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루비정 10월 발매…블록버스터 품목 육성
- 가인호
- 2008-09-05 06: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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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병시장 타깃, 하반기 신약 강점 내세워 전사적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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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개발에 들어간 골관절염 국산신약 펠루비정(성분명 펠루비프로펜 30mg)'이 3일 약가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블록버스터 품목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원제약측은 종병 시장을 타깃으로 전사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어서 소염진통제 시장 재편이 예고된다.
대원제약은 공단과 극적으로 약가협상을 타결하고, 오는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9월 건정심을 거쳐 10월 약가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발매에 나선다는 계획.
대원제약 관계자는 "10월 중순 런칭을 통해 소염진통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며 "국내 개발 신약이라는 강점을 충분히 살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펠루비정의 주 타깃은 종합병원. 대원측은 올 하반기 주요 종병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발매 2년차인 내년부터 매출 100억원대 이상의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AIDs(비스테로이드) 계열 소염진통제인 펠루비정은 약 7년여 동안 60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개발한 국내 제12호 신약으로 지난해 4월 허가를 받았지만, 약가결정이 이뤄지지 않아 발매시기가 1년여 늦춰지게 됐다.
이 제품은 일본 산쿄사로부터 원물질인 '펠루비프로펜'에 대해 합성과 국내 임상시험 등 품목출시까지 모든 권리를 넘겨받아 2002년부터 개발했다.
특히 원료단계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최종 제품 개발단계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한 케이스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시도해 볼 만한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는 하반기부터 펠루비정에 시장에 본격 가세함에 따라 소염진통제 시장재편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이 시장은 화이자의 쎄레브렉스가 상반기 127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대웅제약의 에어탈이 61억원대 실적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솔레톤, 모빅, 록소닌 등이 소염진통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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