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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3분기 매출 137억…어닝서프라이즈[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3분기 매출액 137억/영업이익 18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10.0% 증가, 영업이익 11.9%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2억, 영업이익은 48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브랜드 투자 비용 및 마케팅 비용의 안정화로 판매관리비가 감소하고, 매출액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해외 수출액은 14%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화 전략과 유럽시장 성장으로 안정적인 매출액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쎌바이오텍이 개발한 ‘한국산 유산균’은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유산균 본고장인 덴마크를 포함해 전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2013년부터 30~80%의 수출 점유율을 유지하며 10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고물가& 8226;고금리 장기화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국내와 해외 모두 매출이 증가하며, 영업이익도 회복됐다”라면서 “주요 해외 거래처들이 하반기 들어 구매를 지속해서 확대함에 따라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한국산 유산균에 대한 특허 기술과 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성을 연구해온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시작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 시너지 ‘듀오랩’ ▲마이크로바이옴 뷰티 ‘락토클리어’ 등 마이크로바이옴에 특화된 사업들을 선도하고 있다.2023-11-08 16:28:43노병철 -
부산시약, 지역 치매센터와 안심약국 업무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부산 지역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약사회는 지난 6일 오후 1시 약사회관 3층에서 부산광역시치매센터(센터장 천상명)와 치매안심약국 업무 협약을 맺었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가 지역의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 복약지도는 물론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이나 치매 상담 및 지원을 돕기 위해 센터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이해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상담,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복약지도 ▲인간 존중과 치매친화적 사회구현을 위한 홍보 및 활동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변정석 회장은 “약국은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건강지킴이로서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춰 환자를 보호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특히 부산의 고령화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인 만큼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의 역할과 사회적 기능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회원약국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변정석 시약사회장, 김세희 대외협력위원장, 추순주 약사윤리·회원고충위원장, 부산광역시광역치매센터 천상명 센터장, 부산광역시 이희영 건강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과 관련해 치매안심약국 문의는 부산광역시광역치매센터로 하면 된다.2023-11-08 16:24:4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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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경인교통방송서 '약 이야기' 8개월째 방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4월부터 TBN 경인교통방송 장수정의 1005 프로그램(아침9시~11시 방송)에서 매주 목요일 아침 9시 35분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약 이야기를 지부 임원 4명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상일 회장은 “국민이 궁금해하는 약에 대한 이야기를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직접 방송을 통해 전할 수 있어서 좋고, 그간 국민이 잘못 알고 있는 약에 대한 상식, 생각 등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시간이 돼 사명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월 첫째주에는 인천시약사회 윤종배 부회장이 둘째주에는 조상일 회장, 셋째주 전옥신 부회장, 넷째주 김두영 정책이사가 방송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8개월 간 임원들은 ▲의약품의 올바른 보관 방법 ▲항생제는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 ▲ 뇌 영양제와 뇌 개선제의 차이점 ▲멍이 들었을 때 치료약은 ▲티눈과 사마귀 치료약은 ▲ 마그네슘제제의 효과는 ▲비타민A 크림의 올바른 사용법 ▲가글액의 효과 등 청취자들이 궁금해 하는 약에 대한 모든 것과 약에 대한 상식에 대해 방송했다. 전옥신 부회장은 “출근 시간에 택시, 버스 기사뿐만아니라 승객이 함께 듣는 교통방송을 통해 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사용법을 알려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약국에 있다 보면 주민 중에 방송 잘 듣고 있다면서 올바른 약의 정보를 전달해 줘 고맙다는 인사를 할 때가 있다. 그럴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종배 부회장도 “방송이 다가오면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며칠간 자료를 찾고 청취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원고를 정리하는 일이 힘들지만, 방송으로 시민과 약사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두영 정책이사는 “방송 내용을 준비하면서 방송될 질환과 치료 의약품에 대해 정리하다 오히려 더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약사가 약의 전문가로서 더 사회에 다가가는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약사들이 참여하는 약에 대한 모든 것 방송은 11월부터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TBN 경인교통방송(FM 100.5) 장수정의 1005 프로그램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방송된다.2023-11-08 16:00:26김지은 -
'의사확충' 의학교육협의회, 인력 적정 평가위원회 제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의 의사인력 확충 추진에 대해 의학교육협의회가 '의료인력 적정 평가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의학교육협의회는 8일 "정부가 필수·지역 의사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인력을 확충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방향성에는 공감하나, 현재 실시중인 대학별 의대 증원 수요조사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사 수에 대한 합리적 예측을 배제한 채 대학의 주관적인 요구만을 반영한 숫자가 집계됨으로써 의사결정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때문에 의과대학의 증원 규모와 방법은 증원 수요의 단순 합산이 아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돼야 한다는 것. 또한 적정 의사 수에 관해 이해당사자간 이견이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의료인력 적정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정부와 의료계가 충분히 논의해 적정 의사 수를 산출할 것을 제안했다. 의학교육협의회는 "개별 의과대학 여건과 무관하게 이뤄진 무조건적인 정원 확대는 의학교육의 질 저하를 초래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국민보건에 커다란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의학교육의 질 저하로 귀결되지 않도록 전문가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인력 부족 문제를 시급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필수의료가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 필수의료 분야 의사들을 이탈시키고 의대생들의 진출을 회피하게 만든 고질적인 저수가를 정상화하는 한편 필수의료분야 의사들에 대한 의료사고 처벌 특례를 마련해 민·형사상 부담을 경감시키는 정책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협의회는 "정부는 해당 사안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함께 공유하고 충분히 논의해 약학교육의 질이 담보될 수 있는 의사인력 수급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학교육협의회에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안덕선), 한국의대·의전원협회(이사장 신찬수), 한국의학교육학회장(박중신),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 대한기초의학협의회(회장 김동석), 대한기초의학협의회(회장 김인겸), 전국의대교수협의회(회장 김장한), 의학교육연수원(원장 신좌섭), 국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영태),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유경하) 등이 포함돼 있다.2023-11-08 15:57:04강혜경 -
덕성약대 학술제서 강혜민·김수현·문노을 학생 팀 우승[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10월 31일 덕성여대 약학관 아트홀에서 ‘제16회 덕성여대 약학대학 학술제’를 진행했다. 약대 학생회 ‘활약’이 주최한 이번 학술제에서는 예비 심사를 거친 총 5팀의 발표가 진행됐고, 약학대학 교수 심사위원단(조효선 심사위원장, 강규태, 박지현 심사위원)의 심사가 이뤄졌다. 각 팀은 ▲커뮤니티케어에서의 약사 및 약학교육의 비전 ▲불면증 치료제 최적의 선택, Quviviq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의 First In Class, Mirikizumab ▲난공불락 NASH의 새로운 가능성, Resmetirom ▲Sotatercept: 폐동맥고혈압(PAH)의 근본적인 해결 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발표 후에는 교수와 참가 학생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술발표 이후에는 지난 여름방학 중 LA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이하 USC) 약학대학의 International Student Summer Program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 과정 중 덕성여대 약대생이 속한 팀이 ‘Best Academic Presentation’과 ‘Best Mixed Media Project’로 선정돼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심사위원단은 “5팀 모두 최근에 이슈가 되는 주제로 심도 있는 내용들로 발표했다. 이런 열정으로 훌륭한 약학도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학술제 최우수상은 ‘난공불락 NASH의 새로운 가능성, Resmetirom’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강혜민, 김수현, 문노을 학생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은 “관심 있는 차세대 약물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발표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결과를 떠나 많은 학우분 앞에서 주체적으로 발표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 감사하고 영광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23-11-08 15:53:08김지은 -
JW중외제약 3분기 영업이익 2배 껑충…"최대 실적 달성"[데일리팜=김진구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별도기준 18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 1684억원 대비 1년 새 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7억원에서 268억원으로 110.9% 늘었다. 영업이익이 2배 이상 늘어난 데 대해 JW중외제약은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매출 성장세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역대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 기록이다. JW중외제약은 전문의약품 사업과 일반의약품 사업이 동반 호조를 보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3분기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매출은 1506억원이다. 작년 3분기 1355억원 대비 11.5%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131억원에서 138억원으로 5.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3분기 96억원 흑자에서 올해 3분기 178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 JW중외제약은 최근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을 영업외 비용으로 회계상 반영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의약품을 중심으로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바탕으로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3-11-08 15:30:47김진구 -
코오롱제약·지바이오로직스, 루푸스 신약 공동개발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김선진)이 지난 6일 신약개발 연구 전문 기업 지바이오로직스(대표 송동호)와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루푸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GB930’의 신약화 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 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루푸스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코오롱제약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해외 메이저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임상 및 사업개발을 주관하고, 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료 생산부터 전임상까지의 과정을 진행한다. 루푸스는 면역세포들의 과도한 활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신체의 다양한 기관에서 염증, 발열, 통증 등을 일으키는 전신성 질환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기본적 증상 억제 치료제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리아제를 사용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와 함께 면역억제제로 치료해왔으나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과 낮은 효과가 루푸스 치료의 걸림돌이었다. GB930은 기존 루푸스 치료제보다 상대적으로 치료 효과가 우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질이다. GB930은 재조합 안정화 갈렉틴-9(Stable Galectin-9)으로 2개의 탄수화물 인식 도메인(CRD, Carbonhydrate Recognition Domain)을 연결하는 링커(Linker)를 제거해 효소에 의해 쉽게 변형되지 않는 신규 재조합 단백질이다. 체내에서 생성되는 갈렉틴-9(Natural Galectin-9) 대비 장기간 안정된 형태와 기능을 보유한다. 또한 GB930은 형질수지상세포(pDC)와 B세포 표면에 발현된 CD44와 결합해 톨유사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7/9 시그널을 조절한다. 루푸스의 주요 원인인 B세포와 pDC활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작용 효과가 있음이 미국 내 관련 연구소의 선행 연구개발 및 자체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이는 B세포 억제를 통해 자가 항체 생성을 억제하는 GSK의 ‘벤리스타(Benlysta)’, 1형 인터페론(Type-1 IFN)을 억제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샤프넬로(Saphnelo)’ 등 한 가지 루푸스 발병 요인에만 작용하는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되는 효능이다. 이러한 강점으로 GB930은 최근 글로벌 대형 제약사(빅파마)들에게 루푸스 치료제 임상에서 획기적인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GB930을 활용한 신약이 개발되면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동시에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시장의 핵심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제약과 지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24년 하반기까지 FDA에 루푸스 치료제 신약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신청(IND)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 단계에서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 이전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과GB930 개발에 대한 대면 미팅과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양사는 전문 사업역량부터 임상시험 단계까지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개발 성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2023-11-08 13:19:07노병철 -
소아 항생제 등 수급 불안정 약제 약가인상 검토[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시장 수요가 높은 수급 불안정 약제에 대한 약가인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달 천식약 풀미칸·풀미코트가 약가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소아 항생제 등도 상한금액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와 약사회 등이 참여하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 회의가 오늘 오후 열리고, 여기서 소아 항생제 등 수급 불안정 약제에 대한 약가인상이 구체적으로 검토된다. 최근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면서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수급이 불안정해 특히 소아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는 소아용후로목스세립이나 세프포독프로세틸 시럽제 등을 구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관련 약제의 상한금액 인상을 통해 공급량 증대를 유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민관 협의체에서 약가인상 필요성이 인정되면 해당 제조사가 상한금액 조정 신청을 통해 약가 인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약가인상 절차가 진행 중인 천식약 풀미칸·풀미코트는 9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상한금액 조정 협상에 들어간다. 공단은 협상 기한을 단축하기 위해 이미 제조사 측과 사전협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수급 불안정 의약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상황이어서 약가인상이 결정되면 신청부터 고시까지 2개월 내에 절차가 마무리되는 상황이다.2023-11-08 12:41:50이탁순 -
EP 6. 갱년기 부부에게 기력 더하는 자하생력 상담법EP 6. 갱년기로 인한 부부에게 기력 더하기 남편: 아.. 왜 이렇게 무기력하지… 아내: 나도 너무 피곤해 아내: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갱년긴가 봐요. 하는 것도 없는데 너무 피곤하고 피부도 푸석해지고 하네요… 저희 남편도 그런데 효과 좋은 것 있나요? 약사: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ㅠ 이렇게 한번 드셔 보세요! 약사: 여성이 폐경에 이르면 양쪽 난소의 난자 수가 감소하게 되고요.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에스트로겐 분비가 떨어지고, 그간 여성 호르몬으로 유지되던 조직과 세포가 약해지면서 갱년기가 나타나죠. 지금 드시는 갱년기 제품과 함께 자하생력 함께 드셔 보세요~ 몸의 재생능력을 높여주고,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됩니다~ 약사: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의 경우 기력을 북돋아 주는 아르기닌과 함께 자하생력을 복용하시면 훨씬 더 활력이 생기실거에요. 아내: 좋네요~! 그럼 약사님, 자하생력을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그럼요. 물론 단기 복용도 좋지만,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채워 주시면 즈상 완화에 도움이 될 거예요. 자하생력으로 부부 건강 챙기세요~ 남편: 우리 가족 모두 먹어야겠어~2023-11-08 12:05:52데일리팜 -
C형간염 치료제 시장 1위 마비렛 1년새 처방액 반토막[데일리팜=김진구 기자] C형간염 치료제 시장 1위 제품인 '마비렛'의 원외처방 실적이 1년 만에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었다. C형간염 환자 감소로 인해 전체 시장규모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데 더해, 새롭게 발매된 경쟁 약물 '엡클루사'와 '보세비'가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마비렛의 원외처방액은 37억원이다. 작년 3분기 78억원 대비 1년 새 52% 감소했다. 마비렛은 애브비가 발매한 범유전자형 C형간염 치료제다. 2018년 3분기 발매 이후로 기존에 시장을 주도하던 소발디·하보니를 대체하며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다. 마비렛은 C형간염 바이러스 1~6형 환자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소발디·하보니는 각각 5·6형과 3형에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치료 기간 역시 마비렛 8주, 소발디·하보니 12주로 한 달 가량 차이가 났다. 실제 마비렛의 C형간염 치료제 시장 점유율은 2018년 3분기 3%에서 4분기 56%로 수직상승했다. 이어 2019년 1분기엔 점유율 60%를, 같은 해 2분기엔 70%를 넘어섰다. 이어 꾸준히 점유율이 상승했고 작년 3분기엔 80% 이상으로 확대됐다. 점유율 확대와는 달리 처방실적은 2019년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다. 2019년 415억원이던 마비렛의 처방실적은 2020년 344억원, 2021년 328억원, 2022년 312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전체 시장규모가 꾸준히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내 C형간염 치료제 시장규모는 2017년 1353억원에서 2018년 737억원, 2019년 651억원, 2020년 474억원, 2020년 351억원, 2022년 342억원 등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시장이 최대로 확대됐던 2017년과 비교하면 5년 새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셈이다. 제약업계에선 시장규모 축소의 원인을 C형간염 치료제 자체의 특징에서 찾는다. 마비렛을 비롯한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 계열 치료제가 등장하기 전까지 C형간염은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었다. 그러나 2015년 BMS의 다클린자·순베프라의 등장과 함께 치료 효과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이어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소발디·하보니, MSD의 제파티어, 애브비 마비렛 등 신규 치료제가 추가로 등장하며 치료 효과는 더욱 높아졌다. 역설적으로 치료 효과가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높다 보니, 전체 환자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가 증가할수록 이 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시장 규모는 갈수록 쪼그라드는 중이다. 경쟁약물의 등장도 마비렛의 처방실적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길리어드사이언스는 지난해 11월 차세대 C형간염 치료제로 엡클루사와 보세비를 발매했다. 두 제품의 합산 처방실적은 작년 4분기 3억원, 올해 1분기 16억원, 2분기 27억원, 3분기 25억원 등으로 상승세다.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은 4%에서 19%, 34%, 39%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대로면 내년 중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마비렛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마비렛과 마찬가지로 전체 시장규모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는 점은 엡클루사·보세비의 고민으로 작용할 전망이다.2023-11-08 12:00:00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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