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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단 한 곳도 입원환자 대피회랑 없어"화재 시 입원환자를 대피시킬 회랑을 설치한 국립대병원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국립대병원 안전시설 설치현황에 대한 실측조사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화재시 입원환자를 대피할 회랑(층간 경사 대피로)을 설치한 병원은 한 곳도 없었고, 부산대병원을 제외하고 수수실 화재예방을 위한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술실이나 중환자실 정전에 대비하는 시설도 미흡했으며, 신생아 중환자실의 경우 필수 의료기기를 비치하지 않은 병원이 대부분이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소화기조차 비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전 시 수술실 전신마취 환자 생명유지 장치 멈춤을 방지하는 무정전시스템의 경우 강원대병원은 최소 기준에 못미쳤으며, 부산대병원과 충남대병원은 최소 기준인 30분, 나머지 병원들은 30~60분으로 조사됐다. 수술실 내 전기콘센트 설치 기준 '바닥으로부터 1M'를 지키는 병원은 충남대병원과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뿐이었다. 안홍준 의원은 "국립대병원 안전불감증이 확인됐다"며 "환자 생명과 직결된 항목에 대해 법정기준을 강화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2014-10-23 09:47: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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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입학생 3명중 1명 '교육특구' 출신서울대 의대 의예과 3명 중 1명은 교육특구로 불리는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노원구 출신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서울대로부터 2013~2014년도 두 해동안 신입생들의 학과별 출신지 현황을 국감자료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 입학한 신입생 중 서울출신 비율은 37.6%로, 의대 의예과의 경우 2013~2014년도 입학생 192명 중 57명인 29.7%가 이른바 '교육특구' 출신으로 나타났다. 서울출신 비율이 0%로 전원이 지방출신인 곳은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천문학과로 나타났다. 안홍준 의원은 "서울대가 점점 서울출신들의 대학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 문제"라며 "서울대는 지방균형선발제도 확대를 통해 서울출신 특정분야 학과 편중 방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2014-10-23 09:40:3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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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의료폐기물 관리 부실…규정위반 증가환경부가 관리하는 대형종합병원 의료폐기물 처리실태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대형종합병원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점검 결과, 대상 종합병원에서 총 119건의 위반사례가 적발됐다고 23일 밝혔다. 사례를 살표보면 보관기준 위반이 97건으로 전체위반건수의 81%를 차지했으며, 처리계획 미확인 12건(10%), 처리기준위반 4건(3%) 등으로 나타났다. 점검결과 조치사항으로는 119건의 위반사항 중 과태료부과가 107건, 고발조치가 12건으로 나타났다. 고발조지 12건의 경우 모두 처리계획 미확인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환경부와 2013년 보건의료분야 친환경경영 확산 협약을 맺은 대형병원 2곳도 의료폐기물 관리부실로 적발됐다"며 "적발된 2곳 모두 의료폐기물전용용기 기재사항 미기재로 80만원의 과태료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친환경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은 1000만원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 의원은 "전국 대형종합병원에서 의료폐기물 관련 위반건수가 점점 증가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의료폐기물의 경우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4-10-23 09:34: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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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통역사 양성…현업종사 저조지난 4~5년 간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에 국비를 지원했지만, 현업종사율 저조로 사업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은 23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정감사에서 "2010년부터 101명의 중국, 몽골, 베트남 등 3개 국어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가 배출됐다"며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은 2009년 개설 이후 지난 5년 동안 영어,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아랍 등 6개 국어에서 29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에 지원된 국비는 24억, 의료통역사 양성에는 4억원 등이 쓰였다. 이 의원은 "교육과정 수료 후 의료기관에서 통역, 코디네이터로 재직 중인 사람은 20%대 불과하다"며 "100% 국비로 지원되는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은 25명의 수료생 중 4~6명만 의료코디네이터로 재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부분 국비로 양성되는 인재들이 본래 취지에 맞는 분야, 즉 의료통역 및 코디네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차원에서 교육 수료 후 사후관리를 위한 현업종사 평가 시스템 구축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2014-10-23 08:13: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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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속이고 의원실 들이닥친 종편기자 '망신살'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종편 매체 기자가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인터뷰를 시도한 웃지못할 사건이 벌어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오늘(22일) 종편 TV조선 측을 상대로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TV조선 측 기자가 엉뚱한 매체로 자신의 소속을 속이고 들이닥쳐, 소속을 묻자 사라졌다는 것인데 이야기는 이렇다. 오늘 오전 11시 김 의원실에 최 모 기자가 갑자기 들이닥쳐 카메라 기자와 함께 자신을 '연합뉴스 기자'라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21일 헌법재판소에서 김영환 증인이 허위증언한 부분에 대한 인터뷰였다. 김 의원은 오후 3시 이상규 의원과 함께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를 거절하면서 해당 기자에게 명함을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기자는 자신을 '최 모 기자'라고 소개한 뒤 의원실을 나갔는데, 13분 후 의원실로 전화를 걸어와 "사실은 TV조선 기자인데 인터뷰를 거절할까봐 연합뉴스라고 속였다"고 실토했다. 김 의원은 "의원실에 사전 약속조차 하지 않고 들이닥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신분까지 속인 것은 기자윤리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의원에 대한 모독이며 사기"라고 규정하고 최 기자 당사자와 소속인 TV조선 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2014-10-22 17:51:45김정주 -
'혹부리영감' 원인은 침샘질환…5년새 환자 32%↑일명 '혹부리영감' 원인으로 알려진 침샘 질환자가 최근 5년 새 32.3%가 늘었다. 여성 보다는 남성이, 그 중에서도 10대 연령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 건보공단으로터 '2009~2013년 침샘 질환자 진료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드러났다. 22일 자료에 따르면 진료실 인원이 2009년 10만79명에서 지난해 13만2441명으로 32.3%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33.9%)이 여성(30.8%)보다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침샘 질환으로 진료실을 찾은 인원(13만2441명) 중 10대가 23.5%에 해당하는 3만1140명으로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10대 미만(0세 포함)이 3만1140명(15%), 30대 1만7619명(13.3%), 20대 1만7424명(13.2%), 40대 1만5905명(11.8%) 순으로 나타나, 젊을수록 침샘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더 찾는 경향이 보였다. 2009년보다 지난해 연령별 증가 현황을 보면, 2009년 933명에 불과했던 80대가 2지난해 1776명으로 급증해 90.4%(1.9배)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70대가 2009년 3629명에서 지난해 5904명으로 62.7% 늘었다. 이어 50대가 50%, 60대 37.4% 순으로 나타나, 최근 노령과 중년 계층에서의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방치 기간이 길면 자칫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원인으로 알려진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증상이 보이면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014-10-22 09:59:19김정주 -
"저가약 대체조제 통해 건보재정 3천억 절감 가능"저가약 대체조제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을 연간 최대 3000억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체조제 가능한 동일성분 저가약 활용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 의원에게 제출한 '2013년도 대체조제 가능한 의약품 청구현황'에 따르면 대체조제가 가능한 성분은 총 237개였다. 이들 성분의 최고가 약 품목 총 청구금액은 1조2640억원이었다. 이를 대체가능한 동일성분 상대적 저가약으로 청구할 경우 예상절감액은 27% 수준인 3425억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령 엔테카비어0.5mg 성분의 최고가는 5878원으로 지난해 1626억원(2772만개) 어치가 청구됐다. 이를 동일성분의 상대적 저가약들의 개당 실제 평균청구금액(3996.7원)으로 대체한다고 가정하면 총 청구금액은 1108억원이 된다. 이럴 경우 재정절감액이 518억원이 되는 방식이다. 같은 패턴으로 계산한 재정절감액은 이메티닙100mg 432억원, 세레콕시브200mg 33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최 의원은 "그럼에도 여전히 동일성분 최고가 약 선호 경향이 줄지 않고 있다. 의사의 고가약 처방과 약사의 대체조제 기피가 결국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 대체조제가 가능한 237개 성분 중 최고가약 청구금액은 총 1조2640억원으로 동일성분 상대적 저가약 1조579어원보다 2060어원 더 많았다. 청구량은 최고가약은 260만2323개, 상대적 저가약은 415만1219개였다. 최 의원은 "복지부는 의료현장에서 동일성분의 최고가 약보다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동등하다고 인정된 저가의약품들이 더 많이 처방될 수 있는 방안 뿐 아니라 현재 0.1%에 불과한 저가약 대체조제비율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안들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4-10-22 09:09:42최은택 -
암센터, 내년 암 빅데이터 DB 구축 본격 착수국립암센터가 내년부터 암 빅데이터 DB 구축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2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이 같이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암 빅데이터와 관련해 암센터 내년 예산에 반영이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 원장은 "미래창조부에서 빅데이터 사업 주체를 놓고 이견이 있어 예산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암 빅데이터와 관련해서는 암센터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원장은 "암 빅데이터 구축은 암센터가 반드시 해야 할 테마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예산을 연구사업에 배정해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내부 연구자들도 연구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연구 산출물을 얻기 위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4-10-21 21:47:0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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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택 원장, "진흥원 해외지사 존치여부 검토"보건산업 진흥원이 해외 각국에 있는 지사에 대한 철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2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이 같이 밝혔다. 김재식 의원은 진흥원 해외지사에 대한 무용론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부처마다 중복되는 유사사업이 많고, 진흥원 외국사무소가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6개나 되는 해외지사는 돈 낭비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기택 원장은 "해외지사 존치여부에 대해서는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답했다.2014-10-21 14:33:0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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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익 의원, 진흥원장 복지부 인사관여 의혹제기보건산업 진흥원장이 복지부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최동익 의원은 이 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정기택 진흥원장 부임 이후 복지부 국장과 과장 인사이 바뀌었다"며 "복지부 장관과 선후배라서 인사에 관여했다는 항간의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 규정에 맞지 않게 관사를 늘리고 병원협회 사람들과 해외를 다니는 등 진흥원장은 처신을 조심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원장은 인사문제에 대해 "해당기사가 난 매체에 정정보도를 신청했고, 결단코 인사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2014-10-21 12:41:0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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