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약대정원 증원 검토…약사회, 대책마련 착수정부가 약사수급 적정화를 위해 약사인력 증원을 검토하자 대한약사회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약국의 연평균 개문(근무)일수 등 약국 운영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조사 내용은 약국 연간 개문일수, 휴무일수, 요일별 운영시간 등 운영 현황과 약국내 ATC 구비 여부 및 약사 업무량 현황 등이다. 조사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PM2000 팝업창에서 진행된다. 약사회는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인의 인력 증원 여부를 연구·검토 중에 있다며 약사 근무일수 등 통계 자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보사연이 진행한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연구를 근거로 2030년이 되면 주 5일제를 감안해 1년 265일 근무한다는 가정 아래 약사는 1만 3364명, 의사는 4267명, 간호사는 16만 4000여명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또 1년 255일 근무할 경우 2030년 약사는 1만 5406명, 의사는 9960명, 간호사는 18만 3829명이 부족한 것으로 추계됐다. 결국 적정 수준의 보건의료인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정원증원이 수반돼야 한다는 게 정부측 입장으로 알려졌다. 보사연 연구결과가 약국 근무일수를 주요 변수로 잡고 있기 때문에 약사회도 이에 대응하려면 약국의 휴무일수, ATC 장비 구매로 인한 약사인력 변동 여부 등 근거자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2016-12-15 12:14:54강신국 -
약사회, 찬반투표 끝에 양경인 위원장 자진사퇴 수용대한약사회가 난상토론 끝에 양경인 약사지도위원장을 해임하는 대신 사퇴의사를 수용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4일 제1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윤리위원회에서 상정한 양경인 약사지도위원장 해임 건의안을 부결하고 본인의 사퇴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상임이사들은 임원 징계 안건에 대해 1시간여 난상토론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결국 해임이냐 자진사퇴를 놓고 무기명 투표가 진행됐고 반대 21표, 찬성 20표로 해임 안건을 부결하고 당초 사퇴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본인이 사퇴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약사회가 해임 건의안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이다. 한편 양경인 위원장은 지난 7~8월경 부산지역 일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관련 조사를 하면서 사전에 상임이사회 의결이나 회장 보고를 하지 않는 등 직무수행과정의 문제점으로 직무가 정지되고 해임안이 상정되는 사태를 촉발했다. 그러나 양 위원장은 사퇴와 관련해 크고 작은 회유와 압박이 있었다며 대한약사회의 선 자정을 주문하면서 결국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약사회는 ▲홈페이지 개편 ▲대한약사회지 제작 방식 변경 ▲라디오 캠페인 광고 집행 추인 등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 의결했다. 약사회는 또 ▲약사인력 수급 관련 약국 운영현황 조사 계획 ▲수지코헨 초청 심포지엄 결과 ▲하반기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 결과 ▲약사미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결과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2016-12-15 09:55:53강신국 -
양파껍질같은 김영란법…의협, 부정청탁 Q&A 제작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이 시행된지 2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의료현장에서는 부정청탁 범위를 두고 고민이 많은 상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4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고 법제팀에서 제작한 김영란법 Q&A자료를 보고했다. 법제팀은 "산하단체 및 회원들의 문의사항이 많아졌다"며 "국민권익위 해설자료 등을 토대로 의사의 지위와 관련해 자료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번 자료집을 각 시도의사회, 대한의학회 및 각전문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및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에 각 배포할 예정으로, 향후 의사 회원들의 관련 문의사항을 검토 후 회신하기로 했다. 이번 자료집은 총 17개 항목의 문답형식으로 구성됐다. 질문은 대학병원 소속 의사가 '공직자 등'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부터, 학회 간행물 발간까지 범위가 다양했다. 통상적으로 학교법인 소속 부속병원 교수들은 공직자 등에 해당하나, 공익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단순히 대학과 교육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해당하지 않는다. 시간강사는 '고등교육법'상 교원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문답도 마련됐다. 사립대 의대 교수이면서 같은 대학교 협력병원 소속 의사 A가 며칠 전에 치료해 준 환자 B로부터 고마움의 표시로 10만원 상당의 넥타이 선물을 받은 경우, 일반적으로 김영란법 제재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단 A의 경우 공직자 등에 해당하는 대학교수로서의 지위도 있는 만큼 고가의 선물은 가능한 받지 않으시는 것이 좋다는게 법제팀 판단이다. 정기간행물, 기타 간행물 등을 등록하여 발간하는 학회의 경우 김영란법 적용대상이 되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김영란법에 따르면 학회가 정기간행물로 치료와 관련한 잡지를 등록 발행하면 적용대상이 된다. 공직자가 직무관련자로부터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성격의 3만원 이하의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아 연 300만 원을 초과한 경우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이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직무와 관련하여 대가성 여부를 불문하고 어떠한 금품 수수도 안된다'고 못박았다. 할인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A가 친구인 공무원에게 직무와 무관하게 시가 7만원 상당의 선물을 할인받아 5만원에 구입하여 선물한 경우 예외사유에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골프 이용료 할의 경우, 금품 등 수수에 해당하며 직무관련자와 골프를 치면서 5~10만원 정도의 이용료를 할인 받는 것은 김영란법 위반이다. 김영란법 예외사유인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원 이하의 식대는 제공자와 공직자가 함께 하는 자리에서의 식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식사비 선결제는 허용되지 않는다. 제약회사가 매년 명절 전, 국립대병원 교수 A, 사립대병원 교수 B에게 일반병원 의사 C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보내는 경우 모두 다른 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A, B는 김영란법과 의료법, C는 의료법에 대한 적용을 검토해야 하며, 제약회사와 의료기관, 관련부처 등은 직무관련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의협은 "김영란법에 따라 부정하게 금품을 받으면 공직자 등은 지체없이 소속기관장에게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며 "제공자에게 지체 없이 반환하거나 반환하도록 하거나 그 거부의 의사를 밝히거나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12-15 06:14:57이혜경 -
서울시약, 회원 소통위해 모바일 알리미 서비스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회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약사회는 무료 메시지 전송 및 구인구직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알리미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에서 '서울 약사회 알리미' 어플을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약사회에서 발송하는 메시지를 스마트폰을 통해 팝업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약사 전용 구인구직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게 구직정보를 볼 수 있다. 박웅석 정보통신이사는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약사사회도 쉽고 편리하게 약사 관련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알리미 서비스를 개발해 약사 정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12-14 22:44:13강신국 -
서울시약 당뇨관리 전문과정 약사 213명 수료서울시약사회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당뇨관리 전문약사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약사 213명이 배출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사업본부(본부장 장광옥)와 한국당뇨협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11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당뇨관리 전문약사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10주 교육과정에는 233명의 약사들이 신청해 출석일수와 시험 평가를 통해 213명이 서울시약사회와 한국당뇨협회 명의의 한글과 영문 수료증(Certificate)을 받았다. 무엇보다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 인천, 전북 전주와 군산 등 전국의 약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원로약사에서부터 새내기 약사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당뇨병 병태생리와 합병증, 전문약과 일반약 강의, 혈당관리 및 간호관리, 영양요법과 식단, 미국약사의 당뇨환자 관리 실례, 당뇨환자 상담 및 소통가이드 등이었다. 강사진은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당뇨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약학대학 교수들로 구성해 교육내용의 질적 담보와 전문성을 높인 바 있다. 김종환 회장은 "약사의 약료 전문성 강화만이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의료비를 절감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와 질 높은 약료서비스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광옥 교육사업본부장은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약국에서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환자 관리에 대한 질 높은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였다"며 "지난 10주 동안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에 임해준 약사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2016-12-14 22:36:09강신국 -
서울 중구약, 약국활용 중국어 강좌 종료서울 중구약사회(회장 정영숙) 주관으로 시작된 4개구 합동 중국어 강좌가 마무리됐다. 강좌는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과의 기본적 의사소통과 나아가 약국에서의 매출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교재는 기본인사 및 응대에서 시작해 신체부위 명칭, 복용방법,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및 성형수술에 필요한 내용까지 약국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에 참여한 회원들은 종강 후에도 카톡방에서 소통하며 계속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정영숙 회장은 종강식에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요구와 수준에 부응하는 강의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12-14 22:25:23강신국 -
강동구약 여약사위원회, 송년모임 열고 사업 평가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10일 5차 위원회 회의 및 송년모임을 열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 온 약사회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여약사위원회 주요사업은 무료투약 자원봉사약국 운영, 사회복지시설 후원, 결식 청소년 급식비지원, 고교생 장학금 지원, 관내 홀몸어르신들 매월 생활비 지원, 매월 무료급식소 지원과 도시락 봉사, 지역아동센터 매달 후원 등이었다. 신민경 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올 한해 많은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의 손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경준 회장도 "구약사회를 빛내주는 여약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약사위원회는 약사회의 절대적인 동력"이라고 격려했다. 모임에는 박희성, 윤복순, 백지원 지도위원을 비롯해 20여 명의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했다.2016-12-14 22:16:37강신국 -
강서구약 여약사위원회, 자원봉사 구청장 표창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는 13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강서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노현송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대표 수상한 김영진 부회장은 동안 교남소망의집과 샬롬의집, 지온보육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주관하며 상비약과 재활용의류 등 생활용품, 생활지원금을을 전달하며 원생들을 위로해 왔다. 특히 장애우시설인 교남소망의집 원생들과 회원 자녀들이 함께하는 비누,공예만들기 봉사를 주관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윤지연, 전휴선 위원장 등 7명도 함께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이종민 회장, 임성호 부회장이 참석했다.2016-12-14 22:06:02강신국 -
강서구약,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팔을 걷었다. 구약사회는 13일 중증 장애인 시설인 샬롬의집을 방문해 재활가능 의류 3박스와 생활지원금으로 100만원을, 아동복지시설인 지온보육원에는 회원들이 수집한 어린이도서 300여권과 생활지원금으로 50만원 전달했다. 이종민 회장은 "성금은 회원들이 매년신상신고 때마다 납부해 준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했다"며 "재활 가능 용품과 어린이도서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아 주셨다"고 말했다. 각 시설의 원장들은 약사들도 어려운데 매년 정성껏 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연말 사회공헌사업에는 이종민 회장, 임성호 부회장, 김영진 여약사담당부회장이 함께했다.2016-12-14 21:57:33강신국 -
서창석 Vs 이임순 '와이제이콥스' 두고 거짓말 공방전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김영재 원장의 와이프 박채윤 씨와의 관계를 두고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제3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서창석 병원장은 "이임순 교수의 전화를 받고 박채윤 씨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서창석 병원장은 "2015년 4월 경 박채윤 대표를 찾아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채윤 씨는 남편 김영재 원장과 함께 봉합사 업체 와이제이콥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임순 교수는 "서창석 병원장에게 이런 전화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서창석 병원장의 증언을 반박한 것이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서창석 병원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누군가가 박채윤씨를 도와달라고 해서, 이임순 교수가 피임생식보건학회장을 맡고 있는 서창석 병원장에게 부탁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임순 교수는 "서창석 병원장에게 이와 관련해서 전화한 적이 없다. 통화한 적이 없다"며 "박채윤 씨를 전혀 모른다"고 일관된 답변을 내놓았다.2016-12-14 18:34:19이혜경
오늘의 TOP 10
- 1식품영업 신고 없이 라면 판매한 창고형약국, 결국 행정지도
- 2콜린알포 월평균 141억 증발…불안한 초대형 캐시카우 위상
- 3향후 10년 한약사 일자리 정체…직능 갈등·조제권 한계 발목
- 4'임의 조제·복약지도 오류' 환자 상해 입힌 약사 벌금형
- 5PDRN 열풍 속 피더린의 선택…유행 아닌 과학적 검증
- 6약국 관리 허점 틈타 현금·의약품 빼돌린 직원 '징역 2년'
- 7'893억 유증' 부광, 329억 사용…시설 투자↓·R&D 자금↑
- 8트럼프 "2028년부터 제네릭에 100% 관세…1년 뒤 200%"
- 9CMG제약, 10대 1 액면병합 결정…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 10먹는 신성빈혈 신약 '바다넴',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