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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국 팍스로비드 품귀 이유있었네...1주새 처방 1.5배↑

  • 강신국
  • 2022-03-27 23:03:28
  • 누적처방 11만 3783건으로 전주대비 3만 9269건 증가
  • 재택환자 190만명 돌파하자 치료제 처방량도 늘어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재택치료 환자가 190만명을 넘어서면서 팍스로비드 처방이 급증하고 있다.

27일 질병청에 따르면 팍스로비드 투약이 시작된 1월 14일부터 이달 24일 오후 6시 30분까지 11만 3783건이 처방됐다. 이는 전주(3월 17일) 7만 4514건에서 52.7%(3만 9269건) 늘어난 것이다.

팍스로비드 처방 증가는 전담약국 재고 부족으로 이어진 상황이다.

치료 유형 별로는 전체 처방량의 79.6%인 9만 662명분은 재택치료자에게 투약됐다. 2만 883명분(18.3%)은 감염병 전담병원, 나머지 1195명분(1%)는 생활치료센터 환자에 처방됐다.

지역별 누적사용량은 ▲경기 2만 4529명 ▲서울 2만 26명 ▲부산 1만 2455명 ▲대구 7067명 ▲인천 6738명 ▲경남 6617명 ▲전남 5401명 ▲전북 5250명 ▲경북 5245명 ▲충북 3851명 ▲강원 3765명 ▲충남 3641명 ▲대전 2889명 ▲광주 2227명 ▲울산 1765명 ▲제주 879명 ▲세종 410명 순이다.

국내에 남아 있는 팍스로비드는 4만 8947명분인데 25일 4만 4000명분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아울러 이번주부터 라게브리오 처방도 시작될 것으로 보이지만, 팍스로비드 처방량에는 못미칠 것이라는 게 약사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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