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 신청 1만 2900개 약국, 오늘부터 순차 배송·설치
- 강혜경
- 2021-06-01 1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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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성적표 받은 업체들 표정관리…1만100개 약국 미신청
- 약사회, 4개 업체에 신청약국 명단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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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비접촉 체온계를 신청한 약국들이 이르면 오늘(2일)부터 배송을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약사회를 통해 체온계를 신청한 약국은 1만2900개로, 약사회는 1일 취합된 최종 명단을 4개 업체에 각각 전달했다.
약사회는 신청을 마친 일부 약사들 사이에서 제품변경 등에 대한 요구가 잇따르자 일부 계획을 수정해 신청내역 변경과 신청내역 확인 기능을 추가했고, 2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완료한 1차 신청 약국들에 대해 '5월 31일 24시까지' 제품 변경 기간을 뒀다.
기기선정위원회를 통과한 업체는 총 4곳으로, ADT캡스(안시미), 하렉스웰텍(토비스), 에이치엔드림(써모게이트), 씨엠랩(써모캅스 라이트) 등이다.

다만 신청 약국 수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약국들이 절반 가량 된다"면서 "다른 약국에 설치되는 실물 등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약국들도 일부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약사회에서도 특정 제품에 대한 선호 등이 공개될 경우 해당 제품에만 몰릴 수 있어 신청약국 수 등에 대해서는 공개 자제를 요청했다"면서 "1차 신청을 완료한 약국들에 대해 순차 설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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