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30 (목) 04:47

Dailypharm

X
"배달전문인가?"...헷갈리는 약국에 약사회도 '애매'
강혜경 기자 2022-05-19 06:00:52
총 참여 포인트
P 0
"배달전문인가?"...헷갈리는 약국에 약사회도 '애매'
강혜경 기자 2022-05-19 06:00:52
"배달전문 아니다" 주장에 지역약사회도 주시할 뿐

A약국, 약국 표식도 없는데 "일반약 판매 ·상담도 하겠다"

B약국, 접근 어려운 곳에 있는데 간판 달고 약사가 근무 중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세 곳의 배달전문약국이 서울 도심에 개설되면서 약사사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약사회는 관내 공장형 배달전문약국이 개설될까 유관단체 등과 소통을 통해 시각을 같이 하는가 하면, 인허가 사이트를 수시 확인하며 의심 약국 개설 동향을 살피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배달전문약국이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절충형 약국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심하는 모습이다.


배달만 전문으로 하겠다는 기존의 세 약국과 달리 배달과 일반약 판매 및 건강상담, 처방 수용 등을 모두 하겠다는 절충형 약국들이 새롭게 허가를 받으면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고 있다.

최근 배달전문약국 의혹이 제기됐던 G구 A약국이 대표적이다.

오피스텔 지하에 위치한 이 약국은 개설 허가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간판이나 약국을 알릴 만한 표식이 없고, 집기류 역시 보편적인 약국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 보니 배달전문약국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하지만 이에 대해 개설 약사는 배달전문약국이 아닌 일반의약품 등도 함께 취급하겠다는 의사를 지역약사회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배달을 하지 않겠다'는 확답은 없었지만, 일반약 상담 등도 약국 내 공간에서 함께 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지역약사회도 오픈 이후 운영 상황을 지켜본다는 분위기다.

Y구 B약국도 의심을 산 케이스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있기는 하나 병의원이 없고, 대로변과 다소 떨어져 있어 접근이 어렵다 보니 배달전문약국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B약국 역시 약국 위층에 의원이 입점할 예정이라며 배달전문약국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B약국의 경우 앞선 약국들과는 달리 간판을 달고 약사가 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지역약사회도 상황을 지켜 본다는 방침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한 차례 약사회에서 약국을 방문해 약사와 면담을 나눴고, 배달전문약국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면서 "아직 영업을 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여지며, 앞으로 운영 형태를 약사회도 주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지역 약사회 관계자도 "기존 배달전문약국들은 외부인 출입이 차단되고, 폐쇄적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면 최근 의혹이 제기되는 곳들은 기존 약국과 배달 약국의 중간적 형태를 띠는 곳들"이라며 "개설 약사도 배달전문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약사회는 지켜볼 뿐"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회 관계자도 "정부가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등을 통해 비대면 진료에 대한 가이드를 만들면서, 동시에 투약비율 제한 등을 검토한다고 하다 보니 '이미 허용되는구나. 일정 부분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은 합법화되는구나'라는 인식이 팽배한 것도 사실"이라면서 "대체로 젊은 약사들이 높은 권리금과 월세 부담을 피해서 경제적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작은 곳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약 배달 문제가 약사사회 내 갈등이나, 세대 간 갈등으로 변질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강혜경 기자 (khk@dailypharm.com )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인쇄
  • 카카오톡
  • 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6
독자의견
6
익명의견 쓰기 | 실명의견쓰기 운영규칙
닫기

댓글 운영방식은

댓글은 실명게재와 익명게재 방식이 있으며, 실명은 이름과 아이디가 노출됩니다. 익명은 필명으로 등록 가능하며, 대댓글은 익명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댓글 노출방식은

댓글 명예자문위원(팜-코니언-필기모양 아이콘)으로 위촉된 데일리팜 회원의 댓글은 ‘게시판형 보기’와 ’펼쳐보기형’ 리스트에서 항상 최상단에 노출됩니다. 새로운 댓글을 올리는 일반회원은 ‘게시판형’과 ‘펼쳐보기형’ 모두 팜코니언 회원이 쓴 댓글의 하단에 실시간 노출됩니다.

댓글의 삭제 기준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제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상용 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 근거 없는 비방·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특정 이용자 및 개인에 대한 인신 공격적인 내용의 글 및 직접적인 욕설이 사용된 경우

    특정 지역 및 종교간의 감정대립을 조장하는 내용

    사실 확인이 안된 소문을 유포 시키는 경우

    욕설과 비어, 속어를 담은 내용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관계 법령에 저촉되는 경우(선관위 요청 시 즉시 삭제)

    특정 지역이나 단체를 비하하는 경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해당인이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

    특정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전화, 상세주소 등)를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

    타인의 ID 혹은 닉네임을 도용하는 경우

  • 게시판 특성상 제한되는 내용

    서비스 주제와 맞지 않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경우

    동일 내용의 연속 게재 및 여러 기사에 중복 게재한 경우

    부분적으로 변경하여 반복 게재하는 경우도 포함

    제목과 관련 없는 내용의 게시물, 제목과 본문이 무관한 경우

    돈벌기 및 직·간접 상업적 목적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

    게시물 읽기 유도 등을 위해 내용과 무관한 제목을 사용한 경우

  •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 기타사항

    각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미리 공지한 경우

    기타 법률에 저촉되는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할 경우

    기타 원만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

  • 사실 관계 확인 후 삭제

    저작권자로부터 허락받지 않은 내용을 무단 게재, 복제, 배포하는 경우

    타인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경우

    당사에 제공한 이용자의 정보가 허위인 경우 (타인의 ID, 비밀번호 도용 등)

  • ※이상의 내용중 일부 사항에 적용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도 있으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이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으로 판단되거나 데일리팜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 조치 이후 본 관리 기준을 수정 공시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데일리팜 운영자에게 연락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dailypharm@dailypharm.com입니다.

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 2022.05.19 12:00:32 수정 | 삭제

    배달전문약국 아니고

    불법배달약국 ㅇㅇ

    댓글 0 5 3
    등록
  • 2022.05.19 10:10:46 수정 | 삭제

    한약사가 오픈하면 되겠네

    플랫폼 가입하면 회원들 윤리위 회부한다 하니 그냥 한약사랑 손잡고 한약사 명의로 해서 플랫폼 동업하면 되겠네. 한약사는 약사회 소속이 아니거든.....한약사는 일반약 하고 약사는 배달전문조제.... 어차피 배달전문이면 한약사가 조제해줘도 아무도 모르고 ..... 병원 옆에 없어도 되고 이것이야말로 창조경제. 한약사는 배달약국을 위해 준비된 큰그림이었드아~~~~~~~~

    댓글 5 2 2
    • ㅇㅇ466297
      2022.05.19 12:19:01 수정 | 삭제
      그러니까 니가 어디에서 조제하는지 밝히라고...왜? 쫄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466296
      2022.05.19 11:17:00 수정 | 삭제
      이미 다른 친구들이 포상금 먹을라고 다 신고해 버렸다는데..... 전부 무혐의라는 설이..... 걸게 없으니 명찰 뭐 이런걸로 이야기하고 조제 자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처벌도 없었다는디..... 나도 들은 이야기라 ㅎㅎ
    • ㅇㅇ466293
      2022.05.19 10:56:12 수정 | 삭제
      그래 전문약 조제 많이하고...어디서 약국하는지도

      알려줄래? 내가 요즘 포상금 좀 받고 싶어서.. 꼬옥

      어디서 조제하는지 알려주라~~
    • 뭘모르네466292
      2022.05.19 10:40:47 수정 | 삭제
      한약사가 전문약 조제해도 무혐의라는 설이 파다한데 아직 모르나봄 ㅎㅎ 일반약은 이미 끝났고
    • ㅇㅇ466289
      2022.05.19 10:35:44 수정 | 삭제
      일반약을 왜 한약사가 해? 똥물이나 달여~
      약사님들 조제할 때 지시에 따라 시럽이나 따르면 딱이겠구만..
      어딜...
    등록
  • 2022.05.19 08:44:40 수정 | 삭제

    !!

    결국 원인은 젊은 약사 설자리 없게 만든거다. 약대정원확대로 신규약사는 쏟아져나오고 이미 자리 차지한 선배약사들은 월급을 올려주지 않아서 이미 서울에서는 직장인보다 못한 약사페이 된지 오래다. 기존약국 인수 권리금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결국 처방이 30건 내외여도 층약국이라도 비집고 들어가서 개국하는게 훨씬낫다는 인식이 팽배해졌다. 이와중에 저 배달약국 하겠다는 약사들을 누가 욕할수있나.

    댓글 3 16 5
    • ㅋㅋㅋ466349
      2022.05.20 23:03:27 수정 | 삭제
      박약사 예외지역 어쩌구 하더니 정신 돌아버리신듯
    • ㅇㅇ466290
      2022.05.19 10:37:29 수정 | 삭제
      박약사 아가리 싸물어
    • 박약사466285
      2022.05.19 10:23:01 수정 | 삭제
      지나치게 왜곡된 정보군요. 대체로 거짓
    등록
  • 2022.05.19 08:44:33 수정 | 삭제

    약배달을 금지시키겠다는 내용은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없네요 결국은 확산 추세로 가는 듯 임대료 싼 지하나 꼭대기층에 창고형 약국이 계속 생겨날 듯

    댓글 1 6 1
    • 박약사466286
      2022.05.19 10:26:07 수정 | 삭제
      약배달 금지는 현행 약사법, 대법원 판례에 되어 잇지요. 다만 정부 지자체에서 단속안하고 한시적 조치(코로나 펜데믹) 핑계로 허용한 듯 법운영이 문제지요.
    등록
  • 2022.05.19 08:36:16 수정 | 삭제

    약사회 임원들 약국 전수조사해라

    약사법 1개1개씩 살펴가면서 어기는 조항 없는지 전수조사해라

    댓글 2 6 1
    • ㅋㅋㅋ466295
      2022.05.19 11:02:17 수정 | 삭제
      니 약국 이름 대봐라 과연 약사법 위반 사항 없을까?
    • 박약사466287
      2022.05.19 10:27:54 수정 | 삭제
      아직 전수조사를 요하는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성급하고 약사회 투쟁동력을 저하시키는 주장인듯
    등록
  • 2022.05.19 07:30:38 수정 | 삭제

    배달 전문 약국은 잘못되었지만

    비대면으로 조제한다고 해서 욕먹는것도 별로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의 문전 약국이나 메디컬 빌딩 약국처럼 조제에 약국의 역할이 국한되게 만든것도 기성약사들인데 왜 비난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9 20 3
    • 박약사님466307
      2022.05.19 16:20:51 수정 | 삭제
      20년전부터 지금까지 개국한 모두가 다 책임이 있습니다 책임회피하지마세요
    • 박약사466288
      2022.05.19 10:31:08 수정 | 삭제
      현재 약계현황은 의약분업의 결과물로서 20년 의료편향 정부정책(의료 달래기로 일관)이 문제가 된 불균형 의약분업에 원인이 이ㅛ으므로 기성약사의 문제로 비약하는 것은 약사회 단결을 저해하여 투쟁동력을 저하시키는 주장인듯
    • 수준에맞게466284
      2022.05.19 10:17:09 수정 | 삭제
      행동하시고 물타기 하지 마세요
    • 흙수저2466283
      2022.05.19 10:12:31 수정 | 삭제
      올지안올지 모르는 기회 당신이 줄것도 아니면
      그냥 새로운 기회나 잡는게 나을듯
    • 저급한논리로466282
      2022.05.19 09:49:12 수정 | 삭제
      이상한소리 그만하시죠.. 더이상 반박할 가치도 없습니다
    • 흙수저 약사466281
      2022.05.19 08:43:18 수정 | 삭제
      어차피 나한테 문전약국 할 기회는 안온다. 기성약사 노예보다는 대기업 노예가 낫지
    • 그러면 466280
      2022.05.19 08:41:01 수정 | 삭제
      비대면 약국이 되면
      모든 이권이 대기업에게 돌아가고
      당신에게는
      영원히 기회가
      오지 않기 때문이죠
    • 그러면 466279
      2022.05.19 08:40:49 수정 | 삭제
      비대면 약국이 되면
      모든 이권이 대기업에게 돌아가고
      당신에게는
      영원히 기회가
      오지 않기 때문이죠
    • 그러면 466278
      2022.05.19 08:40:37 수정 | 삭제
      비대면 약국이 되면
      모든 이권이 대기업에게 돌아가고
      당신에게는
      영원히 기회가
      오지 않기 때문이죠
    등록
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2년 06월)
전북지역 약국 34곳
제품명 최고 최저 가격차 평균
둘코락스에스정(20정) 6,500 6,000 500 6,041
훼스탈플러스정(10정) 3,000 2,500 500 2,827
삐콤씨정(100정) 25,000 22,000 3,000 23,400
아로나민골드정(100정) 29,000 25,000 4,000 27,541
마데카솔케어연고(10g) 7,000 6,000 1,000 6,525
후시딘연고(5g) 5,000 4,000 1,000 4,586
겔포스엠현탁액(4포) 5,000 3,500 1,500 4,113
인사돌플러스정(100정) 35,000 30,000 5,000 33,038
이가탄에프캡슐(100정) 35,000 30,000 5,000 32,985
지르텍정(10정) 5,000 4,500 500 4,801
게보린정(10정) 4,000 3,000 1,000 3,489
비코그린에스(20정) 5,000 4,000 1,000 4,323
펜잘큐정(10정) 3,000 2,500 500 2,855
까스활명수큐액(1병) 1,000 900 100 999
풀케어(3.3ml) 26,000 23,000 3,000 24,750
오라메디연고(10g) 7,000 5,500 1,500 6,135
케토톱플라스타(34매) 13,000 11,000 2,000 11,520
노스카나겔(20g) 20,000 18,000 2,000 19,925
베나치오에프액(1병) 1,000 1,000 0 1,000
머시론정(21정) 10,000 8,500 1,500 9,075
닥터베아제정(10정) 3,000 2,500 500 2,992
판콜에스내복액(1박스) 3,000 2,500 500 2,956
테라플루나이트타임(6포) 7,000 7,000 0 7,000
비멕스메타정(120정) 70,000 50,000 20,000 62,667
탁센연질캡슐(10캡슐) 3,000 2,000 1,000 2,975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 60,000 50,000 10,000 52,000
복합우루사(60캡슐) 29,000 25,000 4,000 26,444
타이레놀ER(6정) 3,000 2,000 1,000 2,571
비판텐연고(30g) 11,000 8,000 3,000 10,176
텐텐츄정(120정) 25,000 20,000 5,000 24,718
아렉스대형(6매) 3,500 3,000 500 3,096
판시딜캡슐(270캡슐) 120,000 120,000 0 120,000
벤포벨정B(120정) 80,000 65,000 15,000 69,643
그날엔(10정) 3,000 2,000 1,000 2,729
이지엔6이브(10정) 3,000 3,000 0 3,000
광동 경옥고(60포) 250,000 220,000 30,000 231,429
아이톡점안액 12,000 10,000 2,000 11,071
전체보기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048 | 등록일자 2005.09.09 | 발행인.편집인 :이정석 | 발행주소: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 SK V1 GL 메트로시티 A동 401호
전화 : 02-3473-0833 |팩스 : 02-3474-0169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강신국)
Contact dailypharm@dailypharm.com for more information
데일리팜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