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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특화, 서울·인천·제주·부산 등 10억 투입서울과 인천, 제주 등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지자체 8곳이 정부 지원 지역으로 선정됐다.이들 지역은 올해 안에 총 10억원을 국비형식으로 지원받게 되며, 특화 의료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비용 등까지 받게된다.보건복지부는 '2014년도 지역 해외 환자 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추진주체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10일 복지부에 따르면 총 13개 시도가 사업을 신청해, 평가위원회의 심사와 구두발표를 통해 이번 지자체를 최종 낙점했다.선정된 지자체는 총 8곳으로 인천, 제주, 광주, 대구 지역에서 각각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울과 대구, 부산, 충북, 경북은 각각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이 중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제주는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광주와 충북, 경북은 특화 의료기술 발굴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선정된 지자체는 해당 지역 의료기관과 유치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화의료기술 개발과 인프라구축을 하게 되며, 지자체 예산과 민간 재원을 국비 지원액 이상으로 매칭해 총사업비를 조성, 집행하게 된다.복지부는 지역의 해외 환자 유치 실적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사업에 대한 지자체 관점과 인식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평가하고 향후 지자체별로 특화된 유치 전략시장 수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014-03-10 12:00:40김정주 -
AZ, 당뇨사업부 수장에 신수희 상무신수희 상무 BMS로부터 인수한 아스트라제네카 당뇨사업부의 수장에 신수희 상무가 영입된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신수희 상무(38)를 당뇨사업부 책임자(Business Unit Director)로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신 상무는 앞으로 당뇨 제품의 영업·마케팅 및 신제품 출시에 관한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그는 이화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한독약품을 시작으로 아벤티스코리아, 사노피코리아 등 제약기업에서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혈관대사질환, 항당뇨 및 근골격계 등 다양한 사업군의 영업, 마케팅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까지 사노피 당뇨사업부 총괄 이사를 역임했다.리즈 채트윈 대표이사는 "당뇨 비즈니스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신 상무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요 성장 플랫폼인 당뇨사업부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특히 SGLT-2 억제제 계열 최초로 허가 받은 제품인 포시가의 출시를 필두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당뇨 치료제 부문에서 새롭게 도약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BMS의 당뇨사업부 보유 지분 전체에 대한 국내 인수 작업을 지난 2월부로 완료했다.제품은 당뇨병 치료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콤비글라이즈(삭사글립틴+메트포민),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바이에타(엑세나타이드)', '바이듀리언(엑세나타이드 장기지속형) 등이 있다.2014-03-10 10:19:01어윤호 -
시각적 고정관념이 고객심리를 좌우한다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은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속담에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아름다움에 따른 무의식적인 시각적 고정관념이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마케팅에서는 이것이 반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서비스 산업에서 서비스 제공자가 가지는 외모는 반드시 아름다움과 매출이 비례한다고 할 수 는 없다.외모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는 광고 시장에서 외모는 가장 기초적인 마케팅 수단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인들은 외모지상주의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데 지나칠 정도로 집중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최고 관심사는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일 게다. 그것도 마음보다는 외모적으로 말이다.비슷비슷한 아름다운 외모가 너무 많기에 평범한 아름다운 외모보다는 보다 눈에 띄는 이국적이며, 세련된 외모를 추구하여 소비자와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자 하는 외모도 있다. 최근에는 남성도 외모에 치중하고 가꾸는 투자를 시간적·물적으로 많이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역시 외모에 치중하는 것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강하다. 젊은 여성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40~50대 중년 여성들도 아름답게 보이도록 소극적인 화장술은 기본이고 적극적으로 성형까지 하는 사례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무엇보다도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한 몸매를 만들려는 피나는 노력은 차치하고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고 있어 다이어트 산업은 어느새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심지어 대학교 졸업반 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얼굴의 점이나 쌍 커플 수술은 애교이고 아예 얼굴형을 원하는 데로 뜯어고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처럼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도를 넘어 심화되고 있어 21세기는 외모지상주의 라고 까지 불리 울 정도이다.이러한 외모 지상주의는 매스컴을 통해 전파되고 연예인들을 통해 강화되기 쉬우며, 실제 드라마나 영화, 잡지, 광고를 접할 때 모두 날씬한 몸매뿐이다. 요즘 국내 가요계는 아이돌그룹부터 여성그룹들까지 죄다 예쁘게 귀엽게 깜찍하게 또는 섹시하게 보이도록 기획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아름다움에서 뒤쳐진다면 사회적인 낙오자인 외모 루저가 된 듯한 분위기이다.그러나 아름다움에 비해 평범함의 매력이 성공에는 더 큰 호소력을 갖는다.실제 연구결과를 보면 잘생긴 사람보다 못생긴 사람에게 돈을 더 빌려주고 싶은 심리가 더 많다는 것이다. 정말 현대인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보다 오히려 평범한 사람에게 호감이 갈까?이는 여러 연구를 통해서 입증되어 졌는데 혹시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믿기지 않을까봐 몇 가지 믿을 수 있는 연구 사례를 제시해 보려 한다.심리학자인 리처드 세인트 존(R. S. John)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요소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평범한 외모의 사람들이 외모적으로 뛰어난 사람들보다 모든 분야에서 더 높은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10년 넘게 20여개 이상 직종의 500명 이상 전문가들을 인터뷰한 결과 우리가 초대형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전형성에 대해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그는 연구 결과 평균적이거나 약간 미달하는 외모는 그들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방어막이나 경계심을 낮추며, 이렇게 경계심을 허문 사람들이 성공을 추구할 때 도움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즉 그의 연구를 인용하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고위직으로의 승진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외모적 매력은 우리의 예상이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장애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른 연구 사례로 미국 텍사스대학교 연구진은 기존 주장인 사람들이 평범한 외모에 호감이 가는 이유를 연구한 결과 평균에 가까운 특징의 외모는 유전적인 돌연변이일 확률이 낮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그런 사람들을 인간의 정상 개체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반면 아름다운 외모는 표준의 변종이자 유전적 결함으로 여겨지는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하였다.미국 캘리포니아 성형외과 의사 스티븐 마퀴트(S. Marquardt)박사는 70년대부터 아름다운 얼굴의 수학적 치수를 수집해오고 있다. 20대에서 50대까지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황금 비율을 가진 집단과 평범한 집단의 사진을 놓고 423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이한 실험을 했다. 실험 내용 중 하나는 집을 비우게 되는 상황에서 집 열쇠를 맡길 때 외모가 뛰어난 사람과 평범한 사람 중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의 질문이었다.놀랍게도 실험 참가자의 67%가 집 열쇠를 맡길 때, 외모가 뛰어난 사람보다 평범한 사람을 더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덜 매력적인 사람이 낯선 사람을 더 잘 도와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1% 이며, 82% 사람들은 외모가 평범하거나 덜 매력적인 사람에게 더 안심하고 돈을 빌려주겠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사실은 아름다운 사람보다 평균적인 외모이거나 외모적 약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 도덕적이고 인정 많고 신뢰할 만 하다고 믿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외모가 뛰어난 사람보다 평범한 외모가 신뢰받는 대표되는 또 다른 사례로 20년 이상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인정받은 오프라 윈프리가 있다. '오프라 윈프리 쇼'의 성공은 그녀가 아름다운 여성이기 때문은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오히려 아름다운 외모와 전혀 거리가 먼 이웃집 아줌마 같은 외모 때문에 초창기에 반감이 아닌 호감을 살 수 있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심지어 이러한 사례 중에는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사례도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아쉽게 패한 엘 고어 후보는 객관적으로 볼 때 부시 후보보다 잘생긴 외모와 수려한 언변 그리고 박식한 지식까지 두루 겸비한 말 그대로 준비된 대통령 감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이에 반해 부시후보는 평범함에 가까운 외모와 실수투성이 같은 인상을 풍겼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부시 후보의 간발의 승리였다. 고어의 간발의 패배 원인에 대해 미국 심리학자들은 미국 유권자들은 좀 모자라 보이는 부시후보에게 더 정감을 느낀 반면, 잘생긴 엘 고어에게서는 신뢰할 수 없는 정치판 생리와 맞지 않은 인물로 비춰졌기 때문이라 주장하며 결국 심리적 요소가 간발의 차이를 만들어 미국 대통령을 바꾼 사례라고 주장한다. 이를 심리학적으로 표현하면 미국 국민들은 엘 고어 후보에게서 인지적 부조화를 느꼈다는 것이다.이처럼 많은 심리학자들의 외모에 대한 공통적인 견해는 대부분의 인간은 아름다움에 대한 무의식적 방어기제가 있다는 점이다. 즉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누군가를 마주친 첫 순간에 상대방이 완벽한 아름다움을 소유했다면 무의식적으로 불신감을 갖게 되며 이는 신체적 아름다움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두려움은 우리의 원초적인 생존본능에 기인한다는 것이다.이는 세일즈 현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데 매장이나 세일즈 현장에서의 영업사원이나 판매원의 외모 역시 시각적 고정관념을 감안하여 활용해야 감성적인 유대감을 최대한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무척 아름다운 도우미는 사람들의 시선은 자극할지 몰라도 막상 구매심리를 자극하여 구매를 유발하게 하는 모델은 조금은 외모적 약점이 있더라도 신뢰할 만한, 말 붙이기 편할 것 같은, 거짓말 하지 않을 것 같은 평범한 외모의 판매원이 더 효과적이란 것이다.혹시 이 글을 읽는 약사님들 중에서 평범한 외모의 약사님이 계시다면 이런 면에서 본다면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이며 약국 도우미 중에서 혹시 평범한 외모를 가진 도우미와 함께 일하고 계신다면 이는 약국 경영의 강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2014-03-10 10:00:31데일리팜 -
퀴놀론계 항균 신약 임박…국내사 격전지 '부상'퀴놀론계 항균 신약에 대한 국내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17년 전통의 동화약품. 초대형 품목 가스활명수와 후시딘 등을 보유하며 OTC에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는 침체를 겪은 게 사실이다.하지만 동화약품은 지난해 화이자 출신의 이숭래 사장을 영입한 이후 올해부터 처방약 시장에서 확실한 체질개선을 주도하고 있다.CNS 계열 병원 영업을 담당하는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클리닉 마케팅 부서도 세분화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전문약 육성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동화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최근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자체개발 신약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 팩티브, JW중외제약 큐록신에 이어 동화약품이 퀴놀론계 항생제(항균제) 신약 발매를 앞두고 있다.이 계열 첫 FDA 승인 품목 팩티브는 일동제약이 지난해 LG생명과학과 제휴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사제형을 발매하면서 영역확대에 나서고 있다.팩티브 주사제 발매는 주사제형에서 경구제형으로 이어지는 순차요법(Sequential therapy) 장점이 부각되며 기대가 모아진다.JW중외제약의 또 다른 신약 큐록신은 국내 시장 보다는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중국 천진그린파인제약과 총 1080만불 규모(창포엔 포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JW홀딩스는 SFDA(중국 식약청)에 제품 등록을 마친 후 2016년부터 5년 동안 큐록신 완제품을 천진그린파인제약에 공급하게 된다.제일약품은 자체개발 신약은 아니지만 다이이찌산쿄의 퀴놀론계 항생제 '크라비트'의 국내 판권을 소유하고 4월부터 국내 영업을 전담한다.크라비트는 의원과 병원을 구분해 다이이찌산쿄와 제일약품이 코프로모션을 전개했던 품목이다. 정제, 주사 등 2개 제형으로 발매되고 있다.이처럼 퀴놀론계 항균 신약에 대한 국내사들의 제품개발과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퀴놀론계 항균제의 국내 시장은 1100억 원 규모이며, 매년 6%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일부 국내사들의 개발 약물을 제외하면 대부분 수입 약물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따라서 LG생명과학(일동제약), JW중외제약, 제일약품에 이어 3상 진행중인 동화약품의 새로운 퀴놀론계 항생제 신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동화측이 개발하고 있는 퀴놀론계 항균 신약 자보플록사신 제제(DW224)는 퀴놀론계 약물 중 호흡기질환 관련 균에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페니실린 내성연쇄상구균, 퀴놀론내성포도상구균, 퀴놀론내성연쇄상구균 등에도 치료와 효과 면에서 모두 뛰어나다는 것이 동화측의 설명이다.여기에 팩티브와 마찬가지로 경구용과 주사제 두 종류로 개발되고 있어 적용 범위가 넓다는 강점을 보이고 있다.동화측은 영국에서 임상 1상을 마치고 국내 10개 병원에서 국내 임상 2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된바 있다.현재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세균성급성악화(ABE COPD)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 3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식약처의 승인 단계를 거쳐 신약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퀴놀론계항균신약은 팩티브와 큐록신이 국산신약으로 집중 조명을 받았지만 국내시장에서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동화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3번째 신약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2014-03-10 06:14:57가인호 -
급여등재 성공 신약, 병원 문턱에서 또다시 좌절정부와 협상을 통해 어렵게 급여 등재한 신약이 대형병원의 약값인하 요구에 또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년 넘게 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진행해 최근 급여등재에 성공한 A약물이 한 대형병원 문턱에서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해당 대형병원이 A약물의 공급가 인하를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A약물 판매사는 기준가를 고수하며, 인하된 가격에는 공급하지 않겠다며 병원과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병원에는 A약물이 필요한 환자들도 많아 병원과 제약사의 약값 힘겨루기로 치료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다.A약물은 보험등재를 위해 공단과 협상을 벌이는 동안 약값을 자진인하하는 등 출혈을 감수했으나 병원 요구에 또다시 정상공급이 막히는 분위기다.대형병원들의 약물 납품가 인하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적용되고 있는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다.병원과 제약사, 특히 다국적제약사간의 약값 갈등은 봄철 입찰 시즌에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대형병원 의약품 납품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병원들은 약품종류와 상관없이 10% 이상의 공급가 인하를 요구한다"며 "하지만 신약을 보유한 다국적제약사들은 기준가 공급을 고수하고 있어 중간 도매업체들의 입장이 난감하다"고 말했다.대형병원과 다국적제약사와의 약값 갈등과는 반대로 국내 제약사들은 병원의 약값할인 요구를 거의 수용하고 있다. 특히 다국적제약사 품목의 약값할인이 불발될 경우 병원들이 인하액을 국내 제약사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어 토종 업체들의 불만이 크다.2014-03-10 06:14:54이탁순 -
동국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관심 높아"황사와 미세먼지 이슈로 동국제약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지난달 진행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 '소문내기 이벤트'가 600여명이 넘는 응모자 자 수를 기록하면서 인기리에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동국에 따르면 에어테이머는 음이온 방출 후 5분 내에, 0.1μm~1.0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98.9% 제거하며, 이러한 효과를 국제적 분석& 61598;검사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에서 검증 받았다.동국 마케팅 담당자는 "봄철 황사와 더불어 중국발 스모그 유입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서 에어테이머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소문내기 이벤트'는 지난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동국제약 홈페이지(www.dkpharm.co.kr)를 통해 진행된바 있다.에어테이머는 각종 미세먼지, 꽃가루, 담배연기, 곰팡이,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주는 음이온 발생 공기청정기다.2014-03-09 20:35:49가인호 -
근화 '먹튀논란 제품계약' 소액주주 투표로 결정근화제약이 자회사와 체결한 제품 양수도 계약을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부치기로 했다.주총에서 부결될 경우 논란이 됐던 양수도 계약은 무효 처리된다.근화제약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사회 결의를 7일 공시했다.회사는 주총 의결시 대주주인 알보젠코리아의 지분을 제외한 소수주주의 찬반비율에 따라 의결권을 불통일 행사(shadow voting; 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투표한 것으로 간주, 다른 주주들의 투표 비율을 의안 결의에 그대로 적용하는 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 양수도 계약에 대한 논란이 있는만큼 소액 주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총 안건에 올리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앞서 근화제약은 미국 내 계열사인 알보젠 파인브룩으로부터 설하필름 형태의 아편양 의존성 치료제, 경도 및 중증도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2품목을 한화 499억원에 양수도한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제약업계와 일부 소액 주주들은 양수도 대상 품목이 FDA 허가를 받지 않은데다 계약금액도 과도하다며 외국계 대주주(알보젠)의 투자금 회수 논란을 제기했다.근화제약은 아직 송금은 하지 않은 상태로, 주주총회 승인 후 3000만달러를 지급하고, 미국 판매허가 후에 1700만 달러를 추가로 송금한다는 방침이다.또 논란을 의식해 2018년 1월 31일까지 FDA 허가를 받지 못하면 계약 해지가 가능하고, 미국 외 지역 판매도 마케팅 그룹 승인없이 항시 판매가 가능토록 계약내용을 수정했다.2014-03-07 09:11:39이탁순 -
정승 식약처장 "의약품 신인도 제고 총력"정승 식약처장"국내 의약품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7일 리츠칼튼에서 열린 식약처장-제약업계 CEO 간담회에서 정승 식약처장은 해외 수출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정 승 처장은 "이 자리는 정부와 제약업계가 모여 업계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의약품 수출을 위해서 대외신인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며 "식약처는 이를 위해 다자간, 양자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정 처장은 "의약품실사협력기구에 대한 가입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규제 기준이 국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정 처장은 "기술이 앞선 나라와 MOU를 체결하는 등 대외신인도를 높여 의약품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식약처 행정수준은 세계 수준에 와 있다고 본다"며 "현장에서 못 따라 가는 것이 있으면 식약처가 워크숍이나 사전컨설팅을 통해 이끌어 줬으면 한다"고 화답했다.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상석 부회장은 "식약처가 품질이나 안전분야에 대한 국제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이 부회장은 "1000조원이 넘는 시장에서 국내외제약사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제약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 지원도 중요하지만 합리적인 규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식약처가 추진 중인 GMP 개선에 덧붙여 해당의약품의 특성과 리스크에 따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끝으로 그는 "제약은 상생협력이 많이 이뤄지는 산업"이라며 "외자사들은 마케팅, 연구 등에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식약처장, 제약업계 CEO,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식약처장-제약업계 CEO 간담회가 7일 오전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됐다.2014-03-07 08:13:36최봉영 -
제약 영업사원 종합병원 디테일, CNS분야에 집중지난해 종합병원 각 과별 영업사원 디테일 활동이 CNS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종합병원 신경과와 정신과 디테일 활동이 전년대비 큰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영업사원 디테일 활동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목은 소화기내과로 조사된 가운데, 순환기분야와 내분비 분야는 MR들의 디테일 활동이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지난해 영업사원 방문율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은 소화기내과 등 4개과 디테일 활동 점유율에서 선두를 차지해 왕성한 영업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프랑스계 제약전문 시장조사회사인 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CSD)가 6일 국내시장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MR 방문율 경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경과 분야 디테일 활동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종합병원 각과별 디테일 증감률(csd)우선 종합병원 내 과별 영업사원의 디테일 활동 점유율과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디테일 활동을 많이 받는 과는 소화기 내과(14.6%)가 1위를 차지했다.이어 산부인과(11.9%), 정형외과(9.3%), 정신과(6.7%) 신경과(6.3%) 순으로 조사됐다.호흡기 내과, 이비인후과,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비뇨기과의 경우 상대적으로 영업사원의 방문점유율이 낮게 나타났다.순환기, 내분비 시장 규모가 가장 크지만 정작 영업사원들의 디테일 활동은 상대적으로 낮았다.2012년 대비 영업사원의 디테일 활동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과는 신경과로 무려 67.6% 상승했다.이어 비뇨기과(13.4%), 정신과(9.0%), 산부인과(7.0%)가 뒤를 이었다. 최근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CSN분야에 회사들의 영업활동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반면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비롯해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는 디테일 활동이 하락했다.과별 영업활동 점유율을 살펴보면 소화기내과(유한양행), 산부인과(바이엘), 정형외과(화이자), 정신과(릴리), 신경과(유한양행), 비뇨기과(아스텔라스), 순환기내과(유한양행), 내분비내과(유한양행), 이비인후과(대웅제약) 등이 각 과별 영업활동 1위를 기록했다.2013년 종합병원 각 과별 디테일 점유율(csd) 유한양행은 소화기내과, 신경과,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등 4개과에서 영업사원 디테일 활동 1위를 기록하며 영업력 부문에서 막강의 실력을 발휘했다.트윈스타(순환기), 트라젠타(내분비)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마케팅 강화 결과로 풀이된다.디테일 활동 변화를 분석한 결과 소화기내과에서는 태준제약이 약 48%의 디테일 활동 성장으로 7계단 상승해 관심을 모았다.산부인과에서는 한국 페링이 64%의 디테일 활동 성장률로 5위권에 진입했다.또한 정형외과에서는 녹십자, 신경과에서는 한국 노바티스의 디테일 활동이 크게 상승했다.내분비 내과에서는 한국 다케다 영업사원의 디테일 활동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2014-03-07 06:14:57가인호 -
일부 다국적사 유통기한 임박 의약품 공급 '눈총'모 도매업체에 2월에 입고된 약품. 유통기한이 올해 11월까지로, 얼마 남지 않았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의약품을 유통하는 다국적제약사에 유통업계가 눈총을 보내고 있다.이들 약물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도매업체뿐만 아니라 약국가의 재고관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M사, B사, R사 등 다국적제약사들의 다빈도 의약품들이 유통기한 1년도 남지 않은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특히 R사의 경우 생산중지 명분으로 유통기한 임박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어 도매업체들의 불만이 크다.보통 의약품 유통기한이 3년인 점을 감안하면 제조한지 2년여가 넘은 제품들이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회전율이 빠른 다국적제약사의 다빈도의약품 중심으로 유통기한 임박 의약품들이 공급되고 있다"며 "이러한 제품들은 그대로 재고로 남을 가능성이 커 도매업체로서도 손해가 막심하다"고 말했다.도매업체들은 이같은 제품들을 판매할 때 재고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국에 안내하고 있지만, 다시 창고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소연한다.판매 약국들은 유효기간 경과 우려로 보통 유통기한이 6개월 미만 의약품은 반품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더욱이 몇몇 외국계 제약사들은 반품도 안 해주는 경우도 많아 재고약의 부담은 고스란히 도매업체에 전가되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다국적제약사들이 이런저런 핑계로 유효기간이 임박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거야말로 갑의 횡포다"며 "특히 사후관리에는 나몰라라하며, 배째라식 영업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2014-03-07 06:14: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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