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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팹, 생분해성 보형물 '휴스테온 메쉬.나잘'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메디팹이 자사의 3D(3차원)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생분해성 보형물 '휴스테온 메쉬.나잘(Husteon Mesh.Nasal)'을 11월 출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4등급의료기기인 생분해성 두개.안면골 고정재료인 휴스테온 메쉬(Husteon Mesh)를, 이번에는 코 교정제품 휴스테온 메쉬.나잘의 식약처 허가를 받아 발매했다. 휴스테온 메쉬.나잘은 비폐색 증상 개선을 위한 비중격교정술 시 지지대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은 생분해성 소재 '폴리 카프로락톤(PCL)'을 메디팹 독자 기술인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스크류 압출방식의 3D 프린팅 기술에 적용해 생산된다. 적용 부위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두께, 강도 조절이 가능하며 조작과 시술이 용이해 수술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11월 FDA 품목 허가를 받고 올초 남미, 동남아, 중동 등에 샘플 수출에 이어 태국, 쿠웨이트와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차미선 메디팹 대표는 "메디팹의 독자 기술로 제조가 이뤄져 양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우수한 품질 보증이 가능하다. 현재 휴스테온의 품질과 성능, 양산효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시장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2022-11-15 23:04:34이석준 -
일성신약, 프랑스 유아·어린이 지사제 독점 도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신약은 프랑스 Athena사와 유아 및 어린이 지사제 Racedryl Powder(성분 Racecadotrilum) 10, 30mg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thena사는 유럽 주요 국가에서 Racedryl Powder을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 임상 자료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도 2건의 조성물 특허를 출원 중이다. 성인용 100mg 제형도 만들고 있다. 개발되면 일성신약이 국내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주성분 Racecadotrium은 소장에서 엔카팔린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한다. 타 지사제 주요 부작용인 변비를 일으키지 않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유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병조 일성신약 개발본부장(전무,약학박사)은 "Racedryl powder는 일성신약 주력품인 오구멘틴시럽 및 듀오 시럽의 설사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급여약으로 출시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일성신약은 앞으로 오리지널 정장제와 호흡기치료제를 도입하고 제너릭 진해거담제, 소염진통제를 개발해 소아청소년과 포토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2022-11-15 22:50:01이석준 -
비씨월드제약·아보메드, ARDS 신약 공동개발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DDS 특화 R&D 전문 기업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은 아보메드(대표 박교진& 8226;임원빈)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치료 후보물질인 ARBM-201 의 신약 개발에 함께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 예정인 ARBM-201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펜드린 억제제로서 동물모델에서 충분한 약효를 입증했다. 현재 ARBM-201의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향후 ARDS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물질로 평가되고 있다. 아보메드는 임상제형 개발을 위한 원료물질을 공급하고 비씨월드제약은 DDS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여 난용성약물의 주사제를 개발, 2024년 상반기에 ARBM-201의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공동 연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통해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개발 및 제조판매에 특화된 혁신형제약기업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아보메드는 윌슨병,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선천성난청 등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신약개발 회사로 일동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과 이미 여러 건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임원빈 아보메드 공동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신약개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씨월드제약의 독보적인 DDS기술과 아보메드의 혁신적인 연구기술이 만나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치료제 개발에 대한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의약품 연구 개발 능력 및 선진 GMP 수준의 생산시설 강점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아보메드의 국내외 인프라뿐 아니라 R&D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신약 개발을 앞당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11-15 18:56:35노병철 -
일동홀딩스, 300억 자금조달...신약 자회사 연구비 투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홀딩스가 300억원을 조달해 신약개발 자회사에 투자한다. 일동홀딩스는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방식이며 사채 발행 대상은 케이비제4호바이오사모투자조합이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0%, 2.95%다. 사채만기일은 2025년 11월30일이다. CB는 2023년 11월30일부터 2025년 12월30일까지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한 CB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면 총 114만9425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발행주식 총수 대비 9.06%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환가액은 2만6100원으로 이날 종가 3만3950원보다 23% 낮다. 일동홀딩스의 이번 CB 발행으로 조달한 300억원 중 운영자금으로 105억원을 사용하고 자회사 주식 취득에 195억원을 투입한다. 일동홀딩스가 주식을 취득하는 자회사는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와 아이디언스다. 모기업이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자회사의 연구개발 비용으로 투입하는 구조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신약개발 전략 컨설팅업체다. 일동홀딩스는 지난 2019년 12월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했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가톨릭의대 임상약리학 교수들이 가톨릭대학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설립한 벤처회사로 출범했다.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임상약리학적 판단에 따른 신약 개발 프로세스 진행에 참여하는 전략컨설팅 회사다. 3분기말 기준 일동홀딩스가 지분 50.75%를 보유 중이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을 비롯해 아이디언스, 아이리드비엠에스 등에 신약 개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약개발 업체들이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에 개발 자료 제공 전략 자문을 의뢰하면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아이디언스는 2019년 5월 일동홀딩스가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직접 새로운 신약을 발굴하지 않고 개발만 전담하는 개발 중심(NRDO, 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바이오벤처를 표방한다. 아이디언스는 일동제약으로부터 넘겨 받은 항암 신약후보물질 ‘IDX-1197’의 임상2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IDX-1197은 암의 생성과 관련 깊은 Poly ADP-ribose polymerase(PARP) 효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암세포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아이디언스는 지난해 400억원 투자 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서울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아이디언스는 지난 6월 일동홀딩스 등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추가 자금을 조달했다.2022-11-15 17:21:54천승현 -
삼진제약 "오송공장 주사제동·원료생산동 준공"[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진제약은 오송공장 원료생산동 증축과 주사제동 신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진제약이 총 700억원을 투입해 증축한 주사제동과 원료생산동은 전체 연면적 1만6339㎡으로 생산능력이 3배 증가했다. 마곡연구센터와 향남공장과 협업해 삼진제약의 미래 신사업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하리란 기대다. 신규 구축한 주사제동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연면적 1만105㎡ 규모를 갖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의약품 제조 기준'과 유럽의약품청(EMA)의 '무균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EU GMP Annex1)'에 부합하는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다. 제조공정에서도 작업자의 간섭을 줄이는 폐쇄식 시스템과 자동가스멸균시스템, 자동세척 및 자동멸균시스템을 갖췄다. 실시간으로 공정을 확인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IT 시스템도 마련됐다. 'API 원료의약품' 생산동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의 5149㎡ 규모로 증축됐다. 생산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고자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방식을 도입해 품질 향상을 꾀했다. 새롭게 적용된 공정분석기술(PAT)은 제조시간을 단축하고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소규모 생산이 요구되는 신약 임상 원료의약품과 완제를 생산하기 위해 향남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원료의약품도 동시에 제조할 수 있어 '스마트팩토리' 기반을 마련했다. 오송공장은 삼진제약의 주요 품목인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알', '뉴스타틴에이' 등 7종의 원료를 자체 생산한다. 플래리스 원료는 삼진제약이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원료 합성에 성공한 것으로 미세 구슬 모양의 '구상입자형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원료 합성' 기술을 적용했다. 오송공장에서 생산된 원료는 이집트와 인도네시아로 수출되고 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원료의약품 자급도 향상을 위해 향후 오송공장에서 10종 이상의 원료의약품을 추가적으로 개발·생산할 것"이라며 "최첨단 생산 시설로 증축된 오송공장은 우수한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에 더불어 EU GMP에 부합하는 주사제 생산도 가능해 외부 공급망 확대와 해외수출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11-15 10:10:04정새임 -
상장제약 5곳 중 3곳 수익성 개선…경기 침체 속 선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 3분기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경기 침체와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서도 대체로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50곳 중 43곳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50곳 중 29곳은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년 새 매출·영업이익을 모두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고, 셀트리온·대웅제약·한미약품·대원제약 등이 약진했다. ◆50곳 중 43곳 매출 증가…29곳은 수익성 개선 성공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주요 상장제약바이오기업 50곳의 합산 매출액은 6조8876억원으로, 작년 3분기 5조6274억원 대비 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502억원에서 9357억원으로 44%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 상장사로서 의약품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연결 매출액 기준 상위 50곳의 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지주회사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집계대상 50개 업체 중 43개 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팜·종근당·대웅제약 등의 매출이 1년 새 크게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분기 4507억원이던 매출이 1년 만에 873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연결기준 2조원을 돌파했다. 이미 지난해 연 매출을 뛰어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창립 이후 최초다. 셀트리온 역시 1년 새 매출이 4019억원에서 6456억원으로 61%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7733억원이다. SK바이오팜은 240억원이던 매출이 888억원으로 3.7배 증가했다. 종근당과 대웅제약은 매출이 400억원 이상 늘었다. 한미약품·대원제약·보령은 300억원 이상, JW중외제약·일동제약·광동제약은 200억원 이상 증가했다. 50개 업체 가운데 29곳은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647억원에서 3247억원으로 1년 새 94% 증가했다. 부광약품과 안국약품은 영업이익이 1년 새 3배 이상 증가했다. 명문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대원제약, 동화약품은 영업이익이 2배 이상 늘었다. 테라젠이텍스, 삼천당제약, 알리코제약, 씨티씨바이오의 경우 작년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 3분기 들어선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3분기 잇달아 어닝 쇼크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국내 주요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관련 대기업들은 지난 3분기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표를 발표한 바 있다. 킹달러와 고(高)금리, 원자재가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다만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은 상대적으로 경기 침체의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바, 매출·영업익 2배 껑충…셀트리온·종근당·대웅 호실적 3분기 실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94%씩 증가했다. 지난 4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외형 확대에 기여했다. 여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체 CMO(위탁생산) 부문의 수주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더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별도기준 실적으로 보더라도 올해 3분기 누적 매출(1조6896억원)이 지난해 연 매출(1조568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본격 가동과 CDMO 부문 수주 확대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24만 리터 규모의 4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총 60만4000리터로 확대된다. 글로벌 CDMO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셀트리온의 경우 램시마·허쥬마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다케다제약에서 인수한 만성질환 의약품 등 케미컬의약품 사업이 고루 선전하면서 매출이 61%, 영업이익이 28% 증가했다.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은 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세 회사 모두 올 연말 최대 실적 기록 경신이 점쳐진다. ◆SK바사, 코로나 특수 희석에 매출 뚝…일동·제일 영업손실 지속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3분기 2208억원이던 매출이 1년 새 911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영업이익은 1004억원에서 214억원으로 79% 줄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노바벡스의 코로나 백신을 위탁 생산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수직 상승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선 코로나 백신의 수요가 감소했고, 이로 인해 위탁생산 물량이 줄어들면서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그간 잠정 중단했던 독감백신의 생산을 내년 겨울 이후로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 백신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독감백신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일동제약은 올해 3분기 186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149억원에서 적자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제약업계에선 일동제약의 영업 손실을 의도된 결과로 풀이한다. 일동제약은 R&D 체질 개선을 위해 2020년 4분기 이후 대규모 연구개발 비용을 집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적자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일동제약이 지난해 투입한 연구개발 비용은 965억원이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544억원을 투입했다. 일동제약은 2020년 4분기 59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뒤 올해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 기간 적자 규모는 약 900억원에 달한다. 이밖에 휴온스는 작년 3분기 147억원이던 영업이익이 올해 3분기 20억원으로 86% 감소했다. 삼진제약은 204억원에서 63억원으로 69% 줄었고, 메디톡스는 339억원에서 145억원으로 57% 감소했다. 광동제약은 48%(149억→77억원), 유한양행은 44%(80억→45억원), 에스티팜은 42%(78억→45억원), 녹십자는 32%(715억→488억원), 보령은 12%(60억→53억원) 각각 감소했다. 부광약품은 작년 30억원 흑자에서 올해 13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SK바이오팜, 제일약품, 일동제약, 영진약품, 신풍제약은 적자가 지속됐다.2022-11-15 06:07:07김진구 -
로하스메디-IMD-서울제약, 비만약 개발 및 생산 협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로하스메디(대표 김주영)는 아이엠디팜(IMD Pharm, 대표 박영준), 서울제약(대표 신봉환)과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개발, 생산, 영업에 대한 3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로하스메디는 비만치료제 영업 및 마케팅 전문 회사다. 지난해 설립한 연구개발회사 엘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아이엠디팜과 초기 단계부터 비만약 공동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비만 시장 니즈가 반영된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시장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아이엠디팜은 신약 연구개발 중심 벤처기업이다. 이번 개량신약은 향정신성 비만 의약품 부작용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서울제약은 생산을 담당한다. 김주영 로하스메디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비만치료제에 대한 다양한 제품군 개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11-15 06:00:29이석준 -
동국제약, 3Q 누계 영업익 552억…전년비 18%↑[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은 연결 기준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552억원으로 전년동기(469억원) 대비 1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4437억→4952억원)도 11.6%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OTC(일반의약품) 부문은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잇몸약 인사돌(플러스) 등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늘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 발매한 전립선 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수출(해외사업부) 부문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목표 매출(원화기준)을 100% 가까이 달성했다. 글리코펩티드(Glycopeptide) 계열 항생제(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약물)인 테이코플라닌 원료와 완제품 모두 수출지역(브라질, 터키, 스페인,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일본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탄젯과 피타론에프, 아토반듀오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내과 영역 의약품이 성장을 주도했다. 국내 최초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에스액을 중심으로 관련 약물들이 빠르게 성장했다. 올 10월 출시된 경구용 당뇨치료제(DPP-4 Inhibitor 약물)가 초기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헬스케어 부문은 뷰티사업(화장품)을 중심으로, 생활건강, 온라인 등 전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엿다. 특히, 뷰티사업은 카테고리별 브랜드 인지도 증대 및 유통채널 확대 전략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센텔리안24 브랜드는 누적 매출액 6000억원(2015년 4월 런칭 이후 2022년 10월까지)을 돌파했다. 자회사 동국생명과학도 파미레이, 유니레이, 듀오레이 등 조영제 주력 제품이 견고한 매출을 달성했다.2022-11-14 18:48:22이석준 -
지오영, 서울 사회복지협의회에 마스크 200만장 기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방역지원을 위해 마스크 200만장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오영은 방역당국의 '코로나19 7차 유행 공식화'에 따라 선제적 사회방역 지원을 위해 기부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200만장은 서울시 내 구별 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복지관, 한부모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오영 그룹은 지난 5월 본사의 재가노인복지협의회 115개소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영남지오영(8월/부산뇌병변복지관), 경남지오영(10월/진주시복지재단), 대전지오영(11월/사랑의열매) 등 전국 각 자회사가 지속적인 사회방역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선혜 회장은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며 "이런 때 일수록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개인방역 지원을 통해 추가적인 확산과 재유행을 신속하게 조기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쉽게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독감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오영이 통 큰 후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방역활동에 우리사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2022-11-14 16:55:24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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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6년 만에 부회장 승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최호진(56) 동아제약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지 6년 만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14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구축, 사업경쟁력 강화, 신사업 촉진을 위해 핵심 인물들을 발탁했다. 최호진 신임 부회장은 서강대 경영학과 졸업 후 제일기획에 입사해 광고 전문가로 활동했다. 동아쏘시오그룹과는 2010년 연을 맺었다. 동아제약 광고팀장으로 입사한 그는 2012년 동아제약 커뮤니케티션실장으로, 2016년 동아제약 사장으로 승진했다. 동아제약 사장 시절 그는 동아제약 대표 제품인 '박카스' 의존도를 낮추는 데 집중했다. 꾸준한 사업 다각화로 동아제약 체질 개선에 앞장섰다는 게 회사 내외부의 평가다. 동아제약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백상환(50)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이 임명됐다. 백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 졸업 후 2016년 동아제약 경영기획팀장으로 입사했다. 이어 2018년 경영기획실장, 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용마로지스에서는 금중식(60)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용마로지즈(전 용마유통) 창립 멤버인 금 신임 부회장은 총무팀장과 영업본부 상무이사 등을 거쳐 2016년 용마로지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금 부회장의 뒤를 이은 이종철 신임 사장은 2013년 동아에스티 경기1지점장에서 2015년 용마로지스로 옮겨 운영지원본부장, 영업본부장을 지냈다.2022-11-14 11:19:11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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