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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민병림 후보, 공명·공정선거하자"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김종환 후보(기호 2번)가 상대 후보인 민병림 회장에 공명·공정선거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19일 출정식을 앞두고 "약사회장 선거는 지난 3년 정책적 평가와 정책 대결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약사사화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축제의 공간"이라며 "지나친 네거티브로 얼룩진 선거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마다 약사회장 선거에서 상대후보를 비난하는 네거티브 선거 관행으로 회원들의 관심과 민의를 왜곡시켜왔다"며 "올해 선거에서도 반복되는 이 같은 행태를 단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당선에만 급급해 상대후보를 헐뜯고 힐난하면서 얻은 회장은 회원 앞에 떳떳하게 서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감정적 앙금으로 회무를 수행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회원들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수 있는 선거문화를 위해 민병림 후보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2-11-19 10:18:25김지은 -
대형병원 원외처방 확대…약제부 좋고 환자도 만족서울 소재 한 상급종합병원의 원외 처방 확대가 약제부 업무 효율성·환자 만족도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약제부는 원외처방 확대 시행 후 지난 3개월 여간 고객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원내에서 투약받은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병원약사회 주최 '2012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성모병원 약제부·의과대 약리학교실 관계자들이 제출한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실제 성모병원은 지난 7월부터 외래환자 원내 처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실행에 옮기기로 하고, 6월과 7월 걸쳐 순차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병원은 이 같은 방침으로 소아청소년과 처방 가운데 응급환자를 제외한 약제와 원내에서 주로 투약해 온 마약류와 자가주사약제 등을 원외처방으로 돌렸었다. 병원 약제부는 먼저 원외처방 확대 시행 이후 하루 평균 처방건수는 종전 643건에서 502건으로 약 20%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처방접수부터 조제완료까지의 투약대기시간은 종전 21.6분에서 16.2분으로 줄었고, 대기시간 40분 이상 환자 비율은 9.19%에서 2.81%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원외처방 확대 후 환자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처방 원외화 이후 대기시간 감소체감 여부에 대해서는 설문에 참여한 335명 고객 중 227명(75%)가 보통 이상이라고 답했다. 또 이전보다 복약지도가 자세해졌는지에 대해서도 ‘보통’ 이상으로 답변한 경우가 263명(87%)였다. 이에 더해 약제부 측은 원외 처방 이후 마약과 인슐린의 외래약국 적정재고량 감소로 약제 적정 재고 금액이 6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약제부 측은 "원외처방 확대 실시 이후 전반적으로 약제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내외부 고객만족도, 환자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내처방 중재업무와 복약지도를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2-11-19 06:44:55김지은 -
대선 후보 3인 "병원약사 인력·수가 보장하겠다"대선 후보들이 병원약사들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인력·수가 해결을 약속했다.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2년 병원약사대회'에서 문재인·박근혜·안철수 대통령 후보들은 축사를 통해 당선이 되면 병원약사들의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이날 축사에서 후보들은 병원약사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문제와 수가 적정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철수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부인 김미경 교수는 축사 대독을 통해 "병원약사 업무를 자세히 살펴보니 안타까운 점이 많았는데 업무가 과중하다는 점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며 "안 후보와 본인 역시 병원에서 근무하는 만큼 병원약사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약사 1명이 500건 이상 조제를 한 곳이 4곳, 700건 이상 한 곳도 있다는 자료를 봤다"라며 "현행 법으로 환자를 지키고 약물 관리를 하기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약사인력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약제수가를 적정화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또 박근혜 후보를 대신해 축사를 대독한 이학재 의원은 "병원약사들이 약제업무의 개선,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뗐다. 이 의원은 이어 "병원약사 인력수급과 약제수가, 6년제 실습교육에 대한 제도적 지원 등에 대해 애정을 갖고 병원약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후보를 대신해 축사를 대독한 김상희 의원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 질병치료에 중요한 의약품의 최고 전문가인 약사들의 가치가 중요하다"라며 "이미 약사, 간호사 등 병원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대 6년제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더 이상 이런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전문직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2012-11-17 18:56:43김지은 -
"병원약사 표심을 잡아라"…후보자 '유세치열'한국병원약사회가 진행한 2012병원약사대회는 시작 전부터 약사회 후보자들의 유세전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12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인춘·조찬휘 후보가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장을 찾아 병원약사들에게 악수를 청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약사회 후보들이 공식적으로 1200여명의 병원약사들을 만나 얼굴을 알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미지 각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병원약사회 자체적으로 후보자들에 별도 발언 기회를 부여하지 않은 만큼 후보자들은 행사장 밖에서 참석하는 병원약사들을 직접 만나며 유세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이 중 박인춘 후보와 조찬휘 후보는 캠프 내 조직 20여명이 행사장 정문과 출입구 등을 중심으로 게릴라식 선거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박인춘 후보는 병원약사들의 위상 강화를 위해 발로 뛸 것을 약속하며 병원약사들을 맞았다. 박 후보는 선거 전단에서 병원약사들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약사 조제수가 조정에 힘을 기울이고 적정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찬휘 후보는 선거 전단지 내 별도 병원약사 관련 공약이 담긴 용지를 끼워 넣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단지에는 ▲원내와 원외 조제료 차등문제 해소 ▲병상당 약사 수 원상회복 ▲병동 임상약료 서비스 정착 ▲6년제 실무실습 관련 프리셉터 겸임교수 대우, 6년제 약사 대체복무제도 도입 등의 중점 공약을 밝혔다. 병원약사회원 중 대형병원 약사들이 상당수 있는 데다 상위 종합병원급이 대부분 서울에 포진돼 있기 때문에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자들도 이번 행사에 공을 들였다. 서울시약사회장 김종환·민병림 후보와 선거 운동원들 역시 행사장을 누비며 한 표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2012 병원약사대회에는 1200여명의 병원약사들이 참석했다.2012-11-17 15:31:58김지은 -
빨라도 너무 빠른 편의점…POS로 무더기 판매 급차단대형 편의점 업계의 상황 판단 능력과 유통 체계는 예상했던 대로 신속했다. 문제를 시스템 유통의 능력으로 빠르게 커버함으로써 향후 약국의 만만찮은 경쟁자임을 보여줬다. 데일리팜이 편의점 약 판매 첫날인 15일 오후 '편의점 상비약 판매…의약분업 첫날처럼 우왕좌왕'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부 편의점들이 동일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자 바로 시정에 나서 시스템적으로 해결한 것이다. 해당 보도가 나간 후 세븐일레븐은 본사 차원에서 600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개별 편의점 내 POS 업그레이드를 지시, 1회당 1개 포장단위만 판매하도록 감독하고 나선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보도가 나간 당일, 안전상비약 판매를 실시하는 600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일이 POS 업그레이드를 지시했다"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만 하면 문제가 됐던 한 품목의 다수 판매 등의 문제는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해당 업체는 POS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면 자동으로 1회 1팩 판매 가능하도록 제한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업그레이드 된 POS 프로그램이 설치된 편의점에서는 계산 과정에서 동일품목 다수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안전상비약 판매 시행 후 첫날이었던 만큼 개별 업체들의 준비가 미흡했던 것으로 이해해 줬으면 한다"며 "본사차원에서 지시된 사안인 만큼 지역에 상관없이 우리 업체 상비약 판매 편의점들은 모두 해당 내용을 준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업체들 역시 본사 차원에서 상비약 판매가 개시된 15일을 기점으로 POS 프로그램을 통해 동일품목 1회 1개 판매를 제한해 놓은 상태다. CU와 GS25는 듀얼 POS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에서는 판매자가 판매내역을 확인하고 외부에서는 소비자가 구매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놨다. 또 해당 프로그램 역시 동일품목 1개 이상 판매, 12세 미만 아동에는 판매가 자동적으로 금지되도록 설치해 놓은 상태다. CU 관계자는 "안전상비약 판매와 동시에 POS 프로그램을 통해 약의 동일품목의 1개 이상 판매는 계산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해 놓았다"며 "각 지점마다 본사 직원이 배정돼 있는 만큼 상비약에 한해서는 지속적으로 교육과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약사법 내 안전상비약 판매자 준수사항에 따르면 동일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를 어길 시 약사법 제44조에 의거, 30만원의 과태료과 부과된다.2012-11-17 06:45:00김지은 -
편의점 상비약 판매…의약분업 첫날처럼 '우왕좌왕'[인천=김지은 기자] "오늘 오전에 들어왔는데 의약외품 매대에 일단 같이 진열해 놓으려고요." "잠깐 기다려보세요. 박스에서 꺼내 바로 드릴게요."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개시 첫 날, 약을 판매하는 편의점 업체들은 그야말로 약사법 바깥에 있었다. 15일, 데일리팜이 인천 지역 대형 편의점 업체들을 점검해본 결과 대다수 업체는 판매를 미루고 있거나 일부 판매 개시 업체는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또 일부 업체는 시행 시작일 조차 모르고 있다는 분위기였다. 부평구 A지점 CU 점주는 "15일 판매를 시작한다고 듣기는 했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며 "본사 인트라넷에 아직 상비약 물품을 신청하지 않아 다음주 중이나 판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근 세븐일레븐 종업원 역시 "점장에게 상비약 판매에 대해 듣기는 했지만 오늘부터 판매가 시작되는지는 몰랐다"며 "본사에서 약이 들어와봐야 향후 준비사항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어제 저녁, 오늘 오전을 기점으로 약을 들여 놓은 업체들은 상비약 진열을 위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대다수 업체들이 상비약 판매를 위한 허가증이나 주의사항 게시, 별도 진열장 등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일부 업체는 약을 찾는 기자에게 진열이 채 안된 상비약을 박스에서 바로 꺼내 건네는가 하면 동일품목을 2개 이상 판매하기도 했다. 인천 계양구 B지점 미니스톱 점장은 "오늘 오전 물건이 들어왔는데 정신이 없는 상태"라며 "매대가 따로 들어온 것이 없어 일단은 의약외품 진열대에 같이 넣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근 미니스톱 종업원 역시 "오전에 약이 들어와 현재는 박스에 담겨져 있는데 판매는 가능하다"며 "동일한 품목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것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상비약 판매자 준수사항에 따르면 ▲동일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등이 지켜지지 않을 시 약사법 제44조에 의거, 30만원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서울=이혜경 기자] "타이레놀 있어요?" 안전상비약 판매 첫 날인 15일 오전 7시 경 24시간 편의점을 방문해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을 찾았다. 서울 서초구 A지점 한 업체 점장은 "어제 들어왔어요"라면서 계산대 아래에서 고무줄에 묶인 타이레놀 성인용 5팩과 어린이용 5팩을 꺼내올렸다. 주의사항이나 가격을 게시한 안내문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입구에 부착된 분홍색의 '안전상비의약품' 스티커가 편의점 약 판매를 알리고 있었다. "타이레놀이 진통 효과가 있을까요?"라고 물으면서 2팩을 요구하자 그는 "효과가 있을거예요"라며 친절히 2팩을 계산해줬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준수사항에 따르면 동일한 품목은 1회에 1개 포장단위만 판매 한다. 이를 위반할 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24시간 편의점을 찾아가봤다. 서울 서초구 B지점 GS25 또한 안전상비약을 판매한다는 문구나 분리된 진열장은 확인할 수 없었다. "판피린 있느냐"고 묻자, "잠시 기다리라"던 아르바이트생은 구석 창고로 향했다. 그는 "판피린은 없고 판콜은 있다"면서 3정씩 한묶음으로 포장돼 10팩이 들어 있는 박스를 들고 나왔다. 2팩을 요구하자 아르바이트생은 "한 번에 1개씩 밖에 판매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가 서 있는 자리 옆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준수사항이 프린트돼 붙어 있었다. 하지만 소비자를 위한 가격 및 주의사항 안내문은 부착되지 않았다. 판매자 준수사항에 따르면 용기나 포장에 판매가격을 표시하거나 종합가격표를 게시해야 하는데, 이를 위반하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곳 아르바이트생은 가격을 묻자 바코드로 찍어 확인시켜 줬다. 안전상비약은 입고 됐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판매하지 않는다는 편의점도 있었다. 서울 서초구 C지점 CU 점장은 "어제 물건이 들어왔는데 판매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내일이나 모레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지하철 4, 7호선 이수역 인근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U 등 편의점 3곳은 아직까지 안전상비약 판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서울 서초구 D지점 세븐일레븐 아르바이트생은 소화제가 있느냐고 묻자 지난해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판매되고 있는 위청수를 가르키면서 "저기 있는게 다예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편의점 상비약 판매 12시간이 지난 15일 오후 12시 현재 서울 서초구 D지점 CU 편의점을 방문해봤다. 이 곳 점장은 "아직까지 약을 찾는 손님은 없었다"고 말하면서 "약국이 문 연 시간에 편의점을 올 사람이 있겠느냐. 새벽이나 주말 정도 돼야 사람들이 찾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2012-11-15 12:15:00김지은·이혜경 -
한올바이오, 바타민 함유 아토홍 모이스처로션 출시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가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을 함유한 바디로션인 아토홍 모이스처로션(2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토홍 모이스처로션은 '피테라'로 잘 알려져 있는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을 함유해 피부보습 효과를 높였다.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은 추출량이 적어 고급화장품에만 사용되던 성분으로 특히 피부진정과 개선, 보습효과가 탁월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준다.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은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효소, 유기산, 효모펩타이드 등이 풍부한 천연효모를 발효시켜 얻어진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리듬과 밸런스를 맞춰주어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묵은 각질 제거와 피부 보습에도 효과가 있어, 장기간 사용시 피부결을 정돈하고 피부탄력 및 피부톤을 맑게 가꾸는데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아토홍 모이스처로션은 인체에 필수적이고 무해한 비타민B12 유도체인 아데노실코발라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무파라벤, 무광물, 무에탄올, 무색소인 '4無' 제품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유소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기업인 한올바이오파마의 리포좀 기술을 이용해 피부 가려움 진정효과가 있는 수용성의 불안정한 비타민B12를 리포좀 안에 넣어 피부 속으로 아데노실코발라민을 흡수시켜 피부진정과 보습효과를 증진시킨 제품"이라고 소개했다.2012-11-15 11:32:31이탁순 -
까다로운 규정·낮은 마진에 '시큰둥'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개시 하루 전날, 약사들은 불안했지만 정작 판매자인 편의점주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14일 데일리팜이 대형 편의점 업체들을 중심으로 안전상비약 판매 준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다수 점주들은 준비를 미루고 있거나 매출향상에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는다는 분위기였다. 오늘 오전을 기점으로 판매가 개시되는 데도 불구하고 하루 전날인 14일 저녁까지 실제 둘러본 다수 업체들은 별도 상비약 판매대나 포스터를 설치하지 않거나 상비약을 발주하지 않은 상태였다. 일부 편의점 업주는 본사에 약 판매 신청을 미리 하지 않아 며칠이 지나야 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편의점 업주들이 상비약 판매와 관련,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데에는 낮은 마진과 부족한 상비약, 낮은 수요 등이 원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당역 인근 CU 점주는 "상비약 판매와 관련 기대하는 부분은 없지만 본사 차원에서 판매를 독려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들어오는 약 종류도 적고 마진도 30%가 안되는 만큼 일만 많아지고 이윤 창출에 큰 도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스톱 점장 역시 "올해 초 약 편의점 판매에 대한 언론보도가 있은 후 한달에 한 두건 정도 소비자들의 문의는 있었지만 크게 수요는 없다"며 "단순히 판매 물품의 종류 확대 차원에서 들여놓는 것이지 매출에 큰 도움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편의점 업주들은 또 점주가 별도로 외부에서 교육을 받는 것도 부담스럽고 정작 의약품을 판매하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일일이 교육을 시키는 것 역시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에 더해 상비약 판매와 관련 까다로운 약사법 상 판매자 준수사항 역시 점주와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신경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위기다. 방배역 인근 세븐일레븐 점주는 "약 판매와 관련해 준수사항들도 적지 않은데 아르바이트생 직원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관리하는 것이 번거로울 것 같다"며 "기대하는 매출에 비해 신경쓸 것이 많아 그냥 판매를 포기한 상태"라고 말했다. GS25 점장 역시 "본사에서는 상비약을 판매하라고 권장했지만 수요에 비해 외부에서 교육을 받는 등 준비사항이 많아 판매를 포기했다"며 "인근에 약국이 많은 만큼 별다른 수요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특히 편의점 점주가 아닌 아르바이트생들의 경우 실질적인 판매자임에도 불구하고 별도 준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지 않았거나 숙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역 인근 세븐일레븐의 종업원은 "점장을 통해 내일부터 약 판매를 시작한다는 말을 듣기는 했다"며 "판매 전 점장으로부터 별도의 준수사항이나 설명은 들은 것이 없어 이와 관련해 알고 있는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미니스톱의 판매 종업원 역시 "저녁에 판매 포스터와 매대를 설치하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판매 방법이나 준수사항에 대해 따로 숙지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며 "판매가 시작된 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2-11-15 06:44:58김지은 -
각 편의점, 15일부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돌입각 편의점업체들이 15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일제히 나선다. 14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옛 훼미리마트)는 6000여 점포, GS25는 4300여 점포, 세븐일레븐 3000여 점포, 미니스톱 1250여개 점포에서 우선 판매에 나선다. 각 업체들은 판매자 교육 미이수 점포들도 조만간 교육을 마치고 판매행렬에 동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U 측은 24시 운영 제외점을 뺀 나머지 점포 역시 2차 교육을 통해 판매에 나서면 전 매장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GS25 측은 총 점포 중 80%에 해당하는 4300여 점포에서 판매등록이 완료됐다며 지속적으로 판매점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도 연내 6000개 점포까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 미니스톱도 나머지 600여개 점포도 교육을 마치고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편의점업체들은 전용진열장을 도입하고 고객이 의약품의 효능과 복용법 등을 볼 수 있는 PO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 등 안전상비약 가격은 개별 점포에서 결정할 수 있다.2012-11-14 14:24:12이탁순 -
층약국 전문 브로커 때문에 고양시 약국가 '몸살'"경기도에 '신출귀몰'한 층약국 전문 컨설팅 업자가 떴다?" 경기도 고양시 일대 약국가에 '한 약국 전문 컨설팅 업자 피해 주의보'가 떨어졌다. 전직 영업사원 출신인 약국 전문 컨설팅업자가 지난해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대 상가 건물들을 대상으로 층약국 개설을 위해 다양한 편법을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컨설팅업자는 이미 1층 약국이 운영 중인 상가들을 대상으로 병원이 위치한 층에 다중이용시설을 교묘하게 설치, 층약국을 개설하는 편법을 주로 활용 중이다. 그는 특히 상가 내 한 점포를 분할, 층약국과 다중이용시설을 설치한 후 다중이용시설로 분류된 곳에 네일샵, 테이크아웃 커피점 등을 운영 중인 것처럼 꾸며 보건소에 약국 개설을 요구하고 있다. 신규 건물에는 병원과 다중이용시설, 약국을 묶어 한층에 몰아서 입점시키는 방안도 활용 중이다. 실제 해당 컨설팅 업자는 편법적인 층약국 개설을 조건으로 한 건당 적게는 3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상당의 컨설팅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이렇자 고양시약사회에서는 올해 초 약사회 홈페이지 게시판과 개별 문자를 통해 해당 컨설팅 업자를 주의하라고 당부했지만 약국들의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고양시약사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개별 문자까지 보내 주의를 당부했지만 이것을 안 브로커가 약사회에 찾아와 행패까지 부렸다"며 "교묘하게 법적으로 피해갈 수 있는 부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약사회에서도 별다르게 조치를 취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해당 컨설팅업자는 현재 고양시 덕양구의 위치한 한 건물의 층약국 개설을 놓고 1층 약국 약사, 보건소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층약국의 개설 허가를 보류하고 있는 보건소를 상대로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하고 협박까지 일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층약국 개설 문제는 약사법 상으로도 명확한 규정이 정해져 있지 않아 보건소에서도 적지 않은 곤란을 겪고 있다"며 "해당 컨설팅 업자가 법적으로 문제되는 선에서 무리하게 약국 개설을 진행한다면 보건소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11-14 12:25:0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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