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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약사 표심 잡아라"…김-조-좌, 공약 대결김대업 "PM2000 AS 무료" 조찬휘 "약사발전기획단" 좌석훈 "약국경영 원스톱 지원"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업, 조찬휘, 좌석훈 후보(기호 순)가 본격적인 공약 대결을 펼친다. 각 캠프는 정책공약을 근간으로 한 선거 홍보물 제작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선다. 특히 후보자들의 공약은 거시적 부분보다 민초약사들이 체감하며 힘들어 하는 부분을 긁어주는 내용에 집중돼 있는 게 특징이다. 김대업 후보(1번, 성균관대)의 선거 콘셉트는 '위기의 약사회를 희망의 약사회로, 준비된 진짜 일꾼'이다. 김 후보는 PM2000 사용약국 AS비용 무료화와 처방전 자동입력 기능 무료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아울러 핵심 공약으로 ▲한약학과 폐지를 근간으로 한 한약사 일반약 판매 금지 ▲관련법 개정을 통한 약국 팜파라치 근본 해결 ▲개인정보 자율점검 업무 간소화 ▲약사회 행사시 엄마약사 대상 육아공간 설치 등 약국 현실을 감안한 공약을 내세웠다. 조찬휘 후보(2번, 중앙대)는 '경험과 경륜, 뚝심의 일꾼'을 메인 콘셉트로 잡았다. 직역별 젊은 약사가 참여하는 약사미래발전기획단 설립 공약 마련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기획단을 약사직능 발전를 위한 싱크탱크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불용재고약 상시반품 시스템 도입 ▲병원약사제도 인증 실현 ▲한약사 일반약 판매 저지 ▲건강증진약국 도입으로 약국의 건강정보제공 기능 확대 ▲약사 공제회 설립과 노후복지연금제도 등을 정책과제로 잡았다. 좌석훈 후보(3번, 조선대)는 '낡은 약사회는 가라'를 줄기차게 강조하며 ▲약사회 조직의 무능과 구태 해소 ▲약국 경쟁력 향상 ▲약사들의 자부심 높이기 등 3개의 콘셉트로 공약을 내걸었다. 좌 후보는 ▲약사회 정책자료 클라우드 구축 ▲사무국 전문가 채용 ▲약국경영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좌 후보는 특히 약사 힐링 프로그램과 여행 프로그램 도입과 약국 이용자 빅데이터 구축 등 다양한 약사 지원방안을 공약에 포함시켰다.2015-11-16 06:14:59강신국 -
"'윤리적 권위' 실천, 리베이트 설 곳 없다""적어도 의약분 분야서는 불법 리베이튼 단돈 1원도 없다." 병원장은 이렇게 단언했다. 그러면서 경영철학으로 '윤리적 권위'를 언급했다. 사람을 이끌고 통솔하는 지도자에게 이 만한 힘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보기 드문 국공립병원의 여성 병영 경영자인 김봉옥(60·연대의대·재활의학) 충남대병원장. 이달로 취임 2년을 맞아 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난 그의 언변은 급류처럼 거침없었다. 공공병원의 역할과 책임의식도 분명했다. 내년 상반기 기공하는 세종충남대병원은 지역사회 일차의료기관과 경증환자를 두고 경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공공병원의 역할은 지역사회 의료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응급의료와 국가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일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메르스 사태로 확인된 국내 병실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500병상 규모의 세종병원은 4인실 위주로 구축하고 2인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2인실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김 원장과 일문일답. -세종분원 건립 추진 중인 것으로 안다 =내년 상반기 기공식을 계획하고 있다. 부지는 다 정리됐다. 500병상 규모로 2018년말 완공목표로 추진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이미 개설돼 있던데 =맞다. 의원급 의원을 현재도 운영 중이다. 세종의원이 세종시에 들어가고 나서 1년 정도 지나니까 의료기관이 50개 넘게 새로 생겼다. 그래서 우리 할 일이 지금은 많이 없어졌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명만 있고, 야간 당직을 선다. -세종분원 병상 구조는 =기본설계는 4인실 위주다. 6인실은 다 빼기로 했다. 중국도 대부분 3인실이고, OECD 국가 중 6인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한국도 문화가 많이 바뀌었는데 의료체계만 여전히 구태를 벗지 못했다. 감염 우려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적절치 않은 환경이다. 세종분원에서부터 이런 문화를 바꾸려고 한다. 병상 중 70%는 4인실로 채우고, 2인실도 많이 확충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개원할 때 쯤 2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될 필요가 있다. -의료진 수급계획은 =인력충원 제도를 여러모로 검토하고 있다. 보수체계를 자유롭게하고 대학 구분없이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지리적 접근성 때문에 서울이나 수도권 이탈 환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는데, 대책은 있나 =제주도에서도 대학은 서울대로 가고 싶어한다. 나라가 작으니까 갈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가지 않겠나. 못가는 사람이 패배의식을 갖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올 사람은 올 것이기 때문에 환자가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전략은 서울에 갔다가 환자들이 미안해 하지 않으면서 전원해 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오히려 갔다오면 충성도가 더 높아진다. -개원가에서는 세종병원이 경증환자를 싹쓸이 하지 않을까 우려한다 =이미 우리 행동을 보고 안심했을 것이라고 본다. 세종시에 일차의료기관이 증가하면서 우리는 모든 경쟁을 접었다. 당초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려고 했는데 되돌렸다. 기본적으로 세종시 내 의료인프라 성장을 우리가 도와야 한다. 경쟁이 아니라, 만약 안과가 없으면 우리 안과가 들어가는 방식으로 갈 것이다. 사립병원이라면 불가피하게 경쟁에 나서겠지만 우리(공공병원)는 존재이유가 그렇지 않다. 해결하지 못하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 물론 감기환자가 내원하면 돌려보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감안해 조치할 것이다. -메르스 사태 한 가운데 있었다.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논란 어떻게 보나 =지난 메르스 사태 때 원내에서 한 명도 격리시키지 않고 마지막까지 잘 막았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건 이렇게 지역에서 해결해야 하고, 그 것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가령 감염병에 대응하려면 적어도 CT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 장비들이 거점병원에 우선 확보될 필요가 있다. 문제는 감염병의 패턴이 다 동일하지 않다는 데 있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중앙 센터가 구축돼야 한다. 그동안 국립중앙의료원이 역할을 해서 다행이었다. -좀 다른 문제인데, 충남대병원은 불법 리베이트 대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우리 병원에서 불법리베이트는 1원도 없다고 말하고 싶다. 과거에는 제약사로부터 연구기금을 받는 걸 자랑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가장 중요한 게 원내의약품 수급인데 같은 성분에 등재된 의약품이 3개 이상이면 다 성분명으로 풀었다. 초기 제약사나 도매업체는 의약품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는데, 이런 부분은 다 불식됐다. 오히려 '아이디얼(이상적)'하다고 한다. 단번에 다 해결할 순 없어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특히 약사위원회의 역할이 컸다. 의료장비의 경우 구매방법을 많이 바꿔야 한다. 그래서 의공실을 강화하고 있다. 의공실이 바뀌면 원내에 객관적인 눈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가령 지금은 주사 놓는 기계가 과마다 다 다르다. 이 기계 종류를 2~3개로 줄여서 관리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재구매 때도 통일해 경쟁에 붙이면 가격이 다 오픈되고 심플해질 것이다.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해 보직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 화두가 '윤리적 권위'다. 윤리적으로 자신있으면 거기서 권위가 나오고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우리 병원에서는 윤리적이지 않은 사람은 보직을 받을 수 없다. -끝으로 한 말씀 =세종분원 이야기를 덧붙이면, 세종시 거주자의 의료에 대한 눈높이는 적어도 서울대병원이나 삼성성울병원 등 '빅5' 병원 수준에 맞춰져 있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규모는 적지만 최상의 서비스로 이런 높은 의료수요에 대응할 것이다. 지켜봐 달라.2015-11-16 06:14:56최은택 -
의협 비대위 1인 체제…이광래 인천의사회장 전면에기존 4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던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가 1인 위원장 체제로 개편된다. 이는 신속한 의사결정 및 강력한 투쟁력 추진확보를 위한 결정이다. 비대위는 14일 제7차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비대위의 효율적인 운영과 강력한 추진력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새롭게 비대위를 재편하기로 의결했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해 기존 4인 공동위원장 체제를 폐기, 1인 위원장 체제로 개편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제2기 비대위의 위원장은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이 맡기로 했다. 그동안 4인 공동위원제 체제가 신속한 의사결정과 힘 있는 회무 추진에 다소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비대위는 1인 단독 위원장 체제로 개편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의사결정이과 함께, 책임감 있는 회무 추진과 강력한 대책 마련이 가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회와 정부, 한의계 등의 움직임에 보다 탄력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재구성하기로 하면서, 현 비대위 위원들은 전원 사퇴했다. 신임 비대위 위원 구성은 신임 위원장과 추무진 의협 회장이 맡는다. 이광래 신임 비대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에 부합하는 비대위 체제로 강력하게 규제기요틴 철폐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 권익 보호와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비대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장은 "일반회원, 젊은 의사나 예비 의사회원인 의과대학생 등과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개방적 조직, 젊은 조직, 일하는 조직으로 비대위를 운영하여 조직 혁신의 목적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대위는 지난달 24일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통해 의료계의 총의를 모으고, 정부와 국회에 강력한 투쟁의 메시지를 선언한 바 있다.2015-11-16 06:14:54이혜경 -
조찬휘 "약국경영 악화시킨 김대업 후보 사퇴하라"조찬휘 후보(기호 2번)가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주역인 김대업 후보(1번)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찬휘 후보는 "2012년 11월 15일은 약사 회원들이 그토록 막고자 했던 의약품이 약국 외 판매가 시작 약치일(약사 치욕의 날)로 기록된 날"이라며 "어제는 바로 약치일 3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 자료를 인용해 "약사 복약지도 없이도 안전하게 상시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약이 부작용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고 지난 3년간 발견된 사례만 1023건에 달하며 이중 타이레놀이 압도적으로 많은 659건"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 후보는 "최근 심평원이 발간한 '2014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보면 안전상비약 한 해 매출이 2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 중 해열진통소염제인 타이레놀500mg 공급 규모가 67억원대로, 3분의 1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안전하다던 안전상비약의 부작용이 한 해 평균 340여건 발생해 국민건강을 해치고 있고 한 해 약 200억씩 3년이면 600억 가량 약국의 수익이 될 것을 편의점에 내주었다"면서 "앞으로 해를 더할수록 부작용은 더 늘어날 테고 편의점 판매액은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국민건강을 위태롭게 하고 약국 경영을 악화시키는데 주역을 담당한 김대업 후보는 국민과 약사들에게 석고대죄 하고 대약회장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5-11-16 06:00:11강신국 -
목포시약, 지역별 사회공헌 활동 박차전남 목포시약사회(회장 조기석)는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약사회는 지구별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먼저 북항지구, 양을지구에서 경애원을 방문해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하당지구,상동지구는 서남장애어린이집에서 필요한 김치냉장고를 지원했고 중앙지구에서는 공생원에 청소기와 20일 열리는 일일찻집을 후원했다. 조기석 회장은 "오전부터 비가 많이와서 이동하기 힘들었는데 모두 기쁜 마음과 발걸음으로 함께해주신 각지구 지구장님과 지구총무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회공언 사업에는 북항지구 신선호 지구장,양을지구 이남선 지구장, 양을지구 김동훈 총무, 하당지구 김희선 지구장, 홍은성 총무, 중앙지구 박현 지구장, 김미향 총무가 동참했다.2015-11-15 22:55:52강신국 -
강동구약 보충연수교육에 근무약사 참석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는 최근 강동구청 5층 강당에서 심평원에 등록된 근무약사 100여명 대상으로 보충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 이준 약사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해 소개했고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당뇨병 혈당 스트립지 등 소모성 재료의 보험급여 확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강동구약사회에서 10회에 걸쳐 강의를 했던 정경혜 교수는 '질환별 복약지도 활용'을 주제로 불면증, 간경변, 파킨슨병, 안구 건조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승희 하나은행 차장은 '강동구약사회와 함께 하는 CS 이야기'를 주제로 약국에서 환자를 대하는 법에 대해, 임진형 약사는 '다빈도 동물약품 복약지도'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정재서 교수는 '동양신화의 세계'에 대한 인문교양 강의를 진행했다. 강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 홍성임 약사는 마약류 취급자 교육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이해 및 올바른 사후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2015-11-15 22:39:10강신국 -
좌석훈, 홈 그라운드 제주서 회원 정책토론대한약사회장 선거 좌석훈 후보(기호 3번)가 14일 홈 그라운드인 제주지역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회원약사들과 만났다. 좌석후 후보는 토론회에 앞서 그동안 제주도약사회장으로서의 업무수행 및 여러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수고와 협조를 해주신 제주도 약사회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좌 후보는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로 전국 최초로 공공심야약국을 실시할 수 있었다"며 "이에 따른 조례제정과 지역보건의료계획에 포함시켜 지속 가능한 제도로 만들었고 경기도의 공공심야약국 지원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회원들의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좌 후보는 2009년부터 실시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과 유소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약사체험교육장 설치, 찾아가는 약사서비스인 방문약사사업 등을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좌 후보는 대한약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앞으로 낡은 약사회를 바꾸어 즐거운 樂사, 즐거운 樂국, 즐거운 樂사회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회원과의 토론에서 좌 후보는 현재 제주지역 대부분의 약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PM2000의 사용중지 가능성에 대한 걱정과 향후전망에 대해서 그간 지부장 협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진행했던 경과를 소개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장단기 플랜을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좌 후보는 구태와 관행, 나태와 악습을 끊어내어 새로운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2015-11-15 22:27:51강신국 -
부산대·경성대 약대, 실무실습 성과보고회 진행부산대 약대(학장 김남득)와 경성대 약대(학장 강재선)는 지난 11일 공동으로 '2015학년도 의료기관 실무실습교육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습을 담당했던 의료기관 프리셉터 34명과 두 대학 교수진이 참석했다. 제남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선 김남득 부산대 약대 학장과 강재선 경성대 약대 학장 인사말과 임선주 부산대 의과대 교수의 '효과적인 실습교육 전략'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최윤림 경성대 약대 교수가 의료기관 실무실습교육 경과보고와 실습기관, 프리셉터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고 부산·울산·경남 병원약사회 회장인 윤태원 울산대병원 약제부장의 실무실습교육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실무실습교육 발전을 위한 제언과 자유토론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부산대 약대와 경성대 약대는 다음달 21일부터 의료기관을 포함해 지역약국, 제약사에서 제3차 실무실습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5-11-15 21:35:42김지은 -
간협, 경력단절 단호사 대상 12월까지 취업 교육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간호취업지원센터(www.RNjob.or.kr)가 전국 중소병원의 간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력단절 간호사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간호취업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경력단절 간호사를 비롯해, 이직과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80시간이며, 이론·실기 40시간(오프라인 8, 온라인 16, 실기 16) 및 실습 4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 및 실기 교육 일정을 보면 서울센터(11.5∼7, 11.16∼18 11.23∼25, 11.30∼12.2), 부산·울산·경남센터 (11.9, 11.10∼11), 대구·경북센터(11.9, 11.10∼11), 인천·경기센터(11.11∼13, 12.09∼11), 광주·전북·전남·제주센터(11.11∼13, 12.2∼4), 대전·강원·충북·충남센터(11.17, 11.24∼25) 등이다. 이론 교육은 간호정책의 이해, 포괄간호서비스 제도 및 운영사례, 간호사 근무환경, 환자안전간호, 검사와 간호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실기 교육은 KNA연수원 및 각 권역센터에 설치된 실기교육실(LAP실)에서 이뤄지며, 감염관리, 간호 및 전자기록, 기본간호, 투약간호, 호흡·소화·심혈관계 대상자 간호, CPR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중 감염관리, 기본간호, 호흡·소화·심혈관계 대상자 간호, CPR, 수술환자 간호,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 질환별 간호 등의 교육 가운데 독학 가능한 일부 내용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수 가능하다. 해당 교육 이수한 이후, 구직자들은 거주지 근처 중소병원에 배치돼 간호단위 소개, 투약 및 약품관리, 입·퇴원 시 간호업무, 간호 및 전자기록, 기본간호, 검사와 관련된 업무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2015-11-15 10:08: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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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 10명 중 6명 학업·업무 지장"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조사 결과 염증성 장질환 환자 10명 중 6명은 질환으로 인해 학업·업무·가사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10명 중 4명가량은 질환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장연구학회는 '제3회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 447명 대상으로, 질환으로 인해 환자들이 직면하는 사회활동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환자들이 질환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구체적인 형태를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 중 36%는 최근 6개월 이내 질환으로 결석·휴가를 낸 적이 있으며, 28%는 조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2명 중 1명은 6개월에 최소 3번 이상의 결석·휴가(51.4%)를 냈거나 조퇴(50.9%)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러한 경향은 특히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세대에게서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비율을 살펴보면, 젊은 1020 세대 환자가 가장 많이 결석·휴가(46.9%)를 사용했고, 조퇴(41.1%)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학교 또는 직장 생활 중 결석이나 휴가 및 조퇴를 사용해야 했던 가장 큰 이유로는 ‘학습·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증상(결석·휴가 52.1%, 조퇴 58.6%)’과 ‘외래 진료(결석·휴가 28.9%, 조퇴 30.2%)’의 순으로 꼽았다. 차재명 섭외홍보위원장(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염증성 장질환은 설사, 혈변, 복통 등의 증상 발현과 재발이 특징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수업이나 업무 및 회의를 진행할 수 없을 만큼의 갑작스러운 복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병원 진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결석·휴가를 내거나, 조퇴를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환자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초래하는 구체적인 증상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2명 중 1명은 최근 1개월 이내에 참을 수 없는 설사(57%)와 경련·복통(56.7%)을 경험했다고 대답했다. 문제는 상황이 이러함에도 조사 응답 환자 10명 중 3명(33%)은 본인이 질환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에 밝히지 않았다고 응답한 점이다. 그 이유는 승진 또는 학업에 불이익을 당할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37.2%로 가장 높게 나타나 많은 환자들이 질환으로 인한 고통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사회적 불이익을 걱정하며 정신적·심리적인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응답자의 77.3%는 질환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80.3%는 정서적인 불안감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동수 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은 질환 고통도 심각하지만, 질환으로 인해 학업, 직장 등 사회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는 소득 감소로 이어지는 것이 확인됐다"며 "환자들이 사회적 불이익에 대한 걱정으로 질환을 숨기지 않고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주변의 이해와 배려로 사회 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하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2015-11-15 09:55:2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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