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인력 스카웃 연 500건…R&D분야 '인기'
- 가인호
- 2008-11-18 06: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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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대리급 채용 가장 활발, 중견제약 비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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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헤드헌팅 사례 연 500건 이상
제약사들의 인력 스카웃 전쟁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무한경쟁 시대에 직면한 제약업계에 쓸만한(?) 인력을 찾는 일이 쉽지가 않다는 점에서 각 제약사들이 헤드헌팅 기업들의 도움을 받아 인력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
헤드헌팅 업계에 따르면 현재 1개 제약사에서 평균 5~7곳 정도의 전문 기업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헤드헌팅 기업의 평균 인력 채용 의뢰 건은 1달에 약 10건 정도로 파악되고 있어, 이를 추산해 보면 제약업계에 헤드헌터를 통해 인력 스카웃이 진행되는 사례는 연 500건 이상으로 추정된다.
매년 500명 이상의 인력이 헤드헌터를 통해 직장을 옮기는 셈이다. 인력 흐름은 중소제약사에서 대형제약사로, 대형제약사에서 다국적 제약사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다국적 기업은 생각보다 헤드헌팅 기업을 활용하지 않는 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세고 환경이 좋은 다국적사의 경우 구직자가 몰리고 있기 때문에 굳이 헤드헌터를 활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인력을 채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인력 스카웃 1위는 연구개발 분야
그렇다면 인력 스카웃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어디일까? 헤드헌팅 기업에 따르면 현재 가장 활발한 인력이동이 이뤄지고 있는 분야는 단연 R&D파트로 분석됐다.
특히 제제연구 분야나 품질관리 인력 등은 인력 스카웃 1순위로 꼽힌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마케팅 인력 스카웃이 연구개발 인력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가 많았으며, CRM(임상매니저) CRA(임상관리자) 등 임상파트가 세 번째로 스카웃이 많은 분야로 조사됐다.
영업 포지션은 상대적으로 헤드헌팅이 활발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는 영업분야의 경우 헤드헌터를 활용하지 않고 지인들의 입소문이나 소개를 통해 채용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대리-과장급이 선호도 1위
헤드헌터가 가장 선호하는 직급은 단연 대리-과장급이다. 업계에 따르면 경력 5년이상의 대리-과장급 인력이 가장 활발한 이직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우선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없다는 점과 5년 정도의 경력자들이 가장 일을 잘하는 부류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헤드헌팅 기업에 의뢰를 하는 제약사의 약 50%정도는 대리-과장급 인사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어 차장-부장급이 약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임원급 스카웃 사례는 전체 헤드헌팅 사례의 2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EO의 경우 헤드헌팅 기업 1곳당 1년에 5건 미만으로 스카웃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견제약 ‘많고’ 상위제약 ‘적고’
헤드헌팅 업계는 인력채용을 의뢰하는 기업 상당수가 중견기업이라고 말하고 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등 대기업 등은 상대적으로 채용 의뢰가 적다는 것이 헤드헌팅 업계의 설명.
이는 중견 제약사들의 인력이동이 상위제약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력 스카웃 움직임도 최근 들어 찬바람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침체 여파로 헤드헌팅 사례도 덩달아 감소했다는 것. 헤드헌터들은 한결같이 3년 전에 비해 인력 스카웃 사례가 약 10~20%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요즘에는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신규인력에 대한 필요함을 느낄 경우에만 채용의뢰가 들어온다는 설명이다. 헤드헌팅 업계도 경기침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헤드헌팅 업계는 일반업계와 제약업계의 연봉차이가 크고, 제약 쪽 분야가 상대적으로 일이 힘들다는 점에서 제약파트의 헤드헌팅이 쉽지 않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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