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미플루 처방, 고소득 집중 심하지 않다"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처방이 고소득층에 집중됐다는 보도내용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이 해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4일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 4131명 중 소득 상위 10% 계층이 하위 10% 계층보다 3.4배 많다”는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의 지적에 “처방 집중이 심하지 않다”며 부연 설명했다. 공단은 먼저 “타미플루 처방 환자의 소득분위 기준은 실제 보험료를 납부하는 세대주 또는 가입자(근로자) 기준으로 작성했다”고 전제했다. 공단은 “이를 적용인구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상위 10%계층의 타미플루 처방이 하위 10%계층 보다 3.4배 더 많은 것이 아니라 1.7배 많다”면서 “따라서 소득이 높은 계층에 심하게 집중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2009-09-14 23:54:21허현아
-
치매환자 연 25% 증가…80대 이상 '껑충'치매 환자가 연평균 25% 가량 늘고 있다. 80세 이상 연령의 증가율은 연평균 34%나 늘어났다. 이같은 현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질성 정신장애’의 유형인 ‘치매(F00~03, G30)질환’의 실 진료환자 수는 2001년 2만9000명에서 2008년 13만7000명으로 연평균 25%씩 증가했다. 특히 80대 이상 연령층의 실 진료환자 수가 같은 기간 7.5배, 연평균 34%꼴로 증가했으며, 50대 이하 치매 실진료환자도 5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10만 명당 실진료환자수(치료유병률)는 2008년 기준으로 80대 이상이 8178명(여성 8760명, 남성 6847명)을 기록했다. 이어 70대 2618명(여성 2990명, 남성 2085명), 60대 533명(여성 601명, 남성 459명)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매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최근 7년간 7배 증가해 같은 기간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증가율(2배)을 크게 상회했다. 공단이 부담한 치매 급여비는 2008년 기준 2716억원으로, 입원 2213억원, 약국 330억원, 외래 173억원 순이었다.2009-09-14 09:25:22허현아
-
신종플루 사망환자, 주말에만 3건 발생고도 알콜중독 등을 보유한 영남권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이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해 주말에만 3명의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3일 78세 남성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고도 알콜중독과 간경화 및 고혈압 등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8일 체온 39.1℃, 혈압 180/130으로 응급실에 내웠했다. 9일부터 10일까지 항생제 치료가 실시됐고, 패혈증 및 호흡곤란이 발생했고, 11일 플루 검사가 실시됐다.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발병 5일만에 타미플루가 투약됐으나 13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은 7건째로 집계됐다. 복지부는 감염경로, 사망원인 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밝혔다.2009-09-14 07:47:07박철민
-
신종플루 환자 입원·질병상태 일일보고전국 치료거점 병원의 신종플루 입원환자 현황과 질병 상태를 매일 보고하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최근 신종플루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하고자 포탈시스템을 활용한 입원환자 일일 현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긴급 공지했다. 거점병원은 이에따라 14일부터 요양기관 공인인증서를 활용, 심평원 홈페이지 요양기관 서비스의 '신종플루 입원환자' 화면을 통해 관련 정보를 매일 입력해야 한다. 거점병원이 신규, 재원, 중증환자 등 일일 입원환자 현황을 심평원 신종플루 대책 상황반으로 보고하면 심평원이 중앙대책본부와 질병관리본부로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입력 방법에 따르면 매일 0시 기준 입원 현황을 당일 오전 10시까지 입력할 수 있으며, 주말 현황은 월요일 10시까지 입력 가능하다. 한편 13일 신종플루로 인한 여섯 반째 사망자가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망자는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던 67세 남성으로 폐렴, 패혈증, 호흡부전 등 다발성 장기부전이 사인이다.2009-09-14 06:19:55허현아 -
신종플루 사망 연달아 발생…67세 남성하루 전인 지난 12일 사망자가 발생한데 이어, 67세 남성이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해 국내 6번째 사례로 집계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3일 오후 1시경, 신종플루 확진 중증 환자 중 수도권에 거주하며 중환자실 입원 중이던 67세 남성이 폐렴, 패혈증, 호흡부전 등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67세 사망환자는 만성간질환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며 지난달 20일 여행력 또는 환진환자 접촉력이 없음에도 증상 발현 후, 24일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후 26일부터 항바이러스제가 투약됐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이 환자는 신종 플루로 인한 2차성 폐렴, 패혈증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9월13일 오후 1시경 사망했다. 복지부는 현재까지 가족 및 의료진의 신종플루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2009-09-13 16:59:51박철민
-
부당청구 병원·약국 462곳, 75억 환수 추정올해 들어 병원, 약국 462곳에서 75억원 상당을 부당청구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동안 연평균 960여곳 가량 현지조사 대상이 된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최소 500여곳에 대한 추가 조사가 예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보고한 '2009년 주요 업무추진 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현지조사를 통해 적발된 요양기관은 총 467곳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추정된 부당청구 금액은 약 75억원 상당이며, 이의신청 등 사후 절차가 남아있다. 최근 4년간 연평균 현지조사 대상기관 수는 960여곳. 예년 수준에 비춰보면 올해도 연말까지 500여곳에 대한 추가 조사가 예상된다. 복지부장관의 현지조사 실무를 지원하는 심평원은 의원, 약국간 담합이나 의료급여 절차 위반에 따른 허위부당청구 유형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제약회사, 의원, 약국간 불법 담합의 진화행태가 문제시되어 왔으나, 주기적인 사례 공개와 계도 등으로 이같은 추세가 다소 누그러들고 있다는 것. 반면 영양사 등 인력 근무현황 허위 신고에 따른 부당청구는 여전해 계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심평원은 이에따라 의약단체 간담회, 부당청구 유형별 사례 공개 등 정보제공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착오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한 현지 계도를 확대하고 기획조사 사전예고제 등 예방적 사업을 통해 요양기관의 자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또 현장 조사에서 발생하는 진료 불편 등 요양기관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조사기반을 구축, 연간 360곳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분석 역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진료의뢰서를 남발하는 의료급여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현지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앞서 '의료 이용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사전예고한 바 있다.2009-09-13 13:04:19허현아 -
신종플루 5번째 사망자 발생…73세 여성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73세 중증 환자가 12일 사망했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5명이 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2일 11시경, 신종플루 확진 중증 환자 중 수도권에 거주하며 중환자실 입원 중이던 73세 여성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해 현재까지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밝혔다. 이번 사망 환자는 73세이며 고혈압 환자로 고위험군이었으며, 해외 방문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73세 여성은 지난 8월13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방문 후, 23일 자택 도착 시부터 발열,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 방문 후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고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됐다. 다음날인 24일 호흡곤란으로 기관삽관 후, 중환자실로 입원됐고 25일 신종플루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폐렴 증상이 지속돼 9월9일 다른 병원 중환자실로 전원했지만 12일 오전 11시경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복지부는 현재까지 가족 및 의료진의 신종플루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2009-09-12 17:16:28박철민
-
"슈퍼판매 저지위해 당번약국 법제화 필요"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박하정이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저지하기 위한 당번약국 법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2일 박 실장은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여약사대회에 참석해 "일반약 약국 외 판매는 정부 내에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는 과제"라며 "약사법에 당번약국을 제도화시키고 적극적으로 국민들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일반약 약국 외 판매는 국민들이 야간 및 공휴일의 의약품 구매 불편으로 인해 제기됐다는 점에서 당번약국의 활성화를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실장은 "현재는 다행히 약사회와 전재희 장관이 약사 전문성 지키자는데 확고한 의지가 있어서 정부 내에서도 잘 극복하고 있다"면서도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약사들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2009-09-12 16:52:50박동준
-
"건강보험료 365일 인터넷 납부 가능"오늘부터 연중 어느 때나 관계없이 건강보험료를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납부기간 경과에 따른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일부터 인터넷 지로(www.giro.kr)를 이용한 365일 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종전 금융회사 영업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만 보험료를 수납했으나, 주말과 휴일에도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수납 시간을 확대했다. 365일 납부 서비스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한국씨티, 수협중앙회, 광주, 제주, 전북, 우정사업본부, 신협중앙회, 상호저축은행 등 13개 은행과 동양종금, 현대, HMC, 하나대투, 유진증권 등 5개 증권사다. 공단은 “향후 전 금융기관으로 수납 서비슬르 확대할 예정”이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 인터넷 납부 서비스가 조기 정착되고록 하겠다”고 밝혔다.2009-09-11 11:00:52허현아
-
거점병원 입원환자 신종플루 원내감염 의심대구 소재 거점병원에서 입원환자가 신종 플루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당뇨병 등으로 대구 지역의 거점병원에서 입원중인 61세 남성이 지난 8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61세 남성은 지난 4월 말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족부 합병증과 관상동맥질환 및 만성신부전증 등으로 입원하고 있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2차례 38℃ 이상의 발열 증상을 보였고 이내 회복됐으나 지난 7일 다시 고열증세를 보였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지부는 "확진 판정을 받은 날 호흡곤란 및 혈압 하강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도중 심장정지가 발생,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그동안 입원 치료를 받던 중이어서 거점병원 내 감염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대구에 급파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2009-09-11 09:01:21박철민
오늘의 TOP 10
- 1약가 인상에도 해소 안되는 필수약 품절…답답한 제약사들
- 2몸값 올라간 조제 데이터…약정원 사업 둘러싼 '후폭풍'
- 3조인스 처방, 고용량 전환 속도…저용량 반품 이슈로
- 4국회에 모인 의사들 "의료기사 독자 행위...단독개원 야욕"
- 5'타그리소' 국내 허가 10주년…"폐암 치료환경 변화 주도"
- 6동국제약, 고유가 피해지원금 약국 사용 홍보 확대
- 7'파드셉', 임핀지 병용서도 시너지…방광암 치료경쟁 새 국면
- 8한의협 "10년간 건보 점유율 최하위...정책 지원도 소외"
- 9파마사이언스 백혈병치료제 '부설칸주' 영업자 회수
- 10조선대 약대-광주시약, 마약 근절 '레드리본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