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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하나부터 열까지 틀린 원격의료 시범사업"의사단체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원격의료 2차 시범사업 평가 결과에 대해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비공개로 진행된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가장 중요한 원격의료의 의학적·기술적 안전성 평가는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2014년 복지부는 단독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세부 과제로 ▲원격모니터링(건강상태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 등)의 안전성·유효성 검증 ▲원격진료의 안전성 검증 ▲원격모니터링 등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개발 ▲원격의료의 기술적 안전성 검증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지난 1차 시범사업 평가에서 원격의료의 의학적·기술적 안전성과 환자에 대한 유효성에 대한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정부는 2차 시범사업에서 검증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2차 시범사업 결과와 관련, 의료정책연구소는 "이번에 제시한 결과는 매우 형식적"이라며 "기술적 안전성 역시 어떠한 기준에 의해 평가했는지, 원격의료시스템은 어떤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등 시스템에 대한 공개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범사업 기간동안 원격의료로 인한 오진, 부작용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부분도 문제 삼았다. 어떠한 기준에 따라 오진 및 부작용을 구분하였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실제 기술적으로 원격의료 시스템이 안전한지에 대한 기술적 안전성을 실제로 평가한 결과는 없다"며 "의협에서 의뢰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원격의료 서비스에서 의료정보 보안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약 900억원~3000억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임상적 유효성 수치, 의학적 수준의 유효성 아냐" 정부가 발표한 임상적 유효성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원격의료 유효성 결과이지 의학적 수준에서의 임상적 유효성이 아니라는게 의료정책연구소의 입장이다. 정부는 당화혈색소 평가 결과 시작기준과 3개월 후 당화혈색소가 0.63 줄었다고 보고했다. 의료정책연구소는 "7.98에서 7.35로 감소했다고 해서 의학적으로 유효하다고 할 수 있느냐"며 "여전히 당화혈색소 수치는 높기 때문에 당뇨 상태로, 심지어 원격모니터링을 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도 당화혈색소가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임상연구 설계 부분도 문제 삼았다. 정부는 여러 의료기관에서 무작위로 환자를 선별하고, 환자를 실험군(원격모니터링 이용자)과 대조군(평소처럼 진료를 받는 자)으로 나누어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의료정책연구소는 "비교실험을 할 경우 시작 수준에 대한 매칭 선별이 더 필요하다"며 "여러 의료기관에서 무작위로 환자를 선별하고 이를 단순하게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었다는 것은 시작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에 따라 임상 수치의 변화율은 당연하게 달라진다"고 평가했다. 시험군의 경우 원격모니터링이라는 새로운 관리가 더 들어가게 되면 당연히 대조군에 비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으며, 대조군 환자에 경우 측정 방식이나 방법조차 설명되지 않아 어떤 식으로 추적관찰 하였는지 알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원격모니터링 및 원격진료를 시범으로 진행하고 그에 대한 복약순응도와 만족도를 평가하면 당연하게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복지부의 발표는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2016-01-28 12:14:50이혜경 -
고대 "바이오메디컬 융복합연구 선도"고대의료원이 KU-MAGIC(Medical Applied R&D Global Initiative Center) 프로젝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2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김효겸 고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28일 취임 간담회를 갖고 "기존 고대 보건대학이 자리했던 정릉캠퍼스는 지난해부터 첨단의료과학센터로 변모 중"이라며 "올해 프로젝트 제로인 최첨단 융복합의료센터를 가시화하고, 단계적으로 구로·안산병원도 병원 중심의 융복합연구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대의료원은 올해 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등과 3개 병원을 잇는 최첨단 융복합의료센터 건립의 현실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여러 연구자가 공통분모를 찾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한 차원 높은 연구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쌓아온 연구경력 및 성과 확대, 병원 시설 개선과 환자 최적합의 첨단 진료공간까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대의료원은 재원마련을 위한 기금모금 전담팀을 조직하는 등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추진 이며, 약 23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고대는 지난해 바이오메디컬 연구 및 사업화를 선도하기 위해 KU-MAGIC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KU-MAGIC 프로젝트는 의료, 연구, 개발, 글로벌 네트워킹, 국책과제 수행, 사업화 등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센터 연구 플랫폼을 구축, 미래의학 연구를 선도하게 된다.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SPARK, 영국 런던의 킹스컬리지, 싱가포르의 A*STAR 등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분야 연구기관들과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연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현재, 백신 개발 등 탁월한 업적을 만들어온 바이러스 및 감염병, 혁신적인 인공장기, IT& 8228;BT 융합 진단& 8228;치료기기 등을 개발하는 미래형 의료기기, 차세대 암치료법을 위한 유전체 및 단백질체, 줄기세포 연구의 맞춤형 의료, 퇴행성 뇌질환, 만성질환, 신체 및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스마트 에이징, 개인맞춤형의료정보, 질병위험분석의 의생명빅데이터 등 5대 중점연구과제가 진행 중이다. 이미 고위험 병원체를 진단할 수 있는 생물안전 연구시설 BSL-3 실험실을 구축했다. 고대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은 외부기관과 함께 순수 국내기술로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예방백신(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 공동 개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까지 획득했다. 스마트에이징은 노인성 피부감각이상 삼차원분자진단기술개발과 당뇨병 신약 개발, 비만치료후보물질 연구 주도 등 식품과 의과학분야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2년 간의 인재경영과 연구경영을 통해 튼튼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경영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고대의료원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바른인재 경영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우수한 교수진과 이를 통한 지속적인 의료인재의 육성, 인재발굴과 영입,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대의료원 차원의 연구지원 시스템, 컨트롤 타워 구축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김 의료원장은 "각 병원과 학교에서 연구하는데 있어 부족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역기반 공동연구교류를 활성화 하고 연구 행정지원제도를 강화하는 등 대형 국가연구개발비 수주에도 앞장서 미래 의학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2016-01-28 12:11:37이혜경 -
수면제 복약지도 '키워드'…"기상 7시간 전 드세요"수면제를 복용하더라도 잠자리에 누워 밤새 뒤척거리며 고생하는 불면증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수면제 복용시간이 조사됐다. 지금까지 수면제를 처방할 때 '자기 전에 드세요' 라고 지도했지만 환자에 따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불규칙해 복용시간이 일정하지 못했으며, 수면제를 복용해도 실제 잠에 빠지기까지 오래 걸려 약효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팀은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수면제를 처방받은 112명의 환자들의 수면제 만족여부를 묻는 조사를 통해 수면제 복용시간과 실제로 잠에 빠지기까지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제 복용 후 잠에 비교적 빨리 들어 수면제 효과에 만족한 환자들은 기상시간 평균 7시간 전에 약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제 효과에 만족하지 못한 환자 54명은 시간대에 관계없이 잠자리에 눕기 30분 전에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실제로 잠들기까지는 135.9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오후 9시 16분에 수면제 복용 후 오후 9시 47분에 침대에 누웠지만 실제로 잠에 빠진 시간은 오후 11시 31분으로, 두 시간 가량을 침대에서 뒤척이다 잠에 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면제 효과에 만족한 환자 58명은 기상 7∼8시간 전에 수면제를 복용했으며, 수면제 복용 후 잠에 빠지기까지 평균 33.6분이 걸렸다. 이들은 평균 오후 11시 11분에 수면제 복용 후 오후 11시 22분에 침대에 누웠고, 잠에 빠진 시간은 오후 11시 45분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잠에 들었다. 기상시간은 7시간 전에 수면제를 복용한 그룹이 오전 6시 25분, 잠자리에 눕기 30분 전에 복용한 그룹이 오전 6시 33분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면제를 처방받는 환자들의 효과적인 수면제 복용시간을 조사해 향후 수면제를 처방하고 복용함으로서 약물 의존도를 낮추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수면제는 오·남용 및 약물사고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하며, 잠자리에 일찍 눕는다고 잠에 일찍 드는 것이 아니다"라며 "본인의 수면패턴을 파악해 침대에 눕는 시간도 함께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면제 복용시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이번 논문은 임상 수면의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 오프라인 1월호에 게재됐다.2016-01-28 10:47: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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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샘병원, 아리바이오·샘바이오와 MOA 체결지샘병원은 22일 본원 7층 호라마홀에서 아리바이오 및 샘바이오와 화장품 및 면역치료제 분야의 기술교류 등에 대한 업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샘병원 이대희 대표이사, 박상은 대표원장 등 샘병원 주요인사와 아리바이오 정재준 회장, 성수현 대표이사, 샘바이오 신동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및 면역치료제 분야의 기술교류 및 개발프로젝트의 공동수행 △협력 부문의 정부 공동과제 수행 등을 위한 각 사항에 합의했다. 샘병원 박상은 대표원장은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 산업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출발점에 세 기관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샘병원의 임상연구 역량과 주식회사 아리바이오와 주식회사 샘바이오의 기술역량을 결합하고 활용해 세 기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 국내 바이오 산업 분야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1-28 08:18:1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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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바꾼 의사 궐기대회, 투쟁보다 국민홍보한다의료계가 대정부투쟁 보다 대국민홍보에 집중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광래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전 콘셉트와 다른 콘셉트를 잡았다"며 "과거 의사회원들의 만족을 위한 궐기대회를 했다면, 이번 궐기대회는 원격의료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이 국민에게 미칠 위해를 알리는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궐기대회의 시작은 이스라엘의사회의 사무총장인 Leah Wapner 씨가 연다. 이스라엘 의사들의 투쟁 방식을 공개하고 우리나라 의사들의 투쟁에 의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퍼포먼스와 주제발표 또한 국민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할 전망이다. 이광래 비대위원장은 "국민들이 직접 피해를 입는다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원격의료의 경우 경제적 이득이 전체파이로 커지는게 아닌, 한쪽의 파이를 다른쪽으로 옮기면서 남은 쪽은 몰락하게 된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완전한 철폐를 위한 투쟁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비대위가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2월 중순 경 의협 불법의료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한의사의 불법의료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한다. 이광래 비대위원장은 "현재 3건의 불법의료행위가 접수됐다"며 "법률팀에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간지 광고 개재, SNS 및 포스터, 브로셔 제작으로 여론몰이에 들어간다.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는 지역별 국민 여론 조성을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단체, 지역 보건의약단체, 지역별 주요 병원장, 지역 전공의 및 의대·의전원생 간담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는 친의료계 성향의 국회의원 당선운동을 전개하고, 상황에 따라 전국의사대회를 열 전망이다. 이광래 비대위원장은 "당초 2월 말 전국의사대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복지부의 한의사 의료기기 관련 발표가 늦어지면서 딜레이 될 것 같다"며 "정치적인 상황에 맞춰 전국의사대회 개최일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1-28 06:14:49이혜경 -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1200명 돌파동네치과의 주치의 개념을 극대화하고 건전한 치과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가동중인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에 참여 회원이 22일 기준 12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해 온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은 7월13일(1차), 8월11일(2차) 2차례 캠페인 가입 안내문자를 회원에게 발송한 바 있으며, 가입을 안내한 지 3개월이 경과된 11월에 참여 회원이 1000명을 돌파한 바 있다. 참여 회원(1016명 당시)의 연령별 비중은 60대 이상 118명(11.6%), 50대 386명(37.9%), 40대 310명(30.5%), 30대 202명(19.8%)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성회원 875명(86.1%), 여성회원 141명(13.8%)으로 남성이 다수를 차지했다. 치협은 작년 9월 NAVER 포털사이트에 2주간 배너광고를 진행한데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CBS라디오 93.9Mhz에서 공익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이용하여 캠페인을 국민과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왔다. 한편, 올해부터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은 새롭게 회원들에게 다가간다.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을 자매 캠페인으로 하여 회원들이 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치협은 기존 캠페인이 추진하고 있는 진료실명제와 주치의 개념을 극대화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명확한 의미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동으로 추진되는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은 진료실명제 의미를 구체화해 국민들에게 보다 신뢰감을 갖게 하고 건전하고 양심적인 치과의료질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범치과계 자정노력의 일환이다. 치협 이정욱 홍보이사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캠페인이 안정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올해 기존 캠페인과 더불어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 치과계가 국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01-27 21:05:11이혜경 -
유영진 "4월 총선, 최선 다 할 것"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이 4월 총선 출마를 공식화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26일 이비스호텔에서 열린 부산시약사회 최종 이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영진 회장은 "지난해 보건의료는 제외하고 서비스발전기본법을 처리하자는 정부와 여야 간의 합의가 있었으나 정부여당이 입장을 바꾼 뒤 국회 계류 중"이라며 "서비스발전기본법에 보건의료 부문이 포함되어 통과되면 약사법 상위 개념으로 작용해 보건의료분야를 복지부가 아닌 기재부가 컨트롤하게 되며 이에 따라 법인약국과 원격진료 등이 이뤄져 약업의료계의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약업계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기에 회장직 물러나면서 발걸음이 무겁지만 오랜 회무 경험으로 노련미를 갖춘 신임회장과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도 경각심 가지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1월부로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임명된 것은 4월 총선에서 직능을 대표해 국회에 입성하고자 하는 바람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안다"며 "당이 나뉘고 비례의석수도 줄어 준비하는 데만만치 않지만 부담 지고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마음으로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는 총 이사 79명 중 참석 33명 위임 25명으로 성원, 시약 정기총회 시 표창대상자와 올해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밖에 정기총회에 부의할 분회 건의사항인 '본인부담금 할인'과 '난매전문카운'터 등에 대한 시약 차원의 대책 마련, '외자사 반품 시스템의 원활한 개선' 요청'근무약사 신상신고비 인하조정', '지부 홈페이지 기능 개선', '개인정보 자율점검 간소화', '신상신고 미필회원에 대한 제제와 신고 독려' ,'불용재고약 부담 줄이기 위한 조제약 소포장 제작 요청' 등을 심의했다. 유 회장은 "부산시약 반품 사업은 현재 부산시내 도매사와 정산율을 조율 중이라며 임기 마지막으로 낱알반품 조치 취해 회원 부담 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사항으로 면허사용자는 근무지역 분회 소속으로 신상신고를 하고 근무지 변동이나 퇴사 시 해당 분회로 전출 신고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 분회와 상급기관 차원에서 제재토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2016-01-27 18:04:27정혜진 -
최광훈 당선인 "회원 위해 뭘 할 것인가 고민을"제31대 경기도약사회 최광훈 당선자가 인수위원들에게 회원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놓고 늘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훈 당선자는 26일 열린 1차 인수위 회의에서 참석한 인수위원들에게 이같이 주문하고 인수인계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달 인수위원장 주도로 열린 회의에서 함삼균 집행부 3년간의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사안별로 잘된 부분을 확인하고 아울러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인수위는 인수위원들에게 사안별, 현안별 연구과제 배정하고 2차 인수위원회시 배정된 연구과제에 대해 발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최광훈 당선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시대는 생존을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며 "회원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회의에는 박영달 인수위원장, 손병로, 안화영, 변영태, 임용수, 현광숙 인수위원이 참석했다.2016-01-27 15:46:32강신국 -
의협 대표자 700~800명, 30일 궐기대회 개최의사 대표자 700~800며이 30일 대한의사협회 앞마당에서 '원격의료 저지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완전철폐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추무진 의협회장과 이광래 비대위원장은 27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30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궐기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원격의료,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등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잘못된 의료정책들의 추진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계의 결집된 의지 및 메시지를 대외에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복지부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원격의료를 시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또한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보건복지부를 직무유기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김필건 회장은 초음파 골밀도측정기를 이용하면서 의료기기 사용 투쟁을 선언한 상태다. 이에 비대위는 궐기대회를 열고 ▲외국의 의사투쟁 동영상 발표(Leah Wapner이스라엘 의사회 사무총장) ▲ 퍼포먼스-투쟁사 사진 및 동영상 상영(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허용 문제점 관련) ▲정부 한방육성 정책의 허구(한방대책특별위원회 이정근 위원) ▲정부의 원격의료 대국민 기만정책을 폭로한다(비상대책위원회 이필수 위원) ▲연대사(전공의협의회 남기훈 홍보이사, 학생협회 박단 회장) ▲구호제창(박종률 간사) ▲전국의사 대표자 결의문 낭독(한국여자의사회 백현욱 이사) ▲퍼포먼스-투쟁 문구에 점화(보건의료 기요틴 철폐) 등의 순서로 대정부투쟁을 알릴 계획이다.2016-01-27 14:39: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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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사회, 서울서 건강정보·생체시료 국제 컨퍼런스세계의사회(WMA)가 건강 정보 보호 및 생체 시료 관리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30~31일 서울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WMA가 주최하고 의협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WMA Dr. Ardis HOVEN 의장, Dr. Otmar KLOIBER 사무총장, Dr. Jon SNAEDAL 실무그룹 의장 등 주요임원들과 우리나라를 포함 10개국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Health Databases and Biobanks' 개정안에 대한 아시아 지역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수렴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Health Databases and Biobanks는 주제의 중대성을 감안, 2012년 WMA 방콕 총회에서 아이슬랜드를 의장국으로 하는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개정안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년간 수차례의 수정 작업을 거쳐 개정안 초안을 마련 2015년 온라인을 통한 전 세계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 및 베를린, 코펜하겐에서 각각 국제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아시아 지역의 의견을 중점 수렴하기 위해 서울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최종 개정안은 2016년 4월 WMA 제203차 이사회(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Health Databases and Biobanks 개정안 주요내용을 보면 건강정보데이터베이스와 바이오뱅크의 인체 생물학적 물질을 이용한 연구는 제공한 사람의 동의가 꼭 필요하며, 윤리적 사용을 위해서 적절한 자격을 갖춘 의사를 책임자로 두어야 하며, 사용 시 연구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해야 한다.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은 "Health Databases and Biobanks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슈로서, WMA 내에서도 동 개정안은 제2의 헬싱키 선언이라 불릴 만큼 향후 의료 윤리의 중요한 축으로서 권위와 영향력을 획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주제의 중요성을 감안, 이번 컨퍼런스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아시아지역의 임상연구윤리 및 건강정보보호 수준을 견인하는 기회를 갖는 동시에 2008 WMA 서울총회 이후 WMA 내에서 다시 한 번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2016-01-27 14:34: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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