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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태반함유 음료 '플라센F' 발매삼성제약이 태반 함유 혼합음료 '플라센F'를 발매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태반 함유 혼합음료인 '플라센F' 는 순수 100% 국내산 태반원료로서, 돈태반 가수분해물이 고함량 함유된 기능성 식품이다. 또한, 홍삼과 16가지 혼합식물 추출물, 비타민 및 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제약은 비만치료제인 '훼더에스정'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훼더에스정'은 18종의 생약으로 구성된 한방제제로 발한·이뇨·배변 등의 배설기능을 원할하게 함으로써 변비를 해소하며 몸이 붓는 증상을 없애주는 비만치료제. 삼성은 지난 2000년 알프스방풍통성산료건조엑스-F 성분의 비만치료제 '통배에프'를 출시한바 있으며 이번 '훼더에스'는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여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배설기능의 항진과 더불어 대사율도 항진시킴으로써 피하지방을 감소시켜 식욕이 왕성하고 하반신 비만 및 복부 비만을 가진 비만 환자들에게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제약 마케팅 성윤범 팀장은 "'플라센F'와 '훼더에스정'으로 현대인의 건강에 큰 트렌드로 자리잡은 태반식품 및 비만치료제 시장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다"며 "향후 태반식품 및 비만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8-05-25 21:57:54이현주 -
국산 제네릭 고가 논란···약가 일괄인하 압박윤 박사 "정부정책에 반영될 때까지 논의지속" 기등재약 경제성평가로 약가인하 폭풍에 휘말린 제약업계가 난데 없는 제네릭 고가논란에 휩싸였다. 이 논란은 향후 약가제도 개선과제로 부상할 경우 강력한 약가인하 압박수단으로 되돌아 올 수 있어 제약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한국연구개발원(이하 KDI) 윤희숙 연구위원은 23일 열린 한국보건행정학회 심포지움에서 ‘오리지널 대비 복제약 가격비’를 제시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윤 연구위원은 먼저 상지대 배은영 교수의 연구자료를 근거로 국내 오리지널 약가는 선진국 평균과 비교해 상대비교가는 2.29배, 가중평균가는 1.74배, 구매력지수를 고려한 가중평균가는 1.12배 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 "한국 오리지널 약가는 싸고, 제네릭은 비싸" 반면 오리지널과 복제약의 가격비율은 86%로 미국 16%, 영국 31%, 독일 33%, 캐나다 24% 등과 비교해 월등히 높다고 주장했다. 이는 오리지널과 비교해 국내 제네릭의 약가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윤 연구위원은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국내 약가제도를 합리화 하기 위해서는 동일성분함량내 최저가 수준까지 제네릭 가격을 인하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심포지움 좌장을 맡은 인제대 문옥륜 교수는 이에 대해 “윤 연구위원의 분석결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국내 제네릭이 높은 가격을 받는다는 사실을 입증한 의미있는 자료”라고 치켜세웠다. 복지부 보험약제과 이태근 과장은 “오리지널과 상대적 고가인 선발 제네릭 품목의 시장점유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일부 이견을 제기했지만, “전체적으로 윤 연구위원의 제안에 공감한다”고 지지를 보냈다. 제약계는 그러나 윤 연구위원의 주장에 즉각 반발했다. 제약협회 갈원일 상무는 패널토론에서 “보험제도와 보건의료 환경, 경제력 지수 등 제반여건이 상이한 나라들과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할 뿐 아니라 국내 제네릭이 비싸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맞섰다. 방청석에서도 제약계의 반발은 잇따랐다. "제네릭 고가 주장, 미국과 다국적 제약사 논리" 한미약품 장평주 이사는 “한국의 제네릭 약가가 비싸다는 얘기를 오늘로 세 번째 듣는다. 한미FTA 협상당시 미국 대표단의 말이 첫번째였고, 다국적 제약사 한 CEO에게 들은 게 두 번째였다”면서, 이 주장이 다국적 제약사들의 논리에 맞닿아 있음을 간접 시사했다. 장 이사는 “글로벌 제네릭 기업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국내 약가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면서 “오리지널과의 비율만 가지고 고가라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다국적 제약사들이 이런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국내사의 채산성을 악화시킴으로써 마케팅이나 영업툴을 정지시키고 이를 통해 오리지널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CJ 김기호 부장도 “국내 제약업계가 처한 현실과 상황 등에 근거해 연구에 임해 달라”고 응수했다. 이와 관련 제약협회는 심포지움이 진행 중인 이날 오후 4시께 공식 입장문을 내고 “국내 제네릭 약값이 미국보다 최고 4배 이상 비싸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제약협회는 입장문에서 “약가결정이 시장원리에 의해 이뤄지는 미국의 제도를 정부가 보험약가를 결정하는 한국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제약협 "제도 유사한 국가와 비교연구 필요" 제약협회는 이어 “한국보다 제네릭 약가 비율을 더 높게 책정하는 국가도 많이 있다”면서 “건강보험제도나 약가제도가 비슷한 국가와 비교하는 객관적인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윤 연구위원은 “이날 발표는 정책개선을 위한 과제를 던진 것에 불과하다”면서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릭 고가논란이 지속적으로 확대재생산 될 수 있음을 예고하는 대목이다.2008-05-24 08:10:21최은택 -
스티렌, 종합병원…사미온, 의원영업 집중은행잎제제 비급여 여파로 대체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일동제약의 ‘사미온’이 클리닉을 중심으로 가장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아제약의 천연물 신약 ‘스티렌’은 종합병원 품목 디테일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1분기에 국내 제약사 품목 디테일이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전문 컨설팅 회사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전국 병의원 의사 1만920명을 패널로 지정해 조사한 1분기 ‘Promo data’에 따르면 일동제약의 ‘사미온’은 총 1만 6040건의 품목 디테일건수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일동 사미온은 기넥신-타나민 등 주력 은행잎 제제들이 비급여 전환됨에 따라 올 들어 전사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전체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의 600억대 대형품목 스티렌은 종병시장에서 꾸준한 디테일을 올리며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유한양행이 한국얀센과 코마케팅을 통해 3월부터 시장에 런칭한 이트라코나졸 제제인 ‘라이포실’도 올 1분기 영업활동에 주력하며 3위에 랭크됐다. 또한 엑스포지, 리피토, 레보투스, 레바넥스, 엠빅스, 가다실, 슬리머 등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신제품으로는 유한양행의 라이포실이 유일하게 10위권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영업활동 디테일을 분석한 결과 스티렌을 비롯해 한미약품 유착방지제 '가딕스‘가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어 가스트렉스, 악토넬, 울트라셋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한 옴니세프, 후루마린, 가나톤, 포사맥스 플러스 등이 종합병원 영업활동이 활발한 품목으로 집계됐다. 의원에서는 역시 일동제약 ‘사미온’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라이포실, 엑스포지, 레바투스, 레바넥스, 스티렌, 리피토, 엠빅스, 슬리머 순으로 국내사 품목이 주류를 이뤘다. 결국 올 1분기 품목 디테일은 지난해 상반기 레바넥스와 하반기 슬리머를 비롯한 비만치료제 중심에서 은행잎제제와 대형 스테디셀러 품목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CSD (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은 제약산업 전문 컨설팅회사로, CSD에서 제공하는 Promo data는 연간 17개 전문과목의 10,920명 의사패널로부터제약회사의 마케팅활동에 대한 자료를 수집, 가공해 제약사에 제공되고 있다.2008-05-23 12:28:48가인호 -
세원셀론텍, 영국 왕립정형병원서 워크숍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은 영국 왕립정형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 시술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왕립정형병원을 포함한 영국 내 6개 주요 병원에서 모인 30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왕립정형병원 의료총책임자인 브릭스 박사와 정형외과장 데이비드 마쉬 박사도 참석했다. 마쉬 박사는 세원셀론텍이 성체줄기세포배양서비스를 제공해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런던대 정형외과연구소 소장. 권혁동 RMS 사업본부장은 "연골세포치료 시장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영국 내에서 콘드론의 환자적용이 가능해 사전마케팅 및 매출확보가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은 'RMS영국'의 본격적인 가동에 대비한 하나의 준비과정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2008-05-22 15:45:13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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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 100여명 공채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가 중장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100여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CJ제일제당은 적극적이며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역경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영업인력과 Global 수준의 품질운영 능력 및 R&D 역량을 배양하여 향후 CJ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있고 열정적인 인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을 갖고 영업, 마케팅, R&D, 임상개발, 사업기획, 품질관리 등 해당 직무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CJ그룹채용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CJ 관계자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에서는 공격적인 경력사원 채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관련부문 종사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는 최근 오송 생명과학단지내 cGMP 공장 신규설립과 인도R&D연구소 설립 등 대규모 투자를 진행중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강화된 Global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 및 차별화된 제품개발 역량으로 글로벌화, 스피드, 혁신, 기술을 통한 국내 1위 글로벌 제약기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08-05-22 13:55:1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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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약사업본부 대규모 경력 공채 실시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가 중장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100여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CJ측은 능동적인 영업인력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운영 능력 및 R&D 역량을 배양하여 향후 CJ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있고 열정적인 인재를 찾고 있다는 것. 영업, 마케팅, R&D, 임상개발, 사업기획, 품질관리 등 해당 직무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CJ그룹채용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5월 31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CJ 관계자는 “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에서는 공격적인 경력사원 채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관련부문 종사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CJ 제약사업본부는 최근 오송 생명과학단지내 cGMP 공장 신규설립과 인도R&D연구소 설립 등 대규모 투자를 진행중이다. 중장기적으로 강화된 Global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 및 차별화된 제품개발 역량으로 글로벌화, 스피드, 혁신, 기술을 통한 국내 1위 글로벌 제약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2008-05-22 01:50:5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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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전담 MR보강…경영활성화 지원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약국 영업사원 확대를 통한 일반약 활성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정책으로 전문약 위주 경영에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외제약도 지난해부터 OTC전담 조직인 헬스케어사업본부를 발족하고 약국경영활성화 품목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헬스케어사업본부는 지난해 약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3대 집중품목 육성을 통해 345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중외제약은 이를 위해 약국가에 친환경염색약 ‘창포엔’을 비롯한 피톤치드, 립수리 등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품목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성걸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이들 3개 품목에 대한 올해 매출 목표를 150억원대로 설정했다. 여기에 약국전담 영업사원을 대폭 확대에 약국영업에 주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홍상무를 만나 중외제약의 일반약 활성화 경영전략을 들어보았다. 홍상무는 인터뷰 당일 주력품목인 창포엔으로 머리를 염색하는 시연회를 선보이는 등 OTC확대를 위한 강한의지를 보였다. -헬스케어사업본부에 대해 설명해달라 그동안 중외제약은 ETC(전문의약품) 중심의 사업을 전개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약국영업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해 7월 헬스케어사업본부를 출범시켰다. 헬스케어사업본부는 OTC유통 약국사업부 비중이 약 65%, 일반유통 헬스케어사업부 비중이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약 50%늘어난 345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집중 육성 품목을 발굴하고 약국전담 영업사원을 늘리고 있다. 직거래 약국도 18%까지 확대시켰으며 연말까지 약 30%대인 약 6000여곳의 약국에 진출하고자 한다. -헬스케어사업본부 주력품목에 대해 설명해달라 중외제약이 역점을 두고 있는 품목은 ‘창포엔’, ‘피톤치드’ ‘립수리’ 등이다. 지난 2월 출시한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n)'은 유해 화학물질을 모두 제거한 친환경 제품으로 모발과 두피 손상, 눈의 자극이나 알러지, 피부염 등 염색약의 부작용 때문에 염색을 하지 못했던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유명 방송인 정은아를 메인 모델로 기용해 '똑똑한 아나운서 정은아가 선택한 프리미엄 염색약'이라는 컨셉으로 '창포엔(n)'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염색약과 관련된 소비자 사연을 공모해 제품 무료사용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창포엔은 올해 초 출시돼 현재까지 약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까지 60억 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을 통해 1,600억 원에 달하는 국내 염색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지난 해 출시한 ‘피톤케어 휘산기’도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토피 어린이 환자가 있는 가정 고객들을 중심으로 한 판매 증가로 현재까지 약 15억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까지 60억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이 밖에도 입술보호제 ‘립수리’, 건강보조기구 ‘예슬림’ 등 최근 트렌드인 웰빙과 친환경 컨셉에 맞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만 올 한 해 34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약국 매출 확대를 위해 어떤점에 주안을 두고 있나 우선 약국전담 영업사원을 대폭 늘리고 있다. 30여 명이었던 약국전담 영업사원을 현재까지 65명으로 늘렸다. 올해까지 직거래 약국 6000여곳을 관리하기 위해 8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3대 육성 품목 이외에 신제품 발굴을 통한 약국경영활성화를 지원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여드름치료 의료기기인 ‘제노’라는 품목을 지난달부터 약국에 런칭시켰으며, 약국가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밖에 개별인정형 특화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통해 약국다각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헬스케어사업본부는 품목컨셉을 친환경+소비자인정 제품군으로 정했다. 현재 일반약 약국외 유통 추진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데, 중외는 오히려 헬스케어품목을 약국에 집중시키는 전략을 구사해 차별화를 꾀활 계획이다. 향후 일반약이 대안이라는 의견에는 누구나 동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차별화한 전략을 구사할 것인지가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따라서 중외제약은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비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한편 인터뷰가 진행된 지난 16일 백발이었던 홍상무는 직접 창포엔 염색 시연회를 가졌다. 그동안 홍성걸 상무(49)는 흰머리로 인해 나이에 비해 늙어보임에도 불구하고 염색약 알러지로 인해 염색을 할 수 없었다는 것. 그러나 이번에 친환경염색약 ‘창포엔’의 우수성을 몸소 증명하기 위해 이같은 시연회를 자원했다.2008-05-21 12:05:39가인호 -
도매상, 약국에 LCD TV 설치 리베이트 논란도매상이 약국에 LCD TV를 설치해주면서 신규 거래처를 늘리고 있어 리베이트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소재의 한 도매상과 관계사인 지방 도매업체가 신규 거래처 약국에 LCD TV를 무상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LCD를 통해 신규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광고, 약가 고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즉, 동영상 콘텐츠와 더불어 자막을 통해 일반약 광고와 약국 PR, 의약계 뉴스 등을 제공하는 것. 그러나 이 LCD TV를 해당 도매업체가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제3의 광고업체가 설치하고 있어 리베이트냐 아니냐의 논란이 일고 있다. 경쟁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최근 모 도매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약국 거래처를 급속하게 늘리고 있다"며 "LCD TV를 약국에 설치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매가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지만 리베이트로 볼 수 있는 게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당 도매업체는 LCD를 통한 광고업체와 계약을 맺고 약국을 소개해 주고 있으며 LCD TV 설치비는 회사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 도매상 관계자는 "LCD 설치비로는 회사돈이 1원도 들어가지 않는다"며 "LCD 광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설치할 약국을 소개하고 있어 이는 일종의 마케팅 툴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알려진 것과 같이 LCD를 통해 제약사의 주력 약품에 대한 정보는 물론 약가고시, 관련업계 뉴스, 약국 PR 등 약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측은 리베이트라고 단정하기 애매하다고 판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리베이트라고 규정하는 것은 대가성을 바라느냐가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LCD를 지원하는 업체가 도매가 아닌데다, 도매와 LCD 업체간의 계약조건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리베이트라고 판단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2008-05-20 12:10:35이현주 -
'바이토린·니아스파노', 약가인하 태풍 모면'급여제한 or 약가인하'서 '현행유지'로 급반전 고지혈증치료제 목록정비 시범사업 결과가 최종 발표되면서 제약사간 명암이 현격히 엇갈렸다.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보유한 업체들은 최대 36%까지 약가인하를 수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반면, 일부 품목은 현 급여목록(약가포함)을 유지키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19일 심평원 공개자료에 따르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이제티밉’(ezetimibe, 품명 이지트롤), ‘니코틴산’(nicotinic acid, 품명 니아스파노지속정 등)은 현행대로 급여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제티밉’의 경우 당초 임상적 유용성이 일부 의심되고(O~△), '상대적 저가‘도 아니라는 평가를 받아 급여에서 삭제되거나 약가인하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이제티밉’의 품명인 MSD의 ‘이지트롤’ 10mg은 보험상한가가 1404원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소요비용에서는 상대적 저가에 해당하지 않으나 현행 급여기준상 스타틴계 약물의 최대량에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 등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고려해 급여유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이지트롤’보다는 200억대 품목인 ‘ 바이토린’의 약값을 지킬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MSD를 안도시켰다. 심평원 "ENHANCE 임상 논란됐으나 반영 안해" 이 품목은 '이지트롤‘과 ’심바스타틴‘ 복합제로 두 성분 모두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상한가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이지트롤‘과의 급여 형평성을 고려해 유사한 급여기준을 적용한다는 단서를 달아, 약간의 급여제한 조치가 뒤따를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심평원 약가재평가부 유미영 부장은 이에 대해 “재평가 과정에서 지난 3월 미국 심장병학회에서 발표된 ENHANCE 임상결과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논란사항을 반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론지었다”고 설명했다. ‘바이토린’은 이 임상에서 1차 목표인 심혈관계 질환예방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올해 미국 심장병학회의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부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상대적 저가’가 아닌 성분으로 분류된 니코틴산 계열의 ‘니아스파노’가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애보트의 우려도 말끔히 사라졌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성분별로 비용효과성에서는 저가와 고가가 혼재돼 있지만 시장점유율, 외국약가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급여를 유지시키기로 했다”며 심의배경을 설명했다. '니아스파노', 시장점유율·외국약가 등 고려돼 이에 따라 애보트가 올해부터 마케팅 주력군에 포함시킨 ‘니아스파노지속정’은 현재의 급여기준과 가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 성분에는 오리지널인 ‘니아스파노지속정’ 외에도 500mg 함량에 제네릭 제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한편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당초 사망률 데이터가 없어서 급여제한 대상으로 분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와 중외제약의 ‘리바로’도 약가를 인하할 경우 현행 급여기준을 유지시키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약가인하폭이 31.2%로 높아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두 성분의 경우 등재된 지 얼마되지 않아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를 입증하기 곤란하다는 점을 감안해 성분별 인하율의 가중평균가를 적용해 약가를 인하토록 했다”고 밝혔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다만 “향후 3년 이내에 예방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출하면 약가를 재평가하겠다”면서, 약가재조정 여지를 열어놨다. 임상시험 기간을 고려할 경우 3년이 적정한지는 논란으로 남아있지만, 신규등재 신약에 대한 위원회 차원의 배려가 반영된 결과다.2008-05-20 06:46: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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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그렐' 923원…종근당, 시장진입 선택[뉴스분석]종근당 프리그렐, 약가협상 타결과 영향 종근당의 개량신약 프리그렐이 오리지널인 플라빅스 대비 42.5%인 923원에서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을 타결했다. 이미 지난해 건강보험공단과 한 차례 약가협상을 임했지만 타결에 실패한 바 있는 종근당이 시장진입을 우선으로 선택하면서 당초 제시했던 수준에서 크게 물러선 금액에 합의를 이뤄낸 것이다. 프리그렐, 플라빅스 42.5%에서 약가합의 19일 제약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급여화 결정을 얻어낸 바 있는 종근당의 개량신약 프리그렐이 최근 공단과의 약가협상을 통해 오리지널 대비 42.5%인 923원에서 약가를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개량신약으로 지난해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이후 최초로 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해 제약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프리그렐이 결국 제네릭인 일동제약의 트롬빅스정과 동일한 상한금액을 받게 된 것이다. 프리그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플라빅스 대비 75%에서 급여화를 인정받았지만 약가협상 과정에서 건강보험공단과 종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가격결정이 불발됐다. 당시 공단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약가협상에서 개량신약도 실제 약효개선 등의 효과가 없을 경우 제네릭과 동일하게 대접받을 수 있다는 원칙을 강하게 적용했다. 이에 제약계는 일제히 국내 제약계의 성장동력으로 여겨져 왔던 개량신약을 홀대한다는 비판을 쏟아내면서 개량신약의 가치 인정에 대한 일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약가협상 실패로 비급여로 분류됐던 프리그렐은 지난 3월 다시 급여결정 신청을 통해 퍼스트 제네릭 수준인 플라빅스 대비 68%(1474원)으로 희망가격을 낮춰 약제급여위로부터 다시 급여화 결정을 얻어냈다. 이후 종근당은 공단과의 약가협상에 임하면서 희망가격에서 다시 500원 이상 인하된 923원에 최종 협상을 타결시킨 것이다. 종근당, 자존심보다 시장 진입 '선택' 이번에 결정된 프리그렐의 상한금액 923원은 플라빅스 대비 42.5%로 지난해 종근당이 제시한 희망약가 뿐 만 아니라 두 번째 급여화 결정을 받을 당시 희망약가와 비교해서도 크게 낮아진 금액이다. 이러한 결과는 이미 한 차례 약가협상 불발로 비급여 결정을 받은 경험이 있는 종근당의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종근당은 지난해 협상 과정에서 프리그렐이 국내 개발 개량신약이라는 점 등을 강조하며 플라빅스 대비 75%의 약가에서 크게 물러서지 않았지만 이번 협상에서는 상당히 유연한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의 입장변화는 지난해에 비해 약가 결정을 위한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뿐 만 아니라 상한금액 결정에 묶여 식약청 허가 이후 1년 넘게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다급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복지부, 개량신약 약가산정 개선안도 영향 종근당이 지난해와 달리 협상에 유연한 자세를 보인 것은 시장 진입의 필요성과 함께 복지부가 개량신약에 대한 약가산정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도 일정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복지부가 공청회를 통해 발표한 개량신약 약가산정 개선안에는 제네릭이 있는 개량신약의 경우 임상적 유용성 개선이 없을 경우 최저 제네릭 가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이 명시돼 있다. 해당 성분에 상당수의 제네릭이 출시돼 있는 상황에서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로부터 임상적 유용성 개선이 불분명하다는 판단까지 받은 바 있는 프리그렐로서는 달갑지 않은 기준일 수 밖에 없다. 이에 종근당은 개량신약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분명해지는 상황에서 더 이상 시장진입을 늦추기 보다는 일정한 가격에서 약가협상을 통과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종근당은 조만간 있을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프리그렐의 약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고 내달 1일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빅스 개량신약 가격결정에 영향 줄 듯 프리그렐의 약가협상 타결은 향후 진행될 또 다른 플라빅스 개량신약의 약가협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단은 프리그렐과 함께 약가협상을 시작한 대웅제약의 빅스그렐정과 여전히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플라빅스 신규염 개량신약인 ▲한림제약 로라클정 ▲태평약제약 플라맥정 ▲이연제약 이연베실산클로피도그렐 ▲한국콜마 클로핀정 ▲광동제약 프로빅스정 ▲한올제약 플라비드정 등도 급여화를 추진하는 상황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프리그렐과 동일한 플라빅스 대비 68%에서 급여 결정을 얻어낸 바 있다는 점에서 공단이 협상에서 프리그렐의 약가협상 결과를 참고할 가능성이 높다. 제약사의 입장에 따라 협상가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이미 프리그렐이 플라빅스 대비 42.5%에서 상한금액을 결정한 상황에서 공단과 제약사 모두 이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힘들기 때문이다.2008-05-20 06:26:10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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