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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 약판매 협박에 놀란 약사 100만원 빌려다가…경기 부천의 A약국.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고객이 약사가 화장실에 간 사이 직원에 의약품 판매를 유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직원은 무심결에 의약품을 판매했고 그 순간 고객은 돌변했다. 무자격자가 약을 팔았으니 약사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 화장실에 갔던 약사가 돌아오자 고객은 보건소에 민원을 넣겠다고 협박을 시작했다. 결국 고객은 보건소 민원 무마조건으로 100만원의 합의금을 요구했고 더 이상 일이 커지는 것을 우려한 약사는 지역 심야약국에서 돈을 빌려다가 100만원을 지불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빚어졌다. 무자격자 약 판매가 민원인과 의사단체 몰래 카메라의 표적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는 약국 관리 체크 사항을 안내하고 비약사 의약품 판매 행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직원들에게 약 판매를 유도한 후 보건소에 민원을 넣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갈취하는 사례와 전의총이 부천 관내 약국 2곳을 포함해 약 200여 곳의 약국을 고발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전문판매원(카운터), 약국 직원, 약사 가족 모두 고발대상이 된다며 약국 관리 업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약사회가 제시한 약국 관리 주의사항은 먼저 비약사 약품 판매다. 즉 직원에게 상담을 유도하고 약을 구입 후 비약사 판매를 거론하며 합의금 요구하는 경우다. 특사경 등 약국 단속에서도 직원에게 500원짜리 원비디 판매를 요구한 사례도 있었다. 아울러 처방전을 접수 받고 환자정보, DUR, 조제시간 등을 즉시 입력할 것과 의원 업무가 끝났거나 환자의 사정으로 처방전 발급이 어려워 사전 조제 후 처방전을 나중에 받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환자 사정으로 대신 처방전을 발급받고 조제해 준 경우와 대체조제시 사후 통보를 하지 못하거나 환자에게 대체조제에 따른 설명을 하지 않아 불이익을 보는 사례도 있다. 아울러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보관과 진열과 일반약·건기식·의약외품 혼합진열도 약사감시 단골 지적사항인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정제, 가루약, 시럽제 분할 조제시 용량 차이 발생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 한일룡 회장은 "약국에 대한 환자들의 민원과 약사감시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약국 개방된 공간인 만큼 민원인과 팜파라치의 주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 약국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2012-07-16 12:40:04강신국 -
대형병원들 20억대 의료기기 리베이트 적발대형병원들이 의료기기 납품 대가로 수억원액의 리베이트를 챙겨온 사실이 적발됐다.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된 이후, 의료기기를 둘러싼 리베이트 적발은 처음이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15일 의료기기법 및 의료법 위반으로 의료기기 구매대행사 대표와 종합병원 의료원장 등 1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9월 K의료원 순환기 내과 A 과장과 B 교수가 병원에서 주먹다짐을 벌이면서 불거진 리베이트 의혹을 두고, 전담반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수면위로 드러나게 됐다. 수사 결과 K의료원을 포함, S병원, H병원, K병원 등 9곳이 의료기기 납품 대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챙긴 사실이 적발됐다. 수사반에 따르면 의료기기 구매대행업체인 A사 대표 이 모(60세)씨 등은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K의료원 등 6개 병원에 정보이용료 명목으로 약 17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구매대행업체인 B사 영업본부장 진 모(41)씨 등도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3개 병원에 2억4700여만원을 리베이트로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병원은 매달 5000만원부터 많게는 5억6000만 원까지 챙긴 뒤, 병원 운영비로 썼으며 납품 업체 두 곳이 1년 동안 9개 병원에 건넨 돈만 2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반은 병원 측이 부당하게 돌려받은 리베이트 전액을 추징하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2012-07-15 11:09:26이혜경 -
"약사 30여명 왔다가니 일주일새 권리금 4배 올라"좋은 약국자리를 찾기 위한 약사들이 몰려들자 일주일새 권리금이 4배나 폭등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K약사는 13일 개업을 준비하며 겪은 권리금 폭등사례를 알려왔다. K약사에 따르면 정형외과, 내과 입정이 확정된 경기 동탄신도시 신규약국 입지. 상가주인은 바닥권리금 4000만원에 보증금 5000만원, 월세 100만원에 자리를 내놓았다. 상가주인은 갑작스럽게 지방으로 거주지를 옮겨야 했고 상가 매매가 여의치 않자 임대로 전환을 한 것이다. 그러자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포털사이트 부동산 매매 관련 카페에 자리를 내놓자마자 약사 문의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첫날 4000만원이던 권리금은 다음날 7000만원까지 치솟았고 컨설팅까지 개입하자 단 1주일 만에 1억5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상가주인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약사들이 30명은 넘게 찾아왔다"며 "전화문의만 100건을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상가지만 약국이라는 메리트가 있어 4000만원에 권리금을 책정했는데 며칠 후 1억을 줄 테니 약국임대 계약을 하자는 약사도 있었다"고 전했다. 결국 약국자리는 권리금 1억5000만원, 보증금 8000만원, 월세 100만원에 임대계약이 체결됐다. 이에 대해 K약사는 "권리 4000만원에 보증금 5000만원, 임대료 100만원이면 현재 약국 부동산 시장에서 괜찮은 매물이었다"며 "그러나 약사들이 몰려들면서 권리금만 올려놓았다"고 지적했다. 이 약사는 "약국 전문 컨설팅이 개입하면서 수 천만원의 수수료를 받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 받아준다는 컨설팅과 더 내겠다는 약사가 있는데 상가주인을 원망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컨설팅도 문제지만 자금력을 동원해 약국 자리를 선점하려는 선배약사들을 보니 너무 원망스러웠다"고 말했다.2012-07-14 06:45:11강신국 -
약사감시 걸린 경남지역 약국 41곳 행정처분 예고경남지역 약국 41곳이 약사감시에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도내 176곳의 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점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약국관리준수사항 및 유통관리기준 위반 15건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보관 진열 12건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미비치 및 준수사항 위반 10건 ▲처방전 조제내역 미기재 5건 ▲의사 동의 없이 처방전을 변경·수정 조제 3건 등이었다. 이중 의사 동의 없이 처방전을 변경 조제한 진주시 소재 A약국은 고발과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된다.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을 진열한 거제시 B약국 등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3일, 조제내역 미기재, 약국관리준수사항 위반, 마약류저장시설 점검부 미비치 및 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약국에게는 경고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경남도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철저한 행정처분과 지적사항 이행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의약품 등 유통관리기준 위반행위가 있을 경우 식품의약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2012-07-14 06:44:54강신국 -
"전문카운터 내보내야죠"…청문회서 고개숙인 약사들"약국 구획을 나눠 해당 직원이 건강식품과 의료기기만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카운터 내보내야지요. 약사회에서 공문한번만 더 보내주세요." 대한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는 지난 10일, 12일 약국 29곳에 대한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 관련 청문회가 개최했다. 자율정화TF에 두 번이나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행위가 포착된 약국의 개설자들이 청문회 출석대상이었다. 3~4명의 전문카운터를 고용하고 시장통, 중심상가 등에서 일반약 판매에 주력하는 약국들이 청문화 대상에 다수 포함됐다. 청문회 참석 약사들의 소명 내용을 보면 A약사는 앞으로 약국 구획을 확실하게 나눠 건기식, 의료기기, 의약외품 취급에만 전념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약사는 약국 구조개편을 보여주기 위한 도면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B약사는 오랫동안 일한 카운터를 해고하려면 명분이 있어야 한다며 약사회 차원의 공문을 다 시 한번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C약사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카운터를 곧 내보낼 테니 선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약사들은 청문회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발뺌한 경우도 있어 청문회를 주관한 임원들을 아연실색케 한 사례도 있었다. 김대업 팀장은 "무자격자의 의약품 취급에 문제가 있다. 더 이상은 안 된다는 인식을 청문회 출석대상 약사들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TF의 목표는 약국의 처벌이 아니라 전문카운터를 약국에서 내 보내게 하는 것"이라며 "청문회 출석 약국들이 문제가 되는 카운터를 해고하고 약사를 채용하면 아무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그러나 재조사에서도 카운터가 또 적발되면 명단공개, 관계당국 고발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며 "약사회가 주는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정화TF는 내주 27개 약국의 개설약사를 불러 추가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2-07-13 12:30:17강신국 -
소포장 편의점 가정상비약 약국 판매 득실 '논란'올해 11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인 소포장 안전상비약의 약국 판매 여부를 두고 약사사회가 고민에 빠졌다.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1일 서울시약사회에 '일반약 편의점 판매 관련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구약사회는 건의문에서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약값이 더 비싸더라도 간편한 소포장 일반약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한약사회에서는 보건복지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인 소량포장 약을 약국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건의사항과 관련, 구약사회 측은 약국이 편의점에서 판매될 약까지 흡수하자는 차원에서 제기했다고 말했다. 김종환 회장은 "약국 경영적 측면과 더불어 편의점에서 판매될 약까지 약국에서 컨트롤 하겠다는 의미에서 의견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는 이에 대해 신중하게 ‘득과 실’을 검토해 취급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사실상 오는 11월부터 편의점 판매용 소포장 상비약이 제공되면 일선 약국에서도 선택에 따라 판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약국에서 편의점용 소포장 상비약이 판매되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약과 편의점에서 유통될 상비약 간의 차별성이 모호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약국에서 해당 약이 판매될 경우 편의점 유통뿐만 아니라 일선 도매상으로까지 유통채널이 확대돼, 안전상비약의 유통질서가 문란해 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현재도 불법적으로 슈퍼에서 일반약을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소포장상비약이 도매상으로까지 유통경로가 확대되면 불법적인 약 판매가 심각해 질 수 있다”며 "약사회도 이번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2012-07-13 12:28:53김지은 -
동탄상가 분양가 약국 2200만원, 의원 650만원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내 신규상가가 분양, 약국 병·의원 자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 반송동에 위치한 '삼성스마트쉐르빌'은 최근 분양사업을 시작하고 약국, 병의원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스마트쉐르빌은 지하 1층, 지상 26층 규모의 오페스텔 상가로 중심상업지구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1층 약국자리의 평당 분양가는 2200만원 수준으로 실평수는 12평, 분양면적은 24평대로 전용률은 약 50%다. 약국자리는 계약 시 독점 특약이 가능하며 현재 총 분양가 6억원대에 거래가가 형성돼 있다. 현재까지 입점이 확정된 의원은 없는 상태다. 또 분양사 측은 2층에 병의원을 분양, 메디컬 층을 형성할 예정이다. 병의원 자리는 실평수 30~150평, 분양면적 60~300평대로 평수 조절이 가능하다. 병의원 자리 평당 분양가는 650만원대로 책정돼 있으며 조절이 가능하다. 삼성스마트쉐르빌 정지혜 과장은 "이번 상가는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8천여 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고 대로변 사거리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내 상가들이 많지 않은 만큼 분양 시 선점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가는 올해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성천원희캐슬상가'도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약국, 병의원 분양사업을 진행 중이다. 1층 약국자리는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며 실평수 20평, 분양면적 45평으로 보증금 1억원, 월 500만원에 임대가 가능하다. 3, 4층에 메디컬층이 형성될 예정이며 최소 실평수 27.5, 분양면적 50평 규모로 병의원 입점이 가능하다. 분양면적은 기호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평당 분양가는 600만원 선으로 현재 소아과와 치과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임대도 가능하며 보증금 5000만원에 월 200만원에 책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천택지지구는 항아리 상권으로 현재까지 상가들이 많이 분양돼 있지 않고 지역이 비교적 고립돼 있어 신규 약국, 병원에 대한 수요도가 높다"며 "1만5천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밀집지역 중앙에 위치해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2012-07-13 12:26:18김지은 -
국제, 살균세정제 시장 진출…"다각화로 위기 극복""사업다각화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 국제약품이 지난해 의료기기 자회사 설립에 이어 살균세정 전문 업체에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본격적인 다각 경영에 나서고 있다. 국제약품은 의료기기와 살균세정제 분야에서 400억원대 신규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지난 11일 웰빙 항미생물 관련 제품 및 친환경 살균 세정제 개발업체인 '에코웰'과 투자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국제는 에코웰의 특허보유 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친환경 살균세정제의 매출효과와 공기 청정기 개발에 의한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투자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이 투자를 결정한 에코웰은 2005년 벤쳐기업, 2007년 INNOBIZ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분야별 석학들로 구성된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1건의 보유 특허 외에도 3건의 특허가 진행 중이며, 3년 이내에 국내 혹은 해외 주식시장에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준비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기획+재료제조+설계+시공+사후관리를 포함한 친환경적 살균 및 청정 토탈 솔루션 제공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웅진코웨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에 살균세정제 및 항균제를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무기 항균제(워터팩) 전문업체인 시나넨사와 투자협정에 의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국제는 이번 에코웰 투자 효과를 올해 약 80억, 내년 약 180억 이상의 매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투자해 설립한 자회사인 KJ케어는 의료기기, 복지용구 판매 및 임대업체로서 노인환자 욕창방지 제품인 듀오덤, 혈당측정기 바로젠 등 의료기기 판매와 휠체어, 침대 등 복지용구 임대매출 등을 통해 올해 약 100억, 내년에는 약 200억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는 제약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는 향후에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며 "다각경영은 일괄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부문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안과 및 항생제 전문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유지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2012-07-12 10:46:43가인호 -
"조제보조원 고용하니 약사 만족도·재직률 상승"국내 대학병원 약제부에서 약사보조원 활용으로 약사들의 업무만족도와 재직률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경상대병원 약제부는 2012년도 병원약사회지에 제출한 포스터 '한국약사법에 근거한 약사보조원의 교육과 임상약제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약사들이 약사보조원 활용으로 과도한 조제업무에서 벗어나면 환자중심 임상약제서비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보조원 활용에 따른 업무체계 효과를 평가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약제부는 이번 연구를 위해 12명의 약사를 보조할 12명의 약사보조원을 활용했다. 활용 기간은 2009년 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1년 간이었으며 보조원들은 기간 동안 업무지침 숙지와 함께 월 1회 별도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과정을 거쳤다. 약사보조원들의 업무지침으로는 ▲프린터에서 출력된 처방전 정리 ▲투약봉투 라벨링 ▲약품에 대한 재고관리 및 유효기간 확인 ▲ATC에서 포장대 나온 약 정리 ▲약사의 산제 조제 시 약사 보조 등이 해당됐다. 1년 여간 보조원 활용에 따른 약사 업무만족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약제부는 약사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와 재직률 변화를 살펴봤다. 더불어 약사보조원들의 업무이해도 평가도 진행됐다. 그 결과 2009년 약사 전체업무의 77%를 차지하던 조제관련 업무가 2010년 2월에는 37%로 감소했고 응답 약사 모두가 '업무개발의 동기가 부여되고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약사의 80%는 '임상업무 수행능력, 업무만족도가 예전보다 향상됐다'고 답했다. 약제부는 또 보조원을 활용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부터 약사 재직률이 93%이상을 기록, 2006년 62.5%다 약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논문에서 연구자는 "병원 내 근무약사 수가 적을수록 조제업무가 과중해 환자중심 임상약제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태"라며 "근무약사 수 확대가 대안이지만 약제부 내 자동화, 전산화로도 부족한 부분은 약사보조원을 활용해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자는 또 "약사법 범위 내에서 약사보조원이 적합하고 구체화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활용해 환자중심의 임상약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고 밝혔다.2012-07-11 12:30:30김지은 -
동아, 희소병 환우돕기 골프대회 수익금 전달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지난 6월 29일 여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2012 동아제약 SBS GOLF 희소병 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 수익금1,370여 만원을 서울대학교병원 내 함춘후원회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달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일반아마추어200여명의 참가비와 현장기부, 강수연, 고덕호 등 프로골퍼들의 소장품 경매로 모금됐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내 불우환자 후원단체인 함춘후원회로 전달돼 희소병 환우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청량리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자를 위한 ‘밥퍼나눔행사’, 남대문 쪽방촌과 가리봉동 외국인 노동자전용의원 지원,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장애우와 결식 아동 가정에 쌀과 연탄을 지원 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2012-07-11 10:43:3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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