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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약 봉투에 복약정보 기재…"고객도 원한다"

  • 강신국
  • 2012-12-26 06:44:55
  • 서울시, 시민제안 정책반영…서울시약과 협력 전 약국으로 확대

앞으로 서울지역 약국에서 제공되는 약 봉투에 처방약 정보와 복용법 등이 기재된다.

또 지금까지 접수·검사·주사 등 단계별로 진료비를 내던 방식에서 진료가 끝난 뒤 최종적으로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서울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무원과 시민이 제안한 창의적인 정책 우수사례 총 73건을 '2012년 하반기 서울창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제안 부문 최우수상에는 남상우씨가 제안한 '약봉투에 약정보 및 복용법 기재'가 선정됐다.

약국에서 사용되는 조제약 봉투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약을 타면 처방전과 약봉투에 약 이름만 기재돼 있어 답답했는데, 앞으로 약봉투에 약의 특성과 주의사항, 복용법 등을 상세하게 기재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제안이 시행되면 약의 오남용 방지와 시민 건강 증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일부 시립병원, 보건소, 민간 약국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자치구, 서울시약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차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제안 부문 최우수상에는 서울시립 서북병원 오춘성 주무관의 '진료비 수납은 한번에'가 뽑혔다.

현재 시스템에서는 환자나 보호자가 진료 단계마다 진료비를 내 동선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게 제안 이유다.

즉 병원 접수 시 먼저 사용할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진료를 마치고 최종 단계에서 한 번에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환자들의 수납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서북병원을 시작으로 다른 시립병원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혁신은 시민 생활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혁신적인 정책으로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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