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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국 한약 활성화 위한 '한약제제증진협의회' 구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8월 30일 8곳의 한방제약사와 간담회를 갖고 약국 한약제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가칭 ‘한약제제증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한약제제 관련 제도 현황 및 검토 ▲약국 한약제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한약위원회가 준비 중인 ‘5인 5색 약사의 약국 한약제제 한방원리적, 현대적 해설과 임상 응용 실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약사회는 새로 구성하는 한약제제증진협의회에 약사회, 한방제약사뿐만 아니라 학계의 참여방안을 논의하고, 약국 한약제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방제약사는 한약위원회에서 준비 중인 ‘5인 5색 약사의 약국 한약제제 한방 원리적, 현대적 해설과 임상 응용 실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필요성, 활용성에 대해 공감한다고 전했다. 곽은호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약국에서도 활용방안이 많은 한약제제에 대해 회원 약사들의 관심이 부족해 안타깝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약위원회에서 한방제약사와 한약제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약제제를 전문적으로 생산·유통하고 있는 경방신약, 경진제약, 신화제약, 오스틴제약, 익수제약, 정우신약, 한국신텍스제약 및 한풍제약 등 8개 한방제약사가 참석했다.2023-09-06 09:45:54김지은 -
"노인 35%는 알약 삼키기 힘들어...27%는 복용 포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65세 이상 노인 환자들 중 35%는 알약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27%는 그 이유로 복용을 포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노인 환자를 위한 복약 순응도 개선을 위해 제형 개선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형 경구제는 제조법이 간단하고 투약량을 정확히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널리 쓰이지만, 연하(삼킴)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치매,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자나 구강건조, 위식도역류 등 소화기 질환자는 복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최근 손현순 차의과학대학교 약대 교수 연구팀은 노인 연하곤란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 421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알약을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냐는 질문에 '약간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은 29.2%, '매우 그렇다'고 답한 사람은 5.7%로 전체 응답자의 34.9%가 알약 복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알약 복용의 어려움 때문에 '가끔'(23%) 또는 '자주'(3.8%) 알약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26.8%였다. 노인이 먹는 알약의 제형 개선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약간 그렇다'(43.7%)와 '매우 그렇다'(20.4%)는 응답을 합쳐 총 64.1%의 응답자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제형별로는 가루약인 산제(19.7%)보다 액제(57.7%)의 선호도가 더 높았다. 알약 대신 노인이 복용하기 편리한 제형으로 개선된 약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51.8%였다. 또 전체 응답자의 20%는 개선된 약에 40~60%의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전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아 의료비가 부담스러운 노인들이지만, 노인 친화형 제형에 대한 추가 비용 지불 의향을 갖는 노인 비율이 적지 않다는 점은 그만큼 노인 친화형 제형의 절실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의료 현장 전문가들은 알약 삼킴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를 식별해 가장 적절한 제형을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치료 목표 달성을 위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고형 경구제를 대체할 제형 개발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사는 신제형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하고, 정부 규제 기관은 신제형 개발을 장려하는 정책적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3-09-06 09:25:33정흥준 -
약가인하 품목 반품 마무리 수순...차액보상이 관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7800여 품목의 대규모 약가인하 조치에 따른 반품 작업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차액정산이 새로운 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는 오늘(6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9월 5일 시행 약가인하에 따른 후속 조치를 주제로 긴급 시도지부장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자리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물, 서류상 반품 과정에서 지역 약국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추후 차액 보상 방식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약가인하 품목에 대한 약국의 반품에 따른 차액정산이 핵심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9월 5일자로 단행된 약가인하 품목이 경우 정부가 한시적 서류상 반품을 인정한 데다, 약사회는 회원 약국들에 낱알을 포함한 실재고 기준 반품을 안내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 약국, 도매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 두 곳의 도매업체를 빼고는 대부분 지역 별로 약국의 실물 반품, 서류 반품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왔다. 추후 차액정산 과정에서 제약사가 약국이 신청한 재고를 얼마 만큼 인정하고 보상할지 관건이라는 게 다수 약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에 따라 향후 차액정산 과정에서 회원 약국의 최대한 손해가 없도록 제약사들과 협의하는 방향성 등도 오늘 지부장 회의 중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약사회는 이번 약가인하 해당 제약사와 제약바이오협회 측에 서류상 반품 인정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제약바이오협회와는 약국 차액정산 관련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협회 측은 서류상 반품 협조 요청 공문을 각 회원사에 발송했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지역 별로 이제 대형 도매 한 두 곳을 빼고는 대다수 약국의 실물 또는 서류 반품이 마무리된 상황”이라며 “이제 남은 건 개별 약국들의 차액보상”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재고 기준 서류 반품을 진행한 약국의 경우 불용 낱알은 물론이고 ATC 기계에 있는 낱알까지 신청한 곳이 있을 수 있다”며 “9월 5일자 약가인하의 경우 워낙 품목 수가 방대한데 추후 제약사들이 얼마나 이 부분을 인정하고 보상할지 관건이다. 약사회는 최대한 약국이 신청한대로 차액을 보상받을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2023-09-06 08:07:48김지은 -
"처방 100장당 4.6시간 소요"...NIMS와 씨름하는 약사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약사들이 마약류 처방전 100장당 평균 4.6시간을 쓰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료기관 환경에 따라 소요 시간은 다르며 최대 11.2시간의 업무가 필요했다. 따라서 마약류 처방 132장당 최소 전담약사 1명이 필요하며, 마약류 관리의 상대가치는 표준행위 대비 3배로 책정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결론이다. 최임순·권태협 약사(경북대학교 약제부), 진경희 약사(칠곡경북대병원 약제부) 등 연구진은 최근 병원약사회지를 통해 ‘NIMS 도입이 의료기관 약제부서 마약류의약품 관리 업무에 미치는 영향 및 업무 수가 제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병원약사회에 등록된 총 647개 의료기관 약제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이중 53개소(8.2%)에서 회신했다. 처방 매수당 소요시간을 산출할 수 없는 의료기관을 제외했다. 최종적으로 상급종합병원 20개소, 종합병원 14개소로 총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개별 의료기관의 인력 현황과 프로그램, 시설 등 제반 여건과 업무 절차에 따라 실제 소요시간의 편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처방 100매당 업무 소요시간은 최소 1.2시간에서 최대 11.2시간(평균 4.6시간)으로 10시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의료기관의 1일 마약류 관련 업무 수행 인력(FTE) 규모는 약사 수 대비 최소 3.3%에서 최대 61.4%의 분포를 보였다. 즉, 마약류 처방 관리로 인해 약사 인력 대비 과중한 업무 부담이 되고 있다는 의미다. NIMS 제도의 유기적 연계 관리로 업무량 증가에 따라 투입 인력은 증가됐다. 하지만 마약류 적정 사용 모니터링 활동 수행 50%대, 마약류의약품 DUR 점검 및 지참약 검토와 외래환자 약력 관리 수행은 60~70%대로 집계됐다. 연구진은 “마약류 의약품 관리를 위한 필요 인력 산정이 현재의 업무량 기준으로만 산출된다면, 제한된 인력마저 NIMS 운영을 위한 행정업무에만 치중돼 업무 범위가 최소한의 조제투약, 재고 관리와 보고에만 국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진은 “현행 의료기관 약사의 법정 정원에는 각 직무별 전담 인력의 구성 비율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감염관리, 보건관리, 안전관리 등 수행해야 할 직무에 따라 필요한 인력 기준이 관련 법령에 명기돼 있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적정 인력 산정 시에는 상위 75%의 소요시간을 적용해 처방 매수 132매 1FTE(업무 수행 인력) 또는 보고건수 170건 1FTE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또 수행률 개선이 필요한 관리, 보고, 모니터링 및 교육 업무의 수행 인력은 처방매수 340매 1FTE 또는 보고건수 440건 1FTE로 제시했다. 연구결과 업무량 상대가치는 표준행위와 비교 시 마약류 관련 전체 업무는 약 3배 높게 나타났다. 업무의 특성에 따라 구분할 경우 접수·조제·투약은 1.55배다. 관리, 보고, 모니터링 및 교육은 1.99배다. 연구진은 “관리, 보고, 모니터링 및 교육 업무는 기술적 육체적 노력, 정신적 노력과 판단력, 스트레스의 강도가 커서 접수·조제·투약 업무 1.55배보다 높은 업무량 상대가치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NIMS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국가 지침을 통해 관련 업무를 표준화하고, 업무 범위별 법적 근거를 도입해 전담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또한 NIMS 이후 마약 관리의 상대적 가치를 반영하고 관련 수가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23-09-05 19:02:17정흥준 -
서울시약, 파지수거여성 돌봄약국 243곳에 4차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 243곳에 4차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이들 약국에 패딩조끼를 전달했다. 이번 4차 상담주제는 정서적 안정을 위한 고민 상담과 지역마을 공동체로서의 상호 협력, 지역 정보를 공유한다. 권영희 회장은 “시약사회는 항상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은 그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약사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노령여성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은 금번 4차 물품지원을 끝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된다. 돌봄약국으로부터 상담 기록지와 만족도 설문지를 오는 20일까지 제출받을 예정이다.2023-09-05 18:20:09정흥준 -
스킬도 매출도 '업'…모두의약국, 24일 '올리다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서비스 어플 모두의약국(대표 손정민·이걸)이 스킬과 매출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올리다 프로젝트 세미나'를 오는 24일 연다. 올리다 프로젝트는 약국경영에 관심있는 약사들을 위해 기획된 세미나로, 다섯 명의 멘토 약사들이 경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실전 활용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이제는 실전! 동물약으로 매출 올리기(김은택 약사) ▲우리 약국 한방약 다양하게 활용해 보기(윤소정 약사) ▲객단가, 매출 올리는 상담비법(feat. OTC, 건기식)(정은주 약사) ▲약국 매출에 도움되는 의약외품 관리 및 상담(김서우 약사) ▲약국 매출 올리는 진열방법(손정민 약사)을 주제로 진행된다. 모두의약국은 "참여 약사님들에게는 약사들의 노하우가 담긴 전자책 자료를 제공해 학습 내용을 복습·심화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카테고리 분류표와 POP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또한 약국 다빈도 POP 3종 세트 스티커와 진열비닐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조언, 정보공유, 현장 부스 이벤트 등 혜택이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영실전 세미나는 현장에서 여러 경험을 쌓은 베테랑 약사들의 노하우와 실전 사례가 생생히 소개된다"며 "세미나를 통해 약국 경영과 매약 기술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는 유료이며, 신청 접수는 선착순 150명으로 모두의약국 어플이나 https://bit.ly/3sCTcQ2 에서 가능하다.2023-09-05 17:54:20강혜경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15년째 '8월의 크리스마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서미영)가 올해로 15년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숙명약대 개국동문회는 지난달 31일 금천구 소재 위치한 혜명보육원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혜명보육원은 1946년 개원해 70년째 아동의 완전자립과 가정복귀가 가능하도록 보호하는 아동양육기관이다. 서미영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기 바란다"며 "동문선후배들이 공동구매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향해 가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미영 회장과 이향주 부회장, 금천구약사회 박종구 회장이 함께 참석했다.2023-09-05 17:45:02강혜경 -
서울 중구약, 가정폭력피해 가정에 영양제·생필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가정폭력피해 가정에 1년치 영양제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달 30일 중부경찰서(서장 최은정)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안전망 WE CARE MOU를 맺은 데 이어 가정폭력피해 10가정이 일년간 복용할 영양제와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인혜 회장은 "약사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여약사위원회가 자선기금을 모으고 회원들의 기부로 관내 소외된 분들에게 의약품과 정성을 나눌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 소외된 이들이 기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서는 약사회의 영양제, 생필품 전달과 더불어 마약퇴치 성폭력 예방에 뜻을 같이 하며 살기좋은 중구를 위한 사업에 함께해 주는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은경 서장은 "앞으로 약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혼자 근무하는 약국은 특별순찰 할 것을 약속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혜 회장과 양현하·안영습 부회장, 최명자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2023-09-05 17:40:23강혜경 -
브랜드·제품·ESG 모두 잡는다…온누리 가을 마케팅 오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온누리(대표 박종화)가 PB제품을 재미있게 알리며 펀슈머(FUN+CONSUMER) 공략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브랜드와 제품, ESG를 모두 만족시키는 가을 매장 마케팅을 오픈했다.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는 'ESG 마케팅'이 핵심 소비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온누리약국이 사회적 기업과 함께한 새로운 마케팅을 시작하게 된 것. 이번 매장 마케팅은 추석과 수능을 앞두고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온누리약국이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피로회복과 활력 등 선물하기 좋은 온누리 PB인 글루콤, 비타콤, 조인엔콘드800, 파워맥스비 등 11종을 선정해 제품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폐지 수거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적 기업 '신이어마?'과의 역대급 콜라보를 통해 온누리약국복지회의 사회적 가치 전파를 돕는다는 것. 온누리는 "MZ세대에게 주목받는 브랜드와의 콜라보, SNS이벤트를 통해 4050세대를 넘어 MZ까지 온누리약국을 인지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브랜드 위상을 높게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약국에서 특별하게 제작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포스터와 손글씨 쇼핑백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누리약국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브랜딩, 제품 홍보를 이어나가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온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온누리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3-09-05 14:46:55강혜경 -
의협-병협, 수술실 CCTV 설치 반발...헌법소원 청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들의 반대에도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25일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의료계가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의료진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필수의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 법제화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헌법소원 진행을 위한 청구인을 모집하고, 해당 의료법 개정 조항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서 및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5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같은날 병협도 함께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반대에 힘을 보탰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CCTV 촬영은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수술 술기나 노하우를 노출시키고, 불가피하게 환자의 신체를 접촉하는 것임에도 성범죄로 오인하게 만들 수 있다"며 "수술 중 파악한 환자의 상태대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도 오히려 의료과실로 잘못 비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법안이 시행된다면, 의료인은 후유증 등의 발생 위험을 염려해 적극적인 치료를 기피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우리 국민이 최선의 진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거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도 "현재도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은 전공의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하여 필수의료 붕괴가 우려되므로, 필수의료 과목에 대한 각종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 그런데 수술실 CCTV 의무 설치로 오히려 필수의료 붕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환자들도 밝히고 싶지 않은 자신의 건강과 신체에 관한 민감한 정보가 녹화되어, 인격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의 침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해킹범죄에 의해 환자의 민감정보, 수술을 받는 환자의 신체 모습 등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우려했다. 이날 헌법소원심판 청구서 제출을 위해 이필수 회장, 전성훈 의협 법제이사, 최청희 의협 법제이사 겸 보험이사가, 대한병원협회에서는 윤동섭 회장, 송재찬 상근부회장이 함께 했다.2023-09-05 13:01: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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