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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선관위, 장동석 회장 '중립의무위반' 1차 경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장동석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이 선거 관련 글을 게시판에 올렸다가 중립의무 위반으로 경고 조치를 받았다. 장 회장이 약준모 쉼터게시판에 적은 댓글엔 익명회원의 개인정보를 일부 유추할 수 있는 선거관련 내용이 담겼다. 과거 약사회 선거와 이번 약준모 선거를 언급하며, 익명회원이 지지하는 후보들을 언급하는 내용이었다. 해당 회원은 자신의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았는지 반문하며 서로 공방을 주고 받았다. 현재 해당 글은 블라인드 처리돼 확인할 수 없다. 기호 1번 정수연 후보 측이 문제제기를 하면서 선관위는 결국 장 회장에게 1회 경고 조치를 내렸다. 3회 누적 시 선거권이 박탈된다. 선관위는 “의도하지 않게 습득한 정보를 이용해 선거 관련 글을 게시한 점은 선거규정 제50조 중립의무 위반에 해당한다. 위반 내용이 경미해 경고 조치를 취한다. 선거권에 대한 조치이며, 피선거권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관위는 “민원이 제기된 약사쉼터게시판 글은 선관위가 지정한 게시판이 아닌 곳에서 이뤄진 선거운동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2022-10-20 20:23:08정흥준 -
약국약사가 내분비약료 응시?…전문약사 남은 쟁점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년 4월 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약사회를 포함한 협의체 차원의 논의와 3차례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세부 법령 정비만 남은 상태다. 복지부가 이달 안으로 전문약사제도와 관련한 법령 정비를 마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남아있는 주요 쟁점들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제도 시행을 위한 골격은 그간의 협의와 연구를 통해 일정 부분 합의안이 도출됐지만, 교육·자격 인증 기관, 지역 약국 약사의 전문과목 응시 범위 등 세부적인 부분이 과제로 남아있다. ◆교육·자격시험 주관, 인증기관은 누구=전문약사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교육과 시험을 진행하고, 이들 기관을 지정, 인증할 기관 설정도 남은 과제다. 그간의 연구에서는 약학교육평가원이 교육 기관과 자격 시험을 인증할 유력 기관으로 제안됐다. 약학교육평가원이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은 게 주효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최종적으로 복지부가 어떤 기관을 전문약사 교육, 자격시험 지정, 인증 기관으로 결정할지는 관점 포인트 중 하나다. 전문약사제도 3차 연구용역을 주도한 정재훈 교수는 “전문약사 교육 인증 부분은 복지부가 빠른 시일 내 결정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격 시험의 경우도 그간 병원약사회가 진행해 왔지만 국가자격 시험이 되면 상황은 또 달라진다. 공정한 자격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등 후속 연구도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 약사, 임상 전문과목 오픈 범위=그간 논의 과정에서 전문약사의 전문과목(응시분야)도 수차례 조정을 거쳤다. 최근 발표된 약교협 연구용역 결과 전문과목은 13개로 압축됐으며, 임상 11과목, 산업 2과목이 포함됐다. 임상파트는 ▲내분비약료 ▲노인약료 ▲소아·청소년약료 ▲심혈관약료 ▲의약정보 ▲감염약료 ▲장기이식약료 ▲영양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지역사회약료가 해당된다. 산업 파트는 ▲제약기술 ▲안전·유통 2과목이 해당된다. 전문약사제도협의회에서는 지역 약국 약사의 경우 의료기관 약사와 공통으로 ▲내분비약료 ▲노인약료 ▲소아·청소년약료 ▲심혈관약료를, 여기에 지역사회약료를 추가해 총 5과목 응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으로 협의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역 약국 약사의 내분비, 노인 등 특정 질환 관련 분야 자격 취득이 가능한 것이냐는 의문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를 의식해 지난 3차 연구용역 관련 공청회에서 대한약사회 김대원 정책기획본부장은 “지역약국 약사가 심혈관약료와 같은 전문 분야가 필요하냐는 의문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전문약사는 치료가 아닌 약물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약물 사용을 유도하는 것이다. 포커스는 치료가 아닌 약물”이라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소수라 할지라도 교육과 자격 취득을 통해 적합한 자격을 갖춘다면 지역 약국 약사도 특정 질환 전문과목을 응시할 수 있도록 과목을 오픈하는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에 복지부 양대형 사무관은 “지역 약국 약사와 병원약사 간 일부 전문과목 오픈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병원약사는 그간 제도를 운영하며 전문과목이 자리를 잡았지만 지역 약국은 처음 적용되는 만큼 공통으로 과목을 열어두는 게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간 전문약사, 공인자격 인정될까=기존 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전문약사 시험에서 자격을 취득한 약사들의 추후 국가 공인 자격 인정 여부도 관심사다. 병원약사회가 진행한 전문약사 시험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416명이 자격을 인정받은 상태이다. 병원약사회는 복수 과목 취득 인원과 실무에서 활동하는 약사 등을 추산할 때 공인 자격 인정 요구 인원을 1000명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병원, 산업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전문약사제도협의회에서는 민간 자격을 취득한 기존 전문약사들에게 공인 자격 응시 조건을 간소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다. 협의회는 병원약사회 주관 전문약사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전문약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해, 해당 전문과목의 1년 실무경력 증명서를 제출하면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복지부에 제안한 상태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부칙을 통해 민간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데 협의회 차원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도 “내년 국가제도 시행을 앞두고 그간 병원약사회 시험으로 배출돼 각 위치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약사들이 국가 공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법령 정비 마무리를 앞두고 오는 24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약사회, 병원약사회 등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2022-10-20 15:39:58김지은 -
복지부, 보건의료학과 정원 산정 착수...의협 "의대증원 반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보건복지부가 2024년도 보건의료관련 학과 입학정원 산정에 착수하자 의사단체가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0일 복지부에 보낸 의견서를 통해 "의사 인력 적정 수급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그간 진행했던 정부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정책추진을 지양하고, 의협 등 의료계 전문가와 신중한 논의를 거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중·장기적인 의사인력 수급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사 인력의 적정한 수급은 의료 수요와 의료 서비스 제공의 중요한 요인"이라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없이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증원하거나, 의과대학을 신설하려는 시도는 의사 인력 수급 균형을 깨뜨려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와 시스템을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권의 이해관계 등 정치적 목적에 따라 공공의대 및 각종 의과대학 신설 법안이 발의되고, 객관적 근거 없이 일정기간 의사인력 배출을 늘리겠다는 등 혼란스러운 정부 정책 발표는 의사는 물론 이를 준비하는 학생·학부모, 의료서비스 수요자인 전 국민에게까지 큰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의협은 "의사 인력의 경우 다른 산업 직군에 비해 전문성을 확보하기까지 시간·자본·노력 등 막대한 자원의 투입이 필요하다"면서 "의사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과 이를 위해 의료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참여를 통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의협은 "의사 인력 공급 과잉으로 인한 의료비 상승과 의료서비스 왜곡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의과대학 입학정원의 단계적 감축 방안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인구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의사 인력 등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의사 인력 공급은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다만, 중증응급·소아·분만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기피현상은 더욱 가중되고 있어, 늘어나는 의사 인력이 필수의료 분야에 자발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의료 환경 마련이 정부와 국회의 의사인력 개편방안을 위한 첫 번째 목표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의협은 "의료 취약지 등 지방에도 보건의료인력들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취약지역에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건의료인력 유인기전 마련을 위한 지원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정부 전 부처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2024년도 대학 입학정원 조정계획 수립'을 위해 입학정원 관련 의견을 각 단체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2022-10-20 15:03:01강신국 -
충남약사회·마퇴본부, 예산장터 삼국축제서 마약퇴치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와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정래)가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불법 마약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약사회와 마퇴, 예산군보건소는 20일 예산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 행사장에서 개최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치약세트와 손소독티슈, 홍보인쇄물 등을 배포하며 마약의 심각성 등을 알렸다. 약사회는 "최근 연예인과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에게까지 급속도로 파고드는 불법 마약류 퇴치의 심각성을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천안과 금산, 계룡, 예산까지 지역행사와 연계해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박정래 회장과 이전영 예산군약사회장, 예산군보건소 장민자 의약팀장 등이 참여했다.2022-10-20 14:48:46강혜경 -
경북도약, 지역 내 쪽방 거주민들 위해 두유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는 19일 메타센테라퓨틱스(대표 박명규)와 대구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 거주민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두유를 전달했다. 대구쪽방상담소는 쪽방 거주민들에 상담, 생계, 의료, 취업, 주거 등을 지원하며 노숙화를 예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노숙인 복지시설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영일 회장과 메타센테라퓨틱스 박명규 대표, 임길태 본부장, 쪽방상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2-10-20 13:44:45김지은 -
전국 1164개 시민단체, 간호법 제정 추진 동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4월 20일 출범한 간호법 제정을 위한 전국적 연대체인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참여단체가 출범 6개월여 만에 1164곳으로 늘었다.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간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모인 범국민 시민단체다. 특히 이들 단체들은 최근 매주 수요일 국회 앞에서 개최되는 집회들을 통해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국회에 전달하고 있다. 19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주관으로 국회 앞에서 열린 민생개혁법안 간호법, 국회 법사위 즉각 상정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에서는 한국정신장애연대 사무총장이면서 정신장애인권연대 카미 대표인 권오용 법무법인 예인 대표변호사가 연대 발언에 나섰다. 지금까지 연대 발언에 나선 단체는 대한한의사협회, 보건의료노조, 미래소비자행동, 사단법인 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 근보회,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등으로 각 단체 대표들이 직접 집회에 참여해 간호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해 왔다. 또 간협은 국회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314일째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간호법 국회 법사위 상정 촉구 수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수요 집회에서도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비롯해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참여 단체 등 300여명은 “국회 법사위는 국회법에 따라 간호법을 즉각 심사하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집회는 국회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진행됐다. 신경림 간협 회장은 국회 법사위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간호법 제정은 우수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초고령사회에 보건의료와 간호돌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여야 공통 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정신장애연대 사무총장이면서 정신장애인권연대 카미 대표인 권오용 법무법인 예인 대표변호사는 연대사를 통해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오용 변호사는 "정신건강인에 대한 치료가 우리나라의 경우 95%를 입원 중심의 약물치료에 의존하고 있는 것과 달리 미국의 경우 간호 돌봄을 통해 지역에서 자립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법 제정 활동을 통해 변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2-10-20 11:37:03강신국 -
민간자격 전문약사, 공인자격 응시 조건 간소화될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년 4월 국가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기존에 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자격을 갖춘 약사들의 시험 응시 조건 등이 간소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20일 열린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서 민명숙 병원약사회 부회장(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장· 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은 "한국병원약사회 주관 전문약사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전문약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해, 해당 전문과목의 1년 실무경력 증명서를 제출하면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복지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2010년 병원약사회 전문약사가 첫 배출된 이후 2021년까지 1416명이 인정을 받았으며, 지난 15일 치러진 제13회 시험에서 역대 최다인원인 289명이 응시한 만큼 1600~1700여명이 대상이나 복수 과목에 있어 전문약사를 취득한 인원과 실제 실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사 등을 추릴 때 대상은 1000명 안팎이 될 것이라는 게 병원약사회 추산이다. 민명숙 부회장은 "지난 12년동안 병원약사회 전문약사제도가 민간자격이기는 했지만 현장에서 필요에 의해 자비와 시간을 투자해 자격을 취득했던 부분"이라며 "기존 전문약사들을 국가제도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실무 경력과 교육 이수 사항 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민 부회장에 따르면 현재 병원약사회는 4년 이상 근무경력과 36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7년마다 재인증을 통해 응시 기준과 자격 취득 후 관리 기준을 타이트하게 정하고 있다는 것. 다만 병원약사회는 이 기간을 3년으로 제한해 민간자격을 갖춘 병원약사들의 자격 변경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 재인증은 의사, 간호사 등 타 직종과 같이 연수교육으로 갈음하는 방안을 건의했다는 설명이다. 민명숙 부회장은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산업약사회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회와 복지부 차원의 논의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민간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데 큰 틀에서 동의가 이뤄진 상황"이라며 "부칙을 통해 민간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게 병원약사회를 주축으로 한 협의회 차원의 의견이다. 최신 지견이나 동향 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연수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까지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9월 30일과 10월 14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전문약사 연구 공청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4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약사회, 병원약사회 등과 관련 주제를 가지고 간담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명숙 부회장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환자 안전이 강조되고 있다. 약사 업무도 조제 중심에서 임상 중심으로 전환되는 만큼 환자 안전을 위한 전문약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신 약물 및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적극 파악하며 업무를 표준화하고 근거중심의 활동 성과를 축적함으로써 약제 업무를 발전시키고 전문성을 입증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체계 개선에 따른 전향적 업무수행 강화와 새로운 환경에 맞춰 약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의료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환자 안전성을 높이고 신뢰를 쌓아야 하며 지속적으로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전문약사 인력기준 반영, 전문약료 행위에 대한 수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2-10-20 11:28:25강혜경 -
평택시약, 자선다과회 열고 이웃사랑 실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지난 15일 약사회관에서 자선다과회를 열고 사회공헌사업 기금을 모금했다. 변영태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행사를 치루며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모시게 돼 기쁘다"며 "먼 길 마다않고 참석해준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호정 여약사회장도 "약사회원들의 정성스런 성금으로 펼쳐온 사회공헌사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돼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웃사랑 사랑나눔 자선다과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노인층,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장학금 등에 사용되는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는 김준태 총무위원장과 유명희 여약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참가 인사들의 격려사와 사회공헌사업 내용발표 등이 있었다. 이어 시약사회 합창단인 팜루체의 합창공연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여약사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분회장, 여약사회담당임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정장선 평택시장,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홍기원국회의원, 변성윤 의사회장, 서영달 보건소장도 기금 마련 행사에 동참했다.2022-10-20 11:22:06강신국 -
용인시약, 아주대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과 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임상 관련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아주대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원장 정이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약사회와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물적·인적 교류 및 대학원 교육 과정 참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곽은호 회장은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원에 약사회 추천을 받은 회원이 입학하면 학교는 약사장학금을 매 학기 지급하게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어 "전문약사제도 도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높은 수준의 약료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회원 약사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은 2013년 신설해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해오고 있다.2022-10-20 11:18:02강신국 -
김정태 후보 "병원약사 인력기준·약제수가 개선할 것"[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2년 수석부회장으로 집행부에서 가장 가깝게 일해 왔기 때문에 연속성을 가지고 미처 마무리 되지 않은 중장기 정책을 챙길 수 있으리라 자부합니다. 반드시 결실을 맺어야죠." 제27대 병원약사회장 선거에 김정태(56·강동경희대병원 약제실장) 직전 수석부회장이 단독 입후보 함에 따라 병원약사회가 연속성 있는 회무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김정태 후보는 차기 집행부 구성에 있어서도 함께 일했던 임원들을 폭넓게 등용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19일 열린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서 가진 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의료기관 약제수가 개선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병원약사 전문성 및 안전성 강화 ▲전문약사제도 정착과 안정적 운영 ▲비상하는 병원약사라는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김정태 후보는 "마약류관리료와 퇴원환자복약지도료 신설이 전임 집행부에서 추진하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라며 "정부 기관·병원협회 등과 협력해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력기준 개선과 관련해서는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요양병원에 주력해 별도의 인력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시급한 부분이 요양병원 약사 문제다. 요양병원 근무약사 인력이 만들어졌던 2010년 당시와 비교할 때 환경이 너무나도 변했다. 최근에는 500병상 이상 규모를 가진 요양병원들도 생겨나고 있지만 1명의 약사가 관련 업무를 모두 맡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며 "200병상 이하 주 16시간 근무라는 '시간제 약사 제도'를 아예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최근 국회 정책토론회 이후 복지부가 요양병원 약사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한 부분은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종별, 규모별 법령 인력 기준의 차등을 없애고 일원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약사들의 병원약사회무 참여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현재 병원약사회원이 4800명이지만 심평원에 신고된 약사는 7000명 규모로 파악된다. 작은 병원에 소속된 약사들을 어떻게 끌어안을지가 숙제"라며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세분화된 맞춤형 실무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약사제도가 정착하고 안정화할 수 있도록 약사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유관 학회와 협력증진을 위한 교류 확대를 가지는 것도 그의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의·약사가 함께 참여하는 한국정맥경쟁영양학회장을 역임한 경험 등을 토대로 유관 단체·기관과 코웍을 강화하고 해외 연좌들을 초청한 국제학술대회도 꾸려보고 싶다"며 "코로나19라는 특수 환경으로 인해 그간 위축돼 있고 제약이 많았다면, 27대 집행부에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대비하는 병원약사회로 이끌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단독 입후보한 김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내달 15일 실시해 추대를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다.2022-10-19 18:25:4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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