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실드 도입 추진…스텔스 오미크론 우세종 대응"
- 이정환
- 2022-03-28 0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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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환자, 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등 경구제 적극 사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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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국내 점유율은 3월 첫째주 22.9%에서 두째주 26.3%, 세째주 41.4%로 꾸준히 증가세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대응을 위해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와 함께 면역저하자에게 쓰는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도입도 추진한다.
28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11주만에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중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위중증자와 사망자수 증가는 정점 2~3주 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안심해선 안 된다고 했다.
특히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 이른다 스텔스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이 됐다. 국내 검출률은 지난주 기준 56.3%다.
정부는 위중증자와 사망자수 증가 억제를 위해 158만명의 일반관리군 확진자에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병·의원은 9130개소까지 늘렸다.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는 총 263개까지 확보했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가 아닌 질환까지 원활히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신청절차도 간소화 할 방침이다.
확진자도 사실상 모든 병·의원에서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셈이다.
먹는 치료제 처방도 적극 확대한다. 정부는 4월 말까지 총 46만명분의 먹는 치료제 도입을 계획중이다.
지난 26일부터는 기존 팍스로비드 사용이 어려운 환자에게 쓸 수 있는 라게브리오 처방이 시작됐다.
정부는 백신 접종으로 면역 형성이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쓸 수 있는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도입 역시 검토중이라고 했다.
정부는 "접종완료자 대비 미접종자 중증화율과 사망률이 각각 약 33배, 21배인 점을 각별히 유념해 달라"며 "고령층에 먹는 치료제를 적극 활용하고 돌봄공백도 최소화해 감염과 중증화를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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