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제약 "리베이트 근절방안 공동모색"|세계제약협회연맹 초청 윤리경영 세미나| 정부와 제약업계가 의약품 불법리베이트 근절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한국제약산업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내달 12일 제약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제약협회연맹 IFPMA 사무총장인 하비 베일 박사와 공정거래위원회 노상섭 팀장이 ‘IFPMA와 세계제약산업의 윤리경영’, ‘한국제약산업과 공정거래정책’을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과 KRPIA 이규황 부회장도 ‘윤리경영을 위한 협회의 노력’란 제목으로 제2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또 패널토론에서는 ‘한국 제약산업 윤리경영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녹십자 허재회 사장, 릴리 홍유석 사장, 울산의대 고윤석 교수, 투명사회실천협의회 김정수 처장 등이 각각 패널주제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 좌장을 맡은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 맹광호 명예회장은 “제약산업의 윤리경영은 제약계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정부기관과 제약계, 그리고 의학계 등이 참여해 윤리경영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제약협회연맹은 제약계 윤리적 마케팅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정부 기구로 KRPIA와 한국제약협회를 포함해 60여개 국가 제약관련 협회가 가입돼 있다.2008-01-31 12:26:59최은택
-
영진약품, 고혈압약 '아서틸플러스' 발매영진약품은 프랑스 세르비에(Servier)의 신약인 복합고혈압치료제 아서틸플러스 정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서틸플러스 정은 고혈압 치료제인 아서틸(perindopril 4mg)과 나트릭스(indapamide 1.25mg)의 두 계열이 최적으로 결합된 제제. 아서틸 정은 ASCOT, EUROPA 등 대규모 임상에서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더불어 심혈관계 질환 보호 효과가 입증된 우수한 제품이며, 나트릭스 역시 세르비에의 제품으로, 지질 및 혈당 중립성을 유지하는 제제이다. 아서틸플러스는 2007년 Lancet에 게재된 ADVANCE(Action in Diabetes and Vascular disease PreterAx and DiamicroN MR Controlled Evaluation) 연구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투여하였을 때 치료시작 전 혈압수치에 관계없이 주요 심혈관 사고 및 혈관합병증의 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입증됐다. 아서틸플러스는 세르비에와의 공동 판매 품목으로서, 영진약품은 지역병원(클리닉) 시장에 제품을 선발매 하고 마케팅 및 영업을 실시한다. 영진약품은 아서틸플러스 외에도 ‘아서틸', '디아미크롱 MR’ 등 세르비에 제품의 공동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2008-01-31 10:50:43가인호
-
"서대문구에선 천식·비염약 관심 가지세요""서울 서대문구에선 천식·비염약 마케팅 강화해 보세요." 최근 4년 동안 서울 지역 내에서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3대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6세 미만 아동은 서대문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대문구의 경우 천식으로 진료를 받은 아동이 강남구의 2배가 넘어서는 등 천식, 비염, 아토피 모두에서 질환을 불문하고 가장 많은 진료인원을 기록해 주거환경을 비롯한 추가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분석한 '연도별 환경성 질환 진료현황'을 보면 지난 2006년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665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지난 2002년 296만명에서 2006년에는 401만명 등으로 늘어나 최근 4년 간 35.6%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천식 역시 2002년 198만명에서 2006년에는 231만명으로 16.6%가 증가했다. 다만 최근 수년간 사회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모았던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2002년 112만명이 진료를 받은 것에서 2006년에는 108만명으로 진료인원이 3.9%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6세 이하 아동의 진료현황은 서대문구가 천명 당 아토피 182명, 알레르기 비염 186명, 천식 243명 등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서대문구와 은평구가 천명 당 진료인원이 18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구 179명, 구로구 176명, 관악구 174명 마포구 173명, 강동구 171명 등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알레르기 비염 역시 서대문구는 천명 당 진료를 받은 아동이 186명으로 서울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중구 113명, 서초구 116명 등을 비롯해 지역 평균이 150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숫자이다. 천식으로 진료를 받은 아동은 천명 당 247명을 기록한 중랑구가 가장 많았지만 서대문구 역시 243명으로 최상위권에 포진한 것으로 가장 적은 진료인원을 기록한 강남구의 122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2008-01-30 12:13:05박동준 -
고지혈증약 '바이토린' 처방 점점 감소한다지난 1월 14일 바이토린이 조코보다 경동맥 플랙 축적 억제에 나을 것이 없다는 ENHANCE 연구결과가 발표된 이래 바이토린 처방이 2주 전보다 무려 23%나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제약마케팅 회사인 베리스팬(Verispan)의 집계에 의하면 1월 11로 마감하는 주의 바이토린 처방은 397,533건이었으나 2주 후인 1월 25일로 마감하는 주에는 305,579건으로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일기간 동안 제티아의 처방은 221,478건에서 294,405건으로 25% 감소했으며 전반적 고지혈증 치료제의 처방도 10%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국회와 뉴욕주 검찰은 쉐링-푸라우와 MSD가 2006년 4월 ENHANCE 임상이 종료된 이후 21개월간 임상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것이 고의로 부정적인 임상결과를 은폐하기 위해서였는지 조사 중이다. 바이토린과 제티아의 합산 매출액은 약 50억불로 양사의 이익성장에 상당부분을 차지해왔다.2008-01-30 04:35:40윤의경
-
유유 "타나민, 일반약 마케팅 활성화 주력"유유가 타나민 비급여 전환과 관련 최종 결정이 아직 되지 않은 상태이며 만일 비급여 전환이 되도 매출에 영향이 없도록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유유는 "매출을 발생하는 중요 질환에 대한 계속 급여 인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부 질환에 대한 비급여 전환을 대비해서도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한 마케팅을 활성화함으로써 타나민을 국민 약으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유유측은 은행엽 엑스 경구제에 대한 요양 급여의 적용 기준에 있어서 PAOD 및 이명 등에도 급여 적용이 인정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고 현재 해당 부서에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08-01-29 17:50:48가인호
-
기넥신-타나민 800억대 매출손실 '현실로'기넥신, 타나민으로 대표되는 은행잎엑스제에 대한 전액본인부담(비급여 전환)고시가 임박하면서 1000억원대 은행잎제제 시장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는 ‘Ginkgo Biloba Extract경구제’의 보험적용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이르면 오늘(29일) 고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개정안은 은행잎제제인 Ginkgo Biloba Extract경구제의 경우 인지 기능 장애를 동반한 치매(알츠하이머형, 혈관성)에 인지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투여한 경우 급여가 인정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실상 은행잎제제에 대한 급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복지부 방침인 것으로 해석된다. 복지부의 이같은 방침으로 인해 관련 대표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 ‘기넥신’과 유유 ‘타나민’은 그동안 청구액이 수백억대를 기록할 만큼 급여비중이 높았다는 점에서 엄청난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 2007년 상반기 원외처방 EDI 청구액을 기준으로 은행잎엑스제 급여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액본인부감 조치에 따라 ‘기넥신’은 400억~500억원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기넥신에프정 80mg의 경우 141억원대의 급여실적을 올렸으며, 기넥신에프정은 74억원을 올려 청구실적만 연간 400억원대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여기에 일반 매출까지 합할 경우 기넥신 매출은 500억원을 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유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관측된다. 유유 전체 매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타나민이 사실상 비급여 전환됨에 따라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것. 타나민정 80mg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88억원대의 급여청구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006년 기준으로 120억원대 실적을 보이는 등 급여 실적만 연간 3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매출까지 합할 경우 35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거대품목이다. 유유는 2006년 전체 매출이 733억을 올리는 등 타나민 매출이 거의 절대적이었다는 점에서 상황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타나민의 경우 약국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향후 마케팅 전략에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이번주 복지부 고시로 인해 은행잎엑스제 전액본인부담이 현실화 될 경우 기넥신과 타나민은 수치상으로 약 800억원대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은행잎엑스제 비급여로 관련 제약사들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으나 뾰족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등에서 약국 마케팅에 주력하기 위해 여러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비급여 전환시 가격차이가 워낙 크다는 점에서 매출 손실을 만회하기가 어렵다는 비관적인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것. 따라서 은행잎엑스제 전액본인부담 전환으로 시장자체가 큰 침체를 겪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관련 제약사들이 약국 마케팅을 어떻게 전개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2008-01-29 12:30:57가인호 -
일동, 호주에 합작회사…글로벌경영 박차일동제약이 호주제약사 4곳과 공동으로 합작법인인 '넥스젠'을 설립하며 글로벌 경영에 본격 나섰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호주 시드니 소재 호주제약사 4곳과 함께 파트너십 합작회사인 넥스젠파마슈티컬(NxGen Pharmaceuticals Pty. Ltd.)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젠 설립에는 의약품, 동물의약품 등의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는 호주의 ACP(Australian Custom Pharmaceuticals Pty. Ltd.), TCS(Technical Consulting Services Pty. Ltd.), ASA(ASA Pharmaceuticals Pty. Ltd.), 넥스젠오스트레일리아(NxGen Australia Pty. Ltd.) 등 4개사와 한국의 일동제약그룹이 참여했다. 이와관련 일동 측은 500만호주달러(한화 약 41억원)의 투자로 20%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넥스젠은 일동제약의 OTC 및 에치칼 제품들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TGA(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에 제품을 등록, 호주 현지에서 생산 및 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특히 TGA에 등록된 의약품의 경우 미국 FDA 등록이 수월한 편이어서, 넥스젠을 거점으로 하여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측은 '넥스젠'이 분야별 독특한 기술을 보유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들의 합병으로 이루어진데다가, 일동의 의약품 마케팅과 제조 노하우의 접목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주 주식시장 상장도 고려하고 있어 이에 따른 투자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해에도 중국 파클리탁셀PM의 독점권을 인수하면서 중국 내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생산시설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2008-01-29 12:15:44가인호 -
한독-노바티스, 당뇨신약 '가브스' 공동판촉한독약품과 한국노바티스가 하반기 출시예정인 당뇨병 신약 가브스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주목된다. 한독약품(대표 김영진)과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28일 노바티스의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인 가브스(Galvus, 성분명: 빌다글립틴 vildagliptin)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한 가브스는 DPP-4 억제제 (dipeptidylpeptidase-4 inhibitor) 계열의 신약.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 부전을 표적치료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알려져있다. 한독약품에 따르면 가브스는 임상연구를 통해 다른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병용요법 시 우수한 효능 및 내약성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당뇨병약을 복용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체중증가나 저혈당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 결과를 보였다는 것. 가브스는 지난해말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가브스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메트포르민, 치아졸리딘디온(TZD) 또는 설포닐우레아(SU)와 병용투여하는 것으로 승인 받았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가브스는 광범위한 임상연구를 통해 유의한 효능과 우수한 내약성이 확인된 새로운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한독약품과 같이 내분비질환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영업 마케팅력을 보유한 회사와 함께 가브스의 공동판촉을 전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해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가브스와 같은 세계적인 신약을 국내 도입시키는데,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한독약품이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며 "조속한 시일 내 발매로 국내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08-01-29 10:29:16가인호
-
미국의사 1/5 가량, 제약영업사원 방문사절미국 의사의 19%는 제약, 의료기기 회사 영업사원의 방문을 거절한다는 미국 제약의료 마케팅 회사인 SK&A 인포메이션 서비스의 조사결과가 눈길을 끈다. 2007년 4사분기에 약 18만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화조사결과에 의하면 72.7%의 의사는 하루 중 아무때나 영업사원을 볼 수 있다고 말한 반면 5%는 특정 요일에만, 3.2%는 하루 중 특정시간대에만, 나머지 19.1%는 영업사원 방문을 일체 사절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SK&A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무작정 병원으로 찾아가서 아무때나 의사를 만나는 시절은 지났다고 평가했다.2008-01-29 07:32:03윤의경
-
보령, POP 마케팅 가세…일반약 매출 기대셀프메디케이션 정착의 일환으로 약국을 방문한 소비자가 직접 의약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인 POP(Point Of Purchase Promotion, 구매시점 프로모션)마케팅이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지난해부터 약국 7000여 곳을 대상으로 일반약진열대를 보급하며 위탁판매 개념을 도입한 이후, 올해부터 보령제약이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을 확정하면서 ‘진열대 마케팅’이 불붙기 시작한 것. POP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구매의욕을 환기시켜서 자연스럽게 일반의약품 판매를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약국서 특별한 제품관리가 필요 없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POP 마케팅을 처음 도입한 한미약품은 지난해부터 약국에 일반약 진열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반약조직인 POP 사업부를 기존 80명에서 120명으로 대대적으로 인력을 증원해 약국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는 것.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7000여 곳에 투입되고 있는 일반약 진열대 보급을 1만 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1약국 당 전문약 영업사원과 일반약 영업사원 등 2명을 배치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의 POP 마케팅은 위탁판매 개념으로 약국에서는 ▲재고부담 ▲잔고부담 ▲회전기일 부담에서 해방되는 것은 물론, 약국서 특별한 제품관리가 필요 없어 처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령제약도 2월부터 일반약진열대를 본격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한미약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보령제약은 이미 ISM(In Store Merchandising, 사인보드나 간이 설치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기법)마케팅을 간발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 이러한 개념을 본격 약국가에 도입해 'POG'란 이름으로 약국진열대 공급을 시작한다는 방침. 한미약품의 POP가 전담영업사원을 배치해 위탁판매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보령제약의 POG(일반약진열대)는 약국에 머천다이징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라는 설명이다. 일반 유통에서 머천다이저를 파견하는 것처럼, 보령제약에서 일반약 관리자를 파견해 약국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진열대 보급 방식을 결정한다는 것. 보령제약 고광열 상무는 "우선 약국 500여 곳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일반약 진열대를 공급하고,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약국을 대상으로 한 SM마케팅이 본격화 되면서 약국가에 일반약 매출 확대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8-01-29 07:20:04가인호
오늘의 TOP 10
- 1약값 1조 아끼면 뭐하나...사무장병원·면대약국 3조 누수
- 2GLP-1 비만약, 오남용 의약품 지정…약심 위원 만장일치
- 314년만에 약가개편 대수술...심평원, 실무 후속조치 진땀
- 4제약 4곳 중 3곳 재무건전성 양호…일동·제일 부채비율 뚝
- 5바이오기업 R&D 통큰 투자…리가켐 2171억·에이비엘 930억
- 6특허 5년이나 남았는데…케이캡 '묻지마 제네릭' 개발 과열
- 7환절기 도래하자 외용제·점안제·항히스타민제 기지개
- 8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비, '성지약국 독주' 제한 걸리나
- 9[기자의 눈] 삼천당제약 사태, 정보 불균형 공시 개혁 신호탄
- 10정부, 의료계·플랫폼과 비대면진료 제도화 '투-트랙'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