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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발전에 앞장…의료계 변화 필요"국내 첫 의대 여성학장으로서 '여장군'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붙는 박인숙(63)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선거를 통해 당당히 제19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자신도 모르게 새누리당에 제출된 공천 추천서로 당선 유력지인 서울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자로 공천을 받은 결과다. 의사 출신으로서 공천을 받게 된 경위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면서 "의사들의 추천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대한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내 여성과학자총연합회와 한국의학한림원 등 두 곳에서 이중으로 추천서가 올라갔다고 한다. 새누리당에서 의료계 대표 단체인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추천서는 받지 않았다는게 박 당선자의 말이다. 과학계가 아닌 의료계의 추천을 받았을 경우를 예상하면서 박 당선자는 "오히려…" 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감추지 않았다. 때문인지 박 당선자는 의사 출신임에도 보건복지위원회가 아닌 교육과학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 당선자는 "그동안 과학계가 홀대를 받았다. 과학이 발달해야 나라가 발달한다"며 "새누리당 비대위가 과학자에게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과학 발전을 위해 교과위를 택했다"고 귀띔했다. ◆복지위 안간다고 의료계 관심 없는거 아냐= 의대 학장을 역임한 만큼 박 당선자는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감추지 않았다. 과학계 발전이라는 대전제 하에 상임위로 교과위를 예정하고 있지만, 교과위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과정을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의대교육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박 당선자는 "요즘 의료계는 문제 투성이"라면서 "학생때 부터 좋은 교육을 받았다면, 비윤리적인 행위로 비난받는 의사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윤리다. 의사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윤리교육을 받게 한다면 노환규 의협회장이 언급한 "국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의사"가 될 수 있다는게 박 당선자의 생각이다. ◆의사면허국 신설…등록비 납부·윤리문제 검토 필요=의대교수 시절부터 박 당선자가 강조해오던 게 있다. 선진국 처럼 의사 면허 재등록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의사면허국(가칭) 상설기구를 설립해 독립적이고 투명성 있게 면허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박 당선자는 "국내 의사면허 제도는 연수교육과 지식, 기술 습득만을 강조하고 있다"며 "선진국에서는 지식 뿐 아니라 회비납부 및 윤리교육 등록비를 내야 면허를 발급해준다"고 말했다. 국내 면허제도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등 원칙과 양형제도가 없다는 지적이다. 그가 주장하는 면허국은 미국 텍사스 주의 의사면허 재등록 제도 방식과 유사하다. 텍사스 주에서는 매 2년마다 면허 재등록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회비 750달러를 필수적으로 납부한 후 최소 2시간의 윤리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법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하며, 문제 발생 시 벌금 및 면허 정지, 면허 박탈 등의 페널티를 줄 수 있다. 박 당선자는 "모든 의사와 병원의 정보 뿐 아니라 민원 내용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민원의 경우 90일 마다 결과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며 "2010년 129명이 징계를 받았고, 내용도 꼼꼼히 올라와 있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의사 정보공개 및 재등록을 반대하는 의사가 많다"며 "정보 비공개가 현 의료상황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일부 의사의 부패 내용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중소병원과 동네병원의 신뢰가 하락하고, 환자들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결국 중소병원과 동네병원의 경영악화로 의료전달체계 붕괴, 건보재정 악화, 진료의 질 저하 등이 나타났다는게 박 당선자의 생각이다. 박 당선자는 "의사면허국을 상설기구로 만들어 독립성, 공정성,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비의료인 위원을 포함시키고 세부지침, 양형기준, 정보공개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 설득 통해 보험료 인상해야= 민주통합당이 주장하고 있는 무상의료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박 당선자는 "김용익 당선자가 무상의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가 말하는 무상의료 또한 100% 무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현행 국내 보험체계에 대해 박 당선자는 "터무니 없이 낮은 보험수가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의료계의 자정노력과 고통분담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의사가 의료계를 고발하면서 만든 영화 '하얀정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박 당선자는 "기가 막히다"고 운을 떼면서 "환자도 제대로 보지 않은 산업의학전문의가 의사를 포악하게 그려냈다"고 비난했다. 그는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회진 한 번만 돌면 그런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며 "1억짜리 집(의료기기)에 있는 신생아는 1만원의 사용료만 내면 되는데, 과연 이윤을 위해서라면 중환자실 운영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진료와 수술을 하면 할 수록 병원은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언론에서 비난과 질타의 단골 주제로 등장하는 음식점, 매점, 특진료, 비급여, 영안실, 경증 외래환자 진료 등의 행위를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환자를 위해서는 의사와 병원이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보험료 인상을 진행해야 한다는게 박 당선자의 입장이다. 박 당선자는 "환자, 국민이 범국가적으로 도덕적으로 해이해지면서 불필요하게 지출되고 있는 보험재정을 알리는 등 현 의료 상황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012-05-16 06:44:58이혜경 -
중국어 공부하는 약사들…"관광객 지갑을 열어라""'니하오?' 이 한마디에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지더라. 떠듬떠듬 자신의 말을 알아듣고 표현하는 약사에게 마음이 열렸는지 고가의 영양제를 구입해 가는 모습을 보며 순간 이거다 싶었다." 토요일 저녁 6시. 약사 40여명이 서울 강남구약사회 회의실에 모였다. 20대 중반 새내기 약사부터 40~50대 약국장, 병원약사까지 회의장에 모인 약사들의 면면이 다양하다. 강의에 나선 이준 약사는 "성형외과, 피부과 등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약국들도 상대적으로 중국인 환자 방문이 많아졌다"며 "약사가 중국어를 배워두면 복약지도도 가능하고 건기식·일반약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강사의 선창에 맞춰 떠듬떠듬 중국어 발음을 따라하는 약사들. 처음 접하는 중국어 성조와 발음이 어색하지만 인사말부터 '하루 3번, 식전·식후복용' 등 약국에서 꼭 사용해야 할 문장을 받아적고 따라하는 약사들의 모습에서 열정마저 느껴진다. 실제 이준 약사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약국 매출 신장에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믿고 중국어 공부는 물론 별도 '메뉴얼'을 만들어 직접 약국에서 적용 중에 있다. 매뉴얼에는 간단한 중국어 복약지도 법은 물론 월별로 약국에서 구매하면 좋을 일반약과 건기식을 그림과 함께 소개한 일명 '계절별 메뉴판'도 소개돼 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약사들은 무엇보다 약국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는 분위기다. 강남구약사회 김동길 부회장은 "오늘 강의로 당장 중국어 복약지도가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약사도 앞으로 중국어로 복약지도를 하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 미래약국 김병주 약사도 "동대문에서 근무약사로 일하다 보니 실제 중국인 관광객 고객들을 적지 않게 상대하게 된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어로 간단한 복약지도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를 기획한 이준 약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약사들이 새로운 시장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약사는 "강의 초에는 중국어 복약지도에 대한 약사들의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기대이상으로 관심도는 폭발적이었다"며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약사들이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믿고 시간을 투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2012-05-14 12:30:17김지은 -
사노피파스퇴르-서울시, 저소득 계층 위한 MOU서울시와 사노피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독감& 382;폐렴 등 감염질환 예방백신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방백신 후원 업무협약은 14일 10시 박원순 서울시장과 웰라라트나 사노피파스퇴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사노피파스퇴르는 'Helping Hands' 캠페인의 일환으로 향후 2년간 독감 및 폐렴, 파상풍 등의 예방백신을 서울시와 협의해 무상 지원하게 된다. 후원기간은 2년으로 하되 2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지난해 10월에도 서울시 시설에 거주하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 2500명에게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독감과 폐렴 예방백신을 접종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 기간에 시립병원 자원봉사단체인 '나눔봉사진료단' 및 서울시 산하병원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노숙인, 쪽방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랑가 웰라라트나 사장은 "이번 서울시와의 협약은 노숙인과 같은 취약계층에 예방백신의 혜택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예방의료 복지향상을 위한 서울시의 활동에 민간기업이 동참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러한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2-05-14 11:11:21어윤호 -
의협, 포괄수가제 간담회한 심평원에 "사과하라"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포괄수가제를 주제로 시민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사과를 요구했다. 의협은 11일 '9일 간담회 관련 항의 및 질의'를 제목으로 심평원에 공문을 발송했다. 의협은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4개 시민소비자 단체와 포괄수가제 당연적용 및 확대 실시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 대국민 홍보 등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 됐다"며 "의료계의 우려의 목소리는 외면한채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것은 편가르기 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당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7월 포괄수가제 시행에 앞서, 수가 및 조정기전, 질병군 재분류 등 제도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함께 주문했다. 의협은 "그러나 수가 문제는 질병군 전문평가위원회 등에서 현재 논의가 진행중"이라며 "조정기전은 연구용역 발주 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 초청된 시민소비자 단체가 시민소비자를 대표할 수 있는 단체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의협은 밝혔다. 의협은 "모든 제도가 장단점이 존재함에도 포괄수가제는 절대선인 것처럼 호도하면 안된다"며 "국민에게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등과 관련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포괄수가제의 장점과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의와 함께 15일까지 답변을 촉구했다.2012-05-12 06:44:49이혜경 -
"돈 많을 것 같아서"…약국 전문털이범 붙잡혀약국만 전문적으로 털어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진안경찰서는 늦은 밤 약국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을 가져오는 수법으로 수백만원을 훔친 혐의(상습특수절도)로 L씨(5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달 26일 진안군의 한 약국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 현금 77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진안군과 충남 보령, 서산 등의 약국을 돌며 6차례에 걸쳐 약 700만원을 훔침 혐의를 받고 있다. L씨는 약국 전문털이로 이미 전과가 4차례 있으며 지난해 3월 교도소에서 나온 뒤 또다시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L씨는 경찰 조사에서 "약사들에게 현금이 많이 있을 것 같아 약국만을 노렸다"고 진술했다. L씨는 도주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타고 약국들을 찾아 다녔고 경찰은 터미널 내 CCTV 분석과 잠복을 통해 L씨를 검거했다.2012-05-11 12:24: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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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의원자리 평당 780만원…1층 약국, 3000만원경기도 양주, 수지 지역에 신규 병·의원, 약국자리가 선보인다. 경기도 양주 지역 소재 '아트시티'는 분양사업을 시작하고 약국, 병의원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아트시티는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의 주상복합상가로 지하철 1호선 덕정옆 앞에 위치해 있다. 1층 약국자리의 평당 분양가는 3000만원 수준이다. 실평수는 13.76평, 분양면적은 23.71평대다. 약국자리는 독점계약이 가능하며 현재 총 분양가 7억 7700만원대에 거래가가 형성돼 있다. 현재까지 입점이 확정된 의원은 없으며 소아과와 내과 등과 논의가 진행 중이다. 또 분양사 측은 5층~6층을 메디컬층으로 병의원 자리로 분양할 예정이다. 병의원 자리의 경우 분양평수 조정이 가능하며 평당 분양가는 780만원 선에 책정돼 있다. 이번 신규 상가는 아트시티는 덕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만큼 유동인구에 따른 수요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옥정과 덕정, 회천신도시뿐만 아니라 서정대학교와 예원예술대학교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상가는 올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용인 수지 소재 '제일아이조움'도 분양사업을 시작하고 병원장 모시기에 나섰다. 2~5층에 메디컬층이 형성될 예정이며 평수는 조절이 가능하고 평당 분양가는 900만원 선이다. 1층 약국자리의 경우 최근 독점 계약조건으로 전용면적 15평, 평당 분양가 1800만원에 계약이 완료됐다. . 이번 신규상가는 성복, 수지, 상현지구 등 대단지 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이 개통될 시 신성역 초 역세권으로 자리잡게 돼 향후 호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배후세대와 주변 여건을 고려할 때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2-05-11 12:24:46김지은 -
심평원, 개인정보보호 사례 행안부장관상 수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이후 이 분야에서 공공·민간기관에서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각 기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평가는 기관별 사전 심사와 2회의 본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심평원과 병무청, 부산광역시 등 3기관을 포함한 최종 6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심평원은 특히 법 제정 이전부터 '개인정보 영향평가 관리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강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량의 개인정보 저장매체에 대한 자체 통제방법(Red Post Can, 저장매체 파기함)과 개인정보시스템 접근권한 실시간 자동제어 조치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찬호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보주체인 국민의 소중한 건강정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방안들을 강구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상금 200만원은 전액 사회공헌 등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2010~2011년 2년 연속 복지부 실시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 점검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심평원은 올해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진단과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과 상시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05-11 11:39: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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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각질제거제·인공누액 등 판매기법 강의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오는 19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5월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위드팜 정기 약사교육은 '존경받는 약사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5월 교육은 ▲1교시 엠에스오비즈 김정아 대표의 '실전 약국고객만족(CS)서비스' ▲2교시 오성곤 강사 '각질제거제, 항바이러스제, 점안액 및 인공누액' 판매기법 ▲3교시 정경혜 강사 '고혈압' 강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위드팜 강좌는 유료로 진행되며, 1회차 개별등록 및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위드팜은 오는 19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열리는 '제25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에서 '약국 고객만족 서비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2012-05-11 08:50:56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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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경기쌀 판매…시장 안착 가능할까?경기도농업기술원이 약국을 상대로 경기미 유통에 나서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0일 즉석도정기 생산업체인 ㈜나록(대표 박한규), 약국숍인숍 업체인 스토리스토어(대표 심영도), 독정RPC와 경기미 판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기원이 ㈜나록과 공동개발한 도정기를 스토리스토어를 통해 전국 200여 약국에 보급하고, 독정RPC가 공급한 현미를 약국에서 소비자 취향에 맞게 5~13분도로 도정하면 소비자가 구매하는 방식이다. 농기원 관계자는 "시스템을 활용해 신선한 1등급 현미를 즉석에서 도정해 먹으면 밥맛은 물론이고 쌀눈과 미강을 함께 섭취해 몸에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며 "가정용 즉석도정기 마케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우량 원료곡의 안정적 생산 및 품질관리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약국과 쌀은 쉽게 결합하기 힘든 상품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영등포의 한 약사는 "입지, 약국규모 등을 고려해 시도하면 안될 것도 없지만 쌀을 취급하는 게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경기 수원의 한 약사도 "건강신발, 약국전용 건강 매트 등이 유통된 적이 있지만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사라진 품목들이 많이 있다"며 쌀 유통 시도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2012-05-10 12:24:50강신국 -
공급-청구내역 불일치 약국 대규모 서면조사 임박"2010년 4분기 클래리건조시럽 1810정이 청구됐는데 구입근거가 없습니다. 또 같은 성분인 리도마이신건조시럽은 같은 기간 150정이 청구됐는데 공급내역은 2200정입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국에 보내는 확인요청 예시 자료를 재구성한 것이다. 클래리건조시럽의 약가는 178원, 리도마이신건조시럽은 92원이다. 즉 클래리건조시럽 처방이 나왔는데 청구는 클래리건조시럽으로 하고 조제는 약가가 싼 리도마이신건조시럽으로 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같이 의약품 공급내역과 청구내역이 불일치하는 약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데이터마이닝을 근거로 한 서면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일단 심평원은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약국은 현지조사를, 데이터상 착오가 발생한 약국은 서면을 통한 소명을 받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일단 심평원에서 소명자료 요청이 오면 약국간 소분거래, 도매 공급내역 오류, 공급내역 보고 이전 사입된 약인지 여부 등을 확인해 거래명세표나 영수증 등을 찾아 자료를 만들면 된다. 약국에서 준비해야 할 소명자료를 보면 소명 요청을 받은 해당 분기나 이전 분기(대략 3년 전까지)에 소명대상 의약품(고가약)을 사입했다는 '거래명세서' 등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거래명세서 보존기간은 5년이다. 거래명세서가 없는 경우에는 거래 도매상에 거래명세서를 요청해 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다른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입한 경우 약국간 거래 확인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증빙자료를 준비하지 못해 소명을 하지 못하면 환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특히 환자가 약이 남았다는 말에 약을 빼고 조제한 뒤 청구는 그대로 한 약국도 구입-청구내역 불일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서면조사까지 포함하면 대상 약국 수가 상당히 많다"며 "입력상 착오나 정보센터 데이터 입력 이전 보유하고 있던 재고약이 있는 경우도 조사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만큼 의도적인 대체청구가 아닌 약국은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고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약국은 현지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제하지 않은 약을 청구하는 행위 등 약국 조제업무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12-05-10 06:44: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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