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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ACE, 심혈관 위험감소 입증 첫 시도미 심장학회 발표 이어 NEJM에 논문수재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RAS)을 억제하면 고위험군 환자의 심혈관(CV) 결과가 개선된다는 것은 그동안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다. 그러나 RAS 억제제 중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저해제인 ‘라미프릴’은 HOPE 임상을 통해 이 같은 주요 심혈관 이벤트 예방효과를 입증한 반면, 안지오텐신ll 수용체 차단제(ARB)는 관련 연구가 시도된 적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ARB계열인 ‘텔미사르탄’과 ‘라미프릴’을 병용해 RAS를 이중차단하는 접근법을 시도한 'ONTARGET'(이하 온타깃) 스터디 결과가 오는 31일 미국심장학회(ACC)에서 발표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이 임상이 성공할 경우 심혈관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턴이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세계 41개국에서 3만1000명의 환자가 참여해 지난 5년 동안 진행된 ‘온타깃’은 심혈관 임상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10개 센터에서 416명이 참여했다. 41개국에서 고위험군환자 3만1천명 참가 ‘온타깃’의 목적은 ‘텔미사르탄’과 ‘라미프릴’ 병용요법이 고위험군 환자의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및 심혈관 사망을 감소시키는 데 있어 ‘라미프릴’ 단독요법보다 더 효과적인지를 알아보는 데 있다. 또 2차 변수에서는 새롭게 진단된 울혈성심부전(CHF) 발생률, 혈관재형성 시술, 새롭게 진단된 당뇨병, 인지저하와 치매, 심박세동의 새로운 발병을 감소시키는 데 영향을 미치는 지 여부도 분석했다. 이를 위해 혈압이 160/100mmHg 이상인 고혈압환자는 이번 임상에서 제외됐다. 대신 55세 이상이면서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폐색질환(PAOD), 뇌졸중 또는 일과성 허혈발작(TIA), 말단기관질환이 동반된 당뇨병 등의 병력을 가지고 주요 심혈관 사건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모집했다. ‘온타깃’ 연구는 또 평행시험인 ‘TRANSCEND’도 병행했는데, 이 임상은 ACE 저해제의 주요 부작용 중 하나인 ‘마른 기침’(dry cough) 때문에 복용을 중단한 환자가 ‘텔미사르탄’을 투여받은 뒤 심혈관보호 효과가 나타났는 지를 알아본 최초의 연구다. 서홍석 교수 "심혈관 분야 랜드마크 임상 기대" ‘온타깃’ 연구에 참여한 고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서홍석 교수는 “이번 임상이 성공할 경우 ‘온타깃’은 심혈관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여는 ‘랜드마크 트라이얼’이 될 것”이라면서 “임상의로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스터디 결과는 미국심장학회 발표에 이어 내달 발행되는 ‘NEJM'에 수록된다. 한편 ‘텔미사르탄’ 개발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전 세계 공동 판매자 중 하나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들은 ACC발표를 앞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임상에서 좋은 결과가 입증된 경우 국내 코마케팅 품목인 ‘미카르디스’와 ‘프리토’의 시장확대에 날개를 달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베링거 관계자는 “‘온타깃’의 성공은 심혈관 이벤트 예방 치료제로 ‘텔미사르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과학적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8-03-14 08:10:00최은택 -
"다국적사, 천억 벌려고 마케팅에 500억 써"병원신축 기념, 수천만원짜리 산수화 기증 다국적 제약사가 1000억원을 벌었다면 마케팅 비용으로 500억원을 지출했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다국적 제약사에 근무 중이라는 한 직원은 는 제목으로 12일 방영된 SBS ‘ 뉴스추적’ 인터뷰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뉴스추적’은 이 직원의 제보를 바탕으로 약가거품에 일조하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리베이트성 마케팅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해 보도했다. (병원)기부와 기증, 해외여행, 강연료 부풀리기, 선물공세 등이 그 것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병원 건물이나 강당을 지을 때 기부명목으로 돈(마케팅비용)이 전달되고, 신축기념으로 수 천 만원짜리 산수화가 기증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20분짜리 강의료가 200만원...시간 '부풀리기' 의사들의 강연료는 강의시간을 실제보다 더 늘려 현금으로 주기도 했는데, 20~30분짜리를 2시간 동안 진행한 것으로 처리해 200만원을 지급한 사례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기믹’이라고 부르는 선물공세는 회사내 법무감사팀에서 (단속에) '걸리겠다', '안걸리겠다'를 직접 판단(검열)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추적’은 이 직원 외에도 다른 회사 근무자들의 인터뷰를 추가로 진행해 다국적사가 약가를 부풀리는 방식을 폭로했다. 한 업체 직원은 다국적사들이 약가를 산정할 때 원가 등을 근거로 삼지 않고, (환자나 보험재정이) 어느 정도를 감당할 수 있는 지를 (먼저) 대략적으로 계산한다고 털어놨다. 다른 회사 직원은 이런 실태를 보면서 “보험료가 줄줄 새는 구나. 우리 보험료가 이렇게 새나가는 구나를 실감한다”고 푸념하기도 했다.2008-03-13 07:29:35최은택 -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 국내 진출 초읽기인도 란박시사와 닥터레디사에 이어 세계 최대 제네릭의약품 다국적사인 이스라엘 테바(TEVA)사가 한국 진출을 목표로 시장 조사에 나서고 있어 국내 제네릭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테바사는 지난 9일 한국에 입국해 제약 관련 유관기관 및 국내 제약사 등 제휴선과 접촉을 갖는 등 국내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테바사의 국내 진출이 가시화 될 경우 토종제약사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제네릭 시장에 일대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테바사는 10일 제약협회와 도매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했으며, 11일과 12일에는 국내 제약업체와 법무법인 등 제휴선과 접촉을 갖고 국내시장 진출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바사는 정부기관과 제약사 미팅 등 약 5일간의 한국시장 조사를 마치고 13일(오늘)출국할 예정이다. 테바는 아시아담당 부회장 수잔나 나훔-질버버그(Suzanna Nahum-Zilberberg), 국제사업개발 이사 이도 와인스타인(Ido Weinstein) 등 일행 5명이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 등을 비롯해 공단과 도매협회 등을 방문해 한국 제약산업 현황, 약가제도, 한미FTA 협상 내용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테바사의 행보에 국내 제약사들이 긴장하고 있는 것은 테바사가 전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며 시장재편을 이뤄냈기 때문. 테바사는 단순히 특허가 만료되었을 때에 제네릭을 개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특허를 무력화하거나 또는 개량신약을 내는 등 적극적인 의미의 수퍼제네릭 전략을 사업방향으로 잡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제네릭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분석된다. 이와관련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이제 제네릭도 토종 제약사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인도의 란박시나 닥터 레디, 이스라엘의 테바와 같은 다국적 제네릭사가 국내시장 참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의 분발이 어느때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는 "성분명 처방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이스라엘뿐인데 이 제도는 테바가 세계 최대 제네릭제약사로 성장하는 원동력이었다"며 "테바의 성공은 국가의 육성책이 그 국가의 제약산업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케 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란박시, 닥터레디, 시플라 등 인도 제네릭 전문 제약 기업들도 국내 시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다국적제네릭사들의 한국시장 진출이 임박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한국시장 진출시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업계 전문가들은 대략 2010년 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동안 다국적 제네릭업체들은 국내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상위제약사는 물론, 1,000억대 규모의 중견 기업과도 꾸준한 접촉을 시도해 왔다. 한편 이스라엘 테바사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 기 특허권에 대한 성공적 공략 보유, 자사제품에 대한 탄탄한 특허권 보유, 각국 허가기관의 법률 파악, 공동개발-공동 마케팅 전략등을 통해 지난해 무려 8조라는 어마어마한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인도 란박시도 인도 최대의 제네릭회사로 매출 규모만 1조 4천억 원대에 달하고 있으며, 일본진출은 물론, 독일 머크사도 인수할 만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있다. 시플라는 인도 2위 제약사로 지난해 7월 ‘시플라코리아’를 설립한바 있다. 시플라도 3년내 국내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08-03-13 06:30:2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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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센트륨 어때요?"한국와이어스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 대신 멀티비타민 ‘센트륨’을 선물할 것을 제안하는 ‘실버 화이트데이’ 마케팅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 여성들을 위해 장모나 아내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센트룸’을 선물해 보라는 것. 한국와이어스 관계자는 “센트룸에는 몸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 A, B, C 성분이 함유돼 있어, 노인들의 면역력 강화와 영양 균형잡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8-03-12 18:37:47최은택 -
단독엔드러그 약사회 홈페이지 위탁 '도마위'최근 서울지역 약사회 사이에서 엔드러그의 홈페이지 유지보수 및 위탁관리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그간 뒷말만 무성했던 불만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12일 서울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임원들은 중랑구약사회의 독창적이고 지역 색을 반영한 홈페이지에 호평을 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그간 회원게시판 관리 수준에 머물었던 엔드러그의 유지·보수 실태 ▲지부-분회 간의 소통 미비 ▲특정 도매업체의 독점적 교품몰 운영과 이에 집중된 기형적 형태의 현 홈페이지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나섰다. 중랑구약 엔드러그 홈페이지 이탈… "그간 문제점 많았다" 지난 2월 초, 중랑구약사회가 도메인 변경(기존 or.kr에서 co.kr로 교체)을 단행하면서까지 기존 엔드러그에 위탁관리 해왔던 홈페이지를 버리고 새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새 홈페이지 컨텐츠 기획 총괄을 맡은 이병준 회장은 “구약사회 단위로 창조적인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사실상 힘에 부쳤기 때문에 그동안 엔드러그에 의존해왔던 것”이라며 “그러나 이렇게 관리·유지돼오던 홈페이지는 비정상적이었다”며 개편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그간의 문제점에 대해 ▲구약사회 특성을 전혀 고려치 않은 획일·정형화된 수동적 컨텐츠 ▲이에 따른 낮은 활용도 ▲회원-약사회, 약사-구민 간 소통 결여 등을 꼽았다. 아울러 “도메인의 경우, 서버가 엔드러그 소유이기 때문에 현재 구약사회 홈페이지를 (엔드러그가) 없애지 않는 한 가져올 수가 없어 부득이하게 ‘co.kr’로 바꾸게 됐다”며 “실제로 홈페이지를 제작해보니 비용도 저렴하고 그다지 힘들거나 어렵지 않았고 오히려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선보여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분업과 맞물린 시점부터 엔드러그는 서울 및 경기도 일부 분회급 단위 약사회에 홈페이지를 제작, 관리를 통해 사업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홈페이지 제작 지원 등에 생소했던 당시 구약사회 대부분이 희소식으로 반겼던 것이 사실. 그러나 이후 홈페이지 관리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한 일부 구약사회를 시작으로 현재는 적지 않은 구약사회들이 이에 공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약사회 임원진들, 위탁운영 한계점에 동감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취재에 응한 구약사회장과 임원들은 사설 업체 위탁운영에 한계가 있음을 동감하면서, 약사회(지부 및 분회)의 독자적인 운영으로 지역과 회원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익명을 요구한 A구약사회장은 “엔드러그의 홈페이지 관리는 사실상 자사 영업을 위한 교품몰 빼고는 전무했다”며 “때문에 홈페이지 관리는 이제 약사회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아울러 “현재 회원들이 팜메신저 등으로 교품과 실시간 정보 등을 교류하는 상황에서 연동이 안돼, 온라인을 이용한 약우회 등 협력업체와의 거래가 쉽지 않다”고 밝히며 시스템 다각화를 강조했다. 회원 신상정보 유출에도 문제가 있음이 지적됐다. 게시판 정도의 효용성을 가진 홈페이지를 유지하기 위해 특정 사설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이 편리할 수는 있어도 그간 회원들의 신상정보를 유출해야한다는 위험요소가 상존했다는 것. 이 밖에 거론되고 있는 문제점으로는 각 분회마다 각기 지역적 특성과 취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시판이 단 한 개로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반면, 교품몰에 컨텐츠 역량이 집중돼 있다는 것과 서울시약 홈페이지와 단절 또는 제한적으로 돼 있어 유기적인 연동에 제약이 많다는 것 등이다. 이에 대해 B구약사회장은 “제한적인 회원수로 운영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적당한 컨텐츠 구성과 정보 및 공문 전달, 논의의 장을 지역 특성에 맞게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C구약사회장은 “독자적 운영은 어쩔 수 없겠지만 분회 자체가 서울시약 소속으로 있기 때문에 서로 간 유기적 연동과 통일성은 필요충분조건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약이 아닌 구약사회의 독자적인 운영을 강조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D구약사회장은 “지역별 특성이 있기 때문에 평가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구약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낫다고 본다”며 외부 의존을 경계한 반면 구약사회 개별 운영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엔드러그 "개보수는 쌍방 협의해야… 충분한 설명 해왔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엔드러그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오해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분회 홈페이지 관리는 현재 기획, 디자이너, 개발, 보조로 구성, 총 5명이 투입되고 있다는 것이 엔드러그 측의 설명이다. 엔드러그 관계자는 “홈페이지 제작은 단순히 제작자의 일방적인 노력으로 완성될 수 없다”면서 “쌍방 간의 기획 협의와 대화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현재 서울의 경우, 각 구약사회를 돌며 충분한 설명을 한 상태이나 전달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구두상이든 유선상이든 요청을 해오면 바로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요청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랑구약 이병준 회장은 “홈페이지 개보수와 관련해 엔드러그에 수차례 요구를 했으나 ‘알겠다’는 답변만 들었을 뿐 단 한번도 제대로 진행해준 적이 없었다”며 이와는 상반된 의견을 피력했다. 서울시약 "다음 개편 시 충분히 반영할 것"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서울시약 측은 각 구약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약 관계자는 현재 홈페이지 연동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며 “3~4월 내 서울시약 홈페이지 개편 시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구약사회 홈페이지의 가장 큰 효용성을 갖고 있는 게시판 기능과 지부-분회-회원 간 소통 문제, 동호회 및 반회 활성화 차원의 컨텐츠 개발, 교품몰 등을 지역별 특성에 맞춰 개발할 수 있도록 시약사회 차원에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서울시약-구약사회, 구약사회 간 커뮤니티 활성화와 연계 등을 위한 복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일관성과 신속성을 두루 갖춘 컨텐츠를 개발해 조만간 구약사회에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08-03-12 12:25:2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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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아락실Q, 출시 2달만에 매출 6억부광약품은 최근 출시한 아락실Q가 두 달만에 6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락실Q는 기존 과립형태의 팽창성 하제인 아락실 과립과는 달리 정제형태의 자극성 하제로 복용하기 편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변비약이다. 또한 이 제품은 배변 유도시 동반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약엑스산과 우르소데스옥시코린산 성분을 추가, 변비증상 중 배 부분의 불쾌감을 완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부광약품은 아락실의 강한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아락실Q를 전체 360억원대 규모의 전체 변비약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 매출 3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기존의 아락실 과립 제품도 4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변비약 시장에서 아락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2008-03-11 13:55:52천승현 -
공중파 "환자 울리는 비싼 약값" 집중 해부약제조정위 '스프라이셀' 첫 회의도 주목 ‘ A7약가제 누가 왜 도입했나?’ 공중파가 다국적 제약사 오리지널 제품의 약값이 비싼 이유로 ‘A7약가제’를 지목, 제도 도입배경을 집중 회부한다. 또 ‘고가’ 논란 속에 약제급여조정위 첫 회의에 상정될 만성백혈병치료제 ‘ 스프라이셀’ 쟁점도 분석한다. SBS 보도국 ‘뉴스추적’팀은 12일 방영될 ‘환자 울리는 약값 “한국은 ’봉‘이다”’라는 제목의 468회 방송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다고 11일 예고했다.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강직성 척추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최모 씨의 사례를 통해 비싼 약값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실태를 폭로한다. ‘뉴스추적’은 이어 다국적 제약사의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이 비싼 이유로 A7약가제를 지목해 제도 도입배경을 집중 해부한다. 취재진은 이를 위해 지난 99년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될 당시의 복지부장관과 정부 관계자들을 찾아 제도도입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뉴스추적’은 이와 함께 오는 14일로 예정된 약제급여조정위원회 첫 회의도 주목한다. 이번 회의에는 BMS의 차세대 만성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이 회부될 예정이다. 취재진은 이와 관련 지난 1월 진행된 약가협상서 건강보험공단과 BMS가 제시한 협상가격도 들춰낸다. 건강보험공단은 ‘스프라이셀’ 한 정당 가격으로 5만5000원을 제시한 반면 BMS는 6만2000원을 요구해 7000원의 차이가 발생했다는 것. 이 차액은 환자에게는 연간 500여만원, 건강보험 재정에서는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이 왔다갔다 하는 큰 금액이라는 평가도 덧붙여진다. SBS 보도국은 이날 보도분을 통해 “약값 논란의 실체, 리베이트를 포함한 제약사의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환자들이 계속 부담해야 하는 지 등을 낱낱이 분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팜, 2006년 A7약가제 의혹 선보도 한편 데일리팜은 한미FTA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2006년 A7약가제 도입과 관련한 외압 의혹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이태복 전 복지부장관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현해 “다국적사가 연간 1조4000억원의 약값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해 파장을 불러왔다. 이 전 장관은 “(주먹구구식인 약가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참조가격제, 최저가격제 등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국민부담을 줄이려다 제약사의 저항에 부딪쳐 결국 포기했다”고 발언했었다. 이와 관련 심평원 고위 임원을 지낸 한 인사는 “이태복 장관의 지시로 호주 약가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지만, 정책에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미 통상대표부 관계자와 참사관이 이 장관을 여러차례 방문했고, 약가제도 개선을 진행하던 심평원장실에도 직접 찾아와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하고 갔다”고 증언했다.2008-03-11 12:10:18최은택 -
아마릴M, 인도네시아 발매 심포지움 성황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당뇨병치료제 아마릴M의 인도네시아 발매 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독약품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에는 현지 임상의사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 추천을 받은 한림대 의대 김두만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초청강연을 했다. 심포지움은 아마릴M의 국내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당뇨병 치료현황을 알리기 위해 한독약품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초청으로 마련됐다. 한독약품 마케팅 관계자는 “심포지움 직후, 인도네시아 현지 의학전문 기자들의 인터뷰가 쇄도해 아마릴M에 대한 현지 의학계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한독약품이 독자 개발한 아마릴& 61650;-M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독약품 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아마릴M은 3세대 설포닐우레아인 아마릴과 메트포르민을 유효 성분으로 하는 복합제. 한편 한독약품은 아마릴M에 대해 2007년 3월 페루를 시작으로 첫 수출에 나선 이후, 지난해 페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올해에는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 53개국으로 늘릴 예정이다.2008-03-11 11:59:59가인호 -
삼성의료경영硏, 올 상반기 MBA 과정 개설삼성의료경영연구소(소장 이종철)가 ‘2008년 상반기 Medical MBA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병원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고객만족경영’을 주제로 4월1일부터 6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주(총2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조직 활성화와 의사소통의 중요성 ▲병원조직의 갈등관리 ▲병원조직의 이해와 효과적 의사소통 기법 ▲성공하는 병원경영자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성공적인 병원의 홍보사례 ▲병원의 고객만족경영(CRM전략) ▲병원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전략 ▲고객유형별 커뮤니케이션 방법 ▲사례연구발표 및 종합정리 등으로 이뤄져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의료산업에 종사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서는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 공지사항 또는 삼성의료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shri.re.kr) 교육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이메일(ngy1253.namgung@partner.samsung.com) 및 팩스(3410-3771)로 지원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410-3766로 문의하면 된다. 연구소측은 “이번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병원환경에서 각 조직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관한 방법론과 사례분석을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008-03-11 00:54:4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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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25년된 인슐린 판권 회수노보 노디스크제약이 다림양행에 아웃소싱한 인슐린과 성장호르몬 판권을 회수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25년 동안 다림양행과 유지해온 인슐린 사업제휴를 종결키로 합의하고, 한국내 인슐린 사업을 일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림양행은 지난 80년대 초반 노보 노디스크 본사와 판권계약을 맺어 인슐라타드 휴먼인슐린과 믹스타드 휴먼인슐린, 성장호르몬 분말제인 '노디트로핀'을 국내에 판매해 왔다. 노보 노디스크 국내 법인 설립 이후에는 한국법인이 인슐린 완제품을 수입해 다림양행에 공급했다. 그러나 노보 노디스크의 ‘레버미어’, ‘노보믹스’, ‘노보레피드’, 사노피의 ‘란투스’ 등 최근 2~3년새 차세대 휴먼인슐린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오래된 휴먼인슐린 프로모션은 사실상 중단됐다. 다림양행도 그동안 주문·공급 위주의 영업라인만 가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보 노디스크 인슐린사업부 조성희 부장은 “앞으로 인슐린 영업·마케팅은 신제품 위주로 진행한다”면서 “구 제품은 발주처만 다림양행에서 노보 노디스크로 변경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장호르몬제인 '노디트로핀' 사업계약도 이번에 종료됐다. 성장호르몬의 경우 다림양행이 노보 노디스크 본사로부터 분말제를 수입해 팔아왔으나, 시장이 액상형이나 펜타입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이 제제는 지난 98년 생산이 중단됐다. 노보 노디스크 한국법인은 이후 펜타입 두 제품을 국내에 직접 판매하다가, 다림양행과 다시 판권계약을 줬고 이번에 사업제휴를 종료하게 됐다고 바이팜부서 김지숙 부장은 설명했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해 11월께 사업부서를 당뇨사업부와 바이오팜부로 확대 개편했다. 바이오팜부서는 성장호르몬제와 지혈제 마케팅·영업을 담당한다.2008-03-10 12:10: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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