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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밀리 원격의료 시범사업…결과 공개하라"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발표에 의료계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7일 "비밀리에 시행된 시범사업 결과는 그 실체를 신뢰할 수 없다"며 "어떤 서비스이건, 기존에 없던 것을 추가로 제공하면, 서비스 수혜자의 만족도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원격의료의 효과라고 내세우는 것 자체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는 얘기다. 의협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원격의료는 국민건강보호와 환자안전은 도외시 한, 행정편의적 시범사업"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참사가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모든 국민들께서 눈과 귀를 열고 정부의 잘못된 보건의료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시범사업 결과로 원격의료의 임상적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과 기술적 보안 및 안전성도 신뢰할 수 없는 만큼, 시범사업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형식적이고 내실없는 시범사업 확대를 매개로 원격의료를 밀어붙이려는 시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더 이상 검증 안 된 정부 정책으로 국민건강을 위험한 시험대에 올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2016-01-27 14:16:04이혜경 -
이대목동병원, 싱글사이트 로봇 수술 국내 최다 기록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가 최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200례를 돌파했다. 특히, 산부인과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건수를 자랑하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2014년 11월에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 후 지난 2015년 8월 싱글사이트 100례를 달성해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빠르게 200례를 달성한 데에는 최소 침습 수술에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환자 만족도가 있었다.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배꼽을 뚫어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최소 3개이의 구멍이 필요한 멀티사이트 로봇수술보다 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구멍 하나를 통해 모든 기구가 들어가다 보니 화면으로 보이는 입체감과 움직임의 공간성이 떨어지고 수술을 위한 기구도 장기를 잡아주는 지지력이 멀티사이트 수술보다 약하다. 하지만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작은 공간에서도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정교한 절개가 가능해서 다른 수술에 비해 환자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수술 후 하루 안에 통증도 사라지고 장 기능도 회복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는 등 환자의 회복은 다른 수술들에 비해 빠른 편이다. 센터에서 실시한 총 212건(2016년 1월 20일 현재)의 수술을 살펴보면 난소 혹 제거 또는 난소·난관 절제술이 69건, 자궁 절제술이 68건으로 많았고 자궁근종 절제술 59건 등 산부인과 수술이 주를 이뤘다. 정경아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교수는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가임기 여성 중 난소의 종양으로 난소 기능이 떨어지거나 나팔관 유착, 자궁근종 등으로 산부인과 수술을 받아야하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지혈을 위한 소작을 최소화하면서 정교한 봉합이 가능하므로 수술 후 상처는 줄이고 여성의 가임력은 최대한 보존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산부인과 질환의 수술뿐만 아니라 이사라 교수가 싱글사이트 로봇수술로 장기골반탈출증 수술에 성공하는 등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산부인과 분야에서 로봇수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문혜성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이 장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수술에 사용할 수 있는 기구의 제한이 있어서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 경험이 필수"라며 "흉터가 거의 없고 빠른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젊은 가임기의 여성들이 싱글 사이트 로봇 수술을 많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2016-01-27 12:47: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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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한의협 공동 여론조사 거절 의사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의료계와 한의계 간 공동 여론조사는 실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공동 여론조사를 하자는 한의협의 제안은 갑갑한 상황 타개를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며 "재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공동여론 조사 거절 이유로 여론조사 참여하는 국민들은 법과 의료제도에 대한 이해정도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들었다. 비대위는 "국가에 의해 부여되는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면허제도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다"며 "의료행위와 한방의료행위가 명확히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이중적 보건의료제도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고찰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촉발되는 미래의 안전 이슈 보다는 당장의 편리함에 따른 인기투표로 전락할 것이라는게 비대위 측 설명이다. 비대위는 "국민의 생명 이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투표가 아니다"라며 "미래 세대에 미칠 영향, 그리고 전체 국민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고민이 투영되는 과학적인 결단의 영역"이라고 강조했다.2016-01-27 08:43: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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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촬영용 손 고정 장치 디자인 등록 출원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는 손 엑스레이 촬영 시 환자와 의료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사선 촬영 보조기구를 개발해 디자인 등록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구는 손 엑스레이 촬영 시 환자의 손가락을 정해진 모양으로 고정하기 위한 장치다. 손 엑스레이를 찍을 때 환자는 손가락이 겹치지 않도록 정해진 모양으로 펴고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아무런 고정 장치 없이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힘을 쓰면 오히려 고정이 쉽지 않으면서 정확한 엑스레이 촬영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개발한 보조 기구는 환자가 손 모양을 잡고 고정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환자는 기구의 모양대로 손가락을 얹은 뒤 움켜쥐기만 하면 된다. 간단한 해결책이지만 불편함을 방치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현장 근무자의 관심과 노력이 환자의 편익으로 연결된 사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최영효 파트장은 "환자의 사소한 불편이라도 개선하려는 현장의 의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작은 아이디어라도 관심과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2016-01-26 17:04: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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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국가시험 31일 시행…141명 응시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31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2개 시험장에서 2016년도 제39회 영양사 및 제17회 한약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8130명보다 238명 감소한 7892명, 한약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138명보다 3명 증가한 141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영양사 및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이번 영양사 및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2월 24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16-01-26 16:51:4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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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치과의사 767명·한의사 752명 배출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2016년도 제68회 치과의사 및 제71회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26일 발표했다. 제6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808명의 응시자 중 767명이 합격하여 94.9%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96.5%에 비해 1.6%p 낮아진 결과이다.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자는 340점 만점에 305.0점(89.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단국대학교(충남) 조은정 씨가 차지했다. 제71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792명의 응시자 중 752명이 합격하여 94.9%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의 94.6%에 비해 0.3%p 높아진 결과이다.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자는 380점 만점에 352.0점(92.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국대학교 김선혜 씨가 차지했다. 치과의사 및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전과목 총점의 60% 이상, 매 과목 40%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제68회 치과의사 및 제71회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16-01-26 16:48: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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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당 창당...당 대표에 이상이 교수 선출복지국가당이 지난 24일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 창당됐다. 초대 당 대표에는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소장을 지낸 이상이(53)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출됐다. 복지국가당은 이 교수가 주도한 복지국가소사이어티를 기반으로 한다. 정책정당으로 '보편적 복지국가', '역동적 복지국가'를 추구하고 있다. 앞서 복지국가당에는 의사,약사, 간호사 등 10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었다.2016-01-26 14:18:09최은택 -
외국 약사·약대생 "한국 약사국시 족보 구해요"약학대학 교육이 6년제로 전환된 이후 외국 약대를 나온 사람들이 바뀐 약사국시 정보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2일 6년제 두 번째 약사국시가 끝나고 수험생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험장 문 앞에선 유독 한 젊은 청년이 눈에 띄었다. 그는 시험장을 빠져나오는 학생들에게 준비해 온 A4 용지를 일일이 건네며 "꼭 연락 부탁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청년이 건넨 용지에는 '약사 국가시험 자료 구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자신을 호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다년간 근무하고 있는 약사라고 소개한 그는 현재 한국 약사국가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준비한 용지에 "현재 한국 약사국시의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이 수록된 자료(족보)를 구하고 있다"며 "좋은 자료를 갖고 있거나 일주일에 1~2회 학습지도가 가능하신 분은 연락주기 바란다. 호주 약사 시험과 관련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첫 6년제 약사국시가 시작되면서 일부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는 6년제 약사국시와 관련한 자료와 기출 문제 등을 구한다는 외국 약대 출신 학생들의 글이 적지 않게 게재됐다. 기존 4년제 약사국시를 준비해 왔던 해외 약대 학생들이 국내 약사국시를 보기 위해 바뀐 자료를 구하고 있는 것이다. 약사국시를 마친 학생중 일부는 직접 과목별 자료부터 시험 내용 등의 정보를 소정의 금액에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온라인 상에서 약사국시 족보를 구한다는 한 학생은 "호주 약사로 한국 약사국시를 준비 중"이라며 "바뀐 6년제 국시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번 시험 내용 등을 제공하면 소정의 사례도 하겠다"고 밝혔다.2016-01-26 12:14:59김지은 -
영남지역 약사회장들 "서비스발전기본법 막아야"영남지역 약사회장들이 정부의 서비스발전기본법 통과를 저지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당선자, 이재경 울산시약사회장, 이원일 경상남도약사회장 등은 25일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제49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하나같이 서비스발전기본법을 언급했다. 유영진 회장은 "지난해 정부와 여야는 보건의료는 제외하고 서비스발전기본법을 처리했다고 알려졌지만, 그 이후 정부·여당이 입장을 바꿨다"며 "정부여당은 서비스발전기본법의 핵심을 보건의료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야당에서는 보건의료만 빼면 합의해주겠다고 하고 여당에서는 보건의료를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는 앞으로 보건의료분야가 복지부가 아닌 기재부가 콘트롤하는 시스템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법인약국과 영리병원, 원격진료 등이 이뤄질 것이고 그에 따라 여러 가지 판이 바뀌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법인약국과 영리병원이 허용되면 유통분야도 완전히 판이 바뀔 것"이라며 "유통협회 회원들도 '강 건너 불구경' 할 것이 아니라 의사회와 약사회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원일 회장도 "정부여당이 서비스발전기본법을 통과시키려는 걸 보면 어깨가 무겁다"며 "약사회와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지금까지 한 것처럼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재경 울산시약사회장은 "울산지역의 한 국회의원이 서비스발전기본법에서 보건의료가 빠진 것은 '김치 없는 김치찌개'라며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며 "나는 약국을 서비스발전기본법에 넣겠다는 것은 법인약국을 하자는 것과 같다고 여러번 반대의사를 표시했다"고 언급했다. 또 "약국에서 서비스선진화할 것이 무엇이 있냐. 결국 대자본이 들어오겠다는 것”이라며 "제도를 바꿔 득을 보는 것은 소수의 병원이며, 국민 전체를 어렵게 만드는 미국식 의료제도를 바꾸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현 보건의료제도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당선자는 "법인약국 등을 포함한 서비스발전기본법이 올 수도 있고, 조금 늦게 올 수도 있지만 힘을 합치면 될 것"이라며 "보건의료계 종사자들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16-01-26 12:14:50정혜진 -
치협, KDA 모바일 앱 개발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회가 자체 개발한 'KDA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25일 오픈했다. 소통을 위한 화합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개발된 KDA 모바일 앱은 협회와 회원간 원활한 소통체계를 갖춘 개인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툴로써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협회활동을 비롯 유익한 정보 및 협회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 회원을 위한 이벤트 및 혜택까지 다양하고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서비스의 특징별로 개별적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축, 통합 플랫폼을 통한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하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모든 서비스들은 어떤 환경에도 제약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KDA 모바일 앱 개발은 29대 집행부의 공약사항이자 회원과의 소통의 일환이다.. KDA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일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를 검색 후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애플 아이폰) 버전일 경우 http://kda.or.kr/mobile/download.kda 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단, 아이폰의 경우 설치 시 설정 & 8211; 일반 & 8211; 기기관리 메뉴로 접근, 기업용 APP KOREAN DENTAL ASSOCIATION 항목을 확인해서 설치해야 한다.2016-01-26 09:21: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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