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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의약품 안전과 비용' 주제 포럼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오는 24일 오후 2시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팜 오케스트라 포럼'을 개최한다. 22일 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출범한 의약품심사평가선진화연구사업단(일명 팜 오케스트라) 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의약품의 안전과 비용(Drug Safety & Cost)'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윤여표 청장과 진흥원 김법완 원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은 후 국립독성과학원 김동섭 부장이 '의약품 안전정책의 오늘과 내일', 연세대학교 정형선 교수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서의 약제비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서울대 의대 박병주 교수를 좌장으로 숙명여대 신현택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보연 이사, 중외제약 최학배 본부장, 제약협회 갈원일 상무,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본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지정토론도 예정돼 있다. 팜 오케스트라 한병현 단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안전한 의약품개발과 적정한 사용에 따른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재정의 건실화 등이 집중적으로 조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 오케스트라'(Pharm Orchestra)는 식약청으로부터 지난 5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매년 20억원씩, 총 60억원을 지원받는 의약품심사평가선진화연구사업단의 별칭으로 지난 18일 본격 출범한 바 있다.2008-09-22 14:00:4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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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수가협상체계 국회 심의 받자"건강보험 재정의 기금화와 총액예산제 도입, 민영보험과의 관계 설정 등 건강보험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22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한양대 사공 진 교수는 우리나라 건강보험 선진화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사공 교수는 소비를 기준으로 하는 '건강보장세'를 신설해 보험재정의 50~70%를 조달하자며 보험재정의 나머지는 3~5단계 인두정액방식의 정액보험료를 공단해서 징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사공 교수는 "공단의 227개 지사를 부분적으로 통합해 가칭 '공단지부'를 만들자며 재정과 인사의 자율권을 보장해 책임경영을 시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사공 교수는 "건강보험 재정 투명성 제고와 비대해진 공단운영의 통제를 위해 건강보험 재정 기금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즉 국회에 의한 예산 검토 및 심의와 주먹구구식 수가협상체계도 국회의 심의를 거치게 하자는 것이다. 사공 교수는 행위별수가제의 대안으로 총액예산제를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민감한 문제인 만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경희대 경영대학원 의료산업학과 정기택 교수는 민영보험의 바람직한 역할 정립에 대해 소개했다. 정 교수는 현재까지 법정본인부담금 감소로 인한 도덕적 해이와 건보 재저악화에만 관심이 집중돼 왔다며 가구 또는 개인의 의료비 보장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이에 도덕적 해이에 대한 통제와 함께 보험의 기본적 역할인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구의 부담 및 재정파탄에 대해서도 정책 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이혜훈 의원은 건강보험 공공기금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국회 심의로 건강보험 재정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향후 입법에 나설 계획이 있음을 내비쳤다. 또한 이 의원은 민영보험도 일정 부분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역할 설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8-09-22 13:14:11강신국 -
수가협상 스타트…'건보재정 2조 흑자' 관건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 간의 내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이 22일 오후 6시 대한병원협회를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다만 공단은 통상적으로 수가협상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재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1차 수가협상은 의약단체의 입장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이다. 22일 공단과 의약단체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병협을 시작으로 25일 대한의사협회,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의 일정으로 내년도 환산지수를 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수가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약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는 공식적으로 1차 수가협상 일정을 통보하지 않았지만 약사회의 경우 지난해 의약단체들 가운데 처음으로 수가협상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내주 중에 1차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수가협상에서는 건강보험 재정 누적수지가 2조4000억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약계의 강한 수가인상 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지난해부터 유형별 수가협상이 진행했다는 점에서 전체 수가인상폭에서 각 단체별로 더 높은 인상폭을 가져올 수 있도록 수가인상에 대한 의약단체 간의 눈치싸움도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약사회는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서 1% 미만의 수가인상폭이 가이드라인으로 설정됐지만 의협과 병협의 수가협상이 결렬되면서 사실상 0.7%의 인상분을 추가로 획득한 바 있다. 다만 병협을 시작으로 내년도 수가협상의 공식적인 시작에도 불구하고 공단이 현재까지 재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1차 협상은 협상단 간의 상견례 및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공단은 가입자단체가 참여하는 재정운영위 및 소위원회와 환산지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수가인상폭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한 후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재정운영위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인해 새로운 위원 및 소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수가인상폭에 대한 논의가 일부 지연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1차 수가협상은 공단과 의약단체가 협상 테이블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를 시작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도 "사실상 내년도 수가인상폭에 대한 수치에 대한 줄다리기는 내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수가협상은 내달 17일까지를 종료 시점으로 하고 있으며 종료 기한까지 협상을 타결하지 못한 단체의 수가인상 여부는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추가적으로 논의된다.2008-09-22 12:30:2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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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건강보험 재정위기 극복방안' 공청회건강보험 재정위기 극복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더어주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22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강당에서 열린다.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를 위한 제언'(사공진 한양대 교수) '의료비 폭탄과 가정경제 보호방향'(정기택 경희대 의료산업연구원장)이 소개된다. 토론에는 최원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권용진 서울의대 연구위원,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2008-09-22 01:11: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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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여 골다공증약 급여범위 마련됐다골다공증성 골절을 일으킬 위험이 매우 높은 환자에 대해서는 6개월 이상 골다공증 치료제를 장기투여해도 급여가 인정된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현행 6개월 정도 투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 인정기준에 대한 검토를 통해 장기투여에 대한 구체적인 인정범위를 마련했다.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의 인정기준 상 투여기간은 '6개월 정도를 원칙으로 하며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약제의 투여가 필요한 경우는 사례별로 검토해 급여토록 한다'고 고시돼 있다. 이에 진료심사평가위는 논의를 통해 6개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약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를 '골절의 과거력이 있거나 스테로이드 등의 약제를 장기 투여하는 등 골다공증성 골절을 일으킬 위험이 매우 높은 경우'로 정한 것이다. 진료심사평가위는 "국내·외 교과서, 가이드라인, 심의사례 및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골다공증성 골절을 일으킬 위험이 매우 높은 경우에는 6개월 이상의 골다공증 약제 투여도 인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정했다.2008-09-21 18:18:5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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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항생제 사용 개선 우수사례 공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개선활동을 벌인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Q.I(Quality Improvement)사례를 공모한다. 21일 심평원은 "최근 임상 질 평가를 포함한 다양한 평가의 실시와 더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요양기관의 우수한 QI활동 사례를 공모·포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관련 QI활동을 수행한 전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서 우수사례가 선정되는 4개 요양기관에는 표창장과 기관 당 50만원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평가실 평가총괄팀( 02-2182-2212, adelina30@hira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2008-09-21 17:50:1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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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전문가, 의료민영화 논란 집중해부이명박 정부출범 이후 본궤도에 오른 한국내 의료민영화 논란을 분석하고, 의료의올바른 발전방향과 전략을 제시한 도서가 출간됐다. ‘의료민영화 논쟁과 한국의료의 미래’라는 제목의 이 책은 ‘누가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려 하는가?’, ‘의료민영화의 실체는 무엇이고, 파급효과는 어떤 것이 있는가’ 등 의료민영화 추진의 배경과 이해관계, 향후 한국의 의료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화답하고, 낱낱이 메스를 가한다. 여기다 전국민의료보험체제인 한국의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장단점을 분석, 일부 개선·보완점은 있지만 이 제도가 국민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제도라는 점을 환기시킨다. 더 나아가 의료의 목적은 ‘돈벌이’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건강권’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명제 아래 ‘공공투자전략’을 미래의료 전략의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특히 최근 의료민영화 논란 등 국내 보건의료분야 진보적 의제를 발굴해 사회여론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소속 전문가들이 공동 저술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전 원장출신으로 이 단체의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주의대 이상이 교수와 같은 대학의 박형근 교수, 부산의대 윤태호 교수, 경상의대 정백근 교수, 건양의대 김철웅 교수, 건강세상네트워크 산하 사단법인인 건강증진연구소의 김창보 소장 등이 그들이다. 이들 공저자들은 “이 책이 의료민영화에 대항하는 우리사회의 합리적인 대안이길 희망한다”고 공동 저작물의 출간의미를 밝혔다.2008-09-21 13:53:10최은택 -
한의계, 일반인 의료기관 개설 재검토 촉구의료계에 이어 한의계도 정부의 일반인의 의료기관 개설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전문자격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범 의료계 결속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의사협회는 19일 성명을 내어 정부가 발표한 제2차 서비스 선진화 방안 중 일반인도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일반인에게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의료의 상업화, 즉 의료도 돈벌이의 수단으로 하자는 것이 그 실체"라며 "상업화로 의료의 선진화가 어떻게 달성될 수 있다는 것인지 그 발상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이번 방안은 국가 책무인 국민의 건강보호를 뒷전으로 한채 현행 국민건강보험제도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라며 "이는 정부가 국민건강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의협은 "정부 정책은 의료인과 의료기관 자체도 자본에 예속돼 인술의 시술보다는 환자 유인, 불필요한 각종 검사나 고가의 진료 유도 등에 전념하는 한낱 상업화의 하수인이나 수단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의협은 "정부가 의료선진화로 포장한 의료 상업화를 즉각 백지화하고 한방의료의 과학화와 한방물리요법의 급여화 등을 위한 제반시책을 시행해 진정한 의료 선진화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의 전문자격사 규제완화와 관련 한의협의 반대성명 발표는 의협에 이어 보건의료단체 중에서는 두 번째다. 약사회와 병원협회 등은 아직 공식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2008-09-20 00:21: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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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약 평가오류…정책 사용불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 연구방법이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정책적으로 사용되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해외 학자를 통해 제기됐다. 19일 캐나다 맥마스터대학의 에드워드 밀스 교수는 심평원 주최한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결과 토론회에서 "메타 분석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산출된 결과를 정책 기반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밀스 교수는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는 향후 심평원이 수행할 다른 약물들의 평가를 위한 경험을 쌓기 위한 기회"라면서도 "현재 심평원의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보고서는 학술저널에 발표되서는 안되는 수준"이라고 못박았다. 이는 학술적으로 상당한 의문점을 내포하고 있는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고지혈증을 위시한 기등재약 목록정비를 진행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밀스 교수는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심평원에 대한 대항마로 직접 초빙한 학자이다. 우선 밀스 교수는 심평원이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를 위해 인용한 영국 NCCHTA의 Ward 논문 자체가 간접비교를 통해 특정약제를 효과를 비교하는 등 기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 비록 유사 약제의 치료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인 일대일 (head to head) 비교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도 간접 비교에 근거해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밀스 교수는 "간접비교를 통해 신뢰구간이 중복되면 효과 차이가 없다는 식은 구태의연한 연구방식"이라며 "심평원이 초보적인 NCCHTA의 접근 방식을 고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밀스 교수는 심평원이 증거가 불충분한 메타 분석의 해석을 통해 스타틴 간의 효과 차이를 확인할 수 없다는 식의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메타분석의 결과를 확정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이를 확증할 증거가 필요하지만 심평원은 얼마 되지 않는 비교대상을 통해 고지혈증 치료제의 사망률 감소 효과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는 것이다. 메타분석 과정에서도 스타틴과 위약군 간의 대조가 아니라 일반적 치료나 비스타틴 투약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도 함께 포함돼야 하지만 NCCHTA가 이를 누락하면서 심평원도 같은 오류를 범했다는 것이 밀스 교수의 설명이다. 밀스 교수는 "다른 비교연구가 누락한 것은 잘못이라기 보다는 포괄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라면서도 "다른 비교연구를 포함시킬 경우 스타틴 간의 효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결과가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밀스 교수는 "앞으로 심평원이 근거중심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정보접근, 자원, 분석방법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2008-09-19 21:25:39박동준 -
경인식약청장에 장병원 부이사관경인식약청장의 수장에 복지부 출신인 장병원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19일 식약청은 22일자 정부인사 발령을 통해 장병원 경인청 운영지원과장을 새로운 경인청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장병원 신임 경인청장은 이계융 전 경인청장이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 자리를 옮긴 후 두 달 정도 공석이던 경인청의 수장을 맡게 됐다. 장병원 청장은 방송통신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일본 사회사업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쳤다. 또한 지난 1975년 부산시 남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복지부 보험정책과, 감사팀장, 의약품유통조사 TF팀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달 경인청 운영지원과장에 임명된 바 있다. 이로써 식약청은 한동안 공석이었던 지방청장 인사발령을 모두 마무리지었다. 아울러 식약청은 의약품평가부의 과장급 인사들을 대폭 교체했다. 의약품평가부의 주무부서인 의약품기준과장을 역임하던 이선희 연구관을 부산청 시험분석센터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평가부내 과장들의 보직을 바꾼 것이다. 부산청 시험분석센터장은 최근 김대병 연구관이 의약품평가부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현재 공석인 상태였다. 최보경 항생항암의약품과장이 의약품기준과장으로 임명됐으며 서경원 기관계용의약품과장은 항생항암의약품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돈웅 생물학적동등성평가과장은 기관계용의약품과장을 맡게 됐으며 독성과학원 정수연 생식독성과장이 생물학적동등성평가과장으로 임명됐다. 독성과학원 생식독성과장은 채갑용 실험동물지원과장이, 일반독성과장은 한순영 내분비장애평가과장이, 내분비장애평가과장은 강태석 일반독성과장이 각각 임명되는 보직이동이 단행됐다. 이밖에 경인청 이광순 서기관은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독성과학원 우기봉 서기관은 서울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경인청 장종훈 서기관은 경인청 운영지원과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식약청 이건호 부이사관은 경인청 식품안전관리과장을 맡게 됐으며 식약청 식품안전국 유해물질관리단장에는 최석영 서기관이 임명됐다. 한편 식약청은 22일자로 승진인사발령도 단행했다. 의약품안전국 마약오남용과장을 역임중인 김형중 서기관은 부이사관으로, 감사담당관실 최성출 행정사무관은 서기관으로 각각 승진됐다.2008-09-19 18:50:0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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