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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약사 위상 변화는 우리 손으로"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는 지난 23~24일 양일간 대부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12년도 전지연수교육을 열고 약사 직능향상을 도모했다. 교육에 앞서 한일룡 회장은 "시약사회는 참여하는 약사, 하나되는 약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 약사 모두가 임원이 돼 약사회무에 참여할 때 약사의 위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과 김상희 국회의원(부천시 소사구)의 축사가 이어졌다. 교육에서는 동국대 약대 권경희 교수의 '의약품 약국 외 판매 허용 우리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라는 강의와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최말연 차장의 '데이터마이닝기법과 이에 따른 약국의 유의사항 및 기타 청구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행사 둘째날에는 가벼운 산책과 함께 보물찾기와 임상약학, 한약, 건기식, 시사를 문제로 한 골든벨 퀴즈대회 그리고 공공팀, 성분팀의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시약사회는 체육대회 시작과 함께 "정부는 성분명 처방을 조속히 실시하라", "처방리필제 도입으로 건강보험 재정부담을 완화하라"는 주장을 가지고 행사를 개최했다.2012-06-26 10:02:18강신국 -
유비케어, 미국 EMR 업체 인수유비케어(대표 남재우)는 지난 21일 미국 전자차트(EMR)업체인 PlatinumMD (대표 Joseph Puglise)를 인수해 미국 EMR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PlatinumMD는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아나에 설립된 웹기반 전자차트(EMR) 벤처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PlatinumMD EHR-EMR/PM을 보유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PlatinumMD 지분 60%를 40억원에 매입 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조원의 미국 의료정보화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비케어는 PlatinumMD의 기존 시스템에 유비케어의 전자차트(EMR) 프로그램인 '의사랑' 기술력 및 자본을 투입, 미국 시장에 적합한 의원급 전자차트(EMR) 및 다양한 파생 상품을 개발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PlatinumMD의 유통망을 이용하여 한인의사시장을 포함한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을 점차 높일 예정이다. 남재우 사장은 "이번 미국 전자차트(EMR) 인수로 세계 의료정보화 시장의 핵심 지역인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병의원급 전자차트 1위 기업인 유비케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 한국의 의료 솔루션을 수출하여 의료 한류를 일으키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06-25 08:44: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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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배아줄기세포 임상 임박, 여전한 찬반 논란국내 첫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의 진행이 임박하면서 찬반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차병원 계열사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지난해 5월 식약청으로부터 승인 받은 스타가르트병(선천성 황반변성)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환자 모집을 진행중이다. 스타가르트병은 눈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50% 이상이 50세 이전 완전 실명에 이르지만 현재까지 적절한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차바이오의 임상에 많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 임상은 배아줄기세포를 사람에게 투여하는 최초의 사례가 되기 때문에 안전성과 윤리성 측면에서 학계와 종교단체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생명윤리연구소에 따르면 임상의 문제점중 하나는 치료제 개발의 실질적인 주체가 미국 회사라는 점이다. 곧 임상에 착수할 치료제는 미국 ACT사가 개발하고 있는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 치료제'를 우리나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차바이오가 독자적으로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생명윤리연구소 관계자는 "이런 사실을 명확히 하지 않고 마치 차바이오텍이 독자적으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서 조만간 '스타가르트병'이 아닌 '망막 환자' 전체를 치료하게 될 것이라는 식의 기대는 위험하다"고 밝혔다. 또한 배아줄기세포가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과 면역거부반응에 대한 우려 역시 적지 않다. 특히 이번 임상에 적용되는 배아줄기세포는 환자 본인의 배아가 아니고 타인의 잉여 냉동배아를 이용해 만든 줄기세포이기 때문에 향후 다른 세포로의 분화 과정에서 종양을 만들거나 기존 면역체계가 거부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 가능성도 크다는 주장이다. K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는 아직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은 미지의 분야"라며 "이번 임상의 경우 사람의 망막에 직접 작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신체 부위보다 거부감이 적을 수 있지만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면역거부 반응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인간의 수정체인 '배아'를 사용하는 것에 자체에 대한 생명윤리 침해 논란 역시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미 특정세포로 분화가 종료됐다면 생명윤리법상 체내 이용이 금지된 줄기세포주 범주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국생위의 판단은 배아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에 문제가 있고 인간의 생명은 수태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종교계의 입장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차바이오 측은 안전성과 윤리성 모두에서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설명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이미 쥐와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배아줄기세포가 종양 등의 부작용 없이 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종양발생의 우려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CT사의 후보물질을 기술이전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것이지 임상을 위탁 받은 것이 아니다"라며 "또 윤리적 부분도 줄기세포 중 이미 특정세포로 분화가 종료됐다면 생명윤리법상 체내에서 이용이 금지돼 있는 줄기세포주 범주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2012-06-25 06:44:52어윤호 -
고객은 한 개만 필요한 게 아니다객단가를 높여라. 의약분업 이전에는 동네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눈에 잘 뜨이는 곳, 땅값도 제일 비싸고 좋은 자리에는 어김 없이 약국이 있었다. 그래서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에 누구의 집을 찾아가다가 위치를 잘 모르면 근처의 약국에 들어가서 전화를 걸고 드링크를 마시고 있으면 서로 쉽게 찾아서 만나곤 했었다. 그 만큼 약국은 최고의 요지였고 드나드는 손님도 제일 많았고 당시에 약사는 동네의 유지였으며 사회적 위상도 제일 높았었다. 지금은 유동인구 많은 자리를 빵집체인에 내어 줬지만 조제처방전을 들고 오는 손님을 포함해서 약국은 아직도 내방고객이 꽤 많은 소규모 점포로 남아 있다. 약국의 일반약 매출은 '내방고객수 X 객단가'로 결정이 된다. 매출을 늘리려면 내방고객수를 많아지게 하거나 객단가를 높여야 한다. 내방고객수를 늘리는 것은 다음에 생각해보기로 하고, 객단가를 높이는 방법을 먼저 생각해보자. 객단가를 높이려면 비슷한 제품이라면 좀 더 고급의 제품이 팔릴수록 또 한 개가 팔릴 것이 여러 개나 덕용으로 팔릴수록 객단가가 올라가게 된다. 손님이 약국에 들어가서 무언가를 달라고 하면 대부분의 약국에서는 아무 말 없이 무표정하게 한 개를 매대에 올려놓는 경우를 제일 많이 보게 된다. 그러면 손님입장에서는 약사가 화가 났는가? 라고 까지 생각할 수가 있다. 요즘 다른 점포에서는 CS고객만족 교육을 받은 예쁘고 젊은 여직원들이 과잉친절까지 베풀고 있는데 너무나 비교가 되지 않는가? 이래가지고서는 객단가 증가는커녕 다시 가기도 싫어져서 고객수 감소로 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간단하게 객단가를 올리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고객은 한 개만 사러 온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손님이 OOO을 요구하면 '아 OOO 필요하세요?' 라고 반복해 드린 후 약을 드리기 전에 '몇 개 드릴까요?'를 자연스럽게 뒤에 덧붙여서 물어보는 것이다. 그러면 질문을 받은 손님은 몇 개를 살 것인가?를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므로 복수의 대답도 꽤 자주 나오게 된다. 두통약이나 소화제, 감기약, 청심원 등등을 구입하러 오셨을 때도 마찬가지다. '몇 번 드실 것 드릴까요?'를 꼭 물어보아야 한다. 소화제가 한 번 먹어서 낫는다는 보장이 없지 않은가? 의원에서도 처방하는 최소 기본단위가 1일분인데 매약을 딸랑 한 번 먹어서 두통이나 소화 또는 숙취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손님이 무엇이든 단지 한 개만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은 반드시 깨어야 할 고정관념이다. 가족이 많아서 사용량이 많다거나 자주 아파서 다량이 필요할 수도 있고 자주 약을 사러 나오는 불편을 피하기 위해서 여러 개를 필요로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 말없이 손님을 맞는 것은 편할지는 몰라도 불친절한 인상을 남긴다. '몇 개 드릴까요?' 또는 '몇 번 드실 것 드릴까요?'라는 말이 서로의 목소리도 교환하면서 친밀감도 높이게 되고 약국의 객단가는 확실히 올라가게 된다. 단지 말 한마디 더 건넸을 뿐인데….2012-06-25 06:35:35데일리팜 -
약사근무 이 정도였어?…종합병원 41% '1인 약사 체제'지방 소도시에 위치한 A종합병원. 후배약사가 그만둔 뒤 약제과장 혼자서 최근 몇 개월간 약제과를 지키고 있다. 한때는 약사만 7명이 근무했던 때도 있었지만 젊은 약사들의 이직을 막지 못했고, 새로 뽑기도 힘들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약제과장은 행정업무 처리에 분주하고, 입원환자 복용약은 의무과장 지시하에 비약사가 조제한다. 전국 종합병원 10곳 중 4곳 이상이 이 병원처럼 병원약사 1명만 고용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대부분인 94%가 1인 근무체제로 돌아가고 있었다. 반면 삼성서울병원은 근무약사가 129명으로 의료기관 중 가장 많았다. 병원약사 양극화 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사 근무 요양기관 현황'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이 통계는 2011년 12월말 기준 보건의료기관 약사인력 신고 자료로 반년이 지난 현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약국은 제외됐다. 22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46개 보건의료기관에 약사 4298명이 일하고 있었다. 이중 2429명 57%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소속이다. 종별 현황을 보면, 상급종합병원 1265명, 종합병원 1164명, 병원 1042명, 요양병원 648명, 의원 42명, 치과병원 10명, 보건소 44명, 보건지소 1명, 보건의료원 4명, 한방병원 52명, 한의원 12명 등으로 분포했다. 기관별 약사수는 삼성서울병원이 1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촌세브란스병원 107명, 서울성모병원 91명, 서울아산병원 84명, 서울대병원 7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같은 상급종합병원이지만 인제대백병원(4명), 천안순천향대병원(7명), 중앙대병원(9명), 인제대 일산백병원(9명), 단국대병원(9명) 등과 '빅5' 병원은 큰 차이를 보였다. 인제대병원은 지금은 종합병원으로 분류된다. 종합병원 가운데서는 중앙보훈병원이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분당차병원 26명, 국립암센터 23명, 강동경희대병원 22명, 건국대병원(현재는 상급종합병원임) 22명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보스병원 등 41%에 해당하는 112개 병원에는 병원약사가 1명 뿐이어서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서울시서북병원(10명), 국립서울병원(7명), 국립재활원재활병원(7명), 서울시어린이병원(6명), 국군수도병원(5명) 등이 상대적으로 약사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있었다. 세계로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 94%에 해당하는 894곳은 근무약사가 단 한명 뿐이었다. 요양병원 중에서는 보바스기념병원(4명), 의원급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병연구센터의원(3명), 보건소는 영등포보건소(5명), 한방병원은 경희대한방병원(10명) 등이 해당 종별 기관 중 신고약사 수가 가장 많았다. 한의원은 12곳 모두 1명씩 신고됐다. 이와 관련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 인력난을 호소하며 인력기준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현행 의료법으로는 인력기준을 위반해도 처벌할 수 없고, 인력기준 구분도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 정경실 의약품정책과장은 최근 병원약사회 심포지엄에서 "그동안 병원 상황을 고려해 의료법시행규칙 상 약사인력 기준 적용을 일정기간 유예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행규칙이 지난달부터 전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 확대 시행된 만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혀, 실태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2012-06-23 06:45:00최은택 -
대약선거 네티즌 대안은?…"후보자 검증 필수"데일리팜 독자들은 지난 한주 도매협회의 1원낙찰 업체 증거수집 관련 기사에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와 관련한 기사에 대해서는 회장 후보자 검증 기구 등의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도매협회가 추진 중인 1원낙찰 업체 색출을 위한 증거수집 등의 움직임과 관련한 기사에는 의견이 분분했다. 복지부가 추진 중인 편의점 판매약 품목수 선정 움직임에 대해서는 약사들의 '날선'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 주간(6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댓글 논쟁을 요약해본다. ▶대약-지부장 선거 일정 확정=대한약사회장 선거 일정확정에 대한 20일자 기사와 관련, 약사들은 이번 약사회장 후보자들의 자질 검증을 위한 대비책 마련부터 실시해야 한다는 등의 '날선' 의견들을 제시했다. 오원식 씨는 "약사회장에 출마하는 사람들이 떳떳하다면 민초약사로 구성된 후보자 검증기구를 만들고 이를 통해 후보의 적합성을 검증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불법과 비리를 일삼는 사람들이 약사의 대표가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김진권 씨는 약사회 동문선거 관행을 꼬집으며 "동문이 소수인 학교들은 평소에는 쳐다도 보지 않다가 선거 때만 되면 어느 학교 동문회가 자신들 학교를 지원한다는 등의 유언비어 등을 퍼트리며 선전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이번 약사회장 선거만은 꼭 동문회들의 선거판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도매, 1원낙찰 동참한 제약사까지 고발=도매협회가 1원낙찰 고발 원칙을 재확인하고 고발대상에 도매업체뿐만 아니라 제약사까지 포함한다는 방침을 내세운 기사에 대해 독자들은 업계의 자율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덕수씨는 "모든 것은 자기들 주장대로 이뤄져야되고 단 한푼의 금전적 피해도 없어야 한다는 말인가. 어느 때는 편의성을 따지더니 이럴 때는 또 국민건강을 내세우다니, 참 신기할 뿐이다"라고 힐난했다. 이하우 씨는 "몇만원 짜리 약을 1원에 낙찰한다는 것은 현재 약업계가 썩을대로 썩었다는 증거로 본다"며 "제약사, 도매상 정신 안차리면 파멸이 멀지 않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자정운동에 동참하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동규 씨는 "1원 낙찰을 일삼는 제약사나 도매업체 대해서는 보험수가를 1원으로 낮춰라 그러면 보험재정도 좋아지지 않겠냐"고 비꼬았다. ▶"편의점 판매약 품목수 20개 지정" 주장 제기=편의점 판매약 지정 품목수를 20개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20일자 기사와 관련, 오원식 씨는 “제도적 안전 장치는 미리 마련된 것"이냐고 되물었다. 오씨는 "아직도 약국에는 술먹고 머리아픈데 먹게 진통제 주세요 또는 술이 안깨고 머리가 아픈데 타이레놀 주세요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며 "품목수 늘린다고 성분명을 거론하는데 이에 대한 안전장치는 마련이 돼 있는 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하우 씨 역시 "약사회에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명목으로 품목수 20개로 제한한 것을 알고 있는데 성분수 20개로 한다면 일반약은 편의점으로 거의 다 나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많은 독자들이 댓글 작성에 참여했으나, 실명 댓글을 통한 주장 중 일부만 게재했다.2012-06-23 06:44:4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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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한림대병원 10월 개원…약국 8곳 무한경쟁 예고[현장]동탄 한림대병원 신축현장과 약국입점 경쟁 오는 10월 경기도 화성시에 개국을 앞두고 있는 동탄 한림대병원 신규 문전약국들이 처방전 유치 경쟁이 불가필 할 전망이다. 21일 데일리팜이 현장을 방문한 결과 병원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출입구 인근으로 메디칼 빌딩 여러 곳이 준공을 앞두고 상가 분양사업이 한창이었다. 이 중 일부 상가는 이미 준공을 마친 상태였다. 여타 업종들의 상가분양은 병원 오픈을 앞두고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약국자리는 대부분이 올해 초 분양을 완료했고 최근 일부만이 분양을 진행 중에 있었다. 입점 약국, 분양가 30억원대 호가…약국 분양은 여전히 '진행 중' 현재 동탄 한림대병원 앞 상가에 분양이 완료된 약국들의 평당 분양가는 3500~45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평균 30평대 2호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약국자리 분양가는 30억원을 호가하는 것이다. 약국 위치 등의 프리미엄까지 감안할 경우 형재로서는 '부르는게 값'이라는 것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병원 인근으로는 현재 오피스텔 상가 10여채가 분양사업을 진행 중이다. 약국자리는 한 건물당 적게는 1곳에서 많게는 3곳까지 입점될 예정이며 병원 주출입구 인근 상가 중 일부는 현재까지도 약국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약국들이 포화 상태로 계약이 완료돼 있지만 자리에 따라서 현재까지도 입점을 희망하는 약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분양가가 적지 않지만 대학병원 문전약국이라는 메리트가 적용된 결과로 본다"고 말했다. 동탄 한림대병원 일 처방 1500여건 예상…입점 준비 약국만 최대 9곳 업계 관계자들은 동탄 한림대병원이 들어서면 경기도 화성지역 인구는 물론 경기도 일대 지역 시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초기 일일 처방전 발행건수는 일평균 1500건 내외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10여채 상가 내 분양 계약을 완료한 약국은 6곳 이상으로 현재 분양 중인 상가에 약국이 더 들어갈 경우 최대 9곳의 약국이 병원 앞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곳에 달하는 약국이 하루 평균 1500여건의 처방전을 수용한다고 계산하면 이번 병원 문전약국들도 여타 대형병원 문전약국들처럼 처방전 전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올해 초 상가 착공에 들어가기 전부터 약국자리는 일부 분양계약이 완료된 상태일 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예상보다 많은 약국들이 몰리면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른 대학병원 문전약국가처럼 일부 약국은 경영난으로 폐업하고 자동 정리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2012-06-22 12:25:00김지은 -
바이오벤처 둘러싼 '인수합병설' 속속 현실화바이오벤처를 둘러싼 기업 인수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바이넥스 등 바이오벤처 기업과 관련한 인수, 혹은 피인수설이 일부 사실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관련주가는 급등했다. '바이오'라는 키워드가 정부, 제약업계,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인수합병을 통한 몸집 키우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먼저 바이넥스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슈넬생명과학 지분 인수에 나섰다. 이 회사는 슈넬생명과학의 최대주주인 김재섭 대표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지분 인수는 슈넬생명과학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를 직접 연구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밖에 사업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다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분인수 추진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에는 IT업체인 지아이블루가 인수설 이후 엠젠바이오를 인수했다. 지아이블루는 엠젠의 주식 575만주(지분율 52.5%)를 50억원에 취득했다. 엠젠은 자본금이 55억원으로 2002년 설립된 회사다. 현재 재생의학과 단백질의약품, 산양유 발효유의 유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산업의 특성상 현재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벤처들의 피인수설이 현실화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한때 셀트리온의 인수합병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셀트리온의 입장은 단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이 이미 대량 생산체제를 갖춘 공장을 보유하는 등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있는 만큼 삼성의 제안에 흔들릴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었다는 후문이다. 한 바이오벤처 관계자는 "아무리 대규모 기업이라 하더라도 현재 바이오기업들의 성과를 따라잡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산업의 미래가 밝고 진입장벽도 두텁기 때문에 쉽사리 인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바이오대장주'라 불리는 셀트리온은 최근 화장품회사 한국화장품 인수설에 휩싸였다. 셀트리온은 화장품 원재료 생산기술을 갖고 있어 화장품 사업을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울 가능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이 국내 화장품 업체를 인수합병(M&A)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고 코리아나 역시 인수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일 셀트리온이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화장품사 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다만 셀트리온은 해당 기업의 인수설을 부인한 것일 뿐 화장품기업 인수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사업다각화 계획을 갖고 있고 그중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단백질 화장품 물질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2012-06-22 12:24:58어윤호 -
50대 약사 스스로 목숨끊어…경영악화 원인인 듯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50대 약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의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2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전 11시50분경 사하구 소재 아파트에서 A약사(59)가 몸을 던져 화단으로 떨어진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약사가 약국의 경영 악화로 고민하다 아파트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위에서 화단에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약사가 거듭되는 약국 적자로 힘들어 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약국 운영이 여의치 않아 고민을 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근거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지역약사회도 사건 경위파악에 나섰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다대포쪽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약사인데 안타깝다"며 "약국 경영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2012-06-22 12:24: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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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지구, 1층 약국 월임대료 400만원선인천 논현지구 상가 1층 약국 월임대료는 400만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금은 1억5000만원에서 2억원 수준이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 논현에코타워는 준공을 완료하고 약국과 병의원 입점을 기다리고 있다. 에코타워는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약국 자리는 1층 주 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다. 약국은 이미 분양이 완료, 임대만 가능하다. 보증금 2억원에 월 임대료는 400만원이며 계약시 별도로 약국 프리미엄 4000만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분양 평수는 26.36평이며 전용평수는 18.8평 수준이다. 5층에 성형외과 입점이 확정됐으며 7층과 8층에는 줄기세포연구 신경외과가 입점해 있이다. 신경외과내에는 내과와 피부과, 정형외과도 운영 중이다. 또 10층은 산후조리원이 입점했으며 11층과 12층은 교회로, 유동인구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 설명이다. 이밖에 3층과 4층 역시 병의원으로 채워진다. 총 평수는 197평으로 분할 등기가 가능하다. 논현지구 내 우리들메디타워도 약국과 병의원 분양에 나섰다. 우리들메디타워는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며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다. 약국 자리는 1층 주 출입구 옆에 위치하며 분양평수는 24.21(전용평수 14.69평)평이다. 역시 분양이 완료, 임대만 가능하다. 월 임대료 420만원에 보증금 1억5000만원 수준이다. 병의원은 3층부터 6층까지며 한층 총 면적은 199평이다. 3층에 한의원 임대가 완료됐다. 한층 임대료는 2억7000만원으로 조정가능하며 분양가는 상층기준 12억선이다. 분양관계자는 "홈플러스, 뉴코아백화점이 100m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2012년 개통되는 논현역 역세권 상가"라고 설명했다.2012-06-22 12:24:48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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