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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에서 제일 잘 나가는 일반약 톱 10은?의약품 온라인몰에서 가장 주문량이 많은 일반약은 인사돌, 의약외품 중에서는 잇몸치료용 치약과 상처 치유밴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품목들은 계절적 요인을 크게 타지 않아, 매월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제품들이다. 8일 데일리팜은 의약품 전자상거래업체인 팜스넷과 유팜몰 일반약과 의약외품 상품군 2월 매출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일반약은 팜스넷과 유팜몰 모두 유명 일반약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1위부터 5위까지는 인사돌, 이가탄, 둘코락스에스, 판피린큐액, 게보린 순으로 같았다. 6위와 7위는 팜스넷의 경우 타이레놀이 차지했으며 케토톱과 센트룸, 아로나민씨플러스가 그 뒤를 이었다. 유팜몰은 케토톱, 겔포스엠 현탁액, 고려은단비타민C, 타이레놀정, 트레스탄캅셀 순이었다. 의약외품은 상처치유밴드와 혈당측정치 등이 인기를 끌었다. 팜스넷에서는 듀오덤이 판매량 1위에 올랐으며 아큐첵 액티브 혈당측정지, 플로덴트 틀니세정제, 밴드닥터, 원터치울트라 혈당측정지가 그 뒤를 이었다. 유팜몰에서는 시린메드에프치약이 1위를, 듀오덤 창상피복제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혈당측정치와 가글액, 밴드 등이 주문량이 많은 상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팜스넷 관계자는 "지난 2월에는 계절적 요인 등에 따른 매출 변화가 적어 올 1월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며 "3월에는 황사 등에 따라 계절 제품 주문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2-03-08 12:14:52이상훈 -
주차 때문에…항의고객과 약사간 갈등으로 '비화'서울 강남에서 I약국을 운영하는 김 모 약사는 최근 건물주와 주차 문제를 두고 서로 얼굴을 붉혔다. 약국이 위치한 건물은 상가규정상 1시간 내 입점업체 1곳의 주차도장만을 무료로 인정해주고 있다. 즉 병원에서 주차도장을 받은 환자들이 약국에서 조제를 하다 1시간이 초과되면 별도의 주차비를 지불해야 하는 시스템인 만큼 약국을 들렀다 별도의 주차비를 내야 하는 환자들의 불만은 약국으로 향하고 있다. 약사는 약국의 특수성을 고려해 투약에 필요한 시간의 주차를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건물주는 다른 업체와의 형평성에 어긋나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형편이다. 차량을 이용해 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늘면서 이처럼 주차문제를 두고 고심하는 약국들이 점차 늘고 있다. 직접 건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약국전용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약국들은 문제가 없지만 별도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은 약국들은 이를 두고 적지 않은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다. 건물주와의 갈등은 기본이고 이웃 약국과의 갈등을 겪는 약국들도 적지 않으며 심지어 주차문제를 두고 약사와 이웃 약국을 찾은 환자가 다툼을 하는 소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실제 한양대병원 문전약국들의 경우 신규 약국의 주차호객 문제에 더해 최근에는 기존 약국들의 무료주차권 문제를 두고 보건소에 민원제기를 하는 사태까지 번졌다. 신규 약국이 주차호객으로 환자를 끌어모으자 주변 약국들이 무료주차권 배포로 맞대응 한것에 대해 신규약국이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약국 무료주차권 배포 문제는 복지부에서 문제소지가 없는 것으로 입장을 밝힌 상태지만 한양대병원 문전약국들의 주차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일부 대형병원 앞 약국타운 내 약국들 역시 환자들의 불법 주정차 행위로 약국 간 갈등이 적지 않다. 약국타운의 경우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5개의 약국이 한 건물 내 정렬해 있는 만큼 약국을 찾은 환자들이 타운 앞에 차를 불법으로 주정차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환자의 주차 위치를 두고 약사들 간 약사와 주차를 한 환자 간 다툼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5개의 약국이 나란히 위치해 있는 S병원 앞 약국타운 경우 환자가 자신의 약국 앞에 주차를 하고 다른 약국으로 들어간 것을 두고 약사와 환자 간 다툼이 벌어지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S병원 문전약국의 한 약사는 "처방권이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약국 간 처방 건수에 날이 서 있는 만큼 약국 앞 주차 위치를 두고도 약사들 간 눈치 싸움이 만만치 않다"며 "환자와 약사 간 말다툼이 곧 약사들 간 신경전으로 번지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2012-03-08 12:14:51김지은 -
서울의대, 임상약리학·의학교육학교실 신설서울의대(학장 강대희)는 1일자로 임상약리학교실(주임교수 장인진)과 의학교육학교실(주임교수 신좌섭)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1946년 설립된 약리학교실 내 임상약리연구실 교수 및 구성원을 중심으로 독립 교실로 신설된 임상약리학교실은 약물반응 다양성의 원인에 대한 탐구에서 출발, 개인별 맞춤약물요법을 실현하고 약물요법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연구, 진료 활동을 수행한다. 임상약리학 연구는 약동학, 약력학적 작용의 임상적 평가 및 유전적 다양성에 따른 약물반응 차이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상시험 및 약물요법자문을 통한 실제 환자에의 적용에 이르는 폭넓은 약물 임상개발·적용 과정을 포함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진료면에서는 1988년 약사위원회 산하 임상약리학 전담반으로 발족된 이래, 1994년 병원 임상약리실을 거쳐 2007년 임상약리학과로 승격됐다. 매년 20건 이상의 신규 신약임상개발 관련 프로젝트 및 10건 이상의 원내외 공동임상약물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간 1만여 건의TDM(Therapeutic Drug Monitoring) 자문 및 2천 건 이상의 맞춤약물요법 자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신상구, 장인진, 유경상, 조주연, 정재용(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 5명의 전임교원과 2명의 겸임교원 등 7명의 교수진이 있으며, 전공의 9명, 대학원생 및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의학교육학교실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의사양성제도, 학생선발정책, 의과대학 교육과정 개발과 평가, 졸업 후 교육, 평생교육, 교수개발, 의과대학 및 병원의 조직변화 등 의학교육의 제반 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의학교육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 의학교육학회 등을 활성화하는 일, 아시아 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가의 보건의료 역량강화를 기술적,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일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의학교육학 교실은 이번에 설립되었지만 1993년 설립돼 대학 교육목표와 비전을 정립한 의학교육위원회(위원장 백상호 교수), 1998년 설립한 대학 교육과정 개선과 평가를 주도해 온 의학교육실(초대 실장 이명철 교수)의 전통을 이어받고 있어 그 역사는 이미 18년에 이른다. 의학교육학 교실은 현재 신좌섭, 이승희 교수 등 교수진과 조교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의학교육 전공 대학원생을 선발할 계획이다.2012-03-07 14:42: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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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 무슨 죄냐…할일 태산인데 준비는 막막"반품 위해 집까지 가서 낱알 세는 약사 "하루 소요되는 약값만 1억원인데 반품정산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약국에 돌아오는 손해는 수억원에 이를 것으로 본다." "약가인하 품목 리스트가 나온 후 약국 마치고 집에까지 낱알 재고약을 가져 와 세고있는 형편이다." 4월1일 약가인하를 20여일 앞둔 현재 약국가는 이미 반품문제로 제약사, 도매상들과 실랑이가 시작됐으며 재고정리와 차액보상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진 상태다. 약사회 등 단체가 움직인 다지만, 그것만 믿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일선 약사들의 이야기다. 실제 재고정리로 인한 약국들의 업무과중도 적지 않은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 대규모 약가인하에 따른약국가의 준비 실태와 문제점 등을 점검해 보았다. ◆대형병원 문전약국가=서울 아산병원 H문전약국 약국장은 지난 한달 동안 4월 약가인하 품목 리스트 공개에 온통 신경이 가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 기자가 약국을 찾은 2일, H약국 컴퓨터 모니터 일부에는 '4월 상한금액 인하예정 기등재품목 현황표'가 띄워져 있었다. 실제 하루 1억원, 한달 20~30억 가량을 의약품 구입비로 쓰고 있는 대형병원 문전약국가에는 이번 '쓰나미 급' 약가인하가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500여개가 넘는 인하 품목들이 약가인하 한달을 앞둔 시점에서 제시된 만큼 재고정리와 반품 정산으로 오는 업무과중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L약사는 도매상과 제약사들이 꺼리고 있는 낱알반품 문제에 온 신경이 곤두서 있다. L약사는 "현재 낱알반품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자동조제기 한 대에 들어있는 약만해도 2000~3000만원 정도며 기계도 약국당 최대 4~5대가 된다"며 "낱알반품이 안되면 약국들은 기계 속 약뿐만 아니라 사용 중이던 약의 피해액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될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약사와 도매업체가 차액보상 문제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 역시 대형병원 문전약국에는 고민거리다. 차액정산이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그 금액이 적지 않아 약국에는 치명적인 피해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L약사는 "3월 한 달은 최대한 주문 약을 줄이고 재고약을 소진하는 데 주력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며 "대규모 인하 품목을 한달 전에 제시한 상황에서 유예기간도 없이 무조건 4월부터 일괄적으로 인하액을 적용한다는 복지부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의원인접 중·소형 약국가=경기도 부천 A약국은 지난해 여름부터 약사와 약국직원들이 재고정리에 나섰다. 약국장이 올해 4월 있을 대규모 약가인하를 대비해 미리부터 직원들을 독려해 재고정리를 진행한 것이다. 약국장의 발 빠른 대처로 다른 약국들에 비해 재고정리 걱정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반품처리와 차액보상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다. 일부 제약사와 도매업체에서는 반품을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차액보상 역시 현재까지 뚜렷한 대안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3월 한 달 동안 약을 주문하는 과정에서도 적지 않은 고민이 따른다는 것이 K약국장의 설명이다. 최대한 한 달 동안 약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종전 통약 형태로 주문하던 것을 최근에는 소포장 형태로 소량씩 주문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되자 약국자체적인 '약 품절' 사태도 벌어지고 있다. 약의 양을 줄여 주문하면서 약국 내에서 일부 약이 떨어져 환자를 돌려보내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K약국장은 "며칠 전 소포장으로 주문했던 약이 떨어져 환자를 돌려보내면서 약사로서 적지 않은 수치심까지 느꼈다"며 "3월 한달 간 재고약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주문하는 약의 양을 줄여야 하는 만큼 당분간은 현재와 같은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동네 약국가="죄송합니다. 그 약은 지금 품절상태라 드릴 수가 없네요. 며칠 후에 다시 오시겠어요?" 서울 신사동 한 골목에 위치한 J약국에 들어서서 기자가 처음 만난 광경은 약이 없어 약사가 환자를 돌려보내는 모습이었다. 제약사들이 약가인하를 대비해 도매상 출고량을 조절하면서 일부 약가인하 대상 품목들이 물량 부족으로 품절되고 있기 때문이다. J약국 L약사는 "약국에서 판매가 많은 약이 주거래 도매업체나 인터넷 의약품거래 사이트를 검색해도 품절돼 있는 상황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며 "약 슈퍼판매로 약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안 좋은 상황에서 약이 품절돼 환자에게 다른 약국으로 가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L약사는 지난 한 주 동안 주거래 도매업체에서 받은 약가인하 예상품목을 참고해 미리부터 재고정리를 진행하고 반품약을 처리했다. 그 품목만 해도 300여가지에 달했지만 이번 복지부에서 제시한 약가인하 품목리스트를 보고 또 다시 재고정리를 진행해야 할 상황이다. 실제 나홀로 약국이 대부분인 동네약국에서 약국 업무를 진행하면서 별도로 대규모 재고정리와 반품처리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과정이다. 충남 논산 H약국의 C약사는 "약가인하 품목 리스트가 나온 후부터 며칠 간 약국 문을 닫은 후 낱알 재고약의 경우 집으로까지 가져와 그 숫자를 세고 있는 상황"이라며 "3월 한달 간 약국들의 업무과중이 심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제약사와 도매업체의 반품처리를 회피하려는 움직임 역시 약사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는 원인이다. 실제 Y제약은 지난달부터 약국들의 반품처리를 피하고 있어 약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C약사는 "몇년에 걸쳐 직거래를 해 오던 Y제약에 이번 약가인하 문제로 반품을 요구했더니 영업사원이 반품길이 막혀 처리할 수 없다는 답변만 해 왔다"며 "정부도, 제약사도, 도매업체도 모두 나몰라라 하는 상황에서 약국들만 피해자들이 된 것 같아 분노마저 느낀다"고 말했다.2012-03-07 12:20:00김지은 -
약국-제약-도매, 차액보상 손해 안보기 '대작전'4월 대규모 약가인하에 따른 차액정산을 놓고 약사회, 제약협회, 도매협회가 복지부에 모였다. 그러나 각 단체들은 약국과 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선에서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복지부 보험약제과는 6일 관련 단체와 보험약가 인하 품목 차액보상 관련 입장을 청취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토론의 장을 꾸준하게 마련하자고 주문했다. ◆약사회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하자" = 약사회는 약국 근무인력과 영업시간 등을 고려해 서류반품 처리 기간으로 1개월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약사회는 원활한 서류반품과 차액보상을 위해 복지부, 약사회, 제약협회, 다국적제약산업협회, 도매협회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협약서를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약사회는 차액보상 비협조사 제약사나 도매상에 대한 복지부 차원의 사후관리가 있어야 한다며 회 차원에서도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영식 약국이사는 "약사회는 이번 약가인하는 약업계 공동의 문제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할 경우 약국이 최대의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약, 보상 처리기간 연장 요청= 제약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보상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지난 1월 1일처럼 15일만에 반품 및 차액보상 문제를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우려했다. 6500여 품목에 달하는 약가인하 대상 품목이 3월말에 일시 반품처리되면 이를 확인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서류상 반품 인정을 가정하고 반품 처리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복지부가 각 단체 의견을 수렴, 추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약국 및 도매업계가 요청하고 있는 구체적인 보상문제와 관련해서는 개별 회원사 판단에 맡긴다는 것이 제약협회 입장이다. ◆도매 "약국 선보상 힘들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지난달 28일 대형 도매 21곳이 합의한 내용을 전달했다. 도매업계 약국 차액보상 원칙은 '선처리·후보상'이다. 보상 기간은 2개월 이내(5월말까지), 보상범위는 약국별 2개월 매출 대비 30%이다. 이처럼 도매업계가 후보상 원칙을 정한 것은 제약사들의 낮은 도매 보상률 때문이다. 현재 지난 1월 약가인하 품목조차 제약사 보상은 30% 수준으로 70% 가량의 자금을 묶어 놓고 있는 상태에서 약국에 대한 선보상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도매업계 입장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매협회 관계자는 "지난 1월 1일 약가인하 차액 도매 보상률이 30%에 불과하다"며 "이런 식으로는 약국에 대한 선보상이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만약 제약사들이 4월 1일에도 도매에 대한 보상을 늦춘다면 도매는 유동성 악화로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며 "제약사가 최소 4월말까지 도매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해야 5월말 약국 보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2012-03-07 06:44:55강신국·이상훈 -
온라인몰, 약국대상 경품·특가행사 이벤트 풍성의약품 온라인몰 업체들이 3월을 맞아 신바람나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로 무장하고 약국문을 두드리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 업체인 유팜몰(구 메디온)은 3월 한달간 전월 대비 주문금액이 증가한 약국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300만원 이상 주문 약국이 대상이며 이 가운데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이상 주문 금액이 증가한 약사 중 14명에 경품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4월 10일이다. 경품은 DSLR 카메라, 평면 TV, 여성 명품 가방, 남성 명품 지갑, 고급 여성용 화장품 세트, 고급 전기 면도기, 5만원 상당 상품권 등이다. 더샵은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샵은 '똑 소리나게 재미있는 O-X퀴즈 이벤트'를 3월 한달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내 모든 퀴즈를 맞춘 퀴즈왕 가운데 1명에게는 삼성 지펠 광파 오븐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당첨자는 4월 6일 발표된다. 데일리몰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동네약국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내용은 ▲반품 기간 내 약가인하로 인한 반품을 제외한 모든 반품 비용 부담 ▲송암약품과 백광의약품, 한우약품 최소 주문금액 7만원으로 인하 ▲전월 구매 이력 약사, 동영상 강의 무료 등이다. 이밖에도 온라인몰 공급업체들은 다양한 '3월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약국 유통 전문업체인 대지인팜은 팜스넷(대지인팜 의약외품 구입시) 이용 약사를 대상으로 월간 및 일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일행사는 일 주문 금액이 15만원 이상인 약국 중 2곳을 선정, LG전자 23인치 모니터 1대와 울트라 5중 미세먼지차단 입체 마스크 25개를 제공한다. 또 월간 이벤트로 행사기간 동안 월 50만원 이상 주문 약국 2곳을 추첨, LG전자 디오스 냉장고와 DZ 닥터스판 보호대 종합진열세트를 증정한다. 황사철 특수를 노린, 기능성 및 패션 마스크 추가 증정 이벤트도 눈에 띈다. 공급업체들은 세트구입시 마스크를 추가 증정하거나, 인기 의약외품을 추가 증정한다는 이벤트를 내걸었다. 팜스넷 관계자는 "의약외품 공급업체를 중심으로 황사에 대비해 마스크류, 비타민 등 제품 할인 이벤트가 한창"이라며 "계절요인과 이벤트 등이 겹치면서 소폭 관련 상품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2012-03-07 06:44:46이상훈 -
남성 건기식 구매자 반품 많아, 왜?"남성들이 건기식을 구매하면 반품될 확률이 높다" 약사·약국 숍인숍·홈쇼핑 MD(merchandiser)들은 "건기식 구매에 있어 여성보다 남성의 반품률이 통상 60% 정도 높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여권신장, 즉 사회 또는 가정 내 여성들의 발언권이 70~80년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졌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둘째 '가계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는 여성인구의 증가를 들 수 있다. 익명을 요한 한 약사는 "남성들이 건기식 구매 후 환불을 요구하는 이유는 아내의 '강한 반대'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A홈쇼핑 MD도 "건기식 환불 사례 80% 가량이 남성일 정도로 남성 고객의 '로열티'가 낮은 편"이라고 전했다.2012-03-07 06:34:5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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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병원 약국 호객행위, 검찰로 이첩주차 호객행위로 주변 약국들과 마찰을 빚었던 한양대병원 D문전약국 사태가 검찰로 이첩됐다.. 5일 서울 성동구약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설 후 지속적으로 구약사회의 지적을 받아오던 한양대병원 후문 D약국의 주차 호객행위가 보건소에서 경찰을 거쳐 결국 동부지방검찰청으로 이관됐다. 실제 구약사회는 지난 1월 5일 해당 약국을 주차 호객행위 등의 문제로 성동구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성동구보건소는 명확한 판단을 위해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건을 의뢰했고 경찰은 검찰로 사건을 전달한 상황이다. 해당약국은 지난해 말 신규 개설한 이후 주차호객 문제로 주변약국 약사들은 물론 구약사회 측의 지적을 받아왔다. 구약사회는 해당 약국 약국장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자제를 권고했으며 최근에는 인근 약국약사들이 해당 약국을 찾아가 항의하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등의 마찰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해당약국의 약사는 항의를 진행했던 주변 약국들이 무료 주차권을 환자들에게 배포하는 것과 관련해 보건소에 민원을 진행하며 ‘맞불작전’을 펼치는 등 현재까지도 한양대병원 문전약국들의 진흙탕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 검찰로 이송된 해당약국의 처벌여부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건소 역시 검찰이 결정한 내용을 토대로 행정조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 약국의 약사는 "약국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주차 정리를 진행하고 있는 사안인 만큼 문제될 것이 없다"며 "구체적인 처분이 나올 때까지는 현재의 주차 호객을 진행할 것이고 처분이 나오면 이를 따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2012-03-05 14:47:27김지은 -
약국가 "약가인하 차액보상 '청구유예'가 해법이다"서울 용산구 소재 A약국은 하루 평균 처방전 유입량이 30~40건에 불과하다. 이런 동네약국들도 4월1일 약가일괄인하 여파를 피해 갈 수 없다. A약국은 약가인하로 차액 보상을 받아야하는 의약품이 800여 품목에 이를 정도로 행정적 부담도 크고 보상액도 500여 만원에 달한다. 물론 수억원대 차액 보상을 준비해야 하는 문전약국들에 비해 피해 규모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A약국 약사는 재고표를 보고 한숨만 내쉬었다. 800여 품목 중 500여 품목에 달하는 개봉약이 마음에 걸린 것이다. 제약사들이 재각각 반품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낱알 반품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없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그래서 서류상 반품을 인정해준다는 정부 방침도 그리 반갑지 만은 않다. 반품 규모가 크지 않아 통약 보상은 수월하겠지만, 대다수를 차지하는 낱알 반품의 경우에는 추후 논란의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간혹 '너무 엄살 피우고 있다. 반품 문제는 재고관리에 실패한 약국이 자초한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 주위 시선도 그를 답답하게 만 한다. 지난 몇달간 노력 끝에 평균 45일에서 60일에 달했던 재고 규모를 지금은 15일까지 줄여 놨다. 그는 "정부도, 제약도, 대한약사회도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반품 및 조제 대란을 막기 위해 서류상 반품을 인정해 주겠다고 하는데 3자 모두 이번 약가인하를 1월 1일 차액보상쯤으로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 규모가 달라 서류상 반품 대책만으로는 혼란을 막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한번 '한달간 약가인하 품목 구가 청구'를 검토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반품 준비가 한창인 서울 양천구 소재 B약국 역시 "복지부가 공개적으로 약가인하 홍보를 나선 마당에 한달유예 요구가 받아 들여질지는 모르겠다"면서도 "현장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 6일 약가인하 대상 품목 반품 문제를 놓고 약국, 제약, 도매업체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2012-03-05 12:25:00이상훈 -
다이어트식품 2천여 박스 불법 판매한 약사 구속비만치료제 등을 섞어 불법 다이어트 식품을 만들어 시중에 판매한 약사가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형사4부는 비만치료제를 섞어 다이어트 식품을 제조·판매한 P약사 (66)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P약사는 2007년 3월부터 최근까지 식품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을 사용한 다이어트 식품을 만들어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다 P약사는 '시부트라민'을 감잎분말 등과 섞어 다이어트 식품인 '미인단', '감비단' 2362박스를 만든 뒤 인터넷 쇼핑몰과 화장품 판매점 등을 통해 판매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검찰은 P약사에게 이들 제품을 받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입건된 L씨(30)에 대해서는 불법임을 알았다는 증거가 없어 무혐의 처분했다.2012-03-04 22:26: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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