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노피 홍보팀 헤드 채용에 업계 베테랑들 '나요, 나'한 다국적제약사 홍보팀 헤드(부서장) 자리를 놓고 만만찮은 업계 베테랑 인사들의 경쟁이 벌어졌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기존 홍보팀 헤드인 김선영 상무가 그룹 계열사인 젠자임의 대외협력 파트로 자리를 옮기면서 채용을 진행했다. 사노피의 이번 채용은 외자계 제약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다국적사들의 홍보부 헤드 지위의 공석 발생 빈도 자체가 낮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이 경우 대부분 회사들이 기존 홍보팀 인사 승진, 혹은 타 부서 인력 영입 등 내부에서 해결책을 찾아왔다. 업계 불황으로 인해 아예 충원을 진행하지 않는 제약사도 적지 않았다. 때문에 사노피의 공석은 업계 내로라 하는 부장급 이상 인사들이 욕심을 냈다. 특히 최종까지 A사와 B사의 임원, C사의 부장급 인사가 각축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헬스케어 전문 홍보대행사의 한 임원 역시 이력서를 접수했다. 현재 내정자는 C사 인력으로 확정됐으며 내달 출근을 앞두고 있다. 이는 업계 타 보직에 비해 홍보인력의 이직문이 직급이 상승할수록 좁아지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한 다국적제약사 홍보팀 직원은 "물론 경쟁은 치열하지만 사원, 대리, 과장 급 정도까지는 그나마 자리가 나는 편인 듯 하다. '부장 달기 전에 오래 다닐 회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업계 홍보인들 사이의 정설이다"고 말했다.2014-10-30 06:14:55어윤호 -
신약조합, 11일까지 글로벌 신약개발 수요조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BT분야의 미래를 설계할 글로벌 신약개발 기술수요를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기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달 11일까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항목은 제안 기술 필요성 및 목표, 타겟명, 연구개발단계, 주요 연구내용 등을 포함하여 총 10개 항목으로서 핵심사항 중심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조합은 '글로벌 신약개발에 관한 기술수요조사'를 거쳐 주요 질환의 신규 타겟과 후보물질 발굴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R&D 사업을 도출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약개발 R&D 기획 과정에 제안 할 계획이다. 조합은 특히 2015년을 우리나라 글로벌신약개발의 마지막 분수령으로 전망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등 정부 측에 임상지원과 시장개척 연구개발 과제의 대폭적인 확대와 바이오규제 해소 대응책이 강구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2014-10-29 14:25:41이탁순
-
GE헬스케어 유방암 조기진단 화상토론GE헬스케어는 오늘(29일) 오후 2시 대국민 유방암 조기진단 및 인식 향상을 위한 실시간 참여 화상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방암 인식 향상의 달을 맞아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GE헬스케어는 9월말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캠페인에 이어 유방암 환우회인 한국 비너스회와 함께 온라인 다자간 화상 채팅 서비스인 구글 행아웃을 통해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Let’s Talk(렛츠 톡) 실시간 화상 토론에서는 비너스회 소속 유방암 환우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해 실제 경험담을 통해 유방암의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방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비너스회 유경희 회장은 "한국 비너스회는 지난 몇 년간 GE헬스케어와 함께 휴먼핑크리본 캠페인 등 대국민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동참해왔다"며 "이번 온라인 화상 토론 이벤트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의 유방암 발견부터 치료에 이르는 진솔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팀 윤명옥 이사는 "점점 증가하는 젊은 층의 유방암 발병율을 고려해 소셜미디어 툴을 활용해 2,30대를 대상으로 공감대를 보다 넓게 확대하고자 이번 렛츠 톡 행사가 기획되었고, 이번 화상토론을 통해 유방암을 겪은 환우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유방암 인식을 제고하고,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토론회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유방암에 대해 관심 있는 다음 링크(https://plus.google.com/events/cha70ii2l7d5okhjtoimtvf5j9s)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2014-10-29 13:17:10노병철
-
한미, 동아ST 지분 매각…R&D 투자자금 확보 차원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동아 ST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규모는 100억원대다. 현재 랩스커버리 기술을 활용한 신약 임상이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R&D 투자 자금 확보차원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관측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동아에스티 지분을 장내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한미가 보유중인 동아ST 지분은 기존 8.71%에서 6.65%로 줄어들었다. 공시 상 사유는 단순투자목적의 주식매도다. 이번 한미약품의 동아 지분 매도는 7년만에 이뤄졌다. 한미약품이 약 80%, 한미사이언스가 약 20% 비중으로 지분을 매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미가 전격적으로 동아ST 지분을 처분한 것은 한미의 R&D 투자자금 충당 차원으로 분석된다. 한미는 랩스커버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패턴의 신약개발을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LAPS-GCSF (SPI-2012)에 대한 임상 3상에 돌입했다. 여기에 월1회 투약 당뇨병치료신약인 GLP-1유사체 LAPS-Exendin4가 최근 미국 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신약개발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 한미는 이들 약물외에도 랩스커버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약 프로젝트를 가동중이다. 상당한 임상비용이 큰 부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동아주식 매도를 통해 선재적 으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미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현재 R&D 투자에 충분한 여력이 있지만, 선재적 차원에서 동아 지분 매도를 결정했다"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장외 매도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측은 동아 지분 매도 시점에서 약 40%정도의 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업계는 이번 한미약품의 동아 주식 매도로 인해 희박하긴 했지만, 인수합병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미약품이 대규모 신약 연구개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후 지분 추가 매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2014-10-29 12:28:09가인호 -
다국적사 에볼라백신 개발 혈안…상용화 언제쯤?다국적제약사들의 에볼라 백신 개발이 한창이다. 다만 보급 시기는 쉽게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GSK다. GSK와 뉴링크 제네틱스가 개발중인 백신 'cAd3-ZEBOV'은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GSK 본사는 물류와 규제면에서 몇 가지 문제만 해결하면 해당 백신을 2015년 말까지 월간 100만개씩 생산할 수 있으며 빠르면 올해 연말 첫 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J&J를 비롯한 5개 제약사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제약부문 계열사 얀센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볼라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고 생산을 대폭 확대하는데 최대 2억 달러(약 2000억원)를 투자키로 확정했다. 얀센의 에볼라백신은 이제 전임상을 마친 상태며 2015년 1월 초 유럽, 미국, 아프리카에서 임상이 진행될 전망이다. 얀센은 2015년 100만도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중 25만 도즈는 내년 5월까지 임상시험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개발 성공 여부와 별도로, 백신의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아직 문제가 남아있다. 에볼라는 생물안전성 레벨이 2인 질병으로 GSK, 사노피, 머크와 노바티스만이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영하 80도 이하에 보관해야 하는 백신의 아프리카 공급 역시 난제다. 한 백신업체 관계자는 "백신의 대량생산, 공급이 가능한 시설의 확보가 에볼라 퇴치에 있어 큰 난관이 될 것이다. WHO를 비롯 세계 정부의 의지가 성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2014-10-29 12:25:15어윤호 -
J&J, 얀센 통해 에볼라 백신 개발 박차J&J가 에볼라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J&J)은 제약부문 계열사 얀센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볼라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고 생산을 대폭 확대하는데 최대 2억 달러(약 2,1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에볼라 백신의 임상시험, 개발, 생산, 유통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국립 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소(NIAID), 각국 정부 및 보건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과 연구협력을 통해 개발된 얀센의 에볼라 백신은 ▲얀센의 예방백신과 ▲덴마크 소재 생명공학기업 바바리안 노르딕(Bavarian Nordic)의 백신을 결합한 것이다. 해당 백신은 전임상시험에서 고무적인 결과가 입증됨에 따라 내년 1월 초 유럽, 미국, 아프리카에서 건강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얀센은 2015년에 이 백신을 100만 도즈 이상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중 25만 도즈는 내년 5월까지 임상시험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한 반 후프 얀센 감염질환 및 백신사업부 대표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 진행한 전임상시험에서 이 백신요법은 에볼라에 대해 완전한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얀센이 보유하고 있는 고밀도 세포 생산기술(PER.C6 기술)이 백신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향후 수개월간 진행되는 임상시험에 백신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에 착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2014-10-29 10:02:35어윤호 -
똑같은 성분, 전혀 다른 용도…OTC도 재활용 시대인기 일반의약품들(OTC)이 새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런 제품들은 기존의 브랜드 인기를 계승해 새로운 시장에서 조기 안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기존 일반의약품 브랜드와 성분은 동일하지만, 전혀 다른 용도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빨간약으로 잘 알려진 베타딘은 최근 인후염치료제로 새롭게 출시됐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9월 인후염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발매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성분은 포비돈 요오드. 주로 상처 치료 소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약성분이다. 그러나 포비돈 요오드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이번에 인후염 치료제로 재탄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포비돈 요오드가 시험관 내 연구결과 0.5% 이상의 농도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15초 이내에 제거하는 살균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여성 질세정제 지노베타딘 역시 포비돈 요오드가 주성분이다. 역시 포비돈요오드가 원인균 제거에 효과적이라는데 착안됐다. 이로써 한국먼디파마는 베타딘, 지노베타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등 동일한 성분이지만 서로 다른 용도의 3개의 제품라인을 구축했다. 동국제약도 최근 입술보호제 '마데코밤'을 시즌 출시했는데, 제품 주성분이 기존 상처치로제 ' 마데카솔'과 동일하다. 마데코밤의 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추물'은 피부 내 콜라겐의 정상적인 생합성을 유도해 피부재생뿐만 아니라 주름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방지, 보습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고 있어 꾸준히 사용하면 자외선에 의한 입술 변색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회사 제품은 아니지만,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에서 추출되는 알긴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다. 알긴산은 개비스콘(RB)같은 위장약과 알룬(휴온스) 등 체충감소 보조제로 사용되고 있다. 위장약에서는 위산과 만나 방어층을 형성, 음식물이 위벽이나 식도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 통증유발을 막아준다. 반면 체중감소 보조제로 사용될 때는 위내에서 겔화돼 섭취된 수분에 의해 부피가 팽창하며, 음식물의 위배출시간을 늘려 공복감은 줄이고 포만감을 주는 원리이다. 이밖에 동시분류된 의약품 가운데도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한 의약품 성분이 다양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재활용 의약품 개발도 늘고 있다"며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일반약에서는 기존 약성분을 재활용한다면 더 쉽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2014-10-29 06:15:00이탁순 -
대웅의료상에 서경석 서울대병원 교수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이 지난 27일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열린 '제2회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 연구상'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은 간이식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이승규(서울 아산병원 외과의) 교수의 이름을 따 제정한 상으로, 2013년에 제정됐다. 간이식 분야의 발전은 물론, 의료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시상한다. 서울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의 서경석 교수가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간이식 수술 분야에서의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 및 시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논문의 우수성, 진료업적, 간이식 분야 발전 공헌도를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후보자는 분야 전문가의 추천 및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을 비롯해 이혁상(인제학원) 이사장과 이승규(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왕희정(아주대병원외과) 교수, 성규보(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이상준(한국간이식인협회) 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석 교수는 국내 최초로 뇌사자 분할 간이식을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로 우후구역 생체간이식을 성공하는 등 간이식 수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간이식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종욱 사장은 "대웅의료상은 앞으로도 간이식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인류의 건강증진에 공헌하는 훌륭한 분들에게 시상함으로써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대표적 의료상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서경석 교수는 "의료발전을 위해 이 상을 제정해준 대웅재단과 간이식 분야의 미래를 잘 닦아주신 이승규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웅재단은 1984년 장학재단으로 출범, 매년 국내외 장학 및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2014-10-28 19:36:04가인호 -
영진약품, 천연 COPD치료제 2상 진입영진약품은 2011년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조기성과 창출형 글로벌선도 천연물신약개발(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과제로 선정된 천연물신약 프로젝트(YPL-001: COPD 치료제)가 글로벌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FDA에서 국내 최초 천연물신약으로 작년 4월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은 후 임상 1상 시험을 수행한 결과 독성 및 부작용은 없었으며,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이 아주 우수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에 영진약품은 임상 2상시험(PoC study)을 위한 국내·외 COPD 전문가 그룹과 두차례 SAB(Scientific Advisory Board)미팅을 완료했다. 이어 임상프로토콜을 확정, 미국 FDA에 제출하고 임상 2상a 시험계획서(IND)를 신청해 지난 23일 승인돼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COPD 및 천식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3년에 42조원에 달한다. 이 중 미국시장 규모는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3000억원 정도이다. 기존 CODP 치료제의 대부분은 흡입제형의 제품으로 치료보다는 스테로이드제제나 기관지 확장제로 부작용 및 내성의 발현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반해 YPL-001은 경구제형으로 개발해 COPD 환자의 직접적인 원인치료와 함께 안정성과 복용편리성의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2014-10-28 10:26:41이탁순
-
글로벌 진출 걸림돌…"약가정책 대수술만이 해법""제약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필수 조건은 신약개발 R&D 단계에서 예측 가능한 안정적 약가제도가 속히 정착되는 것이다." 한국제약협회가 현 약가제도의 맹점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건의했던 약가제도 개선방안이 조만간 수용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보험약가제도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장우순 보험정책실장도 현행 약가제도 문제점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신약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여러 기전을 통한 중복인하, 적응증확대 사전인하, 사용량연동제 등 불합리한 약가제도 개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실장은 우선 신약 가격의 지속적 하락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허만료된 성분의 대체약제 가중평균가와 같거나 낮은 수준에서 신약 가격이 결정되면 이후 특허가 만료될 경우 오래된 대체약제보다 약값이 더 낮아지는 역전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기형적인 약가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대안으로 대체약제 범위를 축소하고 개발원가를 반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 개선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적응증 확대에 따른 사전인하제도 폐지 요구도 거세다. 급여범위 확대로 약가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약업계가 재정영향을 예측하기 어려워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사용량 약가연동제도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다. 장 실장은 이에 대해 약가인하가 아닌 협상결과 이행 점검차원에서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서 제기된 약가제도 개선안은 제약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사안"이라며 "제약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선행조건이 약가제도 개선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제약업계 노력이 조만간 가시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4-10-28 06:15:00가인호
오늘의 TOP 10
- 1시장 독식 대형사 Vs 생존 걸린 중소사…공동생동 패권 경쟁
- 2약국 진열·판매금지…살생물 승인제 앞두고 업체들 부랴부랴
- 3췌장효소제 시장 '캡슐에서 알약'으로…대형제약 속속 진입
- 4렉라자·줄토피·트루리시티 7월 약가인하…차액정산 준비를
- 5한미사이언스, 4개월새 주가 46%↓…분쟁 백기사들 평가액 뚝
- 6식약처, 해외 허가 전력 없는 '밈라이로주' GIFT 지정
- 7비보존제약 38호 신약 어나프라주, 국내 안착이 미국행 열쇠
- 8온라인몰·거점도매 확산…의약품 유통 재편에 약국 우려
- 9베믈리아→타프리아로 제품명 바뀌는데…"기존 재고 어떡하나"
- 10심평원 빅데이터에 AI 결합…제약·연구 전방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