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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 영업지원부 총괄이사 강석천씨한림제약(회장 김재윤)은 5월 30일자로 영업지원부 총괄이사에 강석천씨를 발령하는 등 2008년도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에 따르면 이사에 영업관리 강석천, 안과사업부 박준현, 연구소 유종현, 관리부 김호진 씨 등이 발령 받았다. 부장에는 개발부 박진하, 학술부 문은경, 병원영업부 이동훈, 의약사업부 박주석, 생산1팀 신재우, 품질보증부 황근배씨 등이 승진했다. 이밖에 차장에는 생산3팀 양승호, 개발부 김은미씨가, 과장은 마케팅 이재욱, 병원영업부 윤중현,손태화,정연태,안과사업부김정훈, 재고관리부 이정규, 공무부 박철수씨등이 각각 승진 발령 받았다. 한편 한림제약은 총 61명에 대한 대리 및 주임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고 덧붙였다.2008-05-31 01:28:4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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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스포라녹스 개량신약 하반기 '활짝'항진균제 시장에서 돋보적인 위치를 구가하고 있는 얀센의 ‘스포라녹스’(성분명 이트라코나졸) 개량신약 시장이 하반기부터 본격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기존 스포라녹스 고함량제제인 ‘이트라코나졸 200mg'에 대한 개량신약 허가절차가 최근 마무리 되면서, 빠르면 가을부터 스포라녹스 개량신약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 개량신약인 이트라코나졸 200gm의 경우 기존 오리지널보다 고함량제제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그동안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CTC바이오, SK케미칼, LG생명과학, 신풍제약, 동광제약, 진양제약 등 5~6곳이 허가절차를 마무리하고 약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 제네릭의 경우 허가는 받았으나 약가문제가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험난한 길이 예고되고 있다. 고함량제제의 개량신약임에도 불구하고 통상적인 제네릭 약가보다 낮은 수준의 약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 이는 현행 약가적용 방식이 저함량제제의 최저가 대비 1.5배의 약가를 부여할수도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트라코나졸 200mg약가가 오리지널의 절반수준 약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고함량 퍼스트제네릭 약가를 높게 받지 못할 경우 후발 제네릭 약가에도 연쇄적인 약가타격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트라코나졸 200mg개발과 별도로 최근 유한양행이 스포라녹스를 '라이포실'이라는 브랜드로 올해 3월부터 코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따라서 항진균제 시장은 스포라녹스를 비롯한 30여개의 제네릭이 난립하고 있는 이트라코나졸 100m시장에, 대웅제약 푸루나졸로 대변되는 플루코나졸, 최근 개발된 이트라코나졸 200mg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2008-05-30 12:27:40가인호 -
3월결산 제약 "과감한 투자로 위기 극복"3월 결산 제약사들이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웅제약, 일동제약, 부광약품 등 7개사는 30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과감한 투자 및 연구개발 강화 등을 통해 제약업계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웅제약, 26% 성장 고공비행 지속 대웅제약은 본사 대강당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 4842억원, 영업이익 742억원의 실적을 보고했다. 주주에 대한 배당률은 액면배당률 32%, 주당배당금 800원으로 결정했다. 대웅에 따르면 지난해 올메텍, 우루사를 필두라 한 주력제품의 성장 결과 높은 성장률을 기록햇으며 그 결과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는 경사가 겹친 한 해였다. 이종욱 대표는 "올해는 우수한 신제품 발매를 비롯해 중국, 동남아시아의 해외사업본격화, 브랜드 강화전략을 통해 전년대비 26%의 매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과감한 투자로 위기 극복 일동제약은 본사 강당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2704억원의 매출과 2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총에서 일동제약은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으며 임기 만료된 정영진 이사를 재선임하고 윤웅섭씨를 새롭게 이사에 선임했다. 특히 일동제약은 현재 직면해 있는 위기 극복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진행할 것을 공표했다. 이금기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150여억원을 투입, 동탄에 중앙연구소를 증축한 데 이어 올해 약 430억원을 투입, cGMP 수준의 안성 신공장 증축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올해는 전기대비 19.4% 성장한 3227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했으며 목표 달성과 함께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광약품, 지속적인 R&D 통한 신제품 개발 부광약품은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5%의 주식배당과 4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특히 전년대비 각각 13.1%, 68.1% 성장한 매출과 당기순이익 실적을 발표하며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 실적을 기록한 것에 대한 자축의 자리를 가졌다. 부광에 따르면 발매 첫 해에 130억원 이상의 성공적인 매출을 달성, 우수성을 인정받은 클레부딘이 부광약품의 성장에 톡톡한 기여를 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최적의 생산 효율성을 위해 건설중인 최첨단 GMP 시설이 가동될 예정이며 가산디지털단지내에 있던 중앙연구소를 본사 옆으로 이전,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구 사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 새로운 신약 개발을 통한 신규시장 창출과 더불어 기존 제품들에 대한 개량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제약품,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 국제약품은 본사 대강당에서 제50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 4%, 현금 1% 배당과 이산선임 및 이사, 감사 보수를 의결했다. 지난해 1037억원의 매출을 올린 국제약품은 올해 1114억원의 매출 순이익 7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초강력 항생제인 카바폐넘계 항생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사업다각화 영역으로 색조화장품브랜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나종훈 사장은 "올해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도변화에 따른 전문인력 전담반을 설치 운영하고 신 GMP 공장을 마련, 생산성을 높이고 신규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유유, 유유제약으로 사명 변경 유유는 30일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유유제약으로 사명 변경을 결의했다. 대표이사에 유승필 회장, 권성배 사장이 중임됐으며 신임 이사로 박중선 상무가 취임했다. 유유는 ▲창조력 발휘로 위기 극복 ▲조직의 안정화 및 효율화 ▲신제품 도입 및 개발에 중점 ▲연구개발 강화 등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권성배 사장은 "올해는 과학적인 마케팅 전략과 합리적이고 다양한 경영전략으로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2008-05-30 12:25:53천승현 -
경기도약, 온라인 쇼핑몰 구매율 5배 신장경기도약사회(회장)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지난 4월에 비해 5월에는 4-5배 가량 구매율이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개최된 도약사회 제4차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TF(본부장 박영달) 회의에서 이같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내용에 따르면, 4월과 5월중 온라인 쇼핑몰 접속자 및 구매현황을 비교& 8228;분석해 4월 대비 5월에는 약 4~5배가량 구매율이 신장됐고, 접속율 또한 괄목할 만큼 증가했다. 도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약사회원 홍보를 강화해 쇼핑몰을 통한 의약품 구매시 회원 혜택 등을 집중 부각시키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6월부터는 기존 50여 품목에서 전문의약품을 늘려 총 4040여 품목으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의료기기, 계절상품, 살충제등 다양한 품목을 시의적절하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또한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약사회원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접속 후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원인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분석을 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운영실적이 만족스럽진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접속률과 구매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좀더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전략을 수립, 시행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어 “절대 단기적인 효과에 연연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쇼핑몰을 운영해달라”고 밝혔다.2008-05-30 12:03:54홍대업 -
"느슨한 일동제약은 더 이상 없다"일동제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다소 느슨하면서도 여유 있었던 예전과는 달리 냉랭한 기운이 돌고 있는 것. 일동제약은 국내사 가운데 가장 자율적이면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제약사 중 하나다. 늘 가족적인 분위기에 직원들의 애사심도 타사에 비해 높은 편이며 이런 이유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타사에 비해 회사 분위기가 다소 느슨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랬던 일동제약이 올해부터는 허리띠를 바짝 조일 태세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대부분의 상위 제약사들이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때 전년대비 불과 4.2% 성장에 그쳤을 정도로 도약의 계기가 절실하기 때문.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연진 부사장이 이 같은 변화의 바람 중심에 서 있다. 정영진 부사장은 “영업성과에 따라 냉정하게 직원들을 평가하겠다. 잘하는 직원에게는 충분한 대가를 제공할 것이며 부진한 직원은 옷 벗을 각오를 해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다음은 정연진 부사장과의 일문일답. -일동제약의 조직문화가 느슨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맞는 지적이다. 느슨하다기보다는 여유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직원들의 애사심도 남다르며 직원들간의 팀워크도 유별나게 끈끈한 편이다. 일동제약이 그나마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처럼 자율과 책임이 혼재돼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치열한 시장에서 이러한 분위기가 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올해부터는 달라질 계획이다. 너무 가족적인 분위기는 경쟁을 저해할 수도 있다.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최대한 압박을 가할 방침이다. 영업사원들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철저히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예를 들어 한 지역의 매출 계획은 전적으로 담당 영업사원에게 맡긴다. 이후 이행 과정에서는 본부 차원에서 간섭을 하겠다는 의미다. -인센티브도 많이 주겠다는 의미인가 올해는 인센티브도 과감하게 줄 계획이다. 그간의 경험으로 비춰보면 조그만 인센티브는 영업사원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일동제약만의 독자적인 인센티브를 기획중이다. 이와 함께 영업 부진자에 대한 패널티도 과감하게 적용하겠다. 과거에는 잘하는 직원에 상만 주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부진자에게 교육도 시키고 질책도 과감하게 가할 계획이다. 즉 일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을 최대한 구분, 상과 벌을 병행하겠다. 벌을 줘도 개선이 없으면 옷을 벗길 수도 있다. -일동제약이 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먼저 장점을 말한다면 가족적인 분위기, 끈끈한 팀워크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점이 때로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가족적인 분위기 때문에 서로간에 쓴소리를 못하는 경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의사결정이 늦어지는 경향도 있다. 타 회사에 비해 간부급 직원도 많은 편이다. 조직의 슬림화가 필요하다. -조직개편이나 구조조정도 구상한다는 의미인가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든 것은 실적에 따라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다. 지점장급도 실적에 따라 질책을 내릴 방침이다. 직원뿐만 아니라 간부급 직원도 정신차리지 않으면 안된다. 실적이 좋지 않다고 해서 곧바로 직위를 해제하지는 않겠지만 어떤 방법을 써서든 책임을 묻겠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부작용이 우려되는데 모든 직원들이 납득할만한 평가시스템을 가동한다.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경쟁을 유도하면 과열경쟁이나 불법 영업행위도 저지를 수 있는데 이를 차단할 장치도 마련한 상태다. 도매상 재고조사 및 꾸준한 재고파악을 통해 의심가는 직원들에게 경고를 줌으로써 꼼수보다는 실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영업사원의 최대의 인센티브는 신제품이다. 신제품 계획은 있나 솔직히 경쟁사에 비해 눈에 띄는 신제품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항상 신제품이 쏟아질 수는 없다. 기존에 보유중인 제품 중에서도 육성할 가치가 있는 제품을 선별, 경쟁력을 키우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기다리다 보면 굵직한 제품이 언젠가는 나올 것이다. -일동제약의 중장기비전을 소개해달라 최근 중국 및 호주와도 수출계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탄탄한 신제품들이 쏟아질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벤처 회사에 투자도 많이 하는 등 다양한 비전을 갖고 있다. 일동제약의 전망은 매우 밝다. 지금까지 벌려놓은 일을 수확하는 일만 남았다. 지켜봐달라.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든 제약사들이 제약업계가 당면한 문제점을 같이 껴안고 공동으로 해결했으면 좋겠다. 지금 국내 제약업계의 현실은 많이 어렵다. 모든 제약사가 공생할 수 있는 협조체계가 이뤄져야 된다.2008-05-30 07:06:57천승현 -
보템 건강원·건기식 접목 브랜드샵 오픈국내 최초 건강기능식품 공동 브랜드 '보템'이 프랜차이즈 모델 숍을 서울 송파구에 오픈했다. 건강기능식품과 홍삼류, 즙류, 환류 등 6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대형 할인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보템이 이번에 오픈한 숍은 기존 건강원을 접목시킨 40여 종의 즉석제조 상품을 구비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보템 관계자는 "건강원 상품 군은 지난 1년여 동안 고객분석 및 상품화를 통해 준비해 왔으며, 특히 육각수장어, 흑마늘 등의 즉석제조 상품 군을 산지특화사업 및 공동 상품화 등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연내 100개점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2-2266-21052008-05-29 12:57:06김정주 -
"난매시장은 출혈경쟁 난무하는 레드오션"약사법에 의한 과도한 규제로 인해 약국의 획일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난매라는 가격경쟁 방식이 나타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 오산시약사회 김대원 회장은 경기도약사회지에 게재한 ‘마케팅의 개념과 4P전략’이라는 글은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의 기고문에 따르면, 의약품이 공산품처럼 취급돼서는 안 되는 특수한 상품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복지부조차 정기적인 판매가격 조사발표로 약국간 경쟁을 통한 판매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나 소비자들은 약국간 경쟁을 유도해 판매가격이 낮아짐으로써 물가가 안정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 약국의 모습과 역할은 붕어빵과 같이 획일화돼 있고, 약사법에 의한 과도한 규제 때문에 합리적인 경영전략을 모색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결국 다른 약국과의 차별성을 만들기 힘들다는 것은 그만큼 가격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 상황에서 ‘난매’라는 가격경쟁 방식이 나타난다고 김 회장은 설명했다. 김 회장은 “난매시장은 그야말로 피 튀기는 경쟁만 난무하는 레드오션”이라며 “궁극적으로 아무도 승자가 될 수 없는 진흙탕 같은 시장”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약국이 레드오션을 벗어나 블루오션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가치지향적인 경영이 해법이라고 그는 밝혔다. 약국기 가격문제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가격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가격지향적인 고객을 가치지향적인 고객으로 바꾸는 노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가격 지향적 고객은 ▲진심으로 자신을 염려해 주는 동네약사에게 감동을 받았다거나 ▲자신이 정말로 신뢰하고 의지하고픈 약사를 만나게 되었다거나 ▲자신이 정말로 신뢰하고 의지하고픈 약사를 만나게 됐다거나 ▲자신의 지병이 극적으로 호전됐거나 등의 동기에 의해 가치지향적인 고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전제조건으로 필요한 것은 단순히 찾아오는 고객에게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의 경영이 아니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경영,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경영, 차별화된 경영, 고객관리(CRM)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김 회장은 강조했다. 여기에 상품비율도 가격이 아닌 가치지향적 품목으로 이동시키는 등 특화된 경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화약국이란 ‘아토피 특화약국’처럼 질환별로 특화될 수도 있고, ‘의료기 특화약국’처럼 상품분류별로 특화될 수도 있으며, 이는 특화된 상품의 폭과 깊이가 일반 약국과 차별화되는 만큼 블루오션에 해당하는 상품을 많이 발굴하고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약사들이 가격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격지향적인 고객을 가치지향적인 고객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은 노력없이는 동료 약사들끼리 피튀기는 레드오션에서의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역설했다.2008-05-29 12:09:3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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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한계 제약업체, 일반약 MR 보강 나서정부의 잇따른 약가인하 정책 등으로 전문약 위주 영업에 한계가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일반약 전담 영업사원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화제 등 일반약 약국 외 판매가 시행될 것이 유력해지면서 제약업계가 이를 겨냥해 일반약 영업사원 보강 및 대형 유통업체와 제휴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상위제약사들이 최근 일반약 전담부서 설립이후 OTC전담 영업사원을 확대하면서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움직임은 매년 시행되는 약가재평가와 기등재약 목록정비 등 전문의약품에 대한 약가규제 정책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전문약 위주 영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제약업계는 회사 전체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1~2개 대형품목이 약가재평가나 기등재약 정비 방안 등으로 20~30%대 약가인하 조치가 내려질 경우 전체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이의 대안으로 일반약 영업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셀프메디케이션이 정착기에 접어들면서 일반약 경영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도 일반약 영업사원 확대 이유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상위제약사 중에는 이미 일반약 전담부서를 가동시키며 일반약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영업사원을 집중 보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OTC전담 조직인 ‘헬스케어사업본부’를 발족하고 약국경영활성화 품목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중외제약의 경우 일반약 영업사원을 최근 2배 이상 보강 시켰다 그동안 전문약 영업에 집중해왔던 중외는 지난해 30여 명이었던 약국전담 영업사원을 현재까지 65명으로 늘리며 2배 이상 확충시켰다. 또한 올해까지 직거래 약국 6000여 곳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약국전담MR을 8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일반약전담부서인 'POP사업부'를 가동하고 있는 한미약품도 일반약 전담 영업사원을 50%확대시켰다. 일반약조직인 POP 사업부를 기존 80명에서 120명으로 대대적으로 인력을 증원해 약국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는 것. 한미약품은 현재 7000여 곳에 투입되고 있는 일반약 진열대 보급을 1만 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역시 일반약 전담조직인 'SM(셀프메디케이션)사업부'를 발족시킨 보령제약도 2005년 61명에 불과했던 일반약영업사원을 2006년 66명, 지난해 74명으로 늘리며 POP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전통적으로 OTC영업이 강했던 일동제약도 2005년 98명에서, 올해 109명으로 일반약전담 영업사원이 늘어나며 약국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동아제약(97명서 95명), 대웅제약(60명), 유한양행(100여명) 등의 경우 현재까지 일반약 영업사원 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약국 외 판매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앞으로 일반약 전담 영업사원 확대 및 대형유통업체 제휴 등의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제약업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업계전문가들은 향후 일반약이 대안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은 누가 차별화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것인지가 일반약 영업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2008-05-28 07:35:29가인호 -
GSK '로타릭스', 국내 파트너에 녹십자 낙점GSK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 로타릭스’의 국내 파트너사가 녹십자로 낙점됐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K는 최근 ‘로타릭스’ 제휴경쟁을 벌여온 녹십자와 대웅제약 중 녹십자를 파트너사로 최종 선정했다. GSK는 그러나 로타바이러스 백신과 자궁경부암백신(서바릭스, 허가진행중)에 대한 제휴계약을 일괄체결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로타릭스’ 파트너사만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이 ‘서바릭스’의 사업파트너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여전히 남아 있는 셈이다. ‘로타릭스’는 이번 제휴계약으로 마케팅과 영업은 GSK가, 유통관리 전반은 녹십자가 맡게 된다. 이와 함께 GSK는 당초계획보다 2주가량 늦은 내달초에 ‘로타릭스’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MSD ‘ 로타텍’과의 본격적인 시장경쟁도 이 때부터 비로소 불 붙게 된다. 국내사인 녹십자와 SK케미칼이 두 다국적 제약사의 경쟁에 조력군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다.2008-05-28 07:26:53최은택 -
2년내 해외진출 목표 '개량신약' 집중 투자과제별 지원금 현실화-지원대상에 천연물 추가 정부가 2년내 글로벌 시장진출을 목표로 개량신약과 바이오제네릭에 R&D 투자를 집중키로 했다. 또 차세대 백신 제품화에도 지원을 강화해 세계 백신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산업기술과 나성웅 과장은 27일 열린 ‘제1회 R&D 육성 정책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건의료 R&D 중장기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복지부가 제시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세부적으로 확대·보완한 내용이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선택과 집중에 의한 투자 전략화와 수익창출을 목표로 제약산업 R&D지원 방안을 단기투자와 장기투자 전략으로 구분했다. 임상 1·2상 면제된 3상시험 지원대상 포함 단기투자 전략은 바이오 및 제약기업의 연구역량에 맞춘 제품화를 꾀한다는 목표로, 개량신약과 바이오제네릭, 백신을 집중 지원대상으로 설정했다. 또 장기투자 전략은 소규모 과제의 구조조정을 통한 잉여자원으로 해외임상, 마케팅 등 연간 50억원 이상의 파격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업성 과제를 발굴한다는 게 목표다. 그러나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10년간 약 1조원을 투자한다는 재정계획은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과제별 지원규모를 현실화 하고(늘리고), 형평성 제고를 위해 임상1상 또는 임상2상이 면제되는 경우 임상3상 시험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가됐다. 연구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혁신신약/수퍼제네릭/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됐던 지원분야도 혁신신약/개량신약/바이오의약품/천연물의약품으로 세분화 했다. 수퍼제네릭 지원분야는 개량신약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연구 참여기업 매칭비 90% 이상 현금부담 아울러 질환·예방중심의 보건의료 R&D 지원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지원대상 질환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반면 연구과제 참여기업의 부담은 가중됐다. 연구과제 수준과 참여기업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매칭비(부담금)의 90% 이상을 현금으로 부담토록 한 것이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2월 공고한 신규과제 공모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2008-05-27 19:12:56최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