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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약국경영 악화시킨 김대업 후보 사퇴하라"

  • 강신국
  • 2015-11-16 06:00:11
  • "15일은 상비약 약국외 판매 시작된 약치일 3주년"

조찬휘 후보(기호 2번)가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주역인 김대업 후보(1번)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찬휘 후보는 "2012년 11월 15일은 약사 회원들이 그토록 막고자 했던 의약품이 약국 외 판매가 시작 약치일(약사 치욕의 날)로 기록된 날"이라며 "어제는 바로 약치일 3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 자료를 인용해 "약사 복약지도 없이도 안전하게 상시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약이 부작용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고 지난 3년간 발견된 사례만 1023건에 달하며 이중 타이레놀이 압도적으로 많은 659건"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 후보는 "최근 심평원이 발간한 '2014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보면 안전상비약 한 해 매출이 2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 중 해열진통소염제인 타이레놀500mg 공급 규모가 67억원대로, 3분의 1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안전하다던 안전상비약의 부작용이 한 해 평균 340여건 발생해 국민건강을 해치고 있고 한 해 약 200억씩 3년이면 600억 가량 약국의 수익이 될 것을 편의점에 내주었다"면서 "앞으로 해를 더할수록 부작용은 더 늘어날 테고 편의점 판매액은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국민건강을 위태롭게 하고 약국 경영을 악화시키는데 주역을 담당한 김대업 후보는 국민과 약사들에게 석고대죄 하고 대약회장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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