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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감사단, 의·약사 다제약물관리사업 성공 당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지난 26일 구약사회관에서 2023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최귀옥, 이영실 감사는 올해 상반기 회계 사항과 주요 회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또 효율적인 약사회 운영과 역동적인 회무를 추진한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의약사 협업모델로 운영되는 다제약물관리사업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2023-07-31 09:17:26정흥준 -
실천약 "폐업 약국명으로 약 배달...플랫폼 관리부실 심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가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모니터링해보니 폐업약국명으로 약 배달이 이뤄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실천약은 플랫폼 D사를 통해 지난 6월 말 비대면진료를 이용했고, 해당 플랫폼에서는 ‘송파구 F약국’에서 조제, 배송을 담당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약을 수령한 뒤 송파구 해당 약국명을 확인해보니 재작년 폐업한 약국이었다. 다만, 약제비 영수증에는 송파구 F약국과 함께 또다른 지역의 유사 약국명이 적혀있는 등 오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실천약은 “모니터링으로 확보된 사례 중 이미 폐업된 약국에서 처방전을 조제하고 약을 배달한 사례가 있다. 지침 위반 약국에 대해 증거와 함께 신고를 했는데 보건소에서 이미 폐업한 약국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실천약은 “2021년도에 폐업을 한 상태인데 2023년 6월에 조제가 이뤄졌다. 그러면 배달된 약은 도대체 어디서 누구에 의해 조제된 것인지, 정부가 눈을 감고 있는 사이 이젠 보건당국의 사각지대에서 불법 조제와 약 배달이 이루어지고 있는 형국이다”라고 지적했다. 조제와 청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보험재정 지급에 누수는 없는지 우려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실천약은 “정부 당국까지 파악이 안되는 지점에서 불법 약 배달이 행해졌고 더 심각한 것은 플랫폼은 이 모든것에는 책임이 없고 오히려 약사들의 조제거부신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또 불법 약 배달과 과잉진료를 유도해왔으면서 적반하장식으로 실천약까지 뭉개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실천약의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수급,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우려하며 신고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보험재정을 진심으로 걱정한다면 지금까지 해온 진료 과잉유도 광고들부터 당장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2023-07-31 09:02:22정흥준 -
경희약대 동문회, 후배들 위해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동근)는 임상실무실습을 시작하는 후배들을 위해 화이트코트 세레머니에서 임상 가운을 지원했다. 동문회는 지난 27일 경희 약대 대강의실에서 실무실습에 나가는 약대 5학년 재학생들에게 가운을 지원하며 미래 약사 후배들을 응원했다. 김동근 동문회장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 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해 훌륭한 임상약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며 "경희 약대인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경희대 약대는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전에 임상실무실습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임상약학 담당 최여진 교수와 강동경희대병원 약제실장 김정태 박사, 경희의료원의 윤경원 약제본부장이 '실습학생을 위한 감염관리 교육'과 '실습학생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화이트코트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학생 대표로 정현우 약학과 전 학생회장을 비롯한 44명의 학생들은 디오스코리데스 약사 선서를 통해서 성실하고 훌륭한 예비약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동순 약대 학장을 비롯한 약학과 교수들과 동문회 임원들은 제자와 후배들에게 가운을 입혀주며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마무리했다.2023-07-31 09:00:51강신국 -
인천 중·동구약, 마약 예방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는 지난 28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마약 범죄를 예방을 위한 것이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천명서 회장은 “약사회는 오래 전부터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등 마약 없는 사회를 위해 약사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천명서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정호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장, 노상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총무이사를 지명했다.2023-07-31 09:00:49김지은 -
"아픈 기억까지"…약사회, 사진공모전 당선작 47점 발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민의 눈에 비춰진 지역 약국, 약사는 어떤 모습일까.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 2023년도 대한약사회 사진공모전 당선작 4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약사 직능의 전문성 부각, 친근한 약국 이미지 구현 등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약사회는 이번 공모전에 총 14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비심사 및 본심사 과정을 거쳐 본상 7점과 입선 40점 등 총 47점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이번 공모전 최고 영예인 대상에 유형전씨가 출품한 ‘아픈기억까지 감싸줍니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전남 광양시에 소재한 나라약국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장면이 의미있게 담겼다고 평가했다. 금상에는 ‘아이 환자와 눈을 맞추며 복약지도하는 천사’를 주제로 사진을 출품한 우인혜씨가 선정됐다. 공동 은상에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와 ‘우리동네 날개없는 천사’가, 공동 동상에는 ‘복약지도’, ‘차례를 기다리는 시민’, ‘아이 약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을 주제로 출품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에 대한 총 상금은 1250만원으로, 대상에는 300만 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 및 대한약사회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되고 입선 40작품에 대해서는 각 10만원과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원 심사위원장(대한약사회 부회장)은 “평소 약사와 약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진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심사의 공정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해주신 두 분의 심사위원분들을 포함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에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약국이 지역주민의 건강사랑방으로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약사회는 이번 심사 결과에 대해 다른 공모전 중복 출품 여부, 저작권 및 초상권 등의 법적 분쟁소지 등의 검증을 통해 수상작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며, 최종 확정된 수상작 중 본상 7점은 향후 별도 일정을 통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입선 40점은 대한약사회장 명의의 상장 등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미약품,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약사공론 후원으로 진행됐다.2023-07-31 09:00:22김지은 -
서초구약, 2023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 수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28일 구약사회관에서 2023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강미선 회장은 감사에 앞서 “지난 6개월간 약사회관 매도, 매수를 진행하면서 상임이사들과 함께 전 회원 강화도 전지연수, 회원 약국 에어컨 청소, 질환별 최신 가이드 라인 책자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했다”며 “그럼에도 회무실적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연옥 감사는 “감사 자료를 사전에 열심히 봤는데 집행부가 정말 많은 일을 알차게 진행했다”면서 “오늘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싶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회원들의 약사직능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재훈 감사도 “전 회원 강화도 전지연수를 진행해 코로나로 소원해졌던 회원들이 더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회원 약사들이 더 자주 모여 약사회를 중심으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감사단은 이날 2023년도 상반기 세입, 세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각 위원회 사업 전반에 걸쳐 감사 자료를 검토했다.2023-07-31 08:56:58김지은 -
카카오가 투자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메듭' 사업 중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 공고 시행으로 우후죽순 등장했던 민간 플랫폼들이 허용 범위를 대폭 축소한 시범사업 체제를 견디지 못하고 폐업하거나 사업을 축소하고 있어 주목된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메듭’은 최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단 사실을 알리는 한편, 운영 중인 플랫폼의 문을 닫았다. 썰즈, 파닥, 체킷, 바로필, MO에 이어 6번째 사업 중단이다. 이번에 사업을 종료한 메듭은 카카오벤처스, 두나무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0여억원의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됐던 플랫폼 업체 중 한 곳이다. 이 업체는 2km 이내 병원과 약국을 연결하는 지역 기반 정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환자 위치를 기준으로 2km 범위 내에 있는 제휴 병원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약국도 업체와 제휴한 동네 약국을 환자가 직접 선택해 처방약을 배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방식이었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현행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따른 한계로 인해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듭의 임직원은 “메듭은 지난 2년 간 지역기반 비대면 진료를 통해 환자와 지역 병원 및 약국이 상생하며 지역 의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 중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으로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이 어렵게 돼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메듭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시 좋은 서비스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플랫폼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은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약사회 처방전달시스템과 연동 중인 굿닥의 경우 지난 7월 27일 기준으로 마지막 처방약 퀵, 택배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8월 1일부터는 약 배송 서비스를 폐지할 예정이다. 처방전달시스템을 통한 약국 방문 수령만 가능하도록 정책을 변경하는 것이다. 웰체크는 최근 재진 환자에 한해서만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현 시범사업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플랫폼 내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거나 약 배송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증빙자료를 사전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섬 벽지 거주자의 경우 환자 주소지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만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장기요양등급 인전성 등을, 장애인은 장애인 증명서, 복지 카드 등, 감염병 환자는 격리통지서, 통지 문자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진료와 약배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올라케어도 최근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약품 택배 수령을 종료하고, 약국 방문을 통한 직접 수령과 퀵 수령만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약업계 관계자는 “탄탄한 준비 없이 3년 전 정부의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 공고에 맞춰 급하게 생긴 플랫폼들은 제한 범위가 확대되면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 것”이라며 “오히려 기존에 건강 관련 서비스를 해오던 대형 플랫폼이 최근에 비대면 진료 기능을 추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런 업체는 이미 기반이 마련돼 있는 만큼 비대면 진료를 새 사업으로 추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가 임박해 오고 있지만 초진 환자 진료, 약 배송 등을 지속하는 일부 업체의 일탈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 계속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2023-07-30 18:59:42김지은 -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 약사회에 수해 복구 성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춘경)는 지난 27일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최광훈 회장에 수해 피해 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춘경 동문회장은 이날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에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덕성여대 약학대학 총동문회 차원에서도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광훈 회장은 “마음을 모아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피해 지역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약사회는 앞서 수해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을 방문해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생수 등의 물품을 기탁하는 한편 해당 지역 약국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등 재난& 11825;재해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성금 전달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을 비롯해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김춘경 회장, 박송이 부회장이 참석했다.2023-07-30 17:55:39김지은 -
의협, 현지조사·방문확인제도 대처방안 공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7일 현지조사에 대한 회원권익 보호를 위해 2023년 현지조사 전북의사회 설명회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개최했다. 지역설명회는 의료기관 현지조사 또는 방문확인 제도 실제 사례 안내를 통해 의사회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대처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작년 광주시의사회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마련한 두 번째 행사다. 첫번째 의를 맡은 김현옥 심평원 조사1부 팀장은 현지조사 진행 중에 발견되는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 중심 강의로 전북지역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어 김은주 심평원 조사3부 팀장은 다발생 사례인 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 부당청구 사례를 통해 회원들에게 최근 현지조사 이슈와 현황 등을 공유했다. 김종민 의협 보험이사는 공단 방문확인 관련 다빈도 사례를 안내하면서 회원들의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대응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민 이사는 "회원들이 진료에만 매진하다보니 각종 기록이 부실하고, 수시로 변경되는 급여기준 등을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현지조사 설명회를 통해 현지조사 다빈도 사례를 안내했다"며 "현지조사에 따른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준을 숙지하고, 의협 유튜브 채널인 KMA-TV에 심평원과 협업해 제작한 현지조사 관련 영상들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추후 다른 지역에서도 현지조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바른 청구 문화 정착과 현지조사에 따른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현지조사 관련 대회원 안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2023-07-30 17:23:53강신국 -
"질병 완치" 약사 스타트업 허위·과장 광고 일파만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가 설립한 스타트업 브랜드에서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논란이 예상된다. 138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근 '지금 막지 못하면 이 두 명은 현금 600억을 챙기게 됩니다'라며 '서울대학교 졸업생의 1000억대 사기극'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채널은 서울대 약대 출신 2명이 공동대표로 있는 해당 브랜드가 교수와 의사로 위장시킨 광고 모델을 출연시키고 어떤 질병에 대해 완치가 되는 듯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강유산균 2종이 포함된 캔디를 하루 1알 복용하면 편도결석을 예방하고, 뮤잉운동을 통해 이중턱이 영구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식의 광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채널은 "10가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이 회사는 작년 기준 300억원대에 가까운 연 매출을 벌어 들였다"며 "두 대표가 주식 매각이라는 마지막 스텝을 밟기 시작했다. 두 공동대표는 회사 기업 가치가 1500억원으로 책정되길 희망하고 있고,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지분 중 40%를 매각하려 하고 있다. 매각이 문제 없이 성사된다면 두 대표는 각 세전 300억원의 현금을 쥐게 되고, 동일한 테크를 타기 위해 허위 광고판으로 뛰어드는 사기꾼이 많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5~10회에 걸쳐 해당 스타트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해당 영상에는 4만4000명이 '좋아요'를 한 상태이고, 관련한 영상이 약업계까지 퍼져나가면서 약사들도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A약사는 "앞서도 광고 모델을 의사로 둔갑시켰던 사례가 있어 지탄을 받았었다. 특히 창업자가 약사라는 것만으로도 약업계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약사'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B약사도 "최근 SNS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또는 식품을 허위·과장 광고하는 사례가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주체가 약사가 됐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전체 약업계로도 불똥이 튈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채널에서 스타트업을 파헤치게 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약사들이 SNS를 통해 건기식이나 식품 등을 광고할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2023-07-30 16:48:0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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