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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이 의사를'…약업계, 내부고발에 '몸살'약업계가 리베이트 사건으로 삭막해져가고 있다. 리베이트 분배 문제로 의사간 다툼이 발생한데 이어 이번에는 영업사원이 의사를 고발,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베이트 차액 문제 등으로 영업사원 내부고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영업사원 내부고발에 의한 리베이트 사건은 보통 선지원이나, 리베이트 차액이 문제가 된다. 선지원은 월 처방액 기준, 100대 200에서 100대 300까지 현금으로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형식이다. 따라서 선지원이 빌미가된 리베이트 사건은 거래약정 당시와 달리 처방실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 일어난다. 영업사원과 회사간, 또는 영업사원과 의사간 갈등이 촉발되면서 고발사례가 나오는 것이다. 리베이트 차액 문제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영업사원이 퇴직하는 경우 발생하는 차액 문제는 회사 영업정책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결국 개인 일탈로 치부, 모든 것을 영업사원이 책임져야하는 상황이 초래되는 것이다. 빚더미에 오른 영업사원은 내부고발 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를 두고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과거 경쟁사간 고발에서 최근에는 의사가 동료 의사를 고발하고 또 영업사원이 의사를 고발하는 등 고발 주체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악의적 내부고발과 이른바 자폭성 내부고발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리베이트 사건이 속출하면서 제약업계가 뒤숭숭하다"며 "특히 최근들어 앙심을 품은 영업사원의 악의적 고발 사례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얼마전 대형병원 의사간 폭행사건과 영업사원이 의사를 고발한 사건은 충격적이었다. 약업계가 점점 삭막해져가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2011-11-18 06:44:47이상훈 -
녹십자, 태국에 수재의연금 10만 달러 기부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최근 대홍수 사태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태국 국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녹십자는 태국 적십자를 통해 태국에 수재의연금 미화 1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태국은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홍수 사태로 500명 이상이 숨지고 유무형의 경제 손실이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10년 이상 동안 태국에 혈액제제를 수출해왔으며, 2012년부터 태국 적십자와 태국 뱅프라(Bang Phra) 지역에 대규모 혈액제제 공장을 착공하기로 한 녹십자는 현지 수해 복구를 위해 미화 10만 달러를 기탁하기로 했다. 16일 태국 적십자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한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 김영호(金榮鎬) 전무는 “오랜 인연이 있는 태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최악의 홍수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태국의 빠른 수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2011-11-17 23:15:10가인호 -
부광약품, '시린메드F'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부광약품은 시린이 전용치약인 시린메드 F의 TV CM(윤여정편) On Air와 더불어 온라인상에서 소비자와 소통을 위해 시린메드F 브랜드 홈페이지(www.sirinmedf.co.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시린메드F 광고모델인 윤여정씨를 메인페이지로 내세워 시린이치아 건강 상식 및 제품정보 등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브랜드 홈페이지는 총 4개 메인메뉴로 구성됐다. 시린메드F 4주 사용 후 92.4%의 시린이증상 개선에 대한 임상효과와 시린메드F 칫솔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시린메드', 시린이 원인과 치료, 예방, 건강한 양치법까지 소개한 '시린이 이야기', TV CM 과는 별도로 온라인 버전으로 제작한 'TV 광고, 시린메드F 제품 구입처와 사용후기 자주하는 질문 등으로 구성된 '고객센터' 로 이뤄져 있다. 부광약품은 또 홈페이지 접속 시 팝업 창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CF를 보고 주어진 퀴즈의 답을 메일로 보내면 정답자 전원에게 시린메드F의 견본품을 증정한다. 부광약품은 시린메드F브랜드 홈페이지 오픈과 더불어 다양한 인터넷 광고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2011-11-17 17:05:25이상훈 -
일동제약, RFID 활용한 생산 유통시스템 선봬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RFID/USN 코리아 2011에 참가한다.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행사는 RFID/USN 기반의 IT융합 제품 및 서비스 전시회 등을 통해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15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일동제약은 RFID 태그를 부착해 상품화하는 생산자동화 시스템과 RFID 리더기를 활용해 제품정보와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통관리 시스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의약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한 소비자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일동 관계자는 "RFID시스템 도입 완료 후에는 적정 재고관리, 효율적 배송관리 및 반품 관리 등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IT와 제약을 융합하는 혁신제약사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2011-11-17 16:43:49이상훈 -
대원제약, 서울 군자동에 제2 R&D센터 개소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17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 두번째 R&D센터(군자R&D센터)를 오픈하며 자체적인 연구개발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자R&D센터는 기존 경기바이오센터내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기능과 역할을 보다 전문적으로 분화, 지속 증가하는 R&D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상 4층 지하 1층 건축물에 연면적 1,338㎡의 규모다. 군자R&D센터는 연구기획팀과 DDS연구팀으로 조직을 개편, 약물전달시스템(DDS) 및 개량신약 분야를 집중연구한다. 경기바이오센터내에 위치한 광교R&D센터는 신약개발전문연구센터로서 천연물,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대원은 신약연구중심의 제약사로 변신하기 위해 'New R&D paradigm'이란 플랜을 마련했다. 2015년까지 자체적으로 글로벌 신약연구소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매출액대비 R&D투자비율을 약 10%선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원은 현재 정부지원과제를 포함 4개의 천연물 신약프로젝트와 9개 개량신약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백승열 대표는 "분야별 기술경쟁력과 핵심개발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2011-11-17 16:37:00이상훈 -
리베이트 주고 받은 의사 2명·영업사원 1명 입건의약품 처방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의사 2명과 제약사 영업사원 1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17일 제주서부경찰서 지능팀 관계자는 제주시 A피부과 원장 김모 씨(40)와 B피부과 원장 양모 씨(50) 등 의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제약회사 영업사원 현모 씨(41)도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 2007년 10월 초순께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원장실에서 현씨로부터 의약품 처방 대가로 현금 18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 역시 지난 2007년 10월 중순께 현씨로부터 현금 22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지능팀 관계자는 "영업사원 고발로 조사에 착수, 현재 수사가 완료됐다"며 "이번에 적발된 리베이트 사건은 2007년 사건으로 쌍벌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2011-11-17 15:19:12이상훈 -
세레타이드, 티오트로피움 병용시 폐기능 개선COPD치료제 ' 세레타이드'가 티오트로피움과 병용 치료시 폐기능을 현저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4상 임상시험인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약물치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COPD 환자에서 살메테롤 50mcg/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 250mcg와 티오트로피움 병용치료와 티오트로피움 단독치료간의 유효성을 비교한 것으로 그 결과가 학술저널 '호흡기 의학'지에 게재됐다. 24주 동안 국내 30개 센터에서 중등증 이상의 COPD 환자 479명을 세레타이드 250과 티오트로피움 병용치료 군과 티오트로피움 단독치료 군으로 나누어 배정했다. 또한 24주 동안 세레타이드 250과 티오트로피움을 병용 치료한 군에서 티오트로피움을 단독 사용 군에서 보다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이 유의하게 개선됐다. SGRQ-C(COPD를 위한 세인트 조지 호흡기 설문) 점수가 병용치료 군에서는 6.6점 감소했고 단독치료 군에서는 1.5점 감소하는 데 그쳐(P=0.001) 두 군간에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퍼스터디는 한국인 COPD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초의 대규모 다기관 임상으로 호흡기 분야에서는 이례적인 연구이다. 특히 폐 기능의 중요한 척도인 FEV1(1초간 강제 호기량)이 65% 이하인 중등도 COPD 환자들이 절반 이상 대거 참여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정기석 한림의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세레타이드와 티오트로피움 병용요법은 COPD 환자 치료에 통상적으로 쓰여왔지만 이제까지 결정적인 임상적 근거가 없었다"며 "이번 연구는 환자 치료에서 병용치료의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고 의미있다"고 말했다.2011-11-17 14:44:5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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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셀, "코스닥 퇴출 가능성 없다"이노셀이 코스닥 퇴출 및 관련 종목 지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17일 이노셀은 "내년에는 무조건 흑자를 만들어 영업 손실에 의한 코스닥 퇴출로 가는 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셀의 코스닥 퇴출 및 관리종목 지정은 2008년부터 대규모 임상을 진행하면서 4개년 연속 적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예상손실이 50억원 정도로 예상되지만, 국내외 업체와의 전략적인 협의를 완료해 내년도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하여 관리종목을 탈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12개 국내 대형병원에서 진행중인 간암, 뇌종양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이라며 "사업 파트너와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11-17 14:22:2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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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궐기대회 준비 미흡…그래도 힘 모으자""결과적으로 제약협회가 궐기대회 행사를 준비하면서 미온적으로 대처한 부문은 아쉽다. 집회신고를 서두르고 여러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했는데 갑작스럽게 날짜와 장소가 바뀌니 당황스럽다." "18일에 해외 바이어 약속을 비롯해 일정이 3개나 잡혀있다. 그런데 이틀전에 공문을 통해 궐기대회 참석을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제약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제약업계가 18일 열리는 제약인 생존투쟁 총 궐기대회와 관련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그러니 어쩌겠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25일로 예정됐던 궐기대회가 갑작스럽게 18일로 바뀌면서 일정을 맞춰 놓았던 제약사 임직원들이 크게 당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장소도 장충체육관으로 정해지는 등 행사가 대폭 축소된다는 점에서 자칫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을까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중견제약사 모 CEO는 "제약인 총 궐기대회 장소나 날짜가 바뀐것을 어제(16일)알았다"며 "협회가 공문을 통해 이틀 전에 집회 동참을 요구한 것은 궐기대회 참석을 하라는 이야기인지, 하지말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CEO는 "일정이 여러 개 잡혀있어서 궐기대회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상황"이라며 "제약협회가 너무 급박하게 일정을 조절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상위제약사 모 임원은 "제약업계가 사상 초유의 집회를 연다는 것은 그만큼 업계의 절박함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소나 시기 결정 과정에서 많은 제약인들의 참여를 유도하지 못한 부문은 제약협회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집회신고가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의견이다. 궐기대회 행사내용에 대해서도 의아해 하는 목소리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행사 프로그램을 보니 문화행사에 초청가수 공연까지 진행된다"며 "옥외 집회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치 실내체육관 축제 행사 처럼 비쳐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장소와 날짜가 결정된 만큼 제약인들의 적극적인 집회 참여가 요구된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정서로 관측된다. 상위제약사 모 CEO는 "어떻든 간에 18일 대회를 개최하는 쪽으로 결정된만큼 이제는 모든 제약인들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지 않겠냐"며 "말로만 비판하는 제약인이 아닌 행동하는 제약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2011-11-17 12:25:00가인호 -
한올, 경구용 인성장호르몬 'HL-032' 임상1상 순항한올바이오파마는 경구투여 인간성장호르몬 'HL-032'에 대한 1상 임상시험 투약이 성공적으로 완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에서 지난 10월 초에 시작했다. 피험자를 A, B, C, D 등 4개 집단으로 나눠 'HL-032'를 A군은 30mg, B군은 60mg, C군은 120mg을 각각 경구 투약하고 D군은 화이자의 '지노트로핀주'를 주사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번에 투약이 완료된 1상 임상시험은 주사로 투여하는 화이자의 지노트로핀주를 대조군으로 피험자들이 알약 형태로 복용한 HL-032의 용량 변화별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 등을 비교하는 임상시험이다. 한올이 개발중인 HL-032의 최대 특징은 경구투여가 가능한 인간성장호르몬 이라는데 있다. 모든 바이오 단백질 의약품은 경구 투여시 소화효소인 단백질분해효소에 의해 1시간 이내에 모두 분해되므로 효과를 낼 수 없다. 따라서 현재 판매되는 인간 성장호르몬은 모두 주사제이며 대부분 1일 1회 주사를 맞아야 한다. 그러나 한올이 개발중인 HL-032는 경구 투여시 성장호르몬이 소화효소에 안정성을 갖도록 해서 흡수율을 높이는 물질개량을 했기 때문에 알약 형태로 복용해도 주사제와 비교해 손색이 없는 수준의 효능을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2011-11-17 09:39:3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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