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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온·스티렌·리피토, 영업사원 디테일 최다올해 제약 영업사원들이 디테일에 가장 집중했던 품목은 무엇일까? 은행잎제제 전액본인부담 여파로 부각됐던 일동제약의 ‘사미온’, 천연물 국산신약으로 국내 개발 품목 중 실적 1위 품목인 동아제약의 ‘스티렌’, 제네릭 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딩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이자의 ‘리피토’가 3분기까지 영업사원 디테일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으로 기록됐다. 제약전문 컨설팅 회사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의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한 1월~9월까지 MR 품목 디테일 건수를 분석한 결과 사미온이 총 4만 1572건을 올리며 전체 품목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미온은 올 1분기 영업디테일 선두권에 오른 이후 5월에 잠시 2위로 내려앉았다가, 7월에 다시 1위로 오르며 상반기 동안 가장 주목받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반기 들어 디테일 활동이 약간 주춤하기는 했지만, 결국 가장 높은 디테일 건수를 올리며 주목받는 품목으로 분류됐다. 디테일 건수 3만 6559건으로 2위에 오른 스티렌은 1분기에 2위를 차지한 이후 올해 내내 꾸준한 디테일건수를 올리며 영업 활동에 주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화이자의 리피토도 올해 제네릭 공세로 영업활동에 더욱 치중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리피토의 경우 2만 9812건으로 전체 품목 중 디테일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바티스와 화이자가 공동 판촉하고 있는 혈압약 엑스포지는 올해 블록버스터 품목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디테일 건수에에서도 2만 9604건으로 4위에 올랐다. 특히 4월부터 순위권에 명함을 내밀었던 유한양행의 리피토 제네릭 아토르바는 불과 6개월만에 디테일 건수 2만 7106건을 기록하며 사실상 올해 가장 활발한 영업을 전개한 품목으로 추정된다. 아토르바는 6월 발매 이전인 4월 부터 10위권 안에 포진하며 프리마케팅을 전개했으며, 5월~6월 2달간 선두를 달리는 등 가장 활발한 영업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1분기에는 사미온이 기넥신-타나민 등 주력 은행잎 제제들이 비급여 전환됨에 따라 전사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전체 1위에 등극했으며, 스티렌도 종병시장에서 꾸준한 디테일을 올리며 2위를 차지했다. 4월에도 사미온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스티렌, 올세프, 악토넬, 리피토, 아토르바 등의 품목들이 영업에 집중한 것으로 조사됐다. 5월과 6월에는 단연 리피토 제네릭인 아토르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의원급 시장에서는 아토르바 이외에도 토바스트가 2위, 리피논이 4위를 차지하며 리피토제네릭이 클리닉 영업에 집중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6월에도 아토르바와 토바스트가 나란히 1~2위에 올라 리피토 제네릭들이 디테일에 가장 집중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7월에는 릴리 당뇨약인 '액토스' 제네릭이 한달간 3개 품목이 상위 10위권에 랭크되는 등 불꽃경쟁을 펼쳤으며, 한미약품의 넥시움 개량신약 '에소메졸'이 발매 하자마자 품목 디테일 선두권에 나서며 놀라운 영업력을 과시했다. 8월에는 얀센 진통제 울트라셋 제네릭이 8월 한달간 무려 4개품목이 클리닉 시장서 10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9월에는 GSK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가 시판되면서 영업사원 품목 디테일 부문에서도 선두로 뛰어 오른 가운데, 경쟁품목인 MSD ‘가다실’도 톱텐에 진입하며 영업 프로모션에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대원제약이 9월부터 새롭게 런칭한 국산신약 ‘펠루비정’도 2694건의 디테일을 올리며 새롭게 상위권을 형성한 것이 눈에띤다. 또한 10월 이후에는 단연 코자 제네릭들이 품목 디테일 선두권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올해 영업사원 영업활동이 어떤 흐름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레바넥스가 가장 치열한 디테일을 기록했으며, 슬리머, 스티렌, 리피토, 야일라, 악토넬, 바이토린 등의 품목이 상위권를 지켰던 것으로 나타났다.2008-12-01 12:29:08가인호 -
머크 혈압약 '콩코르', 중외제약과 공동판매머크세로노가 혈압약 ‘ 콩코르’(성분명 헤미푸마르산 비소프롤롤)를 중외제약과 공동 판매한다. ‘콩코르’는 독일머크가 국내 제약시장 본격 진출을 알린 신호탄 역할을 한 제품으로, 발매초기 녹십자PBM과 공동판촉하다가 그동안 단독 판매해왔다. 1일 중외제약 관게자는 "양사가 지난달 28일 제휴협약을 체결해 ‘콩코르’를 ‘코프로모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머크세로노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영업을 진행하고, 중외는 클리닉을 전담한다. 앞서 중외는 '콩코르' 제네릭인 '중외비소프로롤'을 지난 2005년 급여 등재했으나 사실상 제품판매를 포기한 바 있다. 한편 심부전환자에게 쓰이는 베타차단제인 ‘콩코르’는 IMS데이터 기준 올해 3분기까지 71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8.3% 증가한 수치다.2008-12-01 11:10: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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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궤양제 란스톤-판토록, 1위 경쟁 예측불허항궤양제 시장에서 리딩품목간 1위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전사적 마케팅에 돌입한 알비스가 300%대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단연 두각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팜이 3분기 IMS데이타를 근거로한 항궤양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제일약품의 란스톤(LFDT포함)이 184억원대 매출로 전년(142억)대비 23% 성장하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러나 태평양제약 판토록과 오츠카 제약 무코스타가 바짝 뒤를 추격하고 있어 올해 리딩품목 예측을 불허케 하고 있다. 무코스타는 170억원대 실적으로 4% 성장에 그쳤지만, 판토록의 경우 약 20% 성장률을 보이며 란스톤을 위협하고 있어 선두탈환에 관심이 모아진다. 판토록은 올해 태평양제약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품목으로 알려졌다. 오리지널 잔탁을 오래전에 추월한 큐란은 약가인하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과 비슷한 실적으로 기록하며 나름대로 선방했다. 올해 항궤양제 시장의 핵심은 단연 알비스. 대웅제약의 대표품목 가스모틴 매출이 정체를 빚을 정도로, 마케팅에 주력했던 알비스는 300%대 성장률을 보이며 블록버스터로 성장, 선두권 경쟁에 가세했다. 국산신약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유한양행 레바넥스도 두배 가까운 상승곡선을 그리며 내년도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한편 3분기에 첫 선을 보인 넥시움 개량신약 에소메졸은 출시 3달 만에 20억원데 매출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2008-11-29 07:28:50가인호 -
약사·제약직원 연루 가짜약 유통조직 적발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수만여정이 정품으로 둔갑, 약국에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28일 중국 등에서 불법으로 반입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약국에 공급해온 유통업자 2명과 이를 판매해온 약사 및 약국직원 1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진주지청은 이번에 적발된 16명 중 가짜 비아그라 등 10만여정을 약국 등에 유통시킨 수입상 2명을 구속하고,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위조 발기부전치료제 1만1101정을 압수했다. 구속기소 된 유통업자 A씨는 2004년 2월부터 중국 등에서 불법으로 반입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11만여정을 광주와 전남, 경남서부지역 약국 등에 공급해 왔다. 이들이 공급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정품 시가로 약 16억5000만원에 이른다. 처분내역을 보면, 약사 2명과 면허대여약국 업주, 약품도매상 영업사원, 전 제약회사 직원 , 영업사원,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자 등 약업계 종사자 다수가 이번 사건에 연루돼 있다. 66세 J약사는 가짜 비아그라 9200정을, 61세 K약사는 440정을 약국에서 판매했으며, 면대업주 J씨 등은 1만여정을 약국에서 유통시켰다. 진주지청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가 성인용품점 등에서 음성적인 판매를 넘어 약국에서도 정품처럼 유통되고 있는 실태가 파악됐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주지청은 “가짜 의약품의 경우 정품과 달리 의사 처방전 없이도 판매 가능하고, 막대한 이익이 보장된다는 유혹에 넘어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약사들까지 가짜 비아그라를 약국에서 정품 비아그라인 양 버젓이 판매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건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약국에서 비타민제로 가장돼 판매되고 있는 실태도 확인됐다.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중 하나인 아세틸바네나필이 함유된 B제품의 경우, 마케팅표어로 ’Endless Erection(끝없는 발기)‘를 내세우고,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과 효능을 비교 설명하면서 남성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광고돼 온 것. 적발된 약국에서는 이 제품이 발기부전치료제 대용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한채 판매하고 있었다. 또, 수거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정품용량의 최고 5배까지 초과된 제품이었다. 정품 비아그라의 경우 25/50/100mg 세 용량, 시알리스의 경우 10mg, 20mg 두 용량만 제조되고 있음에도, 가짜 비아그라는 최대 220mg, 시알리스는 100mg까지 용량을 초과해 제조됐다. 진주지청은 "대규모 밀매업자에 대해 징역형 외에 다액의 벌금을 구형해 불법 수익을 환수토록 할 것"이라며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뿐아니라 영양제 등으로 가장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2008-11-28 15:44:10한승우·천승현 -
"바이엘, 5년내 국내 매출순위 3위"바이엘쉐링파마가 향후 5년 내 국내 매출순위 3위 제약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공개 표명했다. 프리드리히 가우제 한국법인 사장은 27일 서울 하이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성장전략을 소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가우제 사장은 “임상시험 확대, 최적화된 프로토콜 활용, 새로운 신약출시 등으로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성장동력으로는 주요 품목인 혈압약 ‘아달라트’, 당뇨약 ‘글루코바이’, 조영제 ‘울트라비스트’, 항생제 ‘씨프로’, ‘아벨룩스’ 등을 기반으로, 향후 출시될 항혈전제 ‘자렐토’, 피임약 ‘야즈’ 등이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삼성서울병원에서 앞으로 한국에서 2-3상의 글로벌 임상의 확대 가능성과 전임상에 대한 협업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직원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핵심전략은 훌륭한 고용주가 돼 최고의 인적자원이 바이엘로 몰리고, 또한 현 직원들을 최고의 인재로 키운다는 전략. 가우제 사장은 “과거 접대형태의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의약사와 1대1로 같은 눈높이 수준에서 니드를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엘쉐링 아태대표인 이희열 사장은 “제약사가 챌린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사례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임상과 직원교육 확대를 통한 마케팅·영업활동 강화 등이 포괄적으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부연했다.2008-11-27 12:20:33최은택 -
중외, 소비자 67% 유기농 립케어 우선구매입술보호제 등 립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3명 중 2명이 유기농과 같은 천연성분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설문결과가 발표됐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립케어 제품 구매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남녀시민 426명 대상 길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인 286명의 응답자가 인체에 무해한 유기농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56.8%에 달하는 응답자가 립케어 제품 구매시 ‘성분 및 효능’을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칼라(19.1%), 디자인(15.2%)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중외제약은 “최근의 멜라민 파동, 아토피와 같은 환경질환 증가 등으로 인해 본인이나 가족이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려는 의식이 높아진 것”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립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현재 판매중인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좀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외제약은 유통강화전략, 체험이벤트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립수리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여간다는 전략이다.2008-11-27 10:01:4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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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실적부진 여파 임원들 '좌불안석'경기침체 여파와 지속적인 약가인하 등으로 인한 실적부진에 제약회사 임원들이 좌불안석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미 이달초 대다수 제약사가 올해 매출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하는 동시에 내년 사업계획 초안을 작성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외형적인 매출은 성장할수 있으나 실질적인 이익에서는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물경기가 위축되면서 상위 제약사 사이에서 일부는 올해 매출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영업·마케팅비용을 5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세운 제약회사도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회사 임원들은 실적부진의 책임을 떠안거나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물러나야할 압박에 처해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대형 제약사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실적에 맥을 못추고 있는 중소제약사 임원들의 입지는 더욱 불안한 상황. 실제로 한 중소형 제약사 부사장은 조직의 슬림화 차원에서 올해 말까지만 근무하고 물러나며 또다른 제약사 임원은 '버티기'와 '명퇴'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 제약사의 한 전무는 "내달이면 올해가 끝나는데 실적부담이 상당하다"며 "진담 반 농담 반으로 감원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매출 1000억원 미만 제약사 경영기획팀 팀장은 "실적 분석표는 이미 나와있고 회사마다 사업계획서 초안은 잡혀있을 것"이라며 "지금같은 때에 계획차질에 대한 소문이 돌면 해당 제약사 임원들 자리가 위태위태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와 맞물려 도매업계에서는 전문경영인 체제의 회사의 경우 자리보전용 밀어넣기가 극성이라는 설명이다. 이달 중순을 기준으로 작성된 도도매 리스트에는 일반 및 전문약 재고현황에 따르면 한 품목의 재고가 수천개씩 올라오고 있다. 이는 제약사들의 밀어내기로 재고가 많다는 뜻. OTC종합도매 한 관계자는 "3분기 마감이었던 9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제약회사들의 실적부진에 따른 밀어넣기가 횡행했다"며 "소위 '월급사장'체제인 제약사들이 심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문한 의약품의 2배의 수량이 배송돼 오거나 주문하지 않은 약이 섞여서 오기때문에 어떤 것은 받고 어떤 것은 거절하기 애매하다"며 "경기침체 여파로 인한 실적부진에 밀어넣기 현상은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2008-11-27 06:29:58이현주 -
마이팜제약, '이라쎈' 총판 및 대리점 모집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태반영양제(건강기능식품) '이라쎈'에 대한 전국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팜제약에 따르면, 이라쎈은 일반의약품으로 개발 보급돼던 것을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해 재출시한 제품으로, 앞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파트너를 새로 선정하기 위해 여러 유통 업체들에게 전국 총판 업체 및 지역 대리점 모집을 공고하게 됐다는 것. 마이팜측은 ‘홍삼+태반+마늘’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이라쎈 육성을 위해 마케팅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라쎈은 전국 병의원-한의원 및 약국 등에서 판매중이다.2008-11-26 20:25:3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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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리베이트 리펀딩제 긍정 검토"정부가 예상사용량을 초과한 약제의 보험상한가를 인하하는 대신 외국에서처럼 환급제('리베이트 리펀딩')를 도입할 뜻을 밝혀 주목된다. 복지부 보험약제과 이태근 과장은 25일 열린 '약가협상 개선방안 설명회'에서 CJ 김기호 부장의 질문에 대해 “좋은 제안”이라면서, “긍정적으로 도입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리베이트 리펀딩' 제도는 프랑스 등에서 실시하고 있고 도입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면서 “마침 제안이 나와 다시 한번 생각해볼 계기를 마련해 줬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사들은 자칫 글로벌 프라이스가 깨질 수 있는데다, 환율문제까지 겹쳐 약가문제에 매우 민감한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측면에서 글로벌 약가를 유지하려는 제약사들의 마케팅 노력과 재정절감을 위한 보험자와 정부의 노력이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이 리베이트 리펀딩제도라는 것. 이 과장은 “다만 본인부담금 문제가 걸리는 데, 보장성 확대를 통해 보완하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 제도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베이트 리펀딩'은 숙명약대 이의경 교수 등이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실효성 확보차원에서 참조가격제와 함께 도입을 권고했던 제도다.2008-11-25 17:37:38최은택 -
동성제약 51년, ETC기업 힘찬 출발이선규 회장, 소신과 집념의 사나이 동성제약 50년을 함께했던 고 이선규 회장은 소신과 집념의 사나이로 기억되고 있다. 이 회장은 1924년 충남 아산군 둔포면 봉재리에서 태어났다. 자전거로 약품장사를 시작한 이 회장은 외사촌형인 조규철사장을 도와 자신의 정열을 불태워 고려은단 주식회사를 흑자회사로 키웠다. 약품장사 경험이 있는 그는 제약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 1957년 11월 25일 의약품생산 및 판매회사인 동성제약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제약업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 회장이 인수하기 이전에 동성제약은 염모제 전문메이커로서 별로 재미를 못보고 경쟁사에 밀려 도산직전에 몰려있었다. 이 회장은 과감하게 이 회사를 인수한 후 일본의 유명한 염모제 메이커인 야마하쓰 산업과 기술제휴를 맺어 품질을 개선한 양귀비를 생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새로운 제품으로 일제 때부터 유행했던 정장제 정로환을 개발하여 또다시 히트를 침으로써 일약 제약업계의 중견메이커로 떠오른다. 정로환에 이어 개발한 색조염모제 훼미닌, 진토제 토스민 등이 계속 히트를 치며 동성제약은 승승장구하게 된다. 이 회장의 끈질긴 집념은 정로환을 들여오는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일본천황이 이름 지어주었다는 '정로환'을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갖은 고생 끝에 그 노하우를 도입하는데 성공하는 등 한번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해내고야 마는 성격의 소유자다. 그의 경영수완은 어려웠던 고려은단을 인수해 사업을 성공시킨 일화도 유명하다. 그는 고려은단을 팔기 위해 버스나 전차 안에서 ‘마포종점’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고생 끝에 어느 정도 수입을 올리자 그는 세기항공사로부터 2인승 세스나 비행기를 빌려서 서울 창경원과 종로, 부산시내와 인천시내에 다섯 알의 은단이 붙은 전단지 수백만장을 상공에서 자신이 직접 뿌리기도 했다. 이 회장은 국내외 약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약학발전을 선도하여 국민건강생활에 기여하는데 뜻을 두고 지난 98년 ‘이선규 약학상’을 제정, 매년 시상식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약학상으로 수상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약업인으로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정열을 불태워 최선을 다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던 이 회장은 올해 3월 17일 84세 일기로 운명을 달리했다. 2세 경영인 체제로 전환 동성제약은 이선규 회장의 별세로 아들인 이양구사장이 경영을 주도하며 2세 경영인 체제로 본격 전환기를 맞았다. 전통적인 OTC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문약 별도법인 설립 및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제2의 동성제약을 만들기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우선 기존 일반약 시장은 집중육성품목인 살충제 ‘비오킬’, 아토피치료제 ‘아토클리어연고’, 흉터치료제 ‘에스클리어겔’, 탈모치료제 ‘동성미녹시딜’ 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인지도를 높여 시장 리딩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동성제약은 염모제 전문 메이커로 염모제 세계시장을 리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최근 100% 무취, 무향의 냄새 없는 무향료 세븐에이트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양구 사장은 지난 2003년부터 ‘ETC영업에 주력해보자’라는 회사 방침이 정해진 후 전문약 전담조직 신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문약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전문경영인 영입을 시도한 것. 이를 위해 동성 A&C라는 전문약 전문법인을 만들고, 전문약 영업인력 20명을 신규 채용해 OTC영업조직(80명)과 ETC영업조직(65명)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여기에 종병 시장 공략을 위해 주력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항암보조제를 5개 종합병원에 랜딩 시키는 성과를 보였으며, 올해도 10개 종합병원 랜딩을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바이오업체 제네렉스 바이오테크놀로지(Generex Biotechnology)사와 구강 분무형 당뇨병치료제(인슐린제제) '오랄-린'(Oral-Lyn)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도입신약 부문에서도 입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Oral-Lyn'은 올해 3월 미국에서 임상 3상에 들어가 현재 진행 중이며, 동성제약은 임상이 끝나는 대로 국내에 제품을 들여와 시판 승인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대장암 치료제(항암제)와 발모제(경구용)를 시작으로 년 내 항 바이러스제 등 8개 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510만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해외전시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양구 사장은 "동성제약은 10년 후인 2016년 1조원 대의 초우량 일류 기업을 준비하기 위해 4대 목표를 설정했다"며 "이러한 목표를 기반으로 경영, 사업, 기술, 유통네트워크를 확장 구축해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반복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1957. 동성제약주식회사설립 1965. 염색약 양귀비 출품 1968. 패션염색약 훼미닌 발매 1971. 서울 도봉구 방학동 공장 신축이전 1972. 정로환 출품(발매 첫해 50억 판매기록) 1977. 서울 성북구 길음동 사옥이전 1980. 일본 와까모도제약 기술제휴 동성와까모도 출품 1983. 미국 오리리화장품 기술제휴 오리리카바마크 출품 1984.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 신축이전 1990. 자본금 45억원 주식상장 1991. 오스트리아 Jesmond기술제휴 무공해살충제 비오킬 출품 1993. 오리리화장품 문화센타 개관 1994. 동성장학재단 설립 (소년소녀가장 제1회 장학금전달) 1996. 선희복지재단 설립 1998. 송음 이선규약학상 제정 1999. 의약품 KGMP아산공장 준공 2001 이양구 대표이사 취임 2002. 서울도봉구 방학동 사옥이전 2004. 이선규회장 한국기업경영대상 수상 2005. 비강분무형 인슐린 미국 벤틀리제약 공동개발 체결 2006. 전국 2만여 개국약국 키보드기증 2007. 이선규회장 흉상제막 / 송음여약사봉사상 제정 2008. '무향료 세븐에이트' 신제품 출시 창업주 故 이선규 회장 영면2008-11-25 06:27:4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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