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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의원, "건강보험 하나로" 연석회의 제안최영희 민주당 국회의원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 중 하나인 ‘건강보험 하나로’ 연석회의를 구성할 의향이 있는지 전재희 복지부 장관에 제안했다. ‘건강보험 하나로’ 운동은 건보료를 국민 1인당 평균 1만1000원씩만 인상하면 건강보험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며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최근 공론화한 의제다. 최 의원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시민단체들이 국민들에게 부담을 늘리자고 제안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공공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어려운 의제를 꺼내놨다”면서 “시민단체와 이해당사자, 정부, 정당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결성해 이 문제를 풀어볼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는 정부가 영리병원 등 의료산업화 기조를 포기하지 않는 상태에서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소한의 안전판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재희 장관은 이에 대해 “정부도 보험료와 보장성을 연계하는 취지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여러가지 선택 가능한 안을 만들어어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연석회의 구성은)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2010-06-21 13:37:44최은택 -
만성질환자 30만명 대상 단골의사제 확대 시행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관리하는 단골의사제가 하반기 중 확대 시행되고 내년 중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또 의료기관 인증제 법안이 이달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현행 법령에 따라 평가가 실시된다. 최원영 기획조정실장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하반기 중 시행될 중점 추진과제를 소개했다. 최 실장은 먼저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체계 혁신을 위해 단골의사제와 건강관리서비스 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단골의사제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에 대해 의사가 정기적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관리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내년 중 제도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만성질환대상 시범사업 등록자는 2009년 11만명에서 올해 30만명으로 늘어난다. 최 실장은 또한 의료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운동.영양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이 활성화되도록 관련 법률 제정 및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지난달 17일 변웅전 의원이 발의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최 실장은 이와 함께 6월 임시국회에서 의료기관 인증제 도입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추진 중이라면서 평가제도 개선과 관련해 의료기관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하위법령 정비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법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6월 국회에서 법안통과가 되지 않는 경우 현행 법령에 따라 7월 중 의료기관 평가 실시가 불가피하다”며 “인증제 도입취지 등을 고려해 개선된 인증기준, 조사방법 등을 적용해 확대된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제도에 따른 평가대상은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96곳이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제도 선진화를 위해 의료사고 피해의 신속한 구제 및 의료인의 안정적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분쟁조정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경우 요양기관과 환자가 혜택을 공유하는 시장형실거래가제는 10월, 리베이트를 받은 사람도 처벌하는 쌍벌제 규정은 11월 중 시행한다고 소개했다.2010-06-21 12:28:02최은택 -
전재희 장관 "개업의도 비전속 진료 허용 검토"전재희 복지부장관은 의료기관을 개설한 의사도 비전속 진료가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손 의원은 앞서 “의사의 비전속 진료가 의료기관 개설자에게는 제한돼 있어서 제주도나 강원도에서는 의료관광 인프라를 갖추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개설자도 비전속 진료가 가능하도록 허용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다. 전 장관은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와 함께 최근 손숙미 의원이 제기한 오리지널보다 비싼 복제약 문제도 거론됐다. 손 의원은 “정부는 저렴한 제네릭 사용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오리지널보다 비싼 제네릭의약품들도 있다”면서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느냐”고 물었다. 전 장관은 이에 대해 “리베이트와 연루된 품목은 약값을 20% 인하하게 돼 있다. 적발된 오리지널이 20%인하되는데 제네릭을 연동시키지 않으니까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전 장관은 이어 “현재 급여등재된 1만4000여품목 중 해당 품목은 102개다. 시장형실거래가 되면 리베이트가 없어지면서 동시에 해소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오리지널이 인하될 경우 제네릭의) 가격인하를 연동하기는 어렵다”고 일축했다.2010-06-21 12:27:18최은택 -
한의협, 25일 한의약 건보 발전방향 공청회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한의약 건강보험'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회공청회는 기존 한의약 건강보험의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한의약 건강보험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김진현 교수(서울대 간호대학)의 '국민건강을 위한 건강보험의 발전방향'과 이은경 연구원(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한의약 건강보험, 어디로 가는가?' 등으로 구성됐다. 지정 토론에서는 최환영 의무부총장(대구 한의대)이 좌장을 맡아 '건강보험급여 운영과 향후 전망' (이평수 수석연구위원, 한의학정책연구원), '해외 전통의학 관련 건강보험 제도 동향' (손지형 원장, 경희대 응용의학과 보건정책 박사과정 수료), '협회에서 본 한의약 건강보험의 현황과 당면과제' (김경호 보험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시민사회가 바라본 한의약 건강보험의 문제점과 대안' (김창보 정책실장, 건강세상 네트워크)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은성호 보험급여과장이 참석해 현 건강보험제도 및 한의약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 측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곤 회장은 "이번 국회 공청회를 계기로 한의약 건강보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한의약 건강보험 활용 방안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한의약 발전을 위한 열린포럼(공동대표 진용우, 한상표)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한의사협회, 서울특별시 한의사회, 경기도 한의사회 등이 후원한다.2010-06-21 12:04:2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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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국 한약제 실구입가 신고 안해도 된다"한방병원과 한의원, 약국과 한약국에서 구입하는 한약제제는 시장형 실거래가가 시행되더라도 구입가격을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올 10~12월 중 기존 사용 약제의 신규 계약 시 2011년 1월까지는 현행과 같은 구입금액을 가중평균가로 사용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장형실거래가 의약품 구입내역 신고 및 접수와 관련된 질의응답 내용을 16일 공개했다. 한약제제의 경우 시장형실거래가 적용대상이 아니므로 대체적으로 구입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협진을 하는 한방 병의원에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속하는 약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반드시 구입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원칙적으로 모든 요양기관에서 오는 10월 이후 구입한 모든 약제는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계약일이 10월 이전인 경우라도 구입 시기를 막론하고 약제상한차액 지급대상이 되지 않음에도 신고를 해야 한다. 최초로 구입하는 의약품(A코드)의 경우 적용할 가중평균가격이 없기 때문에 최초 신고를 해야 가중평균가 발상 전까지 최초 구입 단가를 기준으로 약제비를 상환할 수 있다. 여기서 가중평균가가 생성되면 최초 구입분의 금액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기신고 시 반드시 함께 신고해야 한다. 기존에 구입한 의약품의 경우 10월 이후 구입한 약제를 B코드 신고하면 이 적용일자를 기준으로 약제상한차액이 지급된다. 10~12월 중 기존 사용 약제를 신규 계약할 경우 이 기간동안의 가중평균가로 산출, 2011년 2월부터 적용한다. 1월까지는 현행과 같이 구입금액을 가중평균가로 사용하면 된다. 약가인상분(D코드)는 이를 증명할 수 있으면 가장 최근 구입한 약제의 실구입가격을 구입약가로 산정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인상 전 구입단가의 재고량이 소진된 시점과 인상 후 입고돼 사용되는 시점을 나타낼 수 있는 문서나 병원·약국장 직인 및 날인이며 전산파일로도 작성할 수 있다.2010-06-21 06:48:11김정주 -
"약국 등 사업장, 건강보험 미가입시 불이익"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약국 등 사업장이 건강보험를 가입하지 않는 사례가 있어 공단이 건강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2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공단은 공문을 통해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의 건강보험 가입을 요청했다. 적용대상은 근로자(법인 이사 포함) 1인 이상 고용사업장은 모두 해당된다. 신고는 건강보험 사업장 적용통보서, 4대보험 직장가입자 취득신고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고하면 되고 가까운 공단지사에 방문,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정당한 사유없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벌근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불익이을 당할 수 있다"며 "가입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2010-06-20 22:28: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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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체 암 사망률, OECD 평균 밑돈다복지부는 2006년 기준 국내 전체 국민의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54명으로 OECD 평균 162명보다 낮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남성의 경우 242명으로 OECD 212명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또 같은 해 한국 남성의 폐암 사망률은 65명으로 OECD 평균 55명보다 높지만, 여성은 15명으로서 OECD 평균 20명보다 낮았다.2010-06-20 12:44: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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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통합·의약분업 10년 평가와 개선방안 토론건강보험 통합 10년, 의약분업 10년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국의료 어디로 가야하나’ 토론회가 오는 27일 오후 3시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5개 보건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은 1부 ‘건강보험통합과 의약분업을 통해 본 의료개혁의 역사와 의미’, 2부 ‘건강보험통합과 의약분업 10주년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홍준 울산의대 교수와 홍춘택 보건의료단체연합 의약분업 평가위원이 각각 ‘건강보험통합 역사와 과제’, ‘의약분업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백한주 인의협 회원, 이강원 경실련 간사의 지정토론에 이어 ‘의료민영화에 맞선 한국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건강보험통합과 의약분업 10주년 기념식’으로 마련된 2부 행사는 ▲‘건강보험 통합, 의약분업 그때 그리고 지금’ 동영상 상영과 각 단체 대표들의 인사 ▲‘투쟁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우리가 만난다’ 선후배 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2010-06-20 12:11:1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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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에서 1℃ 오를 때마다 노인 사망자 9명 증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서길준)’와 공동으로 제정한 ‘익수사고와 폭염 건강피해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본부에 따르면 익수사망사고는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또 65세이상 노인과 소아.영아는 폭염에 취약해 보호자의 주의가 더 필요하다. 특히 65세이상 노인의 경우 32℃에서 1℃ 증가 시마다 사망자가 9명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익수사고와 폭염 건강피해 예방수칙에는 물놀이사고 예방 10대 안전수칙과 폭염시 건강 보호를 위한 9대 예방수칙, 관련 질환의 증상 및 대처방법이 담겨있다. 상세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와 응급의학회(http://www.emergency.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2010-06-20 12:00: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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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치주질환 진료비 연평균 341억 증가최근 4년 간 치은염·치주질환(K05) 총진료비가 연평균 13.1% 증가했으며 진료인원도 9.4%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2009년의 치은염·치주질환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진료비는 2005년 2165억원에서 2009년 3532억원으로, 4년간 1367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연평균 약 341억7000만원씩 늘어난 수치다. 진료인원은 515만명이던 2005년보다 223만명이 늘어나 2009년 738만명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약 55만8000명씩 증가한 것이다. 최근 5개년의 다빈도 질환 순위에서 치은염·치주질환은 2005년 5위에서 2009년 3위까지 올라섰으며, 감기(급성기관지염·급성편도염)를 제외하면 가장 많았다. 5개년 평균 월별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7~8월이면 질환이 급증, 여름철에 최다 진료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김수남 진료심사평가위원(치과전문심사위원)은 "여름철에는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구강 내 세균이 활성화되고, 탄산음료와 아이스크림 섭취가 늘어나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며, 갈증이 나면서 살균작용을 하는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치아가 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은 "7~8월에는 방학과 휴가를 맞이아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진료인원이 늘어난 것도 이유"라고 추정했다. 성별 진료인원 분석에서는 최근 5개년 동안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 분석결과 치은염·치주질환의 진료인원은 남녀 모두 40~50대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60대가 13.9%로 20대 9.8%보다 진료인원이 많은 반면 여성은 20대 13.7%가 60대 13.4%보다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임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비급여와 한방 및 약국은 제외됐다.2010-06-20 12:00:1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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