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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대웅, 아모디핀·올메텍 복합제 진검승부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이 고혈압 복합제를 놓고 한판대결을 펼친다. 한미 ‘아모디핀’과 대웅제약 ‘올메텍’ 복합제가 6월부터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특히 이들 품목은 2차 약제로 처방될 것이 유력시 됨에 따라 아모디핀-올메텍처럼 초대형 품목으로 성장하기 까지는 어려움이 있으나, 100억원대 이상 블록버스터는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대표품목 ‘아모디핀’과 대웅제약의 대표품목 ‘올메텍’ 복합제가 빠르면 6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의 아모디핀 복합제는 MSD ‘코자’와 결합한 아모잘탄(암로디핀 캠실레이트+로살탄 칼륨). 이 제품은 지난 3월말 허가 이후 곧바로 약가신청에 들어가 늦어도 6월까지는 약가결정이 마무리 될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약가 결정이 진행중이며 6월 출시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력품목인 아모디핀이 있지만 하반기부터 아모잘탄에 대한 영업력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한미측은 5월부터 출시예정인 제니칼 제네릭 ‘리피다운’과 함께 아모잘탄 매출 증대에 적극 나서게 된다. 여기에 MSD와 코프로모션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아모잘탄의 하반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웅제약도 다이치산쿄와 코프로모션 하고 있는 올메텍과 노바스크 복합제 ‘세비카’(올메사르탄+암로디핀 베실레이트)를 빠르면 내달부터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약가 등재가 이뤄졌지만 특허 등을 감안해 출시시기를 조율했지만, 늦어도 6월중에는 제품 발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이 시장에 출시될 경우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특허 부담을 떠안고 시장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결국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업력을 보유한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이 고혈압약 복합제를 놓고 하반기 시장에서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종 승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진다.2009-04-30 12:20:11가인호 -
자누비아·액토스 제네릭, 당뇨약시장 연착륙지난해 9월 시장에 가세한 자누비아(MSD-대웅제약 코프로모션)와 올 2월 출시된 가브스(노바티스-한독약품 코프로모션), 액토스 제네릭들이 올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마릴 복합제가 아반디아와 베이슨을 제치고 2위자리를 수성할 것인지 여부도 주목된다. 그동안 리딩품목에서 안전성 논란에 휩싸이며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아반디아의 경우 하락세를 어떻게 만회할 것인지도 관건이다. 아마릴 복합제 상승…독주체제 이어질 듯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SU(SulfonylUrea), Biguanide, SU+Biguanide 복합제, Glitazone, α-Glucosidase, Glitazone 계열의 약물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중 올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경우 그동안 양강체제를 구축했던 아마릴과 아반디아 구도에서, 아마릴의 여유있는 독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마릴복합제(아마릴M)가 지난해 30%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서방형 제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전성 논란 충격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반디아의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500억원대 실적을 돌파한 아마릴 군은 이 시장에서 마땅한 경쟁자가 없다는 점에서 올해에도 시장 수성은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복합제인 아마릴M은 전년대비 36% 성장한 203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이같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설포닐우레아와 메트포민 복합제인 ‘아마릴M’이 당뇨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이유는 병용요법이 의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독측은 이같은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아마릴M 서방형제제인 아마릴-멕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마릴-멕스는 한독약품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개량신약으로 올해 발매 이후 전사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반디아의 재도약이 가능할지도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 GSK측은 지난해부터 하락했던 매출 구조가 반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아반디아는 320억원대 실적에서 지난해 무려 37%가 하락하며 200억 매출로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이와함께 CJ ‘베이슨’(182억원 3%성장), 대웅제약 ‘다이아벡스’(143억, 2%성장) 릴리 ‘액토스’(143억, 3% 하락) 등 상위그룹에 포진하고 있는 제품들은 지난해 정체기를 겪으며 올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도입신약 자누비아-가브스 매출 주목 올해 당뇨약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품목은 단연 ‘자누비아’이다. MSD와 대웅제약이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자누비아는 지난해 9월 출시이후 줄곧 영업사원 방문율과 품목디테일 선두권에 오르며 강력한 영럽력을 발휘하고 있다. ‘자누비아’는 최초의 ‘디펩티딜 페티에이즈-4’(DPP-4)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설포닐우레아와 TZD계열 약물에 비해 혈당강하율은 비열등하면서, 저혈당이나 체중증가 등 부작용을 개선시킨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 자누비아는 지난 4분기 출시이후 약 10억원대 실적을 올렸지만, 올해 블록버스터 등극을 목표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대웅제약이 메트포민 대표주자인 100억원대 ‘다이아벡스’와 액토스 제네릭인 ‘피오글리타존정’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품목과 어떻게 차별화를 이룰지 주목된다. 올 2월 출시된 노바티스 '가브스'도 올해 당뇨약 시장에서 선전이 기대되고 있어 행보가 주목된다. 한독약품과 공동판촉하고 있는 가브스의 경우 1분기 영업사원 디테일 최다 품목으로 등극할 만큼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는 품목이다. 액토스 제네릭 경쟁 치열할듯 특히 올해 당뇨약 시장의 가장 큰 변수중 하나는 릴리의 액토스(염산 피오글리타존) 제네릭 전쟁. 현재 액토스 제네릭은 지난해 8월 30여 품목이 일제히 발매 된 이후 시장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어 시장재편이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특히 상위제약사들의 경우 올해 매출 목표를 80억원대까지 설정하는 등 올해 전사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제일약품 ‘액토존’, 유한양행 ‘액피오’, 경동제약 ‘픽토스’, 동아제약 ‘글루코논’ 등이 10억원대 매출로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이중 '글루코논'은 동아제약 역점 품목으로 매출 80억원대를 목표로 엄청난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도 상반기 '액피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역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는 품목으로 주목된다. 제일약품과 경동제약은 상위제약사들의 격전장인 제네릭 시장에서 어느정도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한미약품 ‘피어리존’ 대웅 ’피오글리타존‘, 녹십자 ’글루리스‘ 등 상위권제약사들이 본격 가세할 경우 제네릭 시장은 본격적인 각축전이 예상된다. 결국 액토스 제네릭 시장의 경우 동아-유한-한미-대웅-제일-녹십자 등 상위제약사간 치열한 선두다툼이 예고된다. 아마릴 제네릭 시장 상승세 한편 아마릴 제네릭군은 지난해 동반상승하며 오리지날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리지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약가와 병원 영업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 동아제약의 ‘글리멜’이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등극하며 21%상승한 116억원대 실적을 올린 가운데, 한미약품의 ‘글리메피드’가 87억원대 매출로 전년대비 13%성장했으며, 유한양행 ‘글라디엠’도 45% 증가한 64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상위제약사들이 나란히 입지를 다졌다. 결국 설포닐우레아 계열(SU, SulfonylUrea) 시장은 이 한독약품,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1·강 3중체제 구축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아마릴 제네릭군은 오리지널과 동반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009-04-30 12:14:46가인호 -
유한-한미, 업계 2위자리 놓고 각축전 예고유한양행과 한미약품간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어 상위제약사들의 올해 실적 변화가 주목된다, 특히 동아제약이 8000억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녹십자의 M&A성사여부가 상위제약 순위 변동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데일리팜이 29일 상위제약사들이 밝힌 1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은 전년대비 14% 성장한 1869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모두 증가했다. 유한측은 아토르바 등 대형품목 제네릭과 안플라그 등 도입신약, 레바넥스 등 국내개발 신약 등이 고루 성장하면서 올해 목표인 65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한의 경우 지난해 1분기 무려 30%가 성장한 것이 비해 성장률은 약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제약경기 침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한측은 주력 품목군인 아토르바, 안플라그, 레바넥스 의 영업력 강화와 함께 2분기 신제품인 렉사팜(항우울제), 로자살탄플러스(코자복합제) 등의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의 경우 1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12.5%가 성장한 1493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한미는 유한양행과 1분기 매출 격차는 약 70억 정도 나고 있지만, 올해 주력 신제품이 쏟아진다는 점에서 2위 경쟁에 본격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측은 이미 맥시부펜 ER, 심바스트 CR 등 대형품목 개량신약을 출시하면서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제니칼 제네릭, 약가신청에 들어가 있는 아모잘탄정, 코자 목합제인 오잘탄 플러스 등이 줄줄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공략으로 2위 탈환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녹십자는 1분기 1177억원대 매출로 6% 성장에 그쳤으나, 합성신약과 백신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녹십자는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국내최초로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 GC501, 차세대 항암제 아브락산 등을 올해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합성신약과 항암제 분야의 사업 드라이브를 위해 중견제약사와의 인수합병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행보가 주목된다. 안정적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아제약의 경우 1분기 20%대의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8000억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동아제약의 경우 1분기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성장과 주요 제네릭군의 시장확대, OTC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비중이 확대됐다. 여기에 수출도 기존 거래처의 물량 증가와 자이데나의 러시아 현지 판매로 전년대비 85%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2009-04-29 12:18:21가인호 -
노바티스 유수연 본부장, 스위스 본사 파견한국노바티스는 BMR 부서의 유수연 본부장이 노바티스 글로벌 EGM(성장시장지역) ‘디오반’, ‘엑스포지’ 브랜드 매니저로 임명돼 향후 1년 6개월간 스위스 본사에서 파견 근무한다고 29일 밝혔다. 유 본부장은 2007년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해 BMR(골 및 대사성 질환과 호흡기질환) 부서 마케팅 매니저로서 DPP-4 억제제계 제2형 당뇨병 신약인 ‘가브스’와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의 국내 발매 전후의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휘해왔다.2009-04-29 10:30: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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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개선 가미한 우울증 신약 '심발타' 출시한국릴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통증 감소효과를 가미한 차세대 우울증치료제 ‘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를 내달 공동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NRI(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계열인 이 신약은 세로토닌(serotonin)과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의 재흡수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체내 농도를 높임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한다. 특히 SNRI 계열 중에서도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두 개의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친화력이 비슷해 초기용량부터 두 물질의 재흡수를 동시에 억제함으로써, 우울증의 기분증상(우울함, 불안 증상 등)은 물론 우울증에 동반되는 신체 통증까지 개선시킨다. 또한 심혈관계 안전성도 입증돼 기존 SNRI계열 치료제에 나타났던 한계점을 극복했다는 게 양사의 설명. 1일 2회~3회 투약해야 했던 기존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 통증 치료제에 비해 1일 1회 투약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약제 대비 1일 투약비용이 40~50%에 불과해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릴리 심발타 마케팅팀 김수진 과장은 “심발타는 푸로작으로 우울증 치료의 일대 혁신을 일으킨 릴리가 새롭게 출시한 차세대 항우울제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이라면서 “이번 심발타 출시로 우울증의 기분증상 및 통증으로 이중고를 겪어야 했던 국내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이 제공돼어 치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효정 대리도 “심발타는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 환자의 통증뿐 아니라 이로 인한 감정 저하나 우울증세까지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진 유일한 치료제”라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라이 릴리에서 개발한 심발타는 2004년 미국 출시 이후 국내에서는 2007년 7월 주요우울증 적응증, 2008년 1월 범불안장애와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 통증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한국릴리는 주요우울증과 범불안장애를, 한국베링거 인겔하임은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 통증을 맡아 공동 시판한다. 가격은 30mg과 60mg 각각 캡슐당 799원과 1198원이다.2009-04-29 10:20:23최은택 -
항우울 시장 잡아라…'렉사프로' 제네릭 경합1000억원대 항우울제 시장에서 2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룬드백 렉사프로 제네릭 시장이 활짝 열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특허가 만료된 룬드백의 항우울제 '렉사프로'(성분명 에스시탈로프람, 환인제약 코프로모션) 제네릭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는 것. 현재 오리지널인 렉사프로는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오며, 발매 1년 6개월만에 블록버스터로 등극하는 등 항우울제 시장에서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달부터 국내 제약사들의 본격적인 제네릭 공략이 시작되면서 항우울제 시장 재편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는 올해 약 20여품목 이상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제네릭 첫 테이프를 끊은 업체는 정신신경계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명인제약 '뉴프람정 10mg'과 현대약품의 ''엑스프람정 10mg'. 이 두품목은 지난 4월 중순 퍼스트 제네릭으로 시장에 출시돼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영진약품이 내달 '시탈로정 10mg'을 출시하면서 본격 경쟁에 가세하는 가운데, 한미약품, 보령제약, 신풍제약 등 중대형 제약사들이 제네릭 출시를 앞두고 있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된다. 제약업계는 렉사프로 제네릭이 올해 약 50억원대 이상의 매출규모를 보일 것으로 보고 각 사별로 경쟁력 있는 마케팅 수립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로컬과 정신병원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는 오리지널인 렉사프로가 이미 종병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 종병 전략으로는 승산이 없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따라서 제네릭군들이 로컬시장에서 얼마만큼의 영업력을 보여주냐에 따라 제네릭 시장의 승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렉사프로는 기존 GSK가 주도했던 항우울제 시장을 재편시킨 주인공으로, 기존 항우울제와는 차별화되는 세로토닌 2중작용 항우울제이다.2009-04-29 06:26:14가인호 -
유씨비, 제네릭 방어 '씨잘' 공동마케팅 강화한국유씨비제약은 제네릭 출시와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한 상황을 감안해 삼일제약과 '씨잘'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씨비 측은 이를 위해 올해를 ‘씨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학회지원과 캠페인을 강화키로 했다. 먼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산하 화분연구회에서 진행하는 꽃가루 예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후원한다. 또 대한 피부과 학회 산하 아토피연구회 주관으로 5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대한 아토피 피부염 공개 건강강좌’를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전국의 피부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병원 및 의원을 대상으로 영업사원들이 ‘씨잘액’ 맛보기 방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2009-04-28 12:08: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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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고양명씨 마케팅고문 영입36년간 제약영업-마케팅 외길을 걸었던 고양명 전 한독약품 사장이 중외제약에 영입됐다. 이로써 중외제약은 순환기-내분비 분야 마케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한독약품 사장을 역임한 고양명씨(61세)를 마케팅고문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명 마케팅고문은 내달 1일부터 36년 노하우를 살려 중외제약의 순환기, 내분비를 비롯한 주력 ETC제품(전문의약품)의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성과 창출에 주력하게 된다. 고양명 고문은 성균관대 약대 출신으로 1973년 한독약품에 입사한 이래 36년 동안 전문의약품 영업을 담당해 온 마케팅전문가. 1988년 한독약품 서울종합병원 지점장, 1996년 한독약품 상무이사, 1999년 한독약품 전무, 2002년 한독약품 부사장과 아벤티스파마 병원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한독약품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고양명씨는 올 3월 일신상의 이유로 회사를 퇴직했으며, 이번에 중외제약에 영입되며 새출발을 하게됐다. 중외제약은 이번 영입을 통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 등 주력 ETC 제품의 영업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고 고문이 결재권을 갖지 않는 다는 점에서, 현행 최학배 본부장 체제는 계속 유지된다. [고양명 마케팅고문 프로필] - 1948년 출생 - 1970년 성균관대 약학과 졸업 - 1973년 한독약품 입사 - 1996년 한독약품 병원사업본부장(상무) - 1999년 한독약품 병원사업본부장(전무) - 2002년 한독약품 병원사업본부장(부사장) - 2005년 아벤티스파마 대표이사 부사장 - 2006년~2008년 한독약품 대표이사 사장 - 2009년 5월 ~ 중외제약 마케팅고문2009-04-28 10:26:05가인호 -
"사장 없는 화이자"…사업부 4톱체제로 개편한국화이자가 사업조직을 전격 개편했다. 지난해 10월 화이자 본사가 발표한 개편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조치는 사업부 중심의 ‘사장 없는’ 조직, 체계화된 사업부 글로벌 관리시스템, 특허만료 의약품에 대한 화이자의 고심 흔적, ‘이머징마켓’(신흥시장)에서 탈출한 한국의 위상강화, 한국인 대표이사의 재발탁 등으로 요약된다. 27일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기존 조직은 대표이사 지사장 총괄하에 영업·마케팅·의학·재경·대외협력·정보전략·인사·법무협력 등 8개 부서로 조직이 짜여져 있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영업·마케팅·의학부 3개 부서를 ‘프라이머리케어’, ‘이스테블리쉬트프러덕츠’, ‘항암제’, ‘스페셜티케어’ 4개 사업부로 확대 개편하고 각각의 사업부는 총괄책임자가 독립적으로 관리·운영한다. 나머지 5개 지원부서는 그대로 유지된다. 독특한 것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본사 각각의 사업총괄자-지역(아시아태평양 등) 사장-현지법인 총괄책임자 시스템으로 사업조직 보고·관리 체계가 바뀐다는 점이다. 화이자 본사는 이런 시스템을 미국와 일본, 유럽 등 시장이 일정수준 이상 궤도에 오른 국가들에 일괄 적용하고 신흥시장인 이른바 ‘이머징마켓’은 종전처럼 지사장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는 한국법인이 화이자 내에서 ‘이머징마켓’을 탈피해 위상이 제고됐음을 의미한다. 화이자는 또 글로벌 신약들의 특허기간이 만료되면서 이들 제품만을 따로 관리하는 ‘이스테블리쉬트프로덕츠’ 사업부를 별도 신설했다. 직전 한국화이자 사장이었던 아멧 괵선이 바로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 4개국의 ‘이스테블리쉬트프로덕츠’ 사업부를 총괄하는 사장에 임명됐다. 화이자는 이와 함께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대표이사와 사업부 총괄 전무를 모두 내부임원 중에서 발탁해 승진 임명했다. 의사출신인 이동수(47) 대표이사, 마케팅 전무가인 김미연(43) 전무, 약사출신인 김선아(37)·손지영(41) 전무가 그들이다. & 9674;이동수 대표이사=서울의대 출신이 이 씨는 1998년부터 11년째 한국화이자에 몸담고 있다. 직전 타이틀은 마케팅 총괄전무. 그는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겸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총괄책임자로 전격 발탁돼 승진 임명됐다. 1998년 한국법인 지분이 화이자에 100% 인수된 이후 한국인이 재기용된 것 뿐 아니라 한국인 의사출신 중 처음으로 대표이사에 발탁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특이한 점은 ‘대표이사’로 임명됐지만 ‘사장’은 아니라는 점이다. 실제 이 신임 대표이사의 직함에는 ‘representative’는 있지만 ‘president’는 없다. 따라서 대내외적으로 회사를 대표함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머리’ 사업부 외에 다른 사업부 업무는 관리하지 않는다. 그가 총괄하는 ‘프라이머리’ 사업부에는 ‘리리카’, ‘비아그라’, ‘쎄레브렉스’, ‘챔픽스’ 등 통증·비뇨기과 분야 품목이 속한다. & 9674;김미연 전무=특허가 끝났거나 특허도전의 영향으로 제네릭이 출시된 화이자 대표품목들이 망라된 ‘이스테블리쉬트프로덕츠’ 사업부를 총괄한다. 한국에서는 ‘리피토’, ‘노바스크’, ‘카듀엣’, ‘엑스포지’ 등 화이자의 대표품목들이 이 사업부에 배속됐다. 김 신임 전무는 앞서 전략기획 담당 부장으로 2004년에 화이자에 합류해 그동안 ‘리피토’, ‘쎄레브렉스’ 등의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2007년부터는 CV 총괄 마케팅 매니저로 일해왔다. 연세대 영문과 학사, 미시간대 커뮤니케이션 석사, 예일대 MBA 등의 학위를 취득했다. 입사전에는 미국 제일기획, 한국버슨&마스텔러에서 근무했었다. & 9674;김선아 전무=항암제 사업부를 총괄한다. 2001년 ‘노바스크’ PM으로 화이자에 입사해 ‘지스로맥스’, ‘자이복스’, ‘리피토’ PM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항암제/스페셜티 총괄 마케팅 매니저로 일해왔다. 이화여대 약학과 출신으로 고려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화이자 입사 전에는 게르베코리아, 제일약품에서 근무한 바 있다. & 9674;손지영 전무=안과·정신과·감염·염증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이 속한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를 총괄책임자로 발탁됐다. 화이자에는 1999년 시장분석 전문가로 입사했으며, ‘쎄레브렉스’, ‘비아그라’ PM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비뇨기/통증/챔픽스 총괄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 김선아 전무와 마찬가지로 이대 약대를 나와 고려대에서 MBA 과정을 이수했다.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는 특히 와이어스 합병 이후 백신사업부를 그대로 승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화이자제약의 주력부대 중 하나로 급부상할 전망이다.2009-04-28 06:48:58최은택 -
여성을 위한 제품…'알파 우루사' 나왔다대웅제약이 여성을 위한 '우루사'을 시장에 본격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여성을 위한 제품 알파우루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알파우루사'는 UDCA(Urosodeoxycholic acid, 우루소 성분)가 함유된 건강관리제.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산 성분인 UDCA가 몸 속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해 피로회복은 물론, 노폐물 축적으로 야기된 피부 트러블 예방 등 맑고 깨끗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이 제품은 UDCA외에 티아민(V.B1)과 리보플라빈(V.B2)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개선, 육체피로, 권태, 소화불량, 식욕부진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알파우루사는 3년간의 소비자 조사와 연구 결과로 탄생, 기존 기능성만 강조하는 제품과는 달리 소비자 니즈(needs)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의약품이라는 것. 기존 우루사가 남성적 이미지가 강했던 반면, '알파우루사'는 주 타겟인 여성 고객층의 특성을 감안해 패키지, 알약의 크기 및 색상 등에서 기존 우루사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작고 동글동글해 목 넘김이 편안한 타원형 알약, 세련된 느낌의 오렌지 색상 그리고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한 패키지로 여성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도운 것. '알파우루사' 마케팅 담당자는 "UDCA가 함유된 '우루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로회복과 활력증진에 좋은 건강관리제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이 복용하는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알파우루사'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파우루사는 휴대의 편리성, 복용의 편리성, 타겟 여성의 감성에 호소할 수 있는 디자인과 패키지로, 그 동안 기능성만 강조하던 의약품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2009-04-27 22:32:4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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