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젬픽·레주록·하이알플렉스, 내달부터 급여 적용[데일리팜=이정환 기자]노보노디스크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티드)과 사노피 이숙편대숙주병 치료제 레주록(성분명 벨루모수딜)이 내달 1일부터 건보급여가 적용된다. 제일약품 항생제 페트로자(성분명 세피데로콜)와 신풍제약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성분명 헥사메틸렌디아민 가교결합 히알루론산나트륨)도 새롭게 급여 기준이 신설된다. 22일 보건복지부는 오젬픽과 레주록, 하이알플렉스, 페트로자 건보급여 기준 신설을 포함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복지부는 오는 26일까지 의견수렴 후 29일 열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할 방침이다. 오젬픽프리필드펜은 충분히 조절되지 않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 중 경구제 병용요법과 인슐린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 기준이 신설된다. 경구제 병용은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계열 약제를 2~4개월 이상 병용 투여했는데도 당화혈색소(HbA1C) 농도가 7% 이상인 환자 중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25kg/㎡ 이상이거나 인슐린을 투약할 수 없는 환자에서 오젬픽을 포함한 3제 병용요법에 급여를 인정한다. 다만 3제 병용요법으로 현저하게 혈당이 개선된 경우 메트포르민과의 2제 병용요법도 급여를 인정한다. 인슐린 병용은 기저 인슐린(인슐린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 병용)을 2~4개월 이상 투여했는도 HbA1C가 7% 이상인 경우와 오젬픽과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 병용 투여에도 HbA1C가 7% 이상인 경우 기저 인슐린과 오젬픽(+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급여를 인정한다. 다만 최초 투여시 투여 대상 관련 객관적 자료(약제투여 과거력, 검사결과(HbA1C, BMI 등))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3개월 마다 HbA1C 및 BMI를 측정해 검사결과를 내야 한다. 1회 처방 기간은 허가사항에 따라 용량 증감이 필요한 첫 3개월은 최대 4주분까지, 3개월 이후에는 최대 3개월분까지 급여를 인정한다. 레주록은 이전에 2차 이상의 전신 요법(룩소리티닙 포함)에 실패한 성인과 12세 이상의 소아 환자에 급여를 적용한다. 룩소리티닙을 부작용 또는 금기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엔 이를 제외한 2차 이상의 전신요법에 급여를 인정한다. 투여 후 6개월, 9개월에 평가 시 질병의 진행이 없고, 12개월 평가에 반응한 경우 추가 3개월의 투여를 인정한다. 이후엔 매 3개월마다 평가해 반응이 확인되면 지속적인 투여를 인정하며, 호전돼 중지한 환자의 재투여도 인정한다. 다만, 이식편대숙주질환이 진행(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 발현)하거나, 레주록 투여가 불가능한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 레주록정 투여 이후 새로운 전신치료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해야 한다. 또 레주록 최초 투여 시에는 투여 대상, 지속 투여 및 투여 중단 시에는 반응평가에 대한 객관적 자료(진료기록부, 혈액검사결과지 등)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하이알플렉스는 방사선학적으로 중등도 이하(Kellgren-Lawrence grade I, II, III)인 슬관절의 골관절염 환자에게 투여 시 급여가 적용된다. 페트로자는 복잡성 요로감염과 원내 감염 폐렴에서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실패한 경우 또는 다제내성 녹농균,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균이 증명된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투여소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동광제약의 썰바신 등 설박탐/암피실린 복합제는 허가사항을 초과해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감염이 증명된 경우 급여를 인정하며, 투여 용량은 1일 최대 27g, 투여 기간은 14일 이내로, 14일을 초과 시 투여소견서를 참조하면 급여를 인정한다. 아울러 한화제약의 헤파멜즈 등 L-아스파르트산-L-오르니틴 제제는 잠복 및 현성 간성뇌증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급여된다. 칼슘 및 비타민D 포함 복합 경구제 일반원칙에는 갑상선전절제술 등으로 인한 부갑상선기능장애가 추가된다.2026-01-23 06:00:46이정환 기자 -
바이오 천식치료제 '누칼라', 자가주사 제형 처방권 진입[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항체치료제 '누칼라'의 자가주사 제형이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한국GSK의 호산구성천식치료제인 항 IL-5(인터루킨-5) 항체 누칼라 오토인젝터(메폴리주맙)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강동성심병원, 단국대병원, 전북대병원, 아주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등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지난해 3월 국내 허가된 누칼라 오토인젝터는 유통망 및 공급물량 확보 과정을 거쳐 같은해 11월 비급여 출시됐다. 여기에 지난 15일 새해 첫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한 상황이다. 호산구성 천식 영역에서 입지를 다져 온 누칼라가 신제형 출시와 함께 급여 등재에 성공, 영향력을 넓힐 수 있을지 지켜 볼 부분이다. 새로운 제형인 오토인젝터는 기존 성인 및 청소년(12세 이상)에서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 뿐 아니라 ▲성인에서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호산구육아종증(EGPA) ▲성인에서 과다호산구증후군(HES) 등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 약은 호산구성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자가 투여 주사제다.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 환자에서 중증 호산구성 천식(SEA) 치료의 추가 유지 요법, 성인 환자에서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호산구육아종증(EGPA), 성인 환자에서 과다호산구증후군(HES, FIP1L1-PDGFRα 양성 환자 제외)의 추가 유지 요법에 사용된다. 오토인젝터 제형은 환자들이 직접 집에서도 편리하게 투약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96% 이상의 자가 투여 성공률과 높은 환자 선호도, 사용 용이성을 통해 이를 입증했다. 한편 누칼라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응증을 확보하면서 경쟁력 향상을 예고하고 있다. 이 약은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호산구성 표현형 동반 성인 COPD 환자들을 위한 보조 유지요법'에 대한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해당 승인은 3상 MATINEE 및 METREX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해당 연구에서 호산구성 표현형을 동반한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COPD 환자그룹 가운데 누칼라 투약군은 중등도·고도 악화가 나타난 연간비율이 위약군 대비 유의미하게 낮았다.2026-01-23 06:00:45어윤호 기자 -
한국파마, 디지털치료로 CNS 확장…아동 ADHD 시장 노크[데일리팜=황병우 기자] 한국파마가 이모티브와 손잡고 '아동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디지털 치료기기(DTx)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최초로 아동 ADHD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치료기기인 만큼 한국파마의 중점 사업인 중추신경계(CNS) 분야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국파마와 이모티브는 22일 아동 ADHD 대상 디지털 치료기 '스타러커스(STAR RUCKUS)' 출시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의 전략을 공유했다. 이모티브가 개발한 인지모델링 기반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스타러커스는 아동의 ADHD 증상 개선을 목표로 설계된 혁신 제품이다. 단순히 흥미 위주의 게임을 넘어, 심리학에서 쓰이는 'N-back' 과제와 드라이빙 태스크를 결합한 멀티태스킹 훈련을 통해 ADHD 환자의 핵심 문제인 '실행 기능(Executive Function)' 강화를 유도한다. 스타러커스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총 122명을 대상으로 한 다기관 무작위 대조 임상(RCT)을 통해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4주간 주 5회, 하루 약 30분 훈련을 진행한 결과 ADHD 평가 척도(ADHD-RS) 기준으로 부주의 증상과 과잉행동·충동성 증상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제조 인증을 획득했으며, 복지부 확정 고시를 거쳐 오는 2월 1일 본격적인 국내 유통을 앞두고 있다.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는 "자동차 연구원 시절 습득한 인지 과부하 정량화 기술을 바탕으로 아동의 인지 능력을 확장하는 DTx를 개발했다"며 "단순히 약을 먹고 끝나는 단발성 인터랙션이 아니라, 게임 피케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치료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러커스의 출시가 의미 있는 이유는 국내 아동 ADHD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국내 ADHD 환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약 18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아동 환자는 205%나 급증했다. 민 대표는 "아동 ADHD는 초기 정신과 진단에 대한 심리적 허들이 높고, 기존 약물 치료 시 환자의 약 80%가 식욕 감퇴, 불면증 등 부작용을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스타러커스는 이러한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할 수 있는 비약물적 대안이자 약물 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는 보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정한 한국파마 이사는 스타러커스를 '딸기맛 시럽'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윤 이사는 "소아용 항생제가 아이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딸기맛을 내는 것처럼, 스타러커스라는 게임은 치료의 수용성을 극대화하는 매개체"라며 "실제 임상 연구에서 순응도(Compliance)가 102%가 나왔다는 것은 아이들이 치료 자체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한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실제로 스타러커스는 하루 30분, 주 5회 이상의 훈련을 권장하는데 환아들이 자발적으로 권장 시간 이상 훈련에 참여하면서 높은 순응도를 기록했다. 이는 이탈률이 높은 기존 디지털 치료기기들의 한계를 극복한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한국파마 CNS 영업망 가동...1차 의료기관 기반 시장 확장 한국파마는 스타러커스의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마케팅을 담당하며 2월 1일 처방 시작과 함께 시장 확장에 나선다. 한국파마는 이미 전국 1000여 곳 이상의 CNS 파이프라인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어 DTx 시장 안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윤정한 이사는 "전통적인 제약 트랙과 달리 DTx는 의료진의 처방 경험이 중요하다"며 "1분기 내에 전국 100여 곳의 거점 의원을 선정해 집중 공략하고, 연내 2·3차 상급종합병원까지 처방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국내에서 3차병원 등 대형 병원에서 디지털 치료기기는 EMR 연동과 행정 절차 등의 허들이 존재해 즉시 처방이 가능한 1차 의료기관을 우선 공략하되 점진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봉준 한국파마 마케팅본부장도 "소아 ADHD 환자의 70~80%가 1차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며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개원한 1차 의료기관은 학문적 이해도와 임상 경험 모두 충분해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수용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한국파마와 이모티브는 스타러커스를 약물 치료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초기·경계 환자에게는 비약물 치료 옵션으로, 중등도 이상 환자에게는 약물 치료와 병행하는 형태다. 민 대표는 "중증 ADHD 환자에게 약물 치료를 배제할 수는 없다"며 "스타러커스는 약물 용량 최적화나 부작용 부담 완화를 위한 보완 치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파마는 향후 ADHD 약물과 디지털 치료기기를 병행한 융합 치료 전략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스타러커스를 시작으로 청소년·성인 ADHD 적응증 확대와 시판 후 연구(RWD)를 통해 디지털 치료 분야에서의 입지를 단계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2026-01-23 06:00:44황병우 기자 -
[기자의 눈] R&D는 마라톤인데 주가는 100m 달리기[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지난 21일 알테오젠의 주가 충격에 코스닥 시장을 이끄는 제약·바이오 섹터가 직격탄을 맞았다. 단순히 알테오젠발이 아니더라도 최근 제약바이오 주가는 기술수출 불확실성, 정책 변수 등 크고 작은 이슈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위축됐다. 특히 하루 이틀 사이 쏟아진 단발성 뉴스가 주가를 좌우하면서 시장 전반으로 피로감이 번졌다. 하지만 이런 장면은 낯설지 않다. 임상 결과, 규제, 계약 성사 여부 건마다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매번 단기 이벤트에 과도하게 반응하며 산업 전반의 신뢰도까지 흔들리는 흐름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당초 알테오젠 주가는 키트루다 SC 제형 상업화 이후 이익 급증과 추가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었다. 그러나 파트너사 MSD의 공시에 알테오젠의 판매 로열티가 순매출의 2% 수준으로 명시되면서, 일부 시장에서 기대하던 5% 내외 가정이 조정됐고 이에 따라 단기 실망 매물이 확대됐다. 또한 최근 알테오젠이 GSK 자회사 테사로와 체결한 도스타리맙 피하제형 개발·상업화 계약 역시 선급금과 마일스톤 규모가 기대보다 계약 사이즈가 작았다는 인식이 팽배해졌고, 지난 21일 주가는 20%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발 충격에 지난 21일 코스닥 바이오주는 동반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도 이날 25.08포인트(2.57%) 급락했다. 기술 계약 규모가 공개될 경우 예상되는 리스크가 있지만, 기대감이 컸던 만큼 더 큰 반작용을 맞게 됐다는 평가다. 이처럼 연구개발(R&D) 성과는 수년 단위로 축적되는데, 평가는 하루 단위로 이뤄지는 괴리는 여전하다. 문제는 이런 투심의 급변이 기업 가치 판단을 흐린다는 점이다. 특정 기업들의 계약 규모, 임상 데이터, 기술 반환 등의 이슈가 발생했을 때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선제적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제약·바이오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단발성 이슈에 대한 경계는 필요하지만 산업 자체에 대한 회의로 확대될 이유는 없다. 또한 모든 제약·바이오 기업이 같은 리스크 구조를 가진 것은 아니다. 단기 이벤트에 시장이 일괄적으로 반응할수록 개별 기업의 사업 구조와 중장기 전략을 들여다보는 분석이 더 필요하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은 과거와 달리 기술 계약의 구조와 R&D 방향성이 점차 정교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장은 기대치에 익숙하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나 데이터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낙관적 가정이 앞서고, 현실이 드러나는 순간 실망이 확대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고, 투자심리는 더 빠르게 위축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기업 입장에서도 숙제는 남는다. 기술 경쟁력 만큼이나 정보 공개의 타이밍과 방식, 투자자와의 소통 전략이 중요해진 환경이다.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설명과 시장 기대를 관리하는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작은 변수도 주가에는 과도한 변동성으로 반영될 수밖에 없다. 주가는 순식간에 움직이지만, 신약·기술이 시장에 안착하기까지는 수년이 걸린다. 제약·바이오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그 시간의 속도에 맞출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 역시 장기 호흡이 필요한 이유다.2026-01-23 06:00:42최다은 기자 -
의협회장 "복지부장관님 의대교육 현장 직접 가봅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사진)이 복지부장관과 교육부차관에게 의대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해보자며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 중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지난 20일 4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택우 회장의 핵심 요구사항을 22일 공개했다. 김 회장은 보정심 회의에서 "정부가 고집하는 ARIMA 모형은 과거 추세에만 의존한 낡은 방식으로 미국, 일본 등 의료 선진국들은 급격한 증원이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있다"며 "또한, 비대면 진료, 통합돌봄 등 미래 의료 환경 변화를 반영하면 필요 의사 수는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정부는 회의 자료에 '추계위 논의 결과, 조성법에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기술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실제 추계위 회의록을 확인한 결과, 그러한 합의는 발견된 바 없었다. 자료 왜곡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정정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서면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의대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고 보고했으나, 이는 실무자 면담 수준의 형식적 절차에 불과했다"며 "현재 전국 의대의 67.5%가 강의실 부족으로 학생들을 강제 합반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에게 지금 당장 함께 의과대학의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의대생과, 의학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원장을 배제한 채 진행되는 논의는 무효"라며 "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참여를 보장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복지부는 보정심 회의에서 부족한 의사 규모를 2530명~4800명으로 압축한 상태다. 공공의대와 지역신설의대 등을 고려해 600명을 제외하면 실체 충원이 필요한 규모는 1930명~4200명 수준이다. 여기에 의대 교육의 질, 증원 상한선, 단계별 이탈율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증원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2026-01-22 22:44:58강신국 기자 -
[서울 중구] "정부는 한약사, 창고형 문제 해결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변수현)가 한약사 문제 해결과 창고형 약국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구약사회는 22일 오후 7시 파티앤프렌즈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뜻을 모았다. 정영숙 의장은 "대자본의 약국 유입, 사회적 압박, 일부 약사들의 윤리의식 부재로 약업계가 혼돈의 시기에 서 있다"면서 "약사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약사님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개회사를 갈음했다. 변수현 회장은 우후죽순 생겨나는 기형적 약국 문제를 지적하며, "명동지역 역시 지난해 하반기 부터 최근까지 약 10여개 약국이 집중적으로 개설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0년간 명동에서 약국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자본이 유입된 무분별한 개설이 아닌지, 면허대여나 법인약국으로 가는 위험한 징검다리는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약사는 약을 주는 사람을 넘어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람이 돼야 한다. 통합돌봄은 기회이자 사명"이라며 "미래 약국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센터이자 헬스케어 허브가 돼야 할 것이다. 시대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환자와 눈을 맞추고 공감하는 약사의 공감능력은 AI가 절대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국은 단순히 의약품 유통채널이 아닌 시민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의 공공 보건 인프라"라며 "약사의 전문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민원 대응에 집중하면서 분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실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이웃돕기 성금 후원,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보여주시는 데 대해서 감사하다"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축사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AI와 비대면이라는 변화가 밀려오고 있다.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을 어떻게 슬기롭게 넘길 것인지가 숙제가 되고 있다"며 "리더십과 리더를 돕는 집행부의 역할이 중요한 때다. 약사회원님들이 똘똘 뭉쳐 어려움을 헤쳐 나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역시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약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약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총회는 총 회원 342명, 참석 105명, 위임 43명으로 성원됐으며 2025년도 사업실적과 결산·감사보고가 원안대로 승인됐다. 올해 예산으로 1억1180만원이 책정됐으며 약사회는 주요 사업으로 ▲반회 활성화 ▲임상약학·한방·건기식 교육 실시 ▲사회공헌사업 실시 ▲공직약사 및 제약·유통 관련 근무약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내빈으로는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김미경 보건소장, 이은동·김동근 자문위원, 김인혜·안영습 감사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양취매(남산우리약국), 허완(유쾌한약국) ◆중구약사회 감사장: 윤혜원(중구보건소), 김회권(한미약품), 이예림(녹십자) ◆중구약사회장 표창장: 김은정(고향약국), 배희정(청계약국), 이혜진(기쁨이넘치는약국)2026-01-22 19:59:22강혜경 기자 -
한국산업약사회 4대 회장에 최학배 선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산업약사회 4대 회장에 최학배 직전 부회장(하플사이언스 대표이사)이 선출됐다. 한국산업약사회는 22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최학배 부회장을 추대했다. 이번 선거는 오성석 회장의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로, 임기는 2026년 말까지다. 최학배 회장은 "태동에 도움을 준 조선혜 대표님과 초대회장인 유태숙 초대회장님께 인사말씀을 드리며, 산업약사회를 산업계 약사들에게 알리게 해 준 오성석 회장님, 정상수 수석부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산업약사회가 산업계 약사들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감사에는 박정관 위드팜 회장과 최태홍 전 한국얀센대표가 선임됐다. 총회에 앞서 권영희 회장은 "산업 약사 한 분 한 분의 역할은 제약 바이오 산업은 물론 국민 신뢰를 확장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산업계 약사들이 전문성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도 산업약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영미 총회 준비위원장은 "2026년은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시기로, 산업약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직능별 네트워크 강화를 기반으로 교육과 정책 연구를 확대하고 회원 여러분의 역량 제고와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산업약사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2026년 사업 목표는 '산업약사 직능별 네트워크 강화'와 '신입 약사의 산업계 진출 확대'다. 직능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 제고 기회를 창출하고, 졸업 대상자들의 진로 상담 및 산업계 진출을 지원, 젊은 리더 중심의 회무 주도 지원 및 정책기획단을 확대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2026-01-22 18:45:25강혜경 기자 -
"회원 약국과 함께 성장한 26년" 위드팜, 창립 기념행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회원 약국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해 나가겠다'는 뜻을 다졌다. 2000년 대한민국 최초의 조제전문 약국체인으로 출범한 위드팜은 22일 본사 카페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대표이사 기념사, 창립자·회장 격려사, 창립 26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공로 감사장 및 선물 전달 등 행사를 가졌다. 전용찬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위드팜의 26년은 단순한 조직의 시간이 아니라, 회원약국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축적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회원약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관 회장은 위드팜이 지켜온 가치와 조직철학, 사람을 중심에 둔 경영에 대한 소회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임직원은 박정관 회장에 대해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 창립 26주년을 기념한 특별 인사로 15년간 위드팜 주요 조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 경험과 성과를 쌓아온 박근우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위드팜 측은 "이번 26주년 기념행사는 외형보다 본질을 돌아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위드팜이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회원약국과 함께 고객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26-01-22 17:24:15강혜경 기자 -
향남에 모인 제약업계 "고용 불안하면 좋은 약 생산되겠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업계가 향남제약공단에 모여 정부의 약가인하 추진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중소·중견제약사들이 집중적으로 모인 향남제약공단 노동자들이 극심한 고용 불안이 우려된다며 향후 투쟁 가능성도 제기됐다. 제약업계 주요 단체들로 구성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에서 노사 간담회를 열어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비대위와 향남제약단지 노사가 대규모 약가인하를 담은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과 의약품 생산 현장에 미칠 위험성과 파장을 점검하고 정책 재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약가인하는 국내 제약산업 미래에 대한 포기선언이자 고용 안정의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며 국민 건강 안전망을 무너뜨린다”라고 경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제네릭과 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가산정률을 53.55%에서 40%대로 낮추는 내용이 담긴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개편 약가제도는 오는 2월 건정심 의결을 거쳐 7월 시행될 예정이다. 제약업계는 지난달 22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 이후 한 달 만에 공개적으로 정부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첨석자들은 “정부 개편안이 이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산업의 사실상 붕괴는 물론 국민의 건강과 생명마저 극히 위태롭게 하는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향남제약공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 생산 거점으로 현재 36개 기업 39개 사업장이 입주해있다. 참석자들은 급격한 약가인하가 고용 불안을 비롯해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생산 기반 약화 등 산업 전반에 심대한 타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급격하고 전례없는 규모 약가인하가 시행된다면 향남제약공단 입주기업들을 비롯한 국내 제약산업에 피해가 집중돼 최대 3조6000억원의 손실이 불가피하다”라고 전했다. 제약기업들의 수익 악화로 의약품 품질혁신을 위한 설비투자와 인프라 개선, 연구개발도 차질이 빚어질 수 밖어 없다는 게 제약업계의 우려다. 오상준 한국노총 화학본부 경기남부 의장은 “정부 약가인하로 노동자들은 고용 불안에 떨 수 있다. 고용이 불안하면 좋은 약을 생산할 수 없다”라면서 “정부는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말고 제약업계 노동자들과 같이 상의하고 올바른 약가 정책을 시행했으면 좋겠다. 필요하면 투쟁에 나서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대위 참여 5개 단체 노사 대표들은 약가인하로 산업 전체 종사자 12만명 중 10% 이상 실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이 낮은 필수의약품과 국산 전문의약품 생산 위축은 결국 고가 수입 의약품 의존도를 높여 국민 건강과 생명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노사 대표들은 “일방적인 약가인하 추진을 중단하고 국내 제약산업 고용안정을 보장하라”면서 “보건안보 책임지는 국내 제약산업을 적극 육성하라”라고 강조했다. 향남제약공단에서 입주한 업체 관계자들도 직접 약가인하로 인한 부작용을 거듭 강조했다. 이원석 대한뉴팜 대표는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은 제네릭 의존도 높은 국내 중소 중견제약사엔 수익성 쇼크로 다가오고 있다. 중소기업은 설비투자와 품질관리를 위한 고정비조차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산업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 약가인하 계획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전에 업계와 소통하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덕희 일동제약 노조위원장은 ”과거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매출의 20%에 달하는 과감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단행하면서 유동성 한계로 구조조정을 실시한 안타까운 경험이 있다“라면서 ”약가인하로 결국 정규직이 비정규직으로, 간접고용은 해고로 이어지면서 제약산업 전체 고용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산업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라고 했다. 이날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련 의약·화장품 분과는 “약가제도 개편 전면 재검토와 제약산업 일자리 보호를 촉구한다”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의약·화장품 분과는 ▲약가제도 개편 전면 재검토 ▲제약산업 노동자·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설치 ▲제약산업 일자리 보호 및 고용안정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동인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의약품·화장품 분과 사무국장은 “약가제도 개편으로 인한 고용불안과 구조조정에 맞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면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제약산업 노동자의 목소리를 전 국민에 알리고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겠다“라고 향후 투쟁 가능성을 제시했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되면 산업 기분 붕괴와 필수의약품 생산이 위축되고 “중소중견제약사들이 밀집한 향남은 경영환경의 변화로 고용불안과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면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강변했다.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안은 중소·중견제약사에 심각한 경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면서 “일방적인 인하가 아닌 고용과 투자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을 분석해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급격한 변화는 생태계를 파괴한다. 기업들이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달라”라고 호소했다.2026-01-22 15:56:15천승현 기자 -
서울시약, 일동제약과 건기식 공동 개발…하반기 출시 목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건강기능식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아름·박대섭)는 21일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이재준)과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번 협약에 대해 지부와 일동제약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개발 인프라를 결합해 차별화된 건기식을 공동 개발해 국민건강 증진, 약국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의 기획과 성분 배합 연구, 제품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관리, 회원약국 대상 학술교육 및 홍보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양 측은 항염증, 항산화, 해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제품화에 필요한 노하우 자문, 학술자료, 건강 트렌드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원료, 성분, 함량, 배합, 기능성 등을 효율적으로 구현해 약사 전문 상담을 전제로 한 약국 전용 건기식으로서 일반 유통 제품과의 명확한 차별성을 갖출 계획이라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김위학 회장은 “일반 제품과 차별화되고 우수한 약국 전용 제품의 공급을 통해 약사의 전문 상담과 경쟁력 확보로 약국 경영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약국과 제약사가 상호 협력해 국민 신뢰와 국민 건강이라는 일거양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OTC부문장인 김석태 전무는 “일동제약의 오랜 연구개발 역량과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편익을 도모할 것”이라며 “동시에 약사 직능과의 협업을 통해 약국과 제약회사의 역할이 함께 부각되는 헬스케어 시장 환경 조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김영진 부회장, 김아름 건강기능식품이사, 일동제약 OTC 김석태 전무, 강대석 상무, 김건우·서승욱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26-01-22 15:38:19김지은 기자
오늘의 TOP 10
- 1정부, 약가 산정률 40% 초중반 고수…제약 '마지노선' 붕괴?
- 2잠실 롯데월드에 창고형약국 입점설…주변 약국들 '초비상'
- 3혁신형제약 기등재 인하 50% 감면되나…건정심 상정 관심
- 413년 운영한 마트약국, 100평 초대형약국 입점에 '눈물'
- 5급여 인정 받은 당뇨 3제 요법, 모두 복합제로 개발
- 6네트워크약국 직격탄…1약사 복수약국 운영 차단
- 7동전주 퇴출될라…주식 합치고 주식 수 줄이는 바이오기업들
- 8노동계 "신약·제네릭 모두 불합리"…약가개편 작심 비판
- 9"개비스콘이 필요한 증상을 기억하세요"
- 10루닛, 의료AI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병원 네트워크·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