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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보충연수교육에 약사 400여명 참석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주관한 2016년 보충연수교육에 약사 400여명에 참석했다. 도약사회 학술기획단(단장 이정근)과 연수교육위원회(위원장 김진수)는 11일 중앙대 약대 대강당에서 보충교육을 개최했다. 도약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아 연수교육을 진행했고 교육 당일 400명의 약사들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내용은 ▲약사관련 법규와 약사윤리(최광훈 회장)▲여성호르몬과 이해(김명철 약사)▲대한약사회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조양연 단장)▲항암환자의 상담 케어이론(최지선 약사)▲미래를 위한 약사의 전문성 강화(방준석 교수) 등이었다. 최광훈 회장은 "연수교육은 해가 거듭될수록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내실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내년 1월 15일 2016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회원을 대상으로 2차 보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2016-12-13 16:24:26강신국 -
국경없는의사회, 웹툰 스토리펀딩 시작국경없는의사회(M& 233;decins Sans Fronti& 232;res/MSF) 한국 사무소가 시리아 난민들을 치료한 한국인 구호 활동가의 이야기를 소재로 웹툰 스토리펀딩을 시작했다. 웹툰은 아만자, DP 개의 날 등으로 화제를 모은 인기 웹툰 작가 김보통은 요르단 북부 시리아 국경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국경없는의사회 현장 활동에 참여했던 정형외과의 이재헌 씨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웹툰을 그렸다. 웹툰 스토리펀딩은 7일 공개된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웹툰 작가 김보통은 "만화를 그리기 위해 처음으로 시리아에 대해 검색해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이 만화는 현장에 대한 이야기로, 정확히는 그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의사의 경험담"이라고 덧붙였다. 시리아는 5년 이상 내전이 장기화되며 폭격 등으로 인해 의료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의료 지원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 공급이 크게 제한된 것은 물론이고 폭격으로 인해 아예 병원이 파괴되는 일도 다반수다. 늘어만 가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국경없는의사회는 시리아 남부와 국경을 두고 있는 요르단 북부 람사(Ramtha) 지역에서 외상센터를 운영 중이다. 총탄과 포탄으로 부상당한 시리아 남부 지역의 중환자들을 받아 이들을 치료하는 게 주요 임무다.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인 이재헌 정형외과 전문의는 람사 외상센터에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시리아 난민들을 치료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포탄에 다리를 잃은 만삭 임산부 등을 치료하고 포탄 소리가 나는 국경 너머에서 오지 않는 환자들을 기다리며 밤마다 일기를 써내려 갔다. 웹툰은 이 일기를 기초로 했으며 일기 전문은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2016-12-13 14:22: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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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대통령 탄핵 시기에 화상투약기법 처리하나"의약품 화상판매기 도입을 위한 약사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전격 통과하자 대한약사회가 국회를 겨냥해 "재벌을 위한 정부의 꼼수를 절대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약사회는 13일 성명을 내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국회에서 의약품 화상판매기 도입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을 총력 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국정을 도탄에 빠트린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 민심은 재벌의 돈벌이보다는 국민의 건강권과 사회안전망을 원한다"며 "이에 국회는 정부가 조급하게 추진하려는 의료영리화를 위한 꼼수를 절대로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비선 실세 최순실과 주변 인물들의 국정농단으로 대통령이 탄핵된 혼란스러운 시기에 긴급한 민생법안도 아닌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약사법을 우선적으로 개정하려는 정부의 숨은 의도가 과연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삼성을 비롯한 재벌기업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에 수백억원의 기부금을 납부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산업에서도 이들 대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시점에 화상투약기 입법을 서두르는 것은 결국 원격의료와 의료민영화 정책 등 친재벌 정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다시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그동안 보건의료서비스 산업은 국민의 건강권 확보와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가지는 공공재로 어떠한 명분으로도 원칙과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면서 "그러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이런 내용의 법안을 쫓기듯이 처리하려는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철학이 있는 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2016-12-13 12:17:55강신국 -
올해 PP 제공 건강 프로그램 11건…법적 제재PP(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제작해 케이블(SO)ㆍIP(인터넷)TV 등에 공급한 건강ㆍ의료 정보 프로그램 11건이 실제 의료행위에 가까운 내용 등을 소재로 삼았다가 무더기로 법적 제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13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방송ㆍ인터넷의 식품ㆍ건강정보 오류, 어떻게 걸러내야 하나'를 주제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재하 선임연구위원은 발제에서 "올해 10월 말까지 지상파ㆍ종편 채널ㆍ일반 PP의 건강ㆍ의료 정보 방송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심의 대상에 오른 전체 프로(40건) 중 75%(30건)가 PP 제작 프로였다"며 "관계자 징계 조치 같은 법적 제재가 내려진 11건 모두 PP 제작 프로에서 나왔다"고 지적했다. 식약처가 지난해부터 종편 등의 건강ㆍ의료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난해 3월 대한의사협회가 쇼닥터 문제 해결을 위해 의사방송출연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감시 체계가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전체 심의 건수는 지난해 85건에서 올 10월까지 40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종편 채널 건강 프로 관련 심의 건수가 지난해 전체의 31%(26건)에 달했으나 올해는 5%(2건)에 그쳤다. 반면 전체 심의 대상에서 일반 PP의 점유율은 지난해 47%에서 올해 75%로 급증했다. 전체 심의 건수 중 경고 이상의 중징계 비중이 지난해 44%에서 올해 65%로 크게 늘었다. 관계자 징계 조치가 내려진 11건은 정보의 객관성 준수ㆍ광고효과 제한 규정을 함께 위반한 것이다. 정 연구위원은 "PP채널 방송이 제공하는 대부분의 건강ㆍ의료 프로그램은 전문형과 미흡형의 중간 형태"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전문성 수준은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시청률 확보가 어렵거나 정상적인 광고를 통한 제작비 확보가 힘들어 불법 협찬고지나 부당한 광고효과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수익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불법 협찬고지ㆍ부당한 광고효과 유발 등 PP의 규정 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얘기다. 정 연구위원은 이날 TV의 건강ㆍ의료 정보 프로그램을 전문형ㆍ교양형ㆍ실용형ㆍ오락형ㆍ미흡형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은 비교적 높은 수준의 실용적 건강ㆍ의료 정보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시청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교양형, KBS의 비타민,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TV조선의 내 몸 사용 설명서는 오락성과 어느 정도의 시청률이 확보된 오락형에 가깝다고 봤다. EBS의 명의는 전문성이 높은 반면 시청률이 다소 낮은 전문’, MBN의 고수의 비법 황금알ㆍ천기누설ㆍ엄지의 제왕ㆍ알토란 등은 실용형(오락성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실용적 정보를 사례자의 경험에 근거해 제공)과 오락형의 중간 형태로 평가했다. 정 연구위원은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원격 진찰과 처방 행위에 가까운 내용을 방송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적법한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2016-12-13 11:12: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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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재협착‧염증 줄이는 담도 스텐트 개발쓸개액(담즙)이 지나가는 통로인 담도가 막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황달, 간경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스텐트를 이용해 담도를 다시 넓혀주게 된다. 췌장암이나 담도암 환자들은 암세포가 담도를 침범해 막히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스텐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담도 스텐트는 수개월이 지나지 않아 다시 막히고 시술 후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재시술을 받아야하는 환자들의 고통이 컸다. 재협착이 잦은 담도 스텐트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스텐트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염증까지 낮춰주는 새로운 스텐트가 개발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도현·융합의학과 백찬기 교수팀은 은 입자 고정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담도 스텐트를 개발하고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스텐트 내부에 쌓인 바이오필름 찌꺼기의 양이 기존 스텐트에 비해 약 63% 줄어들었으며 스텐트 시술 뒤에 발생할 수 있는 염증, 섬유화 등의 수치는 약 28% 낮았다고 최근 밝혔다. 담도 스텐트에 담즙 찌꺼기와 세균 등으로 이루어진 바이오필름이 달라붙어 막히는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다. 은을 코팅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텐트 겉에 덧씌워진 실리콘 폴리머에 은 입자를 고정시키는 신기술을 활용해 은 입자가 담즙에 씻겨 나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및 항염증 효과는 지속적으로 유지시켰다. 담도가 막혀 담즙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황달, 간경변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데, 담도 스텐트는 담도가 막히지 않도록 지지해줌으로써 이러한 담도 폐색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하지만 소화액의 일종인 답즙은 혈액과 달리 걸쭉한 성질을 지니기 때문에 시술 후 수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스텐트 주위에 담즙 찌꺼기와 각종 세균 등으로 이루어진 바이오필름이 엉겨붙어 담도가 다시 막히게 된다. 스텐트가 막힐 때마다 내시경을 환자 뱃속 깊이 집어넣어 막힌 스텐트는 빼내고 새로운 스텐트를 다시 집어넣을 수 밖에 없지만, 수개월 마다 매번 같은 시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교체 과정에서 염증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연구팀은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은 입자를 이용해 스텐트를 만들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돼지 15마리를 대상으로 8주간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새로운 스텐트에 엉겨붙은 바이오필름의 양이 129.96㎣, 기존 스텐트의 경우는 345.90㎣로 나타나 협착률이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스텐트 시술로 인한 주변 부위 염증 등의 부작용 정도를 비교 분석했다. 은 입자를 이용해 만든 새로운 스텐트를 시술한 대상군의 경우 담관 부위의 염증, 괴사, 섬유화 정도를 종합한 수치가 8점이었으나 기존 스텐트의 경우 11점으로 나타나 새로운 스텐트 시술로 인해 염증 등의 수치가 약 2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결과를 은 입자 고정 기술을 통해 은이 가지고 있는 항균 효과를 장기간 지속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담도염 등의 주요 원인인 폐렴간균, 대장균을 대상으로 항균 효과를 시험한 결과 새로운 스텐트의 경우 24주간 항균력이 99%로 지속되었지만 기존 스텐트의 경우에는 15.8%까지 떨어져 이를 뒷받침했다. 박도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은 입자 고정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담도 스텐트를 사용하면 스텐트가 막히지 않고 유지되는 기간이 길어져 매번 재시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치료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기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구개발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인용지수 5.228)지에 최근 게재됐다.2016-12-13 11:09: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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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독거어르신 일촌맺기 약국참여 확대서울지역 독거어르신 말벗 서비스와 의약품 복약상담을 지원하는 독거어르신 일촌 맺기 사업에 대한 지역약사회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최근 제9차 여약사위원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을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8차 전국여약사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하고,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협력 사업 및 2017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올해 6월 백세나눔운동본부와 독거어르신 일촌 맺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부터 1 약사 1 약국 독거어르신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약사 또는 약국과 독거어르신이 1대1 일촌 관계를 맺고, 말벗 서비스와 건강상담, 올바른 의약품 복약상담 등을 전담 지원하는 봉사활동이 주요 골자다. 현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마포구, 광진구, 강동구, 서대문구 등 8개 분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1월 중으로 중구, 용산구, 노원구 분회가 합류할 예정이다. 김정란 부회장은 "유난히 병치레가 많은 어르신들이 제대로 된 복약법을 찾지 못해 아무런 약이나 복용하는 경우가 흔해 약사들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은아 여약사이사는 "올해 여약사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주요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여약사들의 역량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약사위원들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단체 관람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내년을 준비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란 부회장, 조은아 여약사이사, 김수원 부위원장, 이성희 간사 등을 비롯한 여약사위원 18명이 참석했다.2016-12-13 10:37:01강신국 -
박성우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올해 전략과제 선정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성우 교수의 연구과제 '대사체학을 이용한 폐섬유화증 급속진행군의 특성 규명과 진단 제어법 개발'이 미래창조과학부 2016년도 전략과제(개인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박성우 교수는 대사체학(Metabolomics)을 이용한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급속 악화군의 병인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착수하고, 향후 3년 간(2016년 12월 - 2019년 12월) 총 4억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폐조직이 진행성으로 섬유화되어 저산소증이 발생하고 심폐기능이 감소하며, 마른 기침, 호흡곤란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질환이다. 최근 대기오염에 의한 환경악화, 흡연, 유해물질 등에 의해 발병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진단 후 5년 내에 환자 30-50 % 이상이 사망하여 암보다 나쁜 예후를 가진 난치성 폐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몇 년 전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손상으로 많은 이들이 사망해 큰 사회적 이슈가 된 질환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명확한 발병기전 및 조기 진단, 예후 인자들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며, 치료제들이 극히 제한적이다. 박성우 교수 연구팀은 폐조직 대사물질 분석을 통해 특발성 폐섬유화증 급속 악화군 환자들의 폐 섬유화 진행과 관련된 후보 물질들을 발굴하고, 질환 관련 바이오마커 및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2016-12-13 10:34: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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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겸 교수, 자랑스런 고대 체육인상 특별상 수상고대구로병원(원장 은백린) 병리과 김한겸 교수는 9일 '2016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상'에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한겸 교수는 의대 최초 검도회 설립과 한국의사검도회 설립 및 초대회장 역임, 전국의대생검도대회 창설뿐만 아니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의료계의 검도활성화와 우리나라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부문에는 미국 L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전인지(국제스포츠학 13학번)와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심리학 15학번), 프로야구 LG 박용택(경영학 98학번)과 프로농구 모비스 이종현(체육교육학 13학번) 등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시상식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한겸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고대에 입학하여 42년 동안 예의, 신의, 심신을 단련하는 검도와 인연을 맺은 결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사 검도회의 발전과 더불어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우체육회는 1948년 발족된 고려대학교 출신 체육인의 친목과 체육활동을 지원해 모교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고연전(高延戰) 진행과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을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2016-12-13 10:31:03이혜경 -
송파 팜앤탁·강남 강탁구 약사들 탁구 교류전 가져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박승현) 탁구동호회 '팜앤탁'과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 '강탁구'는 지난 10일 강남구 역삼동 정탁구장에서 탁구 교류전을 가졌다. 약사의 건강증진과 분회 및 회원간의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주최된 이날 교류전에서 두 동호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 신성주 분회장과 팜앤탁동호회 정태형 회장 및 회원, 강탁구동호회 장희애 회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 성적에서 개인전은 강남구약사회의 '강탁구'가, 단체전은 송파구약사회 '팜앤탁'이 차지했으며, 양 단체는 승부를 떠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2016-12-13 09:54:55김지은 -
약대생 87% "PEET 시험 사교육비 부담됐다"6년제 약대생들조차 통합6년제 도입에 찬성하는 한편, 학제개편과 제반 환경의 변화도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의회(회장 양태희 이하 전약협)는 최근 전국 약대생 대상으로 약대 학제개편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대생 1258명에게 통합6년제 도입과 현행 2+4체제의 문제점을 질문했다. '통합6년제로의 학제개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응답 학생 중 77.3%에 해당하는 973명이 찬성했다. 285명(22.7%)은 반대했다. PEET시험을 통해 2년의 타 학과과정을 거쳐 4년의 교육을 받는 현행 2+4체제보다 고등학교 졸업 후 수능시험을 통해 입학, 6년의 교육과정을 거치는 게 더 낫다고 본 것이다. 'PEET를 준비하면서 사교육비가 부담되었냐'는 질문에는 1094명(87%)이 '그렇다'고 답했고, 164명(13%)이 '그렇지 않다'고 했다. 또 'PEET 제도로 인해 이공계열 대학생들의 유출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느끼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78.9%인 1005명이 '그렇다'고 답했고, 21.1%에 해당하는 253명이 '그렇지 않다'고 했다. '만약 학제개편이 된다면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1054명인 79.9%가 '찬성'을, 204명인 20.1%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전약협 관계자는 "6년제 약대 학제와 관련한 학생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진행한 질문에서 통합6년제 도입을 찬성하는 학생이 많았다"며 "따라서 전약협 중운위는 통합6년제 찬성을 방향으로 2+4년제 문제점에 대해 추가적인 질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현행 2+4 체제 문제점을 지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업 시간과 학점을 채우기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실무실습 교육을 위한 1년 여 시간을 제외하면 사실상 3년 동안 모든 커리큘럼을 마무리해야 하다보니 수업을 듣는 학생도 힘에 부치고, 수업 내용도 부실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조사에 참여한 약대생은 "약대에 사실상 3학년으로 입학하지만 다시 기초과학을 배우는 과정을 배워야 하다보니 4년의 교과과정을 1년 실무실습 기간을 빼고 3년에 압축해 들어야한다"며 "그 과정이 벅찬 것도 있지만, 다양한 과목을 수강하고 졸업하면 여러 선택권이 주워질 수 있는데 현재는 이미 교과과정이 포화상태라 그럴 수 없는 것도 아쉽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도 "타 학과에서 공부하고 PEET 시험을 준비한 것이 과연 약대 공부에 어떤 도움을 주는 지는 의문"이라며 "통합6년제가 되면 1년은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을 듣고 4년동안 차근차근 교과목을 배운 후 나머지 1년 동안 실무실습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PEET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 경제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이 학생들에게 부담이었다. 한 약대생은 "PEET 준비기간 추가로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고 학생들의 평균 연령대가 높아져 대학원을 진학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예비 약사로서 약사 직무 발전을 위해서도 통합6년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들은 현재 약대, 이공계 교수 등이 지적하고 있는 약대 입시가 기초과학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은 지나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양태희 회장은 최근 진행된 약대 학제개편 토론회에서 "약대에서 지적하는 대학원 진학률 저하는 남학생들의 군문제가 해결되면 일정 부분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이공계, 자연계가 약대 피트시험으로 인해 황폐화 되고 있다는 것은 지나친 부분이 있고, 그 분야 지원이나 처우 개선 등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16-12-13 06:14:5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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