및 도매 조사팀은 약국주력 G·B약품, 병원주력 G약품을 방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내용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문전약국 등 거래처 변동에 초점이 맞춰졌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은 "조사 첫날 3개 대형업체를 급습한 것은 본격 조사에 앞서 정보 확보를 위한 사전답사 형식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약국주력 업체인 G·B약품의 경우 쌍벌제 이후 문전약국 거래처 이탈이 심했다는 점에서 이들 업체 거래처 변동 내역을 파악해 향후 조사 참고용이라는 주장이다. 병원주력 G약품의 경우도 전체 매출의 문전약국 거래 비중이 낮기 때문에 리베이트 여부 조사라기 보다 시장 동향 파악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유력 도매업체들에 대한 방문을 통해 무언의 메시지를 던져준 것 같다"며 "거래처가 많은 대형업체들이기 때문에 오늘(5일) 조사는 사전답사 내지 기초조사격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사 대상 선별에 직접 영향을 미친 것은 심평원에 통보되는 거래내역"이라며 "하지만 이는 심증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정황을 포착하는 단계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도매 및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조사팀의 향후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업계 내부에서는 복지부 조사는 제보에 의존할 확률이 높은 만큼, 영업 현장에서 조사 대상 추측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도매업체 리베이트 지급 방식도, 제약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일부 제약사가 직원 월급에 리베이트 비용을 포함하듯 일부 도매업체도 이 방식을 따라한다는 말이 나온다"고 귀띔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도 "오늘 조사 방향과 대상에 의문이 든다"며 "백마진이 주 조사 대상이라면 간납도매에 집중돼야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조사는 외형이 큰 도매를 중심으로 현장실사 수준에 머물렀다는 말이 많은데 조사를 나갔다면 형식적인 조사보다 본보기를 보였어야 하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장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간납도매를 중심으로 강력한 조사가 하루 빨리 진행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도매 "기대반 우려반"…투명유통 계기되길 한편 복지부 도매 조사 본격화를 놓고 도매업계는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다. 무엇보다 백마진 제공이 지나친 출혈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도매 경영악화 주범으로 지적됐던 만큼, 이번 조사를 계기로 척결되어야한다는 입장이 앞선다. 이한우 도매협회장은 회원사들이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이번 조사는 쌍벌제 조기 정착을 위한 단계다"며 "조사를 받는 업체 입장에서는 힘든 시기가 되겠지만 투명유통은 가야할 길인 만큼, 이번 조사가 투명유통의 단초가 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조사를 받는 업체도, 그렇지 않은 업체도 앞으로는 법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법을 지킨다면 정부가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해도 떳떳하게 조사를 받을 수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들도 "약국 거래에 만연된 백마진 제공은 반드시 없어져야할 악습이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칫 이번 조사를 계기로 업체 상호간 폭로전이 전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악의적 고발사례를 경계해야한다는 의미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명백한 정황에 의한 조사가 아니라 단순 제보에 의존한 리베이트 조사로 선의의 피해를 입는 도매업체가 발생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리베이트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거래처가 떨어져 나갈 수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입단속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모두가 합심해 리베이트를 근절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며 "하지만 동종 업자를 정황만 가지고 조사 대상으로 거론하는 것은 안된다"고 강조했다.2011-04-06 06:48:00이상훈 -
대형도매 G·B 등 3개사, 복지부 조사팀 첫 타깃보건복지부 문전약국 및 도매 조사팀이 국내 최대 도매업체인 G사와 B약품, 또 다른 G약품 등 3개사 조사에 착수하자 도매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심평원, 공단 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서울 소재 약국주력 G사와 B약품, 병원주력 G약품을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팀은 쌍벌제 이후 시장상황 파악을 위해 거래내역 등 관련 회계자료를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모 도매 관계자는 "조사가 큰 잡음없이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미뤄볼때 리베이트 여부 조사는 아닌 것 같다"며 "본격적인 조사에 앞선 사전조사 양상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시말해 이들 업체 거래 내역을 통해 쌍벌제 이후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라는 의미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쌍벌제 이후 특별한 이유 없이 거래처를 바꾼 문전약국과 도매업체 등 30여 곳에 대해 리베이트 여부 등을 조사한다고 공언한 바 있다. 복지부 조사팀은 각 6명씩 4개조로 편성됐다. 복지부가 쌍벌제 이후 문전약국이 특별한 이유 없이 거래처를 바꿨다는 것은 모종의 뒷거래가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2011-04-05 12:35:15이상훈
-
약국, 위층 임대해 의원에 전세주면 본전뽑는다?의원입점 여부에 의해 약국 매출이 좌우됨에 따라 상가분양시 약국개설 예정자가 한 개층을 통째로 임대해 의원에 전세를 놓는 형태가 나오고 있다. 4일 관련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약국이 분양건물 한 개층을 임대해 클리닉과 재계약 하면서 전략적 갑을관계를 형성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결국 약국이 상가 주인이기 때문에 병의원 요구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처방전 수용률이 유리한 위치에 약국을 개국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서울 강서지역 A빌딩은 3층 30평대와 40평대 상가 분양가격이 5억원대다. 임대가격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250만원선이다. 이에 약국에서 한 개 층을 임대 계약해 이를 소아과와 내과 등 클리닉과 재계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처방전이 많이 발생되는 내과 등의 입점이 확정된 곳은 약국 권리금이 부르는 게 값인데다, 의원 인테리어도 해줘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이 같은 방법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해당 빌딩 분양 관계자는 "차라리 약국에서 의원을 끌고 들어오는 것이 약국을 경영하기 나은 조건"이라며 "한 개층을 임대해 2~3년간 의원과 계약을 맺고 조제를 하는 것이 눈치 안보고 추가비용 없이 약국을 경영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 강동구 L약사는 "의원이 의료기기나 인테리어 등을 요구하는 사례는 흔하다. 더욱이 문전약국이 2곳 이상이면 경쟁을 붙이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마음 편하게 전세계약을 통해 권리금도 없애고 약국자리를 독점하는게 낫지 않냐는 생각을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형태는 의원과 약국간의 담합의혹을 야기할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 법무법인 세승 이기선 변호사는 "분양사 측에서는 분양이 목적이기 때문에 약사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보건소나 인근약국이 담합의 문제를 제기했을 경우 피해나갈 수 없는 형태"라고 지적했다.2011-04-05 12:18:01이현주 -
다케다제약, 제약협회 가입 결정…이달중 마무리다케다제약이 수일 내 제약협회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다케다제약 관계자는 "제약협회 가입에 대한 논의를 이미 마친 상태며, 수 일 내로 정식 가입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계 다국적제약사인 다케다제약은 다국적의약산업협회와 제약협회 가입이 가능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다국적의약산업협회에 앞서 제약협회 가입을 결정한 것은 다케다제약이 한국에서 토종 제약사 이미지를 갖춰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주요 다국적제약사들이 물류 업체로 쥴릭과 거래하는 것과 달리 국내 도매업체인 지오영을 선정한 것 역시 같은 이유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다케다제약의 다국적의약산업협회에 대한 가입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계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오츠카, 아스텔라스제약, 에자이 등은 제약협회에는 가입이 돼 있으나 다국적의약산업협회에는 가입돼 있지 않다.2011-04-05 12:14:24최봉영 -
비트컴퓨터, 헬스케어 시스템관련 특허 취득비트컴퓨터가 '유비쿼터스망을 이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특허는 특정지역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에 대해 유비쿼터스망을 이용한 위치, 건강상태, 운동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위치정보, 건강상태 및 운동량에 근거해 응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헬스케어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히 손목에 착용가능한 헬스케어 단말기를 사용해 사용자의 다양한 생체신호 및 운동량을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 또 유비쿼터스망을 이용해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위치정보에 근거해 사용자의 건강상태 및 운동량에 따른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응급상황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노인가정이 크게 늘어감에 따라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시도되고 확대될 것"이라며 "이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노인 및 장애인의 건강모니터링 및 건강관리, 응급호출, 야간근무 등 취약지역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위급 호출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의 기반 기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1-04-05 11:00:30이현주
-
경기약사 테니스대회서 황종인-곽유환 약사 우승경기 약사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박현구-이상보, 황종인-곽유환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 테니스동호회(회장 권세웅·이하 약테모)는 3일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테니스 동호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약사 동호인 테니스 대회 2011'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백호부에서는 박현구(충남초청),이상보(안성) 약사가, 청룡부에서는 황종인(성남), 곽유환(용인) 약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약사 테니스 동호인 상호간 친목도모와 체력증진, 약사회 동호회 활성화 등을 위해 성남 약테모가 주최하고 성남시약사회가 후원했다. 성남, 고양, 군포, 부천, 용인, 수원, 안산, 시흥, 파주, 부천시약사회 동호인과 서울, 충남, 인천, 광주광역시에서도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 대회에는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 성남시약사회 김범석 회장를 비롯해 파주시약사회 조선남 회장, 화성시약사회 한준수 회장, 경기도약사회 이내흥 정책단장, 임형균 한약건기식활성화정책단장, 성남시약사회 김혜옥 정책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11-04-04 21:56:02강신국 -
리드팜, 지난해 매출 8.49% 증가한 312억원약국체인업체 리드팜은 2010년 매출이 전년 대비 8.49% 증가한 312억원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22.61% 증가한 12억여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8.46% 늘어난 4억여원을 기록했다.2011-04-04 18:05:25이상훈
오늘의 TOP 10
- 1용산 전자랜드에 창고형약국 허가…700평 규모 2월 오픈
- 2면허 취소된 50대 의사 사망...의료계 파장 확산
- 3새내기 의사 818명 배출…순천향대 신혜원 씨 수석
- 4알지노믹스, 매출 0→71억…기술수출 성과의 존재감
- 5양산부산대병원, 전문약사 시험 응시 약제부 수련 약사 전원 합격
- 65억→249억→12억...들쭉날쭉 팍스로비드 처방 시장
- 7한양정밀, 한미약품 EB 주식 전환...지배력 유지·유동성 확보
- 8TPD·AI·비만과 뉴코 설립...유한양행의 차세대 성장전략
- 9"무고한 면대 의혹조사" 위드팜, 공단·복지부 형사 고소
- 10올해 한약사 122명 배출…합격률 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