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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국가, 환자 상담용 접수증·리플렛 아이디어 '톡톡'

  • 김지은
  • 2012-12-27 12:25:00
  • 환자 상담 위한 아이디어 등장…약사 위상·매출 'UP'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개시로 약국 복약지도 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환자 상담에 독특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약국들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27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약사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통해 충실하고 효율적인 복약지도로 약사 직능·약국 경영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 신림동 늘픔약국은 최근 약국에 환자 상담 접수증제를 도입했다.

이 약국 장보현 약사는 환자 대기 공간에 직접 제작한 환자 상담용 접수증을 비치해 환자들이 조제 대기하는 동안 간단한 인적사항과 병력 등을 작성하도록 했다.

서울 신림동 늘픔약국에서 활용 중인 환자 상담용 접수증.
접수증에는 약사가 복약지도와 상담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환자의 음주 형태와 음식, 약 부작용 유무, 병력, 현재 복용 중인 약 등을 기술하도록 돼 있다.

장 약사는 "환자들이 대기하는 동안 상담 시 필수적으로 물어야 할 내용을 카드에 작성해 오면서 상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카드를 도입하고 약국에서 자신의 건강을 관리받는다는 생각에서인지 환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산모용 리플렛을 제작, 적극 활용해 환자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약사도 있다.

제주도 예약국 강대원 약사는 산부인과 문전약국인 만큼 임산부 환자들의 상담, 복약지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모용 상담 리플렛을 제작했다.

해당 리플렛에는 산모들이 임신기간 동안 준비해야 할 의약품 정보와 주의사항 등이 기술돼 있다.

제주도 예약국에서 활용 중인 산모용 상담 리플렛.
이 약국은 리플렛을 통해 산모용 일반약, 건기식 매출도 30%이상 상승했다.

환자들이 약국을 떠나서도 리플렛을 참고하고 필요한 의약품이나 건기식, 외품 등을 구입하러 약국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강 약사는 "약국 경영에도 도움이 되지만 약사가 직접 환자들에게 정보 제공용 리플렛을 배포한다는 자체 만으로도 약사 전문성과 위상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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