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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식약처, 약사회와 협업...약국에 홍보물 배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약국을 통한 홍보활동 협업에 나선다. 먼저 여성가족부는 '단골약국은 가족건강지킴이, 가족센터는 가족행복지킴이' 내용의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한다. 여가부는 약국의 사회적 인식을 통해 가족센터의 사회적 기능을 이해시키는데 촛점을 맞춘 이번 홍보물이 외부에서 지역주민에게 보여질 수 있도록 유리문 외부 등에 부착하도록 요청해 왔다. 가족센터(기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예비부부 교육,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등 가족교육과 가족상담, 한부모·조손가족·다문화가족·맞벌이 등 다양한 가족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및 아이돌봄 서비스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교육·돌봄 등 지역사회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는 현재 전국 24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업에 대해 여성가족부 김권영 가족정책관은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약국과의 협업을 통해 가족센터를 알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 환자 방문시 약봉투에 붙여주거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스티커를 제공해 의약품에 대한 어린이 환자의 이해를 돕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약사회 관계자는 "스티커에 있는 QR코드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의약품 구입부터 복용까지의 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보물은 용마로지스를 통해 전국 약국으로 22일부터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2021-12-21 14:37:22강신국 -
약사회, 분회장 선거 경선이면 대면총회 개최 권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0일 열린 5차 지부장회의에서 분회장 선거가 경선인 경우, 대면 총회 운영을 권고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분회 총회의 경우 기업 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활동으로 방역패스 적용시에는 인원 제한 대상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다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약사회 운영에 필수적인 회의라 하더라도 방역지침에 따라 식사(간식 포함) 등은 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제규정상 투표방법은 현장투표, 우편투표, 온라인투표로 실시할 수 있으나 임원은 총회에서 선출돼야 하고 당해 총회 개최 일시에 결정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분회 총회시 분회장을 비롯해 총회의장, 감사, 지부 파견대의원 및 대약 파견 대의원 등도 함께 선출돼야 한다는 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지부장회의에서는 제3차 이사회 서면회의 개최 건, 로사르탄 재처방·재조제 및 교환 절차 건 등과 같은 주요 회무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과 지부장들의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기타 토의사항에서 최근 L컨설팅 업체를 통해 약국개설을 준비하는 회원들의 피해사례가 적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고, 지부장들에게도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회원들이 주의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약국·약사의 사회적 역할 강화 활동에 대한 사안도 공유됐다. 이광민 홍보이사는 본회와 여성가족부 협업 사항으로 '단골약국은 가족건강지킴이, 가족센터는 가족행복지킴이'라는 홍보 스티커와 식약처 협업 사항으로서 '약 바르게 먹기' 어린이용 코코몽 스티커가 이달말 전국 약국에 배포될 예정이라며 널리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지부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를 마치며 김대업 회장은 "재택환자 약 전달 건과 한약사 대응에 관한 사안은 최광훈 당선자 측의 입장을 전달받기로 했고 이를 전담할 새 집행부 측 임원을 지정해 협의 결정하기로 했다"며 "해당 사안은 새 집행부 의견을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1-12-21 14:30:42강신국 -
갈피 못잡는 재택환자 약 전달...지역별 대책 제각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재택환자에 대한 약 전달 방식을 놓고 지역별로 제각각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방침이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21일 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지역별로 약사가 약을 전달하는 방식, 보건소 담당자가 수령해 전달하는 방식, 택배로 전달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이 혼재돼있다. 대한약사회는 차기 집행부와 함께 대책 방향성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정책 결정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 열린 16개 시도지부약사회장 회의에서도 재택치료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도 재택치료는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고, 현 집행부는 차기 집행부와 함께 논의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모 지부장은 현장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을 겪고 있는만큼 신속하게 방침을 세워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는 거점약국 약사가 재택환자에게 약을 전달하고, 약사회에서 1만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진행하고 결과를 놓고 지자체와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경기는 전담약사를 채용해 운영하는 방식을 검토중이다. 예방접종센터처럼 약사를 채용하고 재택환자에 대한 관리와 약 전달, 상담 등을 전담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예접센터 운영 당시 약사는 약 740만원을 받으며 약물 관리 등의 역할을 한 바 있다. 하지만이 경우 약사 채용을 위한 예산이 커진다는 점 때문에 실현가능성을 놓고 의견이 나뉜다. 이외에도 서울 관악구는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을 '재택치료지원반'으로 변경하고 업무를 세분화했으며, 재택치료자 전담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재택치료 전담공무원 210명도 별도 지정하면서 약 전달을 보건소 담당 직원들이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A지부장은 “현재 지역별로도 제각각이다. 어느 지역은 8000원씩 주면서 택배로 보낸다는 곳도 있는가하면, 어떤 곳은 약사가 전달하고 지원을 하겠다는 곳도 있다”면서 “약사가 전달을 한다면 약 1만원 이상의 수가가 책정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A지부장은 “지역별로 대책이 차이가 크기 때문에 대한약사회에서 어느정도 가이드를 잡아줘야 한다. 집행부 교체가 되는 만큼 서둘러 논의를 해 결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준모 등 재야 약사단체에서는 전담약국을 확대해 조제약뿐만 아니라 일반약과 환자 모니터링 업무를 약국이 담당하고 적정 수가를 논의하자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2021-12-21 11:39:39정흥준 -
최광훈-박영달, 콤비 플레이...첫 대외업무 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자와 재선에 성공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약사회장 선거 이후 약사 현안과 관련한 국회의원과의 만남으로 대외협력업무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광훈 당선자와 박영달 회장은 20일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 분당을, 민주당 직능총괄본부장)과 만나 재택환자 처방약 전달과 현행 경기도 지역화폐 매출 제한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약사회 입장을 전달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광훈 당선자는 정부에서 내놓은 코로나 19 재택치료 확대방안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설명하면서 "의약품은 대면투약이 약사법에 명시된 대원칙"이라며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혹은 도매업체 배송직원을 통한 약 전달이라는 발상 자체가 너무도 어이 없고 현실을 도외시한 탁상공론으로 정부의 이번 정책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최 당선자는 "현재 정부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문제는 지난 7월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의결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내 약사배치 예산 109억원 전액이 전액 삭감된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직능이 코로나 비상상황에서 철저히 배제돼 있는 데 대해 전국의 약사들은 분노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번 재택치료 확대 방안을 철회하고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하는 공적영역에서 약사를 채용해 안전하게 의약품이 전달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불법을 조장하는 임기응변식 대응이 아닌 전염병 시대에 확고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중보건약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영달 회장도 "코로나 19 비상상황이 충분히 이해되지만 국민 건강과 직결된 의약품 전달은 반드시 공적영역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의 재택치료 확대방안은 닥터나우, 빨간약 등과 같은 불법 의약품 배달앱을 정당화하는 명분이 될 수 있고, 이는 곧 대면투약, 복약지도 등 국가보건의료시스템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회장은 재난기본소득제도에 따른 지역화폐제도와 관련해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매출을 제한(10억)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업종과 매출 규모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만큼 경기도의 현행 매출제한(10억)을 폐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두 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민주당 직능총괄본부장으로서 시급한 개선 과제로 삼아 정부와 당에 문제를 제기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2021-12-21 09:55:47강신국 -
김호준 동국대 교수,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금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호준 동국대 교수가 제20회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 학술대상에서 'The Herbal Formula CWBSD Improves Sleep Quality Dependent on Oral Microbial Type and Tongue Diagnostic Features in Insomnia' 논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한의학회는 지난 18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학술대상·미래인재상 시상식과 표준한의학용어집 2.1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김 교수에게 상장과 부상 300만원을 수여했다. 김 교수는 불면증 환자에게 천왕보심단을 6주 동안 투약한 후 수면양상 및 심기능의 변화 및 구강미생물 등의 변화를 심음허군과 비심음허군 간 비교분석한 내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호준 교수는 "금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제1저자로 참여한 동국대 병원 연구진과 한의학연구원팀, 상지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팀 등 공동연구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상은 '다중 진단용 병렬식 라인형 바이오칩' 논문을 제출한 장형진·정우상 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수상했다. 동상은 '초음파영상 진단장비를 포함한 진단영상의학을 활용한 경락경혈학 교육과 실습 진행', 'XR-기반의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경락경혈 실습교육 플랫폼 교육' 논문을 제출한 김재효 원광대 한의대 교수가 수상했다. 'Influence of Cinnamon on Glycemic Control in Individuals With Prediabetes: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논문을 제출한 이병철 경희대 한의대 교수도 공동으로 동상을 받았다. 우수논문상은 ▲경·요추 감압치료를 시행한 추간판탈출증 환자에 대한 후향적 통계 분석(이예지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박사과정) △항암화학요법 유발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한약의 치료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 분석(김은혜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암센터 한방내과 전임의) ▲가미 태음조위탕을 투여한 성인 비만 여성에서 수면과 체중감량과의 연관성(이엄지 전 누베베한의원) 등이 수상했다. 2021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 우수한 강연을 한 연사에게 수여하는 우수강연상에는 권승원 경희대 한의대 부교수·신선미 세명대 한의대 부교수·송미영 더리셋한의원장이 선정됐다. 이들 연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각각 ▲심전도 자동판독을 활용한 두근거림 진료 ▲소변, 신기능검사를 활용한 비뇨기 및 신장질환 진료 ▲비만의 에너지 대사와 마황 약재의 임상 사용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공로상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침구학 관련 논문을 국제학회지에 발표한 이호섭 원광대 한의대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이 교수는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국가 선도연구센터인 MRC 센터장으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과 함께 금5돈을 받게 됐다. 특별상으로는 사상의학의 교육과 후학 양성, 연구와 학술 발전 및 한의학 임상영역의 지평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송일병 전 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미래인재상 통해 한의계 미래인재 발굴"…대상 확대 한의학회는 또한 올해부터 학부생 뿐만 아니라 전공의, 군의관, 공보의까지 미래인재상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최우수상에는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챗봇을 통한 진료과 추천 시스템 개발 및 배포' 논문을 쓴 이현훈 군의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자세와 호흡에 따른 견정혈의 안전자침심도 변화에 대한 연구(추홍민 옹진군 보건소 공보의, 원광대 졸) ▲CARE(CAse REport) 지침에 의거한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증례보고의질 평가 연구: 2013년 이후 증례보고를 중심으로(원광대 최승관·오경진 학생) ▲동물의 침 진통에서 피부 비만세포의 역할: 전임상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경희대 배선정 학생) ▲한의학교육에 대한 한의대생들의 인식 및 만족도 조사(우석대 강유정 학생) 등이 수상했다. 최도영 회장은 "국내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2021 학술대상 시상식은 연구 부문뿐만 아니라 산업, 교육 부문까지 선정해 수상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논문을 통해 한의계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고 밝혔다. 홍주의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학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학술연구와 교육제도 발전에 매진해 오신 한의학회 및 산하 학회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의학회가 깊이 있는 연구와 알찬 교육을 통해 한의계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표준한의학용어집 2.1 출판 한의학회는 또 표준한의학용어집 2.1판에 대한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표준용어집 개정을 주도한 이수진 한의학회 표준이사는 "도움을 주신 분들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의학회가 단체표준 제정기관을 맡고 있는 만큼 한의학 표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표준한의학용어집 1.0과 2.0의 한글 표제어를 기반으로 한 표준한의학용어집 2.1은 '현재 한국에서 공인되어 사용하는 한의학의 학술용어'를 담고 있다. 때문에 표제어, 원어, 분류, 뜻풀이, 관련어 순으로 구성해 특정 용어의 대표적인 표현과 한의학적 분류를 함께 알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표제어에 '뜻풀이'가 포함됐다.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처음 발간된 한의학용어집은 세계보건기구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 등에 한의학 용어가 채택되는 데 영향을 미친 만큼 한의계 발전에 큰 의미를 지닌다"며 "한의계도 한의학 표준화 등 각 분야의 소기의 성과를 한 데 모아 힘찬 도약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21-12-21 09:36:35강혜경 -
"약사가 재택치료 약 전달...환자 백명당 3~5명 배정하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재택치료가 증가하며 의약품 전달 방식에 대한 명확한 방침이 세워지지 않아 혼란이 발생하자, 일부 약사단체가 재택환자 100명당 3~5명의 전담약국(약사)을 배정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크게 ▲비대면 진료 후 조제약 전달 ▲일반약 전달 상담 등의 업무로 나눠 약사 역할을 제안했다. 일단 약준모는 재택치료 대상자 100명당 최소 의사 1~2명, 전담간호사 3~5명을 지정하고 있는 중대본 지침에 전담약국(약사) 3~5명을 추가하자는 주장이다. 비대면 진료 후 조제약 전달은 4가지 방식 중 협의해 결정한다. ▲거점(전담)약국 약사 ▲보건 방역담당자 대리 수령 ▲보건소 방역약사 전달 ▲환자 법정대리인 수령 등이다. 복약지도는 약사가 환자 거주지 인터폰 또는 화상전화를 활용해 비대면 상담을 기본으로 한다. 약사가 아닌 보건방역 담당자나 환자 대리인 전달 시에도 동일하게 화상전화를 통한 복약상담을 진행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대한약사회는 재택치료자에 대한 상담관리료 등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산 편성을 협의해야 한다. 동시에 대약과 지부, 분회는 한시적으로 특별예산을 편성해 참여 약국들에 대한 상담료를 지원한다. 약준모는 일반약에 대한 상담 판매도 참여약국이 담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전달되는 키트가 수령되기 전에 약국 상담을 거쳐 필요한 상비약 등을 판매 전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설명이다. 이때 의약품 수령방식은 ▲거점(전담)약국 약사의 전달 ▲환자 법정대리인 대리수령 전달 중 협의해 결정한다. 복약지도 방식은 조제약과 마찬가지로 인터폰 혹은 화상전화를 이용해 진행한다. 아울러 약준모는 재택환자 100명당 3~5명씩 지정된 전담약국은 일 1~2회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사용 후 환자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도 담당하자는 의견이다. 다만 이같은 제안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약사회의 협의가 필요하며, 약사 업무에 대한 적정한 수가 산정도 이뤄져야 한다. 또 보건소 방역약사 채용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가용 가능한 약사 수를 파악한 뒤 회원 협조를 구하고, 각 시군구 분회마다 최소 3~5명은 지정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합리적 보상을 통해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장동석 회장은 "동네의원, 중소병원으로의 확대와 이에 따른 약국들의 참여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선 기존의 거점약국을 확대해 전담약국으로 전환하고, 관리약국들의 수를 늘려 재택치료자의 관리와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회장은 "재택치료 환자들이 많이 흩어져 있기 때문에 거점약국에서 관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또 보건방역담당자들은 한정된 인원으로 관리하는데 업무의 부담이 가중된다"면서 "약사와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택치료 환자의 치료약물과 기존 복용약물에 대한 관리 뿐만아니라 채택치료시 필요한 의약품 구입과 복용, 의료기기 사용법, 약물복용 후의 상태를 관리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2021-12-21 00:07:26정흥준 -
고양시약, 1월 14일 대면총회..."새 회장 뽑아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19일 함삼균 총회의장 주최로 2022년도 제 56회 정기총회 1차 의장단 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기총회의 개최 방식과, 회원편의 제공방안, 방역관리 등의 점검이 있었고 최종적으로 사전 참석인원 조사, 방역패스 적용을 조건으로 대면회의 개최를 결정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내년 1월 14일 저녁 7시 동국대 바이오관 8층 상영홀에서 제 54회 정기총회 제 26대 회장 선출 및 의장단 감사 선출을 진행한다. 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필요에 따라 전자투표를 도입해 선거를 진행할수 있다"며 전자투표의 가능성을 피력했다. 시약사회는 오래전부터 비대면 총회와 선거에 대한 대비를 해오고 있었다며 정부 정책에 따라 순발력 있게 비대면회의 기능을 활용해 효율적인 총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함삼균 총회의장은 "분회 총회는 어떤 환경에서 어떤 형태로 개최돼도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고 회원을 위한 사업, 회원의 회비가 집행되는 최종 의결 기구인 만큼 이번 대면 총회 결정을 통해 고양시약사회가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진 회장은 "총회가 원만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회장선거 입후보 기간, 선거관련 준비사항, 총회까지 다양한 방식을 검토하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2021-12-20 17:45:05강신국 -
서초구약, 내년 총회 대면 행사 결정…1월 15일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 160;의장단(의장 권영희)은& 160;지난 17일& 160;의장단 회의를 갖고 내년도 정기총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 160; 이번 회의에서 의장단은& 160;2022년 제34회 정기총회를& 160;오는 1월 15일 대면총회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 160; 권영희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60;3년간 유례없는 코로나19& 160;사태 속에서도 회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잘 이끌어 준 이은경 회장을 비롯한 11대 집행부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더불어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의장은 “이번 총회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정부지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며 “총회 진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일정을 잘 안배해 준비하자”고 말했다. & 160; 이에& 160;이은경 회장은 “회원들이 모이는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의장단 이하 상임이사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160; 구약사회는 이번 회의에서 총회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160;총회 회순과 진행 요령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160; 한편 이번 자리에는 이은경 회장과& 160;강미선 부회장, 권영희 의장,& 160;손종옥 오재훈 부의장이 참석했다.2021-12-20 15:32:08김지은 -
구로구약, 최종이사회 열고 정기총회 일정 등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17일 저녁 8시 구약사회관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주요 회무 내용을 논의했다. 노수진 회장은 회의에 앞서 “3년 동안 이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부회장단의 집행력, 헌신의 힘으로 회무를 이끌어왔다”며 “회원들은 약사회에 질타 대신 협력과 제안을 주셨고 이에 응답하기 위해 더 나은 회무를 계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이번 회기 마지막 행사를 오늘로 마무리한다”면서 “2022년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모습의 약사회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구약사회는 ▲표창대상자 심의 ▲2021년 각 위원회 사업보고 ▲2022년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는 한편, 내년도 정기총회는 오는 1월 7일에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구약사회는 최종이사회 후 제1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정기총회 진행 방식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2021-12-20 11:41:19김지은 -
의협,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 승인...결의문도 채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간호법안과 특사경 법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아울러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안)도 가결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19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는 간호법과 특사경 법안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며 "간호법안과 특사경 법안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근간을 흔들고 진료현장의 대혼란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의원회는 "의협은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정부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총동원해 대응하라"며 "정부도 급증하는 환자 발생을 줄이고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의협과 논의하고 조속히 시행하라"고 밝혔다. 대의원회는 "의협은 오송 부지 매입의 절차를 준수해 진행하고, 매입 완료에 따른 활용 방안에 관해 직역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미래 세대의 공간과 제2회관으로서의 역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회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대의원회는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안)이 가결돼 그동안 매입 과정에서 빚어진 불협화음을 말끔히 매듭짓고, 미래 지향적이며 거시적인 안목에서 활용 방안에만 회원의 뜻과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이필수 의협회장도 "이번 임시총회 안건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이 오송부지 본격 매입을 위한 시금석이 됐으면 한다"며 "제39대부터 제41대 집행부까지 상당한 시간동안 오송부지 매입 문제에 대해 숙고를 거듭해온 만큼, 이번 임시총회에서 이와 관련한 대의원님의 고견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오송부지는 지리적으로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과의 업무연계에 좋은 위치이며, 한반도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적인 학술대회, 세미나, 교육 등 장소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13만 의사를 대표하는 전문가단체로서의 위상에 부합하는 컨벤션센터, 시뮬레이터센터, 연수교육센터, 회원복지시설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성이 충분한다"고 설명했다.2021-12-19 22:26:10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